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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아산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5일 올드밀에서 2023년 4차 산업혁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장인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부위원장인 오미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캠퍼스장, 관내 대학 산학협력단장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그동안 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지역의 미래산업 방향을 모색하고 전략사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왔다.
정기회의에서는 시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신성장동력산업으로 계획 중인 바이오헬스케어 사업과 산업 디지털 전환 AI 사업을 발표하고 해당 사업들의 추진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조 부시장은 “바이오 및 AI 관련 산업을 신규 먹거리 사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며 “강소연구개발특구에 기반 구축 중인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와 ‘산업 디지털 전환 AI 인증센터’의 기능 강화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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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2028년 충남 체전 우승 향해 함께 달리자”
박경귀 아산시장 “2028년 충남 체전 우승 향해 함께 달리자”
[세종타임즈] ‘2023년 아산시 체육진흥 사업 평가보고회’가 지난 5일 온양관광호텔에서 개최됐다.
아산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시의회 의장, 박서우 교육장,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임도훈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 등 체육인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1부-평가보고회, 2부-유공자 시상, 3부-화합의 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보고회에서는 올 한해 추진된 체육진흥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체육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하고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사에 나선 박경귀 시장은 “체육인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충남도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며 “시 체육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시는 체육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특히 “아산시 체육인들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 ‘2028년 충남 체전’ 우승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아트밸리 아산’으로 도시브랜드를 바꾸고 문체부흥을 추진 중이다”며 “‘스포츠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해 스포츠 인프라 확대에 중점을 두고 종목별 전용 구장 건립 등의 과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임도훈 체육회장은 “충남도민체전 2년 연속 종합준우승과 ‘시민의 날 한마음 체육 축전’ 등 각종 체육대회는 종목단체와 읍면 체육회의 격려와 응원 덕에 이룬 결과였다”고 화답했다.
2부 유공자 시상에서는 올 한해 우수 성적을 거둔 선수 및 지도자, 그리고 시 체육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행사의 마지막인 3부에서는 만찬과 함께 화합의 장이 마련돼 시 체육인들이 우정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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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자원봉사자 ‘이음 사랑’ 적극 뒷받침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 “자원봉사자 ‘이음 사랑’ 적극 뒷받침할 것”
[세종타임즈] 아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3년 제18회 아트밸리 아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상을 잇는 우리, 자원봉사자’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새롭게 임명된 김기창 센터장을 구심점으로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와 축제는 물론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도 했다.
특히 박 시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은 삭막한 세상을 이어주며 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역할을 해주시고 계시다”며 ‘세상을 이루는 우리’, ‘사랑을 나누는 우리’, ‘마음을 나누는 우리’를 선창하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기창 센터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의 끊임없는 헌신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고 있다 오늘 서로에 대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자”고 말했다.
한편 11월 말 기준 아산시에는 115개 봉사 단체에 8만 4599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 지역사회의 ‘이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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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향토사 연구’ 지방자치시대 필수이자 책무”
박경귀 시장 “‘향토사 연구’ 지방자치시대 필수이자 책무”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5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제16회 충남·세종 향토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온양·아산향토문화연구회와 충남세종향토연구연합회 및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학술대회는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학술대회는 김기승 순천향대학교 명예교수, 홍제연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부장, 박동성 아산학연구소장의 주제 발표와 송길용, 윤흥식, 신용희, 홍승균 등 향토문화연구회 회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 발표는 ‘아산의 유교문화와 서원·사우’, ‘아산의 조선시대 인물과 유적’, ‘아산 인산서원의 복원과 활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회원발표는 ‘1920~30년대 사육신 관련 문헌의 역사적 의미’, ‘논산 구산서원의 어제와 오늘’, ‘공주 유교문화의 기록’, ‘외암 이간 선생의 자취-외암민속마을과 용추’에 대한 연구와 논의가 이뤄졌다.
종합토론은 이해준 충남세종향토사연구연합회장이 좌장으로 서흥석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부장, 고순영 지역앤사람역사연구소 소장, 김성수 금산군 학예연구사가 토론을 진행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향토사 연구는 지방자치시대에 정말로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결국은 깨어있는 지역의 지식인들과 향교의 지도자들, 지역사회의 문화 연구자들이 개척해야 할 책무”고 강조했다.
또, “향교의 공립적 기능 및 서원의 사립적 기능을 통해 유교문화를 계승할 수 있는 학자들을 아산에서 배출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아산의 인산서원 복원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충남과 세종에서 향토사에 관심을 가진 많은 분이 참석하셨는데,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와 논의가 진행되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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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밸리 아산 제1회 아산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성황리 종료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아산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성황리 종료
[세종타임즈]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아산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지난 1일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아산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아산시 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25개 시·군에서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대회 결과, 단체전 휠체어 부문은 1위 청주시, 2위 홍성군, 3위 용인시가 차지했다.
단체전 스탠딩 부문은 1위 성남시, 2위 천안시, 태안군, 서산시, 3위 수원시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안형권 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 모두 하나 되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화합의 대축제였다. 대회를 준비하느라 애쓴 관계자분들과 참가 선수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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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임도시설 평가 ‘우수상’ 수상 쾌거
아산시, 2023년 임도시설 평가 ‘우수상’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산림청 주관으로 열린 ‘2023년 임도시설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상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상위 6개 기관을 뽑은 후 ‘전국 임도 관계관 워크숍’에서 발표 및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선정했다.
