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박경귀 아산시장 “낙후된 온양6동, 오히려 발전 가능성 높아”
박경귀 아산시장 “낙후된 온양6동, 오히려 발전 가능성 높아”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과 온양6동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 가 2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과 신미진·천철호 의원, 충남도의회 박정식 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시민 80여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온양6동은 온주아문, 온양향교, 당간지주 등 아산의 역사 문화 자산을 품고 있고 배방~신정호가 이어지는 623도로를 중심으로 아산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함께 미래의 비전을 만들어가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박 시장은 온양6동의 낙후된 환경을 토로하는 한 주민의 발언에 “온양6동은 도농복합 지역이다 보니 도심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부분이 있다.
하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발전 가능성이 높다”며 긍정론을 펼쳤다.
이미 토지 가격이 높고 면적당 밀집도가 높은 도심지역은 막대한 재원이 소요되고 토지소유주의 이해관계가 복잡해 민간사업자의 재개발·재건축 추진이 어렵다.
반면 개발이 편리한 공지가 많고 아산~천안~공주 교통망 사이에 있는 지리적 특성상, 온양6동의 개발수요가 훨씬 높다는 게 박 시장의 설명이다.
박 시장은 “도심지역은 개발촉진지역으로 지정해도 사업자가 나서지 않고 있다.
그런데 온양6동은 개발 사업 제안이 계속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온양6동은 아산시 교통의 중심이자, 생태환경도시로 발전할 송악면을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사업별로 중·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거나 당장은 실행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하지만 믿고 응원해 주신다면 온양6동은 아산의 중심으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온양6동 주민들은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리모델링 및 주차장 확장 △좌부교 철거 보류, 야관경관 보도교로 명소화 추진 △청댕이고개 인근 보호수 접근성 확보 등을 요청했다.
또 △법곡동 코아루아파트 경로당 컨테이너박스 제거 및 노후 의자 교체 △지방도 623도로 우수관로 신설 △커뮤니티센터 건립 △온주아문, 당간지주 이정표 설치 △풍기역지구개발계획 진행 상황 안내 등을 건의했다.
한편 민선 8기 동안 온양6동 열린간담회에서는 총 65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시는 이중 △행정복지센터 진입도로 확장 및 이정표 설치 △초원아파트 울타리 밖 대형 조경수 전지, 분리수거장 정비, 실외 체육시설 설치 등 17건은 처리를 완료했으며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으로 ‘처리 불가’ 결정된 15건을 제외한 나머지는 추진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3
-
박경귀 아산시장 “음봉면, 명품신도시 개발로 아산 변화 중심될 것”
박경귀 아산시장 “음봉면, 명품신도시 개발로 아산 변화 중심될 것”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과 음봉면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 가 2일 음봉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김희영·신미진 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음봉면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영면해 계신 ‘충절의 도시’ 아산의 정신적 뿌리이자, 아산온천이 위치한 ‘온천도시 아산’의 중심지”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음봉·탕정 신도시 개발을 위한 토지보상협의가 끝났다.
이제 본격적인 명품 신도시 개발이 시작되면 음봉면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아산시 변화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삼일아파트에 거주 중이라는 한 주민은 “최근 천안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관련해 아산시가 지역 주민의 입장을 대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영향지역권 주민들은 긴 시간 불이익을 감내해 왔다.
중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계속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박 시장은 “쓰레기 소각장 문제는 음봉면 주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며 “지금까지 삼일아파트, 태헌장미아파트 주민 여러분께서 긴 시간 인내해 오셨지만, 더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 아산시는 천안시가 소각장 반경 1,200m로 설정한 ‘주변영향지역’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소각시설 1호기 대체 증설에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폐기물 처리시설의 주변영향지역 범위는 시설 반경 300m를 적용하는데, 천안시 소각장의 경우 시설 반경 500m 내에 아산시민의 거주지역만 존재한다.
