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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14: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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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새마을회, 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 개최
아산시새마을회, 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아산시 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새마을연대 발족은 청년들의 새마을운동에 관한 관심을 높여 새마을지도자로 유입하고 육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동수 새마을협의회장, 이연순 새마을부녀회장, 최미숙 직장새마을협의회장,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30여명과 박효진 시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발대식은 총회를 통해 선출된 제1대 변현숙 회장을 초대 청년새마을연대 회장으로 인준하고 임원 소개와 청년 약속 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특히 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은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참된 가치를 깊이 공감하며 ‘상생과 통합’ ‘실천과 행동’ ‘연대와 협력’에 청년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최동석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청년은 미래세대이자 현재를 함께 살아가는 세대이기도 하다”며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청년 정신으로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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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7회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영예
아산시, 제17회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영예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제17회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 아이디어 정원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충남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당진시 삽교 바다공원에서 개최됐으며 충남 도내 11개 시군에서 11팀이 참가해 다양한 형태의 한 뼘 텃밭 아이디어 정원을 뽐냈다.
아산시 대표로 참가한 박은순·김진희 팀은 ‘가족이 함께 모여 쉼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을 주제로 ‘쉼이 있는 정원 메뉴하’란 작품을 출품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아산시 도시농업 전문가 과정에도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에 경진대회 대표로 추천했다”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줘서 기쁘며 도시농업 관리사로서 아산시 도시농업육성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원예경진대회는 생활원예의 저변 확대와 화훼류 소비 촉진을 위해 열리며 식물 소재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정원에 대해 심사 후 우수작품을 선정한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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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품격 스마트도시 조성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
아산시 “고품격 스마트도시 조성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
[세종타임즈]중부권 성장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충남 아산시가 문화·여가·복지 인프라가 어우러진 고품격 스마트 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문수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은 21일 정기브리핑에서 “아산시는 전국적인 저출산·고령화·저성장으로 인한 인구감소 속에서도 꾸준히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도시”며 “주거 용지 공급 확대, 기반 시설 확충 등 도시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 도시개발국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소개했다.
우선 시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수립·추진 해온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을 지난 8월 충청남도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미래 개발물량 확보와 도시공간구조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은 ‘자연과 문화, 경제가 공존하는 상생·온휴도시 아산’을 도시 미래상으로 하고 ‘웰빙문화도시 · 스마트경제도시 · 위드상생도시’를 3대 목표로 설정했다.
계획 수립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51명의 시민계획단이 참여했다.
김문수 국장은 “도시공간 구조를 1도심-3부도심-2지역중심으로 개편하고 각 지역 연계를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와 거점 생활시설의 집중 설치 · 복합화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김 국장은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 되면 그간 개발 물량 부족으로 제한되었던 지역 대규모 개발사업도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 스마트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품격 주거용지 공급을 위한 도시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아산시에는 현재 시 자체 사업 3개 지구, LH 사업 1개 지구, 민간 15개 지구 등 총 19개 지구의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모종샛들지구는 2023년 3월 환지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지장물에 대한 협의 보상이 진행 중이며 2023년 1월 도시개발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완료된 풍기역 지구는 2024년 착공될 예정이다.
또, 아산 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은 2023년 10월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 조사를 마쳤으며 2024년 조사설계용역, 2026년 착공, 2029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수도권 외의 지역에서 유일하게 신도시급으로 추진되고 있는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23년 1월 개발계획 수립 고시됐으며 2024년 상반기 보상을 시작할 예정이며 민간 도시개발사업은 온양동 일원, 배방과 탕정을 중심으로 15개 지구가 관련 절차를 이행 중이다.
김 국장은 “현재 아산시 곳곳에서 공공과 민간에서 준비 중인 도시개발 사업이 많이 있다”며 “우리 시는 개발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대해 도시 공간 마련으로 난개발을 방지하고 문화·여가 ·복지가 담보되는 기반 시설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주택 공급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공 품질”이라고 강조하고 “아산시는 관내에서 진행되는 공동주택사업에 대해 공사관계자와 정기 현장간담회를 진행하고 지하층 철근배근 완료 후부터 주택건설사업자·시민·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또, 인구증가 및 도시지역 확장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여가·복지·문화 수요 대비를 위해 배방읍: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월천도서관, 장재국민체육센터, 동부권노인복지관 음봉면: 음봉복합문화센터 둔포면: 둔포국민체육센터, 북부권키즈앤맘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신창면: 서부권 공공도서관 온양동: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온양원도심 문화복합시설 모종동: 모종복합커뮤니티센터, 문예회관,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고 알렸다.
