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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연말정산 교육 실시
아산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연말정산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6일 전 실과 및 사업소, 읍면동 등 회계업무 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연말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은 지방자치단체 결산작성 통합기준을 바탕으로 지방재정 업무 순기 결산의 개념 및 흐름 결산서 및 첨부서류의 구성 결산서 작성 요령 등을 알려 업무담당자들의 결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그리고 지난해 새로운 차세대지방재정관리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변경된 이호조+시스템과 보탬e시스템의 처리방법 교육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2023 귀속 연말정산의 주요 일정과 소득세 과세표준 조정 등 전년 대비 개정되는 세법을 설명하고 차세대 인사랑 시스템을 통한 연말정산 입력 방법과 결과조회 전반에 대해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실시되는 결산 및 연말정산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과 전문성을 향상하고 우리 시의 재정운영 상태와 성과를 정확히 파악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회계를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는 1월 15일부터 국세청 홈텍스를 통해 제공되고 있으며 2023회계연도 결산은 오는 3월 20까지 결산서 작성, 4월 결산 검사를 마친 후, 6월 아산시의회 정례회 승인 및 고시를 통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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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노인돌봄사업’ 예산 확대, 효도시정 추진 총력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올해 ‘노인돌봄사업’에 작년 대비 4억원 이상 늘어난 약 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안전확인 사회참여 후원연계 등의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노인의 기능·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사업 수행기관 전담 인력을 작년 대비 20명 증원하고 대상자를 77명 늘려 총 2,625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으로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실시간·비대면 24시간 돌봄서비스로 안전사고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에 화재·활동 감지기, 응급호출기 등 ICT기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질병 등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되고 응급관리요원에게 알려 신속한 구급·구조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지난해 1,270가구에 지원한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올해 299가구를 추가해 총 1,569가구에 확대 제공한다.
‘노인돌봄사업’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 65세 이상 독거노인 노인 2인가구 조손가구 고독사 및 자살 위험이 큰 노인 기타 생활여건 및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상시 보호가 필요한 자이다.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 또는 보호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인돌봄서비스 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보장해 효도시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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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3개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24일부터 3일간 각 사업지구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4일 산동2리 마을회관, 25일 공세2리 마을회관, 26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와 실제 현황이 다른 지적불부합지를 조사·측량해 현실 경계를 기준으로 새로운 지적공부를 구축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2013년부터 17개 지구를 완료하고 현재 4개 지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4년에도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대상지는 산동1지구, 공세지구, 읍내동지구 총 3곳이며 1,207필지, 면적 64만㎡ 규모로 사업비는 2억5천만원 전액 국비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내용 지적재조사의 전반적인 취지와 목적 사업 실시 후의 효과 등을 전달하고 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및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신청을 위한 동의서 징구를 독려할 예정이다.
한덕현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불부합지가 크게 해소됨은 물론 이웃 간의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제거해 토지 이용 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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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인주면, 민선 8기 아산 변화의 중심”
박경귀 아산시장 “인주면, 민선 8기 아산 변화의 중심”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과 인주면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17일 인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홍순철 의원, 인주면 기관단체장 및 시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인주는 아산 교통의 중심지이자 물류의 핵심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주는 ‘트라이포트 아산항’ 등 민선 8기 주요 사업이 펼쳐지는 ‘아산 변화의 중심지’인 만큼 궁금한 점도, 건의할 부분도 많으실 것”이며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니만큼 동네 구석구석 크고 작은 현안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까지 폭넓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인주 지역 파크골프장 설치 요청 삽교호 준공 기념탑 주변 경관 정비 요청 인주3공단 추진 상황 문의 해암4리 경로당 냉난방 설비 지원 요청 열녀문 등 공덕비 향토문화제 등록 건의 623·624 도로 확장 공사 관련 마을안길 연계 공사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간담회를 마친 박 시장은 “각 마을과 단체를 대표해 내어주신 의견, 모두 귀담아들었다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모든 건의와 의견에 긍정적 답변을 드리진 못하겠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의지를 갖고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도록 공직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인주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76건 중 아산만방조제 주변 꽃길 조성 공세천·대음1리 배수로 정비 관암리 개발행위 원상회복 공세리 동강 버스승강장 유개승강장 설치 해암4리 미진아파트 버스승강장 이설 등 18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10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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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염치읍, 아산 교통중심지로 부상”
박경귀 아산시장 “염치읍, 아산 교통중심지로 부상”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염치읍 주민들과 염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영 시의회 의장, 전남수 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지난해는 민선8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며 “그 과정에서 염치읍은 핵심적인 역할을 해줬다”고 평가했다.
