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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14: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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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산업 부흥 팡파르” 아산시,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개최
“온천산업 부흥 팡파르” 아산시,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의 막이 올랐다.
충남 아산 온양관광호텔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는 ‘온천’을 단일 주제로 열리는 전국 최초 주제 박람회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충남도와 아산시,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온천문화 활성화와 온천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27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김기영 충남 행정부지사, 이명수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국내외 온천산업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두루 참석해 대한민국 최초 온천산업박람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27일부터 29일까지 박람회 기간 독일·체코·헝가리·대만·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전문가들과 국내 온천 관련 기관, 단체,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온천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축될 ‘온천 네트워크’가 온천산업 전체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아산시를 찾아주신 국내외 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바로 이곳은 1300년 유구한 온천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최초 법정 온천도시 아산, 그중에서도 세종대왕께서 다녀가신 조선 왕실 온천이 있었던 온양행궁 터”며 “한반도 온천 역사를 상징하는 이곳에서 대한민국 온천산업의 미래를 논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신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제 대한민국 온천은 입욕, 물놀이 위주의 온천을 지나 3세대 치유와 치료의 온천 시대로 나아가 온천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게 될 것”이며 “앞으로 3일간 대한민국 아산은 대한민국 온천산업의 미래와 잠재력을 확인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 시장은 “이번 온천산업박람회가 대한민국 온천산업의 미래를 여는 기틀을 마련하고 온천산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산시는 대한민국 온천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있는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온천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는 충남 아산시와 충북 충주시, 경남 창녕군을 대한민국 최초 법정 온천도시로 지정하는 지정식이 함께 열렸다.
아산시는 대한민국 온천산업 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날 아산시는 국내 최초 온천도시 지정에 이어 국내 최초 온천산업박람회 개최, 온천산업 발전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 등 이날 아산시는 대한민국 미래 온천산업을 선도할 대표 온천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한 것이다.
박경귀 시장은 “대한민국 온천수는 세계 유명 온천 못지않은 수질, 온도, 성분을 자랑하지만, 훌륭한 온천 자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아산시 역시 600년이 넘는 왕실 온천 역사를 제대로 브랜딩하지 못했다”며 “이번 온천산업박람회를 최고이자 최초 온천도시인 아산의 도시브랜드를 확고하게 다지고 대한민국 온천 발전을 견인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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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경찰병원 건립 예타면제’ 행안부 지원 건의
박경귀 아산시장 ‘경찰병원 건립 예타면제’ 행안부 지원 건의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27일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국립경찰병원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 면제가 필요하다”며 행안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온양관광호텔 일원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개막식에 앞서 고기동 차관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명수 국회의원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등도 참석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가 끝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정부는 그 고통을 잊어가는 것 같다. 코로나 시기 대전·서부산·진주의료원 건립이 예타 면제됐다. 지금까지 지역의료원 중 정식 예타 절차를 밟아 통과한 의료원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 절반이 서울과 수도권에 사는 현실에서 경제성만을 위한 예타를 받으라는 것은 시대의 흐름을 외면하는 것”이라며 “정부의 의료인력 확대 기조 차원에서라도 경찰병원 건립을 위한 예타를 면제하고 병상을 기존 규모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시장은 “시민들의 반발도 크다. 유치는 했는데 진행이 안 되고 있고 병상 규모 축소 소식에 최근 주민 9명이 삭발식을 강행했다. 그만큼 시민들의 의지가 강하다. 그걸 보는 저는 매우 미안하고 부담이 크다”며 “지역을 대변하는 부처로써 힘껏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목에서 이명수 국회의원과 김희영 의장도 “기재부가 타 지자체와의 형평성, 경제성 논리를 내세우고 있지만 경찰병원은 국립병원이며 국가재난을 위한 의료시설이다. 경제성 잣대로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고 힘을 실어줬다.
김기영 부지사 역시 “충남도에서도 경찰병원 예타 면제를 적극 건의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의 의대 정원 확충과 함께, 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지역의대 설립도 요구하고 있다”고 공감했다.
이에 고 차관은 “아산시의 요구는 잘 알고 있다. 저희에게 주신 숙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다만 행안부에서도 예타 면제 필요성을 강하게 얘기하고 있는데, 열쇠를 기재부가 갖고 있어 추진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고 차관은 또 “온천도시에 아산을 포함해 지자체 3곳이 한 번에 지정되다 보니 정부의 지원 규모가 다소 부족하다고 판단된다. 국비 증액 등 지원 확대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경찰병원은 아산시 초사동 일원에 2028년 건립 예정이며 연면적 8만 1118㎡에 건강증진센터와 응급의학센터 등 2개 센터, 23개 진료과목으로 550병상의 재난 전문 종합병원을 건설할 계획이다.