전국 지자체 1위로 우수상을 받은 아산시는 도고면 덕암산에 설치한 간선임도의 사업 적절성 재해 안정성 친환경적 시공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 및 체계적인 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임도를 통해 임업 경쟁력을 높이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재해에 안전하고 활용도 높은 전국 최고의 임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산림청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기술 공유와 자연 친화적인 임도 구축을 위해 매년 우수사례 평가 대회를 개최 중이다.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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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국토교통부, 아산시 도시개발특례 인정해야” 1인 시위
박경귀 시장 “국토교통부, 아산시 도시개발특례 인정해야” 1인 시위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12월 5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정문 앞에서 1인 피켓 시위했다.
지난달 30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앞 1인 시위에 이은 두 번째 장외전이다.
아산시는 행정안전부에 도시개발구역 지정권 특례 지정을 신청한 상태다.
현행 도시개발법상 도시개발구역 지정권자는 ‘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특별자치도지사·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장’으로 규정되어 있다.
아산시는 탕정 국가 신도시 개발, 디스플레이 특화산업단지 지정, 경제자유구역 거점 구축 등 9백73만㎡, 14개 지구의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경찰병원 분원 건립으로 대표되는 폴리스 메디컬 복합타운 조성과 같은 대규모 개발사업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아산시는 급증하는 도시개발 수요에도 불구하고 ‘인구 50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충남도의 승인 절차를 거쳐야만 한다.
아산시의 도시개발구역 지정권 특례 지정 신청에 국토교통부는 ‘아산시와 천안시 경계 간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하기 때문에 아산시 도시개발 사업은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이유를 들어 반대 의사를 표명한 상태다.
이에 아산시는 “도시개발 입안 단계에서 상위 계획 및 법령에 부합하도록 충분한 고려를 거치고 있으며 도시개발 사무 특례가 부여된다고 하더라도 인접 지자체 및 관련 부처와의 협의를 필수적으로 진행하므로 특례 부여가 독단적 행정으로 직결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국토부는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의 1인 시위는 국토부에 다시 한번 아산시의 절실한 상황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박 시장은 “아산시에서는 전국 2위 규모의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인구 50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명확하고 실질적인 도시개발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이며 도시개발 사무특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어 “특례제도는 ‘특별한 상황’을 배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고 아산시는 그 어떤 시·군보다 그에 부합하는 도시”며 “국토부의 우려에 아산시는 충실히 답변했다.
국토부는 우려를 거두고 아산시의 특별하고 절실한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산시는 박경귀 시장의 1인 피켓 시위 외에도 도시개발 사무특례 의사를 특례심의위원회와 관련 부처 및 기관 등에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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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자 면접 시행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일과 4일에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자에 대한 면접을 시행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며 이번 선발인원은 전일제 73명과 시간제 21명으로 총 94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으로 정부 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제외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오는 8일에 발표 예정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12월까지 아산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 업무 보조, 환경 정리,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신규 일자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취업 욕구를 해소와 자활·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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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공사립 유치원 교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공사립 유치원 교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12월 4일~12월 5일 아산지역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3 유치원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컬러로 말하는 행복한 교실이야기’라는 주제로 유치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치원 교사의 학급 운영 방법, 교사-유아 간의 공감, 소통방법법 등과 같은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어 유치원 교사들의 지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원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컬러로 알아보는 행복한 교실이야기로 교사가 어떤 에너지를 가진 색깔인지를 이해하고 아이들을 기질을 색으로 나누어 그에 따른 교육법과 아이들의 심리를 이해하는 연수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 ‘유아와 소통하기 위해 유아의 마음을 먼저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유치원 학급 운영과 소통의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유치원 교원들이 학급 교육과정을 함께 연구하고 실행해 유치원 교육력이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유치원 교원이 책무성을 가지고 행복한 교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치원 현장에서의 학급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연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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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2023 특수교육대상학생 문화예술 나들이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2023 특수교육대상학생 문화예술 나들이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30일에 아산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한 ‘아산 특수교육대상학생 문화예술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영화관람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의 분야를 체험하고 지역의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영화관람 경험을 통해 사회적응력을 높이고자 운영했다.
상영 영화는 학생의 흥미와 연령에 맞춰 세 가지로 준비해 학생들이 원하는 영화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도록 해 만족도를 더 높였다.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은 애니메이션 영화 ‘퍼피구조대: 더 마이티 무비’와 ‘스노우 폭스: 썰매개가 될거야’를 많이 관람하고 액션, 코미디 영화 ‘용감한 시민’은 중.고등학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영화관의 3개 상영관을 전체 대관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으며 평소에 도전행동 등으로 문화예술 체험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던 학생들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솔교사 A는 “학생들의 선호도와 연령을 고려해 다양한 영화를 준비해주신 덕분에 학생들이 또래와 함께 아주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영화관에 처음 와 보는 학생도 사전교육 때부터 큰 기대를 갖고 있었다” 며 아산교육지원청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문화예술 나들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지역 사회 내에서 특수교육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산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202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