특히 박 시장은 “염치는 아산~천안고속도로 개통, 국지도 70호 확장 등 인프라 변화와 평택항과 직결되는 지리적 이점으로 아산의 교통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여기에 충남도 공약에 포함된 아산항 개발이 추진되면 추가 산업단지 조성 등 가장 수혜를 보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계속해서 그는 “다만 고속도로 개통으로 농토가 분절되면서 염치 지역의 농업환경이 나빠진 면이 있다 그러나 이를 역발상으로 접근해 도로 하부공간에 대한 종합계획을 세워 시에서 활용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염치 지역 농업환경이 나빠지면, 추후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용이한 면이 있다 이는 오히려 도시화 가능성을 높이고 결국 여러분들의 토지 가치가 상승하게 된다는 의미가 된다”고도 했다.
이날 주민들은 석정2리 배수로 추가설치 곡교천변 데크 연장 설치 파크골프장 통행 보도교 설치 방현3리 진입로 정비 백암리 관련 일부 입간판, 내비게이션 등 ‘탕정면 백암리’ 오기 정정 요청 은행나무길 대체도로 가로수 왕벚나무 식재 이장 이·취임 시기 통일 곡교2리 마을길 보도 설치, 정화조·오수관로 설치 추가 검토 백의종군로 화장실 설치 등에 대해 건의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를 마치며 “염치가 품고 있는 곡교천은 보물이다 이곳을 활용해 레포츠 공간을 조성하고 말타기, 활쏘기, 노젓기 같은 이순신 장군 체험 프로그램을 늘려 축제의 공간을 만들어 나가려 한다”고 구상을 소개했다.
이어 “앞서 언급한 염치읍의 여건들과 곡교천의 체계적인 개발이 이뤄지면 지역의 면모가 크게 변할 것”이라며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면 꼭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그동안 염치읍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63건 중 방현1리 마을방송 추가설치 곡교천 헬기장 이착륙 소음 산양리 소하천 정비 백암1리, 산양2리 클린하우스 설치 중앙도서관 주차장 확장 등 12건에 대한 처리를 완료했다고 보고했다.
또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7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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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천우당, ‘희망2024나눔캠페인’ 오메가3 젤리스틱 162박스 전달
농업회사법인 ㈜천우당, ‘희망2024나눔캠페인’ 오메가3 젤리스틱 162박스 전달
[세종타임즈] ㈜천우당은 지난 16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오메가3 젤리스틱 162박스를 아산시에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6개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낙신 ㈜천우당 대표는 “최근 사회적 기업을 준비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안을 찾게 됐고 이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기부를 확대하고자 후원물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기부 물품을 확대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후원물품을 마련해주신 송낙신 대표와 ㈜천우당에 감사하다”며 “아산시도 관내 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천우당은 2021년 설립된 식물성 유지 제조업체로 2023년부터 사회적 기업을 준비해 지난해 8월 ‘KOMIPO 소셜 그라운드’사업 우수창업팀 선정, 12월 ‘쇼미더임팩트’사업 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해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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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기업인협의회, 제84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물품 전달
. 아산시기업인협의회, 제84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물품 전달
[세종타임즈]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6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84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물품을 아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9개 업체 ㈜프레스코 ㈜동원제관 ㈜에이티이엔지 ㈜열린문디자인 ㈜아라 ㈜천지건업 신성산자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삼아인터내셔날이 참여해 김, 라면, 즉석밥,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다.