하지만 기재부가 경제성을 이유로 예타 조사를 통한 병원 규모 감축 움직임을 보이자 지역에서는 예타 면제를 촉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지역구 국회의원은 경찰복지법 개정 발의를 했으며 5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범시민추진협의회는 기재부 집회, 충남도 집회, 범시민 서명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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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2023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서 우수사례 발표
박경귀 아산시장, ‘2023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서 우수사례 발표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6일 광명시 테이크 호텔에서 열린 ‘2023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에서 아산시 평생학습센터 운영 방향을 발표하고 평생학습 실천을 위해 지방정부가 고민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유네스코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2023 유네스코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에는 유네스코 글로벌 보건교육 의장과 케냐 나이로비시 교육부 부국장 등 해외 연사와 전국평생학습도시 단체장들이 두루 참석해 평생학습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제11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충남·세종 권역 대표이기도 한 박경귀 시장은 단체장 서밋 포럼에서 ‘아산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과 방향’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도시와 농촌 지역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로 도시지역 주민들과 농촌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콘텐츠 수요가 다르다”며 “시는 평생학습에서 소외될 수 있는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읍면동에 자율권을 주고 특성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17개 전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하면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평생학습 기능을 분리해 교육 관리의 주체를 전문화하고 체계화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접근성이나 수요에 맞지 않는 콘텐츠 제공으로 평생교육에서 소외됐던 농촌 지역 주민들은 가까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지역 특성에 기반해 만들어진 맞춤형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평생학습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렇게 읍면동에 자율권을 주고 전담 조직을 만들어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혁신하는 과정에는 시장·군수님들의 결단도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아산시는 수요에 맞는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에게 필요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한 도시, 기후 위기 시대 지구적 생각과 학습도시의 실천 방향-어떻게 살 거예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1부 ‘코리아 세션’, 2부 ‘유네스코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이 발표자로 참석한 1부에서는 ‘유네스코와 한국 평생학습도시의 정상회담’을 주제로 한국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 발표와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지방정부의 역할, UIL 컨설팅, 정책교류에 관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2부 ‘유네스코 세션’에서는 유네스코 제5차 학습도시 국제회의 결과의 의미와 실천 전략에 대해 유네스코 학습도시 관계자들의 발표와 특별 대담이 진행됐으며 실천 선언으로 ‘건강한 도시를 위한 학습 실천 가이드 발대식’이 진행됐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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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중학교 무시험 배정 진학담당자 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중학교 무시험 배정 진학담당자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6학년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배정 진학담당자 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4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배정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배정프로그램 사용 방법을 안내했으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담당자들이 배정업무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2024학년도 아산지역 중학교 배정은 4개 학군과 8개 학구로 나누어 배정하며 배정 방법은 선지망 후추첨 방식으로 전년도와 같다.
아산교육지원청에서는 더욱 폭넓은 교육 가족의 의견을 수렴해 배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20일간의 행정예고를 시행했고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2024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배정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전년 대비 달라진 점은 설화학군에 아산세교초, 탕정학구에 아산갈산초가 포함됐으며 다자녀 특별배정 대상을 ‘4자녀 이상’에서 ‘3자녀 이상’으로 확대했다.
아산지역 배정원서 접수는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며 중학교 배정 공개설명회 및 추첨은 12월 27일 실시할 예정이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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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아산교육지원청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아산교육지원청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공감하는 안전한 학교 및 문화 조성을 위해‘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재난 대응훈련으로 올해도 유·초·중·고·기관 등 아산시 관내 모든 교육기관이 참여해, 실제 현장 상황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사고를 가정하고 실제와 같은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을 병행하는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 실전 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훈련이 추진된다.
특히 전년도 훈련의 문제점을 파악해 미흡한 점을 개선하고자 올해 훈련에 주요 개선사항을 적용해 훈련을 기획하고 이를 토대로 훈련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에 전년도 훈련의 문제점인 훈련 참여의 소극적 경향을 탈피하고자 훈련 기획단계에서부터 훈련기획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각 부서별 협업을 통한 의견 방영으로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이해도 상승 및 체계적인 훈련기획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평소 반복훈련을 실시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실시되는 토론기반훈련 및 현장훈련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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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에 취하다’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영인산 단풍축제 개최
‘단풍에 취하다’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영인산 단풍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대표 명산인 영인산에서 형형 색깔의 단풍과 함께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영인산 단풍축제’가 오는 11월 5일 영인산수목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단풍축제는 봄에 선보인 철쭉제와 함께 영인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제공과 힐링할 수 있는 문화축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단풍축제는 아산시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문연주와 최정훈의 개막 축하공연, 버선코무용단, 김나영, 임동분, 아산시립합창단, 포마스, 미기 등 다양한 가수들의 단풍음악회와 산림 시화전, 플리마켓, 직거래장터, 산림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인산은 해발 364m로 산 정상에 서면, 푸른 서해, 삽교천, 아산만방조제, 유유히 흐르면 곡교천 물길과 함께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영인산 자연휴양림과 함께 수목원, 산림박물관과 여러 등산로 등 편의시설이 있어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영인산 단풍은 11월 중순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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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모니터 요원, 시민 안전 수호 위한 최일선 노력 감사”
박경귀 시장 “모니터 요원, 시민 안전 수호 위한 최일선 노력 감사”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6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감염병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2023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병의원, 사회복지시설, 산업장 등의 보건 담당자들로 이날 교육은 156명의 모니터 요원이 참여했다.