천안시 소각시설의 직접 피해는 아산시민만 입는 셈이지만, 천안시는 주변영향지역을 반경 1,200m로 넓혀 천안 백석동과 차암동 8개 마을을 포함시켰다.
그로 인해 아산 시민은 전체 ‘주변영향지역’ 주민 중 27%만 차지하게 되면서 의사결정과 기금지원에서 소수가 됐다.
박 시장은 “현재 상생협의체 구성과 기금 배분율에는 시설 반경 500m 안에 아산시 주민만 거주하고 있는 상황이 전혀 반영되어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만약 천안시와 아산시가 하나의 행정구역이었다면 당연히 시설 반경 300m, 혹은 500m를 영향지역으로 설정했을 거다.
아산시의 요구조건인 ‘협의체 위원 구성 40%, 기금 배분율 40%’는 무리한 것이 아닌, 최소한의 요구”고 말했다.
박 시장은 “쓰레기 매립장 문제는 도시가 존재하는 한 계속 이어지는 문제이고 현세대만의 문제도 아니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일이기도 한 만큼, 주민 권리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음봉면 주민들은 △음봉119지역대 119안전센터 승격 △43번 국도 방음벽 설치 △유원대학교 일원 지역 개발 활성화를 위한 용도지역 변경 △쌍룡리 비포장 농로길 포장 △산동초등학교 인근 스마트승강장 설치 △산동천 하천정비 및 가로등·CCTV 설치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간담회를 마친 박 시장은 “음봉면은 앞으로 더 큰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이며 “주민 여러분과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과 고민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소통하는 기회를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음봉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92건의 건의사항 중 △산동1리 마을회관 보수 △산동리 부활농장 앞 보행자 신호등 정비 △케이밸리일반산단 조성 시 완충구역 조성 건의 △음봉면 의식리 마을안길 포장 △연암산 정상 정자 설치 건의 등 49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9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3
-
아산교육지원청, 2024년 충청남도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 아산시대회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2024년 충청남도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 아산시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8월 31일까지 아산교육지원청과 온양여자고등학교에서 2024 제63회 충청남도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 아산시대회를 개최했다.
2024 충청남도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는 개인종목과 단체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이 중 개인종목의 지역대회를 추진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피아노, 기악 독주 경연이 펼쳐졌고 온양여자고등학교 음악실에서는 보컬, 기타, 드럼 등의 실용음악 분야 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중학교 학생 76명, 고등학교 학생 29명, 총 105명의 중·고등학생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맘껏 펼치며 기량을 견줬다.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음악경연대회는 학생들이 음악적 재능을 키우고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음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02
-
박경귀 시장 “‘아산 방문의 해’ 기점으로 ‘온양 부흥’ 추진할 것”
박경귀 시장 “‘아산 방문의 해’ 기점으로 ‘온양 부흥’ 추진할 것”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과 아산시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 가 2일 온양3동에서 시작됐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열린 온양3동 열린간담회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맹의석 부의장, 신미진 의원, 충남도의회 김응규 의원을 비롯해 온양3동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아산시는 2025-26년을 ‘아산 방문의 해’로 정했다”고 알리며 “‘온양’은 세종대왕께서 지어주신 귀한 지명이자 ‘온천도시’의 영광을 상징하는 지명인 만큼, 우리시는 ‘아산 방문의 해’를 기점으로 대대적인 온양 부흥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온양3동은 모종샛들지구 및 권곡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아산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이니만큼 그에 대한 주민 여러분들의 의견도 많으리라 생각한다”며 “그간 여러분께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공유하고 온양3동의 비전을 그리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온양3동 주민들은 △모종9통 완충녹지구역 내 쉼터 조성 요청 △한신더휴아파트 신축 공사로 인한 소음 및 분진 해결 민원 △힐스테이트 모종네오루체 인근 유수지 활용 방안 △경로당 국기게양대 의무 설치 △읍면/동 간 소농직불금 균등 지급 △스마트정류장 확대 설치 △온양온천시장 내 이벤트광장 활용 방안 마련 △관내 어린이집 언어치료사 파견 