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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0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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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치복지 배우러 왔어요” 오산시 벤치마킹 방문
“아산시 자치복지 배우러 왔어요” 오산시 벤치마킹 방문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일 오산시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61명이 아산시의 행복키움 선도모델을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아산시의 ‘공공에 의존하지 않는 자생적 복지’를 배우고자 방문했다.
이 정책은 그동안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있는 행복키움사업 중 하나로 시민이 중심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후원금을 모금해 위기가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에는 이미경 아산시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장이 ▲시민이 만들어가는 자치복지, 행복키움 사업 설명 ▲행복키움추진단 지원 위기가정 사례 공유 ▲읍면동별 지역 특성 반영한 행복키움 특성화 사업 등을 설명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복지리더로서의 성장을 위해 먼 길을 와주신 오산시 8개 동 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중심의 복지모델인 행복키움사업도 함께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환영했다.
전욱희 오산시 희망복지과장은 “마을 안 인적 안전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의 열정과 시민활동가로서의 선도적 활동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향후 오산시 복지사업 발전의 초석으로 삼을 기회를 마련해 준 아산시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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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쪽 藍 Indigo’ 특별전 개최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쪽 藍 Indigo’ 특별전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 공예창작지원센터가 오는 31일까지 ‘쪽 藍 Indigo’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역 창작자-전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쪽’염색 기법으로 다양한 실험과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ASC의 창작자 김지민 작가의 연구 과정과 결과물을 전시한다.
김지민 작가의 ‘쪽’ 염색은 여름에 수확한 초록빛의 쪽을 발효해 얻은 푸른 염료를 이용하는 한국의 전통 천연 염색 방식이다.
김 작가는 전통 방식의 쪽 염색을 위한 염료를 얻기 위해 지난 몇 년에 걸쳐 매년 쪽 농사를 짓고 있다.
그는 일년생 식물인 쪽의 발아와 생장, 개화, 결실까지 매년 동일하게 반복되는 순환의 과정을 거쳐 ‘자연으로부터 얻는 파랑’을 수집하고 파랑의 더 나은 쓰임을 고민한 창작물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
ASC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의 시간과 함께하는 작가의 삶과 태도를 바라보고 자신만의 속도로 찬찬히 그리고 올곧게 걸어가는 지역 작가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ASC는 지역의 창작자를 모집하고 있다.
등록을 원하는 창작자는 22일까지 ASC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창작자 모집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으며 간편한 신청을 구글폼을 통해 제출 가능하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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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창업농 신규취농 멘토멘티 지원사업’ 신청접수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024년 청년창업농 신규취농 멘토멘티 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10일까지 접수한다.
‘멘토멘티사업’은 신규 청년농업인과 선도 농가와의 매칭을 지원해 실천적인 재배 기술과 농업경영을 현장에서 직접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선도 농가 1명과 신규 청년농업인 1명으로 팀을 구성해 2개월간 총 2개 팀에게 각각 기술전수비와 교육훈련비를 최대 200만원씩 지원한다.
신규 청년농업인과 선도 농가가 직접 팀을 구성한 뒤 신청하면 되며 신청 자격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 공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 청년농업인이 선도 농가의 재배 기술과 농업경영을 배워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성공할 수 있는 바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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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너의 끼를 보여줘” 아산시, ‘청소년 페스타’ 개최
“청소년 너의 끼를 보여줘” 아산시, ‘청소년 페스타’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아산시청소년재단은 오는 11일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청소년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두 번째 토요일인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의 꿈, 아트밸리 아산에서 피어나다’를 슬로건으로 청소년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는 ‘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의 날 기념식 ▲청소년 동아리 릴레이 버스킹 ▲청소년 재능경연대회 및 초청공연 ▲시상식 순으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체험부스와 푸드트럭도 상시 운영된다.
앞서 시는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로 추진해 오던 이 행사를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로 정체성 및 방향성을 재정립했다.
