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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표준주택가격 공시·이의신청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2024년 표준주택가격을 1월 25일 공시함에 따라 2월 23일까지 가격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
시의 2024년 표준주택은 1,359호이며 공시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 아산시청 세정과 주택과표팀, 표준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재조사 및 산정하고 중앙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14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표준주택가격은 개별주택 중 대표성이 있는 주택의 가격으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할 때의 기준으로 활용되며 추후 개별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공시된 표준주택가격은 개별주택가격 산정 기준 및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표준주택의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가격을 열람해 이의가 있으면 기간 내에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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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설 연휴 기간 지방세 신고·납부 서비스 일시 중단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8시까지 지방세 신고·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는 ‘차세대 지방세 시스템’ 개편 준비에 따른 전산 전환 작업 때문이며 위택스를 통한 지방세 신고·납부 서비스 및 ATM/CD기, 전자납부, 가상계좌 등 모든 납부 서비스 이용이 불가하다.
또한 기존에 발행된 고지서에 부여된 가상계좌는 2월 7일까지 납부할 수 있으며 2월 13일부터는 새로운 가상계좌로 전환 발급된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차세대 지방세 시스템’으로 개편됨에 따라 발생하는 사항인 만큼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널리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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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한국농촌지도자회아산시연합회 제16·17대 회장단 이·취임식
아산시, 한국농촌지도자회아산시연합회 제16·17대 회장단 이·취임식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제16대·제17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장 등 170여명의 회원 및 내외빈 인사가 참여했으며 그동안 한국농촌지도자회아산시연합회와 아산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강승식 전 회장 등 이임 임원진에게 감사패와 재직 기념 뱃지가 수여됐다.
강승식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간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많은 분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
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롭게 취임한 김남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농업현실 속에서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회원들의 역량 강화 및 후계 청년농촌지도자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시장은 축사에서 “5대 농정혁신 과제인 생산성 혁신, 기술 혁신, 자금 효율성 혁신,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수수료율 혁신, 급식체계 혁신을 통해 아산시 농업이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아산 농업의 장기적인 발전 과제를 제안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회아산시연합회는 14개 읍면회 78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아산농업인의 소득과 권익향상을 위한 대변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제주 특별자치도 서귀포시와 자매결연을 통해 농산물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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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제지공업㈜, 아산시에 ‘희망2024나눔캠페인’ 화장지 600팩 전달
신창제지공업㈜, 아산시에 ‘희망2024나눔캠페인’ 화장지 600팩 전달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30일 신창제지공업㈜로부터 ‘희망2024나눔캠페인’ 화장지 600팩을 후원받았다.
후원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원일 신창제지공업㈜ 대표이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분들에게 생활필수품을 지원하고자 이번 후원 물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분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아산시와 협력해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매번 아산시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신창제지공업㈜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취약계층 분들이 설 명절을 풍성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복지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제지공업㈜은 2001년 설립된 화장지 원지 제조 및 판매 업체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아산시 취약계층에 6,7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을 후원했으며 특히 2023년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6.25 참전 유공자에 참전 기념 벨트 150개를 지원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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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성인용 안전보행기 지원으로 효도시정 운영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올해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거동이 불편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성인용 안전 보행기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1인 1대,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타법 의료급여수급자는 보행기 가격의 100%를, 그 외 대상자는 85%를 지원받는다.
지원 대상은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15조 제2항에 따라 장기요양 등급 외를 받은 자 또는 의사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제출해 신체활동이 불편한 것을 증명하는 자이다.
장기요양 1~5등급, 인지지원 등급을 받은 자 및 5년 이내 보행기를 지원받은 사람은 지원 제외이다.
2월 1일부터 2월 31일까지 1차 신청접수를 진행해 3월 중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수시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 또는 보호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대리 신청 시에는 위임장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성인용 안전 보행기를 지속 지원해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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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설 명절 연휴 대비 가축방역 특별대책 추진
아산시, 설 명절 연휴 대비 가축방역 특별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 방문객 등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주요 가축 전염병 차단 강화를 위해 ‘설 명절 대비 주요 가축전염병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 기간에는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연휴 직전과 직후인 8일 13일을 ‘축산농가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가금·양돈 농장과 축산관계 시설 및 축산차량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특별방역 점검반을 편성해 축산농가, 축산 관련 시설, 집유장·부화장 등의 소독 및 방역관리 실태를 현장 점검해 사전 위험요인을 차단한다.
귀성객들이 많이 몰리는 기차역, 터미널 등에는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과 입산 자제 요청’ 등 방역 홍보를 위한 현수막을 게시해 가축전염병 발생 및 차단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명절 연휴 기간에도 시·축협 공동방제단, 농림부 지원 소독차량 등 가용자원 총 6대를 활용해 철새도래지와 산란계 농가, 방역취약 가금농가, 산간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취약 농가 등을 집중 소독할 계획이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질병발생 위험시기인 만큼 축산농가들은 농장 내·외부 소독 강화, 농장 내·외부인 차량 출입 통제 등 차단방역 관리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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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 여성이 행복한 아산을 만듭니다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2024년도 아트밸리 아산은 도전과 혁신으로 당면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대한민국의 최고도시로 힘찬 비상을 꿈꾸고 있다.