사업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오늘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의견이 정말 많이 나왔다”며 “주민 여러분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이니만큼 하나하나 꼼꼼하게 검토해 최대한 주민 여러분의 뜻에 부합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온양3동은 아산IC에서 내리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아산의 관문이자, 아산터미널과 아산소방서 아산온양민속박물관 등 아산의 대표적인 시설이 다수 위치한 아산의 중심”이며 “아산의 대표 지역이라는 자부심으로 온양3동이 아산시 전체 발전을 견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온양3동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106건의 건의사항 중 △경로당 운영비 상향 △가로수 송충이 방제 요청 △혹명나비 출몰로 인한 긴급 방역 요청 △ 클린하우스 설치 △마을안길 보수 및 안전난간 설치 △작은도서관 순환 사서 지원 등 51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23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2
-
아산교육지원청, 신창중학교 이전 개교 안전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창중학교 이전 개교 안전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다.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이 9월 2일 신창중학교 이전 개교 첫날 학교 앞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교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학교폭력 예방, △교통안전 홍보, △음식물 남기지 않기 홍보, △흡연예방 관련 홍보물품 배부, △기타 안전한 학교 만들기 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아산시청, 아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여러분이 참석해 진행됐다.
아산 관내에서는 국가적인 저출생 상황 속에서도 2024년 3월 신설 개교한 산동초등학교와 오늘 이전 개교한 신창중학교에 이어 2025년도에도 5개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이에 아산교육지원청은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신창중학교는 18학급 458명 규모로 설립됐으며 신창면 오목리 268-4번지에서 남성리 834번지로 이전 개교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도 아산은 신설 및 이전 개교하는 학교가 많은 지역이다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이때에, 모든 학생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아울러 오늘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아동학대, 도박 및 약물오남용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2
-
박경귀 아산시장 “안전한 추석 연휴에 만전” 당부
박경귀 아산시장 “안전한 추석 연휴에 만전” 당부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2일 열린 9월 월례모임에서 추석 연휴 비상근무 등 철저한 가을철 안전대책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날 “여름이 지나고 풍성한 ‘수확의 계절’ 9월이 다가온 이때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운을 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오는 14~18일까지 총 5일간 추석 연휴가 이어진다”며 “명절 기간 중, 종합상황반 및 각종 대응반 등 근무에 편성된 직원들은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맡겨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때, 38만 시민은 물론 아산시를 찾는 출향인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가져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박 시장은 또 “가을 태풍 등 재난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며 “올여름 집중 폭우로 인한 아산시의 피해는 다행히 크지 않았지만, 태풍의 발생 시기와 진행경로는 어떤 재난보다 예측이 어려운 만큼 사전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수확 시기에 맞춰 시민들의 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영농취약지 등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주민 대응요령 및 대비 홍보활동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도 했다.
이 밖에도 박 시장은 △2025년도 본예산 편성 준비 철저 △하반기 읍면동별 열린간담회 준비 만전 등도 언급했다.
앞서 박 시장은 8월에 열린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SUMMER FESTIVAL △제16회 대통령배 이스포츠 전국대회 △2024년 을지연습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 등 주요 이슈를 열거하며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이날 월례모임에서는 시민 15명, 공무원 8명 등 23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으며 월례모임 직후 ‘생성형 AI의 시대 HR의 변화’를 주제로 오상진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트렌드 특강을 진행했다.