김문수 국장은 “도시개발국은 도시발전과 시민 문화와 여가, 복지 실현을 위한 최일선 부서”며 “‘대한민국 중부권 새로운 성장거점, 고품격 스마트도시 아트밸리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브리핑을 마쳤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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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금연 사업 우수기관 선정…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쾌거
아산시, 금연 사업 우수기관 선정…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 지역사회 금연 사업 성과대회’에서 지도·단속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스마트 아산, 금연 지도·단속도 스마트하게’란 주제로 현장 중심의 민원 처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했다.
특히 민원 발생 시간을 예측해 현장을 점검하고 민원 현장 관리자 협조를 통한 민원 처리 등으로 시민 만족도가 상승한 점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더욱 체계적인 점검 시스템을 구축해 가겠다”며 ”일부 무분별한 흡연으로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 금연 사업 성과대회는 지자체 금연 사업 담당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함으로써 지역사회 금연 문화를 확산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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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만성질환 사업기획 평가대회’ 대상 수상 영예
아산시, ‘만성질환 사업기획 평가대회’ 대상 수상 영예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023년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전문가 실무교육과정 전국 최종 평가대회’에서 최금조 주무관이 구연 부문 질병관리청장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해 지난 17일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전국 보건소의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지역 건강통계 생산·활용에 관한 역량 향상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실무교육과정을 이수한 최 주무관은 ‘반려동물 매개 활동이 65세 이상 지역주민의 인지기능 및 우울함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지역 건강통계를 활용해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 “지역사회 만성질환 예방관리 향상을 위해 해당 교육과정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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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권역별 특화사업 추진 상황 및 평가보고회’ 개최
아산시보건소, ‘권역별 특화사업 추진 상황 및 평가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17일 올드밀 컨퍼런스홀에서 ‘2023년 권역별 특화사업 하반기 추진 상황 및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권역별 특화사업은 읍면지역을 4권역 7개 조로 나눠, 지역별 건강 수준 및 보건 의료수요에 맞는 보건 문제를 선정하고 맞춤형 주민 건강증진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는 장동민 보건소장을 비롯해 보건지소·진료소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 예방사업, 걷기 실천율 향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 예방관리 등 추진 사업에 대한 발표 및 평가로 진행됐다.
장 소장은 “권역별 특화사업은 보건지소·진료소의 기능 약화 문제를 해결하고 읍면지역 건강 불균형 완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올 한해 사업성과를 되짚어보고 개선방안을 도출해 내년에는 더욱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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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천안·예산·홍성 10명 중 9명 “경찰병원 필요”
충남 아산·천안·예산·홍성 10명 중 9명 “경찰병원 필요”
[세종타임즈] 충남 아산시 초사동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국립경찰병원과 관련, 주 이용 범위 4개 시·군에서 주민 10명 중 9명 이상이 건립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한 ‘국립경찰병원 지역효과 분석 및 운영방향 연구용역’ 제2차 중간보고회에서 발표된 설문조사 결과에서다.
이번 용역은 지난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수행할 예정으로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수행기관인 ㈜프라임코어컨설팅은 비용 추정 편익 추정 및 경제성 분석 정책성 분석 등을 담은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지난 8월 17일~9월 11일까지 아산을 비롯해 천안, 홍성, 예산 등 4개 시·군의 20세 이상 남녀 53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충남도 지역 의료환경 개선과 감염병 등 재난 대응을 위해 경찰병원 설립 필요성’에 대해 92.5%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 향후 국립경찰병원 설립 시 이용 의향을 묻는 문항에는 전체 응답자의 94.5%가 ‘이용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중간발표에 이어 박경귀 아산시장의 주재로 관계 공무원과 관계기관 관계자, 자문위원, 범시민 추진협의회 등 참석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된 사업 중 정책적 타당성이 주효했던 사례를 집중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해 전방위적으로 활동 중인 범시민추진협의회의 예타 면제 서명운동 결과도 설문조사 결과와 함께 활용해 정책적 타당성에 힘을 실어달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또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경찰병원 건립안을 수립함과 동시에, 예타 관련 정부와 국회 설득에 차질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총면적 8만1118㎡, 심뇌혈관센터 등 6개 센터, 24개 진료과목으로 550병상 이상의 상급종합병원 규모로 2026년 초 착공 2028년 말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경찰병원 건립 예타 면제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이 경찰복지법 개정 발의를 했으며 50여 시민단체 8만여명으로 구성된 추진협은 기재부 집회 및 담당자 면담, 충남도 집회 및 도지사 면담, 예타 면제 요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 등을 전개한 바 있다.