이들 모니터 요원은 소속 기관에서 감염병 예방관리요령을 홍보하고 감염병 의심 환자를 발견하거나 특이상황이 발생할 경우, 보건소에 통보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시는 충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최동권 선임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해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주요 동향, 감염병 예방 기본 수칙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앞서 박경귀 아산시장은 “모든 곤충이 촉수를 통해 위험을 감지하듯, 모니터 요원들이 우리 지역에 새로운 감염병과 특이한 징후를 발견해 확산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계신다”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신종감염병, 재출현 감염병 등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이 더더욱 중요시되고 있다”며 “모니터링 활동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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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자유·평화 수호 정신 이어받는 것이 우리의 소명”
박경귀 아산시장 “자유·평화 수호 정신 이어받는 것이 우리의 소명”
[세종타임즈]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는 26일 남산 안보공원 자유수호 위령탑에서 ‘제43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위령제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시의원, 유가족, 학생, 주민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아산우리소리창극단의 살풀이를 시작으로 종교의식, 추념사 및 추도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이어졌다.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부터 6.25 전쟁 전후의 남북분단 상황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며 희생된 희생자와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로 아산시를 비롯한 전국 63개 지역에서 매년 10월 거행되고 있다.
아산시의 경우, 광복 이후부터 6.25 전·후의 남북분단 상황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희생된 온양중학교 선생님과 3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태극단을 비롯한 181명의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81년부터 합동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 정우천 지회장은 “181명의 호국영령의 희생은 아산시민이 함께 기억해야 할 명예로운 일이며 나라를 지켜낸 희생자들에 대한 보답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또한 국가의 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도사에 나선 박경귀 시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181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 조국이 전쟁의 아픔을 딛고 온전한 평화를 누릴 수 있고 지금의 아산이 존재하게 됐다”며 “시민들과 함께 깊은 애도의 마음으로 자유 수호 희생자 영령들을 추모하고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가 누리는 평화가 저절로 이뤄진 것이 아님을 잊지 않겠다 한반도의 자유 통일이 이뤄지는 날까지 시민들과 함께 매진하겠다”며 “자유와 평화의 수호 정신을 이어받는 것이 우리의 소명임이 분명한 만큼, 호국 선열의 후손으로서 적극적인 보훈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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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와 함께하는 가을놀이축제~’
‘보호자와 함께하는 가을놀이축제~’
[세종타임즈] 아산흰돌유치원은 10월 25일 유치원 실내·외에서‘보호자와 함께하는 가을놀이 축제’를 실시했다.
‘보호자와 함께하는 가을놀이축제’는 여는 마당, 즐기는 마당, 닫는 마당 3마당으로 진행했다.
여는 마당에서는 흙산에 모두 모여 라틴음악을 감상하고 악기 연주를 했으며 즐기는 마당에서는 통통 튀는 에어바운스에서 뛰어 놀이하며 밧줄놀이마당에서는 밧줄을 타며 스릴과 재미를 느꼈다.
간식마당에서 간식을 먹고 충전해 보며 행복텃밭마당에서 고구마를 수확하고 AI인공지능 놀이마당에서는 VR체험, 로봇축구 등을 보호자와 함께했다.
그리고 유아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가을을 한층 더 느꼈다.
닫는 마당에서는 오늘의 소중한 추억을 담아 사진을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유아들은 “내가 심은 고구마에요”,“엄마, 아빠하고 같이 놀아서 너무 좋았어요”등 기쁨의 얼굴로 이야기했다.
또한 아산흰돌유치원에서는 유아들이 수확한 고구마는 가정으로 가지고 가서 축제의 즐거움을 가족과 함께 즐겼다.
아산흰돌유치원 임지연 원장은 “앞으로도 아산흰돌유치원은 유아들의 흥미와 관심, 계절 등에 적합한 다양한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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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 2023년 평생학습주간 운영
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 2023년 평생학습주간 운영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은 오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평생학습주간으로 정하고 지역민, 동아리 회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평생학습주간은 작가특강 쏭내관과 함께 떠나는 궁궐기행 김동식 작가의 글쓰기로 바꾼 내 인생 학교로 찾아가는 난주 작가 초청공연 등 3종, 체험행사 킁캉킁캉, 북퍼퓸 만들기 수제도장 만들기 다람쥐 에코가방 만들기 등 3종, 자료실 행사 도서관에 가을이 수북수북 대출정지 해제행사 도서관 십자말풀이 퀴즈 등 3종, 전시 아산 동네 한바퀴 원화 및 문해 시화전 1종이 운영된다.
평생학습 주간에 운영되는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평생교육정보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전화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