아산시는 올해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견인하고 있지만 여성, 인구출산, 아동 분야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도출해 내고 있다.
우선, 아산시는 전국 최초 ‘여성친화도시 3단계’로 지정된 지역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아산시는 여성친화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양성평등 리더 활동가 양성을 통한 시민교육 활동 지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공공시설 모니터링 양성평등거리 활성화 성폭력전담 대응 민·관협력체 운영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 라인 추진 양성평등 시책추진실적 부서평가 매년 실시 및 우수부서 포상 성매매 우려지역 아웃리치 활동 전개 전국 최초 여성친화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민 33명으로 구성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공중화장실 모니터링과 경력보유여성 지원 정책 모니터링을 통해 정책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여성은 물론 시민 모두가 공감하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여성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의 컨트롤타워 및 시민 친화적 공간의 역할을 하고있는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을 개관했다.
주요시설로는 ▲1층 돌봄 공간 및 열린 카페 ▲2층 공유주방 및 교육실 ▲3층 임대사무실 및 유튜브실 등이 완비되어 있으며 여성에 대한 사회적 배제가 일상화되었던 성매매 집결지, 속칭 장미마을 내에 위치하고 있다.
여성커뮤니티센터는 2018년 온양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2021년 9월 착공 이후 2022년 12월 연면적 768.59㎡, 대지면적 427㎡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력단절여성 등 서로 다른 연령, 생활권, 계층의 여성들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학습하고 있다.
또한 취·창업 지원 및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여성을 복지정책의 수혜자로 보는 기존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여성이 주체가 되는 새로운 참여 방식을 추구하고 있으며 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며 지역사회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다음으로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상담사와 취업 상담사를 배치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개인 맞춤형 취업알선 등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직업교육훈련’은 교육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취·창업을 위한 직무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턴십 지원사업’은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된 경력단절 여성을 인턴으로 채용해 직장체험과 직무기술을 습득시키는 등 노동시장 진입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사업장 선정 및 여성친화 일촌 기업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일·가정 양립 가능한 지원 정책 추진과 여성인력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2022년 통계청의 인구통계 발표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9명으로 OECD 평균 합계출산율 1.59명의 절반 수준이다.
문제의 심각성은 혼인 건수와 다자녀 가구 수의 감소, 초혼 나이 상승과 비혼만혼 현상 심화로 앞으로도 출산율 감소 추세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아산시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현대자동차 중심의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과 맞물린 양질의 일자리 창출, 대단위 주거단지 도시개발 등 정주 여건 개선으로 최근 10년간 인구수는 7만명이 늘어난 39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2023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르면 아산시의 출생아 증가 폭은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아산시는 장기적으로 출산율 향상과 아기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출산환경 개선을 위해 출생축하금 확대 지원 등 출산장려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아산시의 출생축하금은 첫째 3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 200만원을 지원해 왔으나 지속적인 인구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첫째, 둘째 출산 가정에 지원금을 50만원, 100만원으로 인상하고 셋째 이상 다자녀 출산 가정에는 1,000만원을 지급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그 외 산후관리비 100만원, 아빠 육아 휴직 장려금 180만원, 신혼부부 주택이자 지원, 임산부 100원 행복택시 운영, 권역별 키즈앤맘센터 설치,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등 출산·양육 정책의 체계적 추진과 더불어 국도비 지원사업인 행복키움수당 200만원, 첫만남이용권 첫째 200만원, 둘째 300만원, 아동수당 960만원, 부모급여 1,800만원, 보육료 및 급식비 2,540만원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한편 현재 기준 셋째 출산 가정인 경우 지원 금액은 국도비를 포함해 합산해 보면 최대 7,200만원에 달하고 있다.
또한 아산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출생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읍면동별 기관단체에서 찾아가는 출산 가정 축하·격려 사업, 저출산 극복 릴레이 챌린지 사업, 각종 주요 문화행사에 저출산 극복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과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금년도에도 아산시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이 체감하는 인구정책을 개발하고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을 만들기 위한 출산 친화적인 정책을 지속 발굴해 우리 시대에 가장 시급하고 절박한 저출생 문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산시의 맞춤형 다문화 가족 및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3년 11월 행정안전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아산시에는 36,183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총인구 대비 10%가 외국인 주민으로 이는 충남 도내 1위, 전국 12위에 해당 된다 이에 아산시는 가족센터를 거점으로 다문화 가족 및 관내 거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아산시가 운영 중인 가족센터는 총 네 곳이다.