앞서 지난달 27일 박 시장은 온양관광호텔 일원에서 열린 ‘온천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행안부의 예타 면제 지원을 건의하기도 했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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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들물빛유치원,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가족사랑 한마음 운동회’실시
한들물빛유치원,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가족사랑 한마음 운동회’실시
[세종타임즈] 한들물빛유치원은 11월 15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복합스포츠센터에서 500여명의 유아, 보호자,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가족사랑 한마음 운동회를 실시했다.
이번 운동회는 한들물빛유치원이 개원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로서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고 안전과 질서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경기에 임하기 전 모든 교육공동체는 질서와 규칙을 잘 지키며 정정당당하게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선서했다.
알쏭달쏭 OX 퀴즈를 시작으로 전력 질주 달리기, 미션 달리기, 풍선 팡팡, 온도를 높여라, 바람 잡는 특공대,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얼굴에서는 긴장감과 설렘을,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며 응원하는 유아와 학부모의 얼굴에서는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행운권 추첨 선물과 참가 선물 등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며 교육공동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운동회가 끝난 뒤 한 유아는 “오늘 엄마 아빠랑 함께해서 너무 좋았어요”며 운동회에 참여한 즐거운 마음을 내비췄다.
다른 유아는 “달리기하는 것이랑 줄다리기가 재밌었어요. 또 하고 싶어요”고 이야기했다.
김주형 원장은 “한들물빛유치원의 첫 운동회는 교육공동체 모두의 박수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운동회는 유아들에게 다양한 체육놀이를 경험해 협동심과 다른 사람과 더불어 생활하는 태도를 기르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며 “더 나아가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유치원 교육 활동에 대한 이해와 유치원과 가정과의 연계 교육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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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흰돌유치원]‘전통 음식 김장하기 체험학습~’
[아산흰돌유치원]‘전통 음식 김장하기 체험학습~’
[세종타임즈] 아산흰돌유치원은 11월 16일 유치원 어울림터에서 우리나라 전통 음식 김장하기 체험을 실시했다.
유아들은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대표하는 김치의 좋은 점을 알아보고 김치의 재료에 대해 알아본 후 절인 배추를 보고 신기해했다.
김장을 위해 들어갈 재료를 살펴보고 김치를 담그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보았다.
배춧잎 사이에 꼼꼼하게 양념을 바르며 정성스럽게 김치를 만들었다.
“선생님 집에 가서 엄마하고 나누어 먹을래요”,“김치가 맛있어 보여요”하면서 김치를 조심조심 만지는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다.
임지연 원장은 “유아들이 김장하기 체험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김치를 담그는데 많은 재료와 더불어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것을 알고 전통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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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고등학교, ‘전국 청소년 인문고전 독서 토론대회’ 대상 수상 쾌거
이순신고등학교, ‘전국 청소년 인문고전 독서 토론대회’ 대상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이순신고등학교 1학년 이강 학생과 홍지후 학생팀이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전국 청소년 인문고전 독서 토론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아산시청소년재단 주관으로 11월 18일 아산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열렸는데 고전 및 인문학에 관한 관심을 키우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생각하는 힘과 말하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에서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 각지에서 청소년 30개 팀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으며 이날 본선은 예선심사 결과에 따라 8개 팀 16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토론은 지정 도서인 그리스·로마신화를 읽고 지정 논제에 대한 팀별 입론 발표, 입론에 대한 상호 질의응답 등 주도권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논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한 입론 발표, 상대방의 발표에 대응하는 날카로운 질문과 반박, 서로 존중하는 태도를 견지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는데 이순신고등학교 1학년 홍지후 학생과 이강 학생팀이 고등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순신고 이강 학생과 홍지후 학생은 “이순신 장군의 얼을 계승하는 이순신고 학생으로서 전국 토론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학교에서 독서 기반 융합수업인 [차오름]과 심화 탐구 프로그램 [꿈질주]에 참여해 친구들과 독서와 토론을 했던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순신고등학교는 2023년 3월 1일 개교해 1학년 학생 502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2024학년도 신입생 495명을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2023-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