이를 위해 기존 초대 가수로만 한정했던 초청공연을 청소년 선호도 및 수요를 반영해, 초대가수 경서 외에 댄스팀, 비트박스, 남성 4중창, 또래 청소년의 퍼포먼스 등으로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경연대회 종목을 기존 노래뿐 아니라 댄스, 악기연주, 마술, 이색부문 등으로 폭을 넓혔으며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릴레이 버스킹’, ‘노래방 서바이벌’ 등을 신설했다.
체험부스도 풍성해졌다.
미래창의존, 진로직업존, 문화예술존, 놀이문화존, 정책참여존, 밀리터리존 등 총 6개 테마로 나눠, 전년 대비 2배 규모인 4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청소년이 주도하는 행사’를 위해 청소년의 날 기념식은 청소년이 사회를 보고 재능경연대회 예선심사와 체험부스 상당수도 청소년이 직접 참여한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재능경연대회에는 총 31팀이 접수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치열한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이날,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아산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인 만큼, 많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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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보건소, 의료취약계층 대상 치과 이동진료차량 운영
아산시 보건소, 의료취약계층 대상 치과 이동진료차량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1개의 읍면에 치과 이동진료버스를 운행한다.
치과 이동진료차량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독거노인 치과 진료 서비스 확대의 하나로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 10주년을 맞고 있다.
진료 차량에는 치과 진료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치과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구강 관리 전문인력이 찾아가 치료를 제공한다.
또 휠체어 리프트를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진료 항목은 ▲1차 충치치료 ▲스케일링 ▲불소바니쉬도포 ▲틀니 세척 등 간단한 서비스부터 예방 서비스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치과가 없는 읍·면 지역 초·중학교 학생 대상으로도 운행할 예정이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치과 이동진료차량 운영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및 학생들의 구강 건강을 향상시키고 개인별 치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료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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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기 환경교육위원회 개최 및 위촉장 수여
아산시, 제1기 환경교육위원회 개최 및 위촉장 수여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4월 29일 부시장실에서 제1기 아산시 환경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환경교육위원회는 조일교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선우문 환경녹지국장, 환경 관련 부서장과 시의원, 아산교육지원청, 한국환경보전원, 대학교수, 충남발전연구원, 참여자치위원회 등 환경·교육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환경교육계획의 수립 및 변경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원 사업 ▲환경교육의 국내외협력에 관한 사항 ▲환경교육센턴 운영에 관한 사항 ▲환경교육계획에 대한 평가 등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심의·자문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 주재로 위원회의 목적과 역할, 탄소중립 및 재활용 등 환경교육의 필요성, 환경교육주간 및 깨끗한 충남 실천대회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시는 환경교육 정책의 모범이 되도록 2024년도 법정 ‘환경교육도시’ 추진과 함께 환경교육 거점도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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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 비 안 오는 토요일에 오세요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년 아산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가 오는 5월 4일 신정호 아트밸리에서 개최된다.
애초 5월 5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비 예보가 있어 5월 4일로 옮겨 진행하게 됐다.
아산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는 에어바운스, 공연마당, 체험부스, 먹거리부스로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주차장 혼잡이 예상돼 행사장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종합운동장-온양온천역-아산마트-아산시청-방축수영장-행사장으로 이어지는 노선이며 2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박경귀 시장은 “비가 오면 잔디광장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기 어려워 부득이 날짜를 옮기게 됐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알차게 준비되고 있으니, 많은 가족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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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웅 이순신 축제, 맛있게 즐긴 ‘만원의 행복’ 푸드존에 호평 일색
성웅 이순신 축제, 맛있게 즐긴 ‘만원의 행복’ 푸드존에 호평 일색
[세종타임즈]‘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가격, 맛,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역 홍보까지, ‘1석 4조’의 효과를 거뒀다.
축제 만족도를 좌우하는 것은 뭐니 뭐니해도 먹거리. 하지만 축제 푸드존은 어느 정도 ‘시중보다 비싼 가격’, ‘식당보단