또한 ㈜정수스틸산업에서 취약계층 복지사업을 위한 성금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만원을 지정 기탁했으며 아산충무병원에서 즉석밥 20상자를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배방읍 및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새해에도 변함없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과 성금을 마련해주신 회원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아산시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신년에도 어김없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 행사를 주관해 주신 아산시기업인협의회와 회원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과 온정을 취약계층 분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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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경로당 기능보강 지원을 통한 어르신 여가복지 증진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4년 경로당 기능보강을 위해 안전손잡이 설치 테이블의자세트 보급 등 어르신 여가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역사회 노인인구 비율 증가로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의 활용도와 이용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23,85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로당 신·증축 사업과 기능보강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신규 기능보강 사업으로는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손잡이 설치 좌식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테이블의자세트 지원이며 노약자의 편의와 관절보호, 실내활동 개선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1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545개 경로당 중 계단 및 경사로 구조의 경로당 265개소를 선정했고 해당 시설에 먼저 안전손잡이를 설치할 예정이다.
테이블의자세트는 전체 경로당에 보급한다.
아울러 마을 신설과 경로당 노후화에 따라 9개 경로당 신·증축 또한 진행할 방침이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2024년 신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여가복지시설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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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송악면, ‘청정 관광지’ 정체성 살려 발전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 “송악면, ‘청정 관광지’ 정체성 살려 발전할 것”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과 송악면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16일 송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김은아 의원, 안장헌 충남도의원 등을 비롯한 송악면 기관단체장 및 시민 70여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송악면은 외암마을과 천년의 숲, 봉곡사와 궁평저수지, 강당계곡 등 아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보유한 청정 지역”이며 “송악은 민선 8기 들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두루 마련했고 송악만의 정체성을 살린 특색있는 발전 계획으로 품격 있는 청정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짧은 시간이지만 귀한 소통의 시간이 마련된 만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이 오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수곡1리 고물상 관련 지도 감독 궁평저수지 인근 트래킹 코스 조성 유곡1리 31번 도로 신호등 이전 설치 광덕산 산림 둘레길 조성 봉안당 인근 길고양이 문제 해결 전문 제설 장비 및 용역업체 선정 마곡천 정비계획 문의 관광 활성화 지역 진입로 확·포장 온양천 하천 경관 조성 궁평리-동화4리 둘레길과 동화4리 마을 둘레길 연결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간담회를 마친 뒤 박 시장은 “지난해 열린간담회에서 짚풀문화제 프로그램 전면 개혁을 보고드렸는데, 짚풀문화제에서 시작된 ‘아트밸리 아산 시그니처 한복’은 이후 ‘한복 패션쇼’ 등을 통해 지역을 알리는 역할을 훌륭히 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암마을을 널리 알리고 짚풀문화제가 외암마을 동네잔치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송악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45건 중 온양천 상류 구간 제방 보강공사 국도39호 확포장 공사 송악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서남대 인근 CCTV 설치 학교 상수도 요금 감면 재개 마곡3리 교량 받침 유실 조치 등 8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13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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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배방읍, 아산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
박경귀 아산시장 “배방읍, 아산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과 배방읍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16일 배방읍 신도시민원행정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전남수 의원, 김은아 의원, 안장헌 충남도의원 등을 비롯한 배방읍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배방읍은 충청권 단일 읍면동으로는 최대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곳”이며 “아산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지역인 만큼 시 전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구령리3교, 북수리3구-4구 구간 도로포장 세교중학교 전 학년 개교를 위한 입학 수요조사 제안 배방읍 직원 인력 보강 장재 저류지 활용 주차장 조성 등을 건의하고 휴대리 공공용지 활용 계획 한성아파트 인근 건설 크레인 주차장 건립 소문 진위 이민청 유치 시 기대효과 등에 대해 문의했다.
박 시장은 약 2시간 동안 이어진 간담회를 마치며 “지역발전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고민과 생각을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모든 민원에 긍정적 답을 돌려드릴 순 없겠지만, 시민의 편에서 여러분의 의견과 고민 하나하나 섬세하게 살피고 대처하겠다는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배방읍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113건 중 장재리 경로당 건립 구령1리 장례식장 건립 주민 반대의견 반영 의용소방대 안전구호물품 지원 월봉산 등산로 먼지털이 기계 설치 배방산 정상 표지석 건립 농작물 긴급 피해 방제 추가 지원 북수5리 상습 침수구역 배수문제 해결 및 환경정화 등 33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25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