2024-09-02
-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 개관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 개관
[세종타임즈]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이 오는 24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오랜 기간 도서관을 기다린 음봉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에 대한 갈증을 달래듯 하반기 개관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특히 음봉도서관은 지난 2022년 과기부 공모사업인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용자 설문을 통해 특화 주제로 ‘미래 과학’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미래 과학의 언어인 ‘코딩’을 기초 과정부터 전문자격증 과정까지 개설해, 전 연령층이 전문 로봇 코딩학원을 가지 않아도 수준급의 코딩전문가가 될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코딩 자격증 대비반 △레고 스파이크 에센셜·프라임 코딩 △오조봇과 함께하는 신나는 코딩 여행 △로봇과 놀며 배우는 코딩 교실 등 12개의 코딩 특화프로그램과 더불어 주말에는 코딩 놀이학습을 위한 ‘멀티터치 스마트 테이블’ 이용 교육이 매주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독서프로그램으로 △노래하는 마더구스 동요 A/B △그림책 놀이터 △마라토로너 △꿈을 찾는 청년들의 힐링 타임 △아이와 독서로 행복하기 △ 나의 이야기를 들어볼래요 등 15개의 생애주기별 독서프로그램이 9월 24일 시범운영일 첫날부터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아산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8월 30일까지 사전 접수를 하고 일반접수는 9월 3일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4-09-02
-
아산시, 구도심 중장기 활성화 전략 첫걸음
아산시, 구도심 중장기 활성화 전략 첫걸음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도시디자인·재생 분야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35 아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침체한 아산의 구도심 및 서남부지역을 함께 활성화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을 위해 열린 이날 착수보고회는 박경귀 시장 주재로 △용역 과업 설명 및 여건 분석 △과업의 추진방향 및 기본구상 △과업수행에 대한 향후계획 논의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용역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기준에 따라 전략계획 수립 기간이 도래한 기존의 도시재생전략을 재정비해, 쇠퇴한 지역 중 잠재력이 있는 전략후보지에 대해 중장기적 차원의 지역관리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는 단순히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 준비를 위한 전략이 아닌, 지역을 되살리기 위한 중장기적 전략을 세워 지역에 필요한 의제 발굴을 토대로 지역 활성화와 연관된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연계하는 맞춤형 전략을 세우는 계획이다.
이번 용역에서 시는 △도시재생 연계형 산업 성장기반 구축 △지역자원 특성에 따른 재생방향 설정 △인프라 소외지역 분석 및 재생전략 마련 △도시공간구조 효율성 및 네트워크 강화 등 아산시의 혁신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산업·문화·주거 통합형 도시재생 비전을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박경귀 시장은 “원도심 중심의 중장기적 활성화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기 위해서는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협의와 참여로 사업 간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곧바로 지역의 활력을 되찾는 전략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촘촘한 계획 도출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쇠퇴한 지역을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잠재력 발굴, 생활권별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되, 과도한 목표보다 실현 가능한 목표를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세워달라”고 지시했다.
2024-09-02
-
아산시, 둔포면 중앙공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캠페인 추진
아산시, 둔포면 중앙공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캠페인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명 시대에 맞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둔포면 중앙공원 일대에서 반려동물 캠페인을 개최했다.
국가동물보호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8월 말 기준 아산시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는 15,322가구로 아산시 전체 가구 수의 약 10%에 달하며 향후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산시 축산과 직원 20여명과 반려견 6마리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유기동물 입양, 반려동물 등록제 등을 홍보했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완화와 인식개선을 위한 에티켓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한발 나아갔기를 바라며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9-02
-
아산시,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사업 종료
아산시,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사업 종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농가의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사업을 지난달 29일 자로 마무리했다.
충청권 유일의 특수시책 사업인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사업은 아산시가 자체 시비 2억원의 예산을 책정해 추진했으며 1월부터 944 농가의 신청을 받아 1,124대에 대한 수리부품대금을 지원했다.
시는 향후 이번 사업에 대한 농업인의 의견수렴 및 평가를 통해 2025년에는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작업 효율을 증대시켜, 농업인이 행복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사업은 2020년 처음 시행했으며 2023년 조례 개정으로 기존 35만원의 한도액을 2024년부터는 5만원을 인상한 농가당 5기종 4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202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