시민문화복지센터에 위치한 1센터에서는 한국어 교육과 부모교육, 취·창업교육, 통·번역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며 온양온천역 방문객 센터 내에 위치한 2센터에서는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외국인 배움터를 비롯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직업탐색, 언어치료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2019년에는 외국인 주민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신창면, 2022년에는 둔포면에 분원을 설치해 대상자에게 접근성을 강화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센터에서 운영 중인 중도입국자녀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한글 교육과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커리큘럼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역 대학생과 1:1 멘토링을 실시해 학습 및 한국 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언어발달평가를 진행해 아이들이 생활 연령에 맞는 언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 또래 관계 어려움이나 학습 부진을 예방하고 있다.
결혼이민자를 위한 취·창업 프로그램도 인기가 높다.
글로벌 쿡방, 정리수납 전문가 교육과정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전문교육 과정을 거친 교육생들은 취업 뿐만아니라 자격증을 활용한 봉사동아리를 구성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합창, 무용 등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데, 취미 활동은 물론, 함께 지역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키워가고 있다.
여성단체가 함께하는 결혼이주여성의 친정엄마가 되어 주기와, 장 담그기 등 한국 요리 교육 과정도 인기를 끌고 있다.
우체국, 기초푸드뱅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복지위기가구와 생계곤란가구 등 문화·경제적으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집배모니터링’도 실시 중이다.
집배원이 매월 60가정에 월 1회 기초푸드뱅크에서 후원하는 물품을 전달하고 가족센터와 연계해 위기상황 여부와 요구사항 등을 수시로 체크하고 있다.
아산시는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 협업을 확대해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각지대 발굴과 사례관리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해 대상자에 대한 위기 극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관내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신창면을 시작으로 행정복지센터에 러시아어 가 가능한 직원을 배치, 한국어에 서툰 이들의 민원 서비스 이용을 돕고 있다.
또한 아산시청 민원실에는 7개국 언어의 외국인 통역봉사단을 배치해 민원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우리 시는 3만여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역시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인 만큼,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발굴해 우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시장은 “국제상호문화도시 지정 추진과 출입국 이민청을 아산에 유치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히고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인구문제 해소를 위해 출산친화정책을 강화해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 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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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여성공인중개사회,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 전달
아산시여성공인중개사회,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 전달
[세종타임즈] 아산시여성공인중개사회는 지난30일 아산시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길래 회장은 “아산시여성공인중개사회 송년회에서 회원분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으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누고자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맡겨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아산시여성공인중개사회는 2002년 3월 창립됐으며 아산시 저소득층에게 중개보수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노력과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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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어린이집, 아산시 아동학대피해쉼터 기부금 전달
보물섬어린이집, 아산시 아동학대피해쉼터 기부금 전달
[세종타임즈] 아산시 국공립보물섬어린이집은 지난 29일 원아들, 학부모 및 교직원과 함께 모금한 성금 1,078,000원을 아산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지난 17일 학부모, 원아들이 함께한 ‘보물섬 친구들의 기특한 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과 보육교직원의 후원금으로 아동학대피해쉼터의 아동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금으로 전달됐다.
강주현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그리고 보육 교직원들의 훈훈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아동들의 안전과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피해 아동은 다른 아이들보다 좀 더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 이번 후원이 아이들의 미래를 밝게 비추는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물섬어린이집은 배방읍 신도시 연화마을 아파트에 소재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40여명의 영유아가 재원하고 있으며 인성교육, 학습지도, 체험학습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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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시민위원 추첨, 실시간 방송으로 공개
‘제2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시민위원 추첨, 실시간 방송으로 공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30일 제2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시민위원 총 22명을 선정했다.
지난 1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진행됐던 제2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시민위원 추가 모집에서 총 22명을 뽑는 공개모집에 129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약 5.9대 1을 기록했다.
특히 복지보건 분과는 1명 모집에 36명이 몰려 36대 l의 경쟁률을 보였고 뒤이어 체육 분과 역시 1명 모집에 11명이 지원해 경쟁이 치열했다.
시는 이날 오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기획조정 ▲체육 ▲환경녹지 ▲복지보건 ▲경제 ▲도시개발 ▲건설교통 ▲농축산 ▲행정안전 등 총 17명을 선정했다.
문화관광분과와 교육분과는 결원 미발생으로 추가 모집하지 않았고 5명을 선정하는 항만수산 분과에는 총 5명이 지원해 추첨을 진행하지 않았다.
공정하고 투명한 위원 선정을 위해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한 추첨 현장을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송출해 지원자들이 직접 확인토록 했으며 추첨은 박경귀 아산시장과 제1기 참여자치위원회 임원단이 진행했다.
박 시장은 추첨을 마치고 “소수의 인원을 추가하는 위원 모집임에도 6:1에 가까운 경쟁률로 참여자치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기대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시의 참여자치위원회가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혁신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제2기 참여자치위원회의 왕성한 시정 참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제2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는 오는 2월 5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된 120명의 시민위원을 주축으로 분야별 전문가 위원, 당연직 공무원 위원 등 총 217명은 12개 분과의 원탁 토의를 통해 임원단을 선출하고 올해 위원회 활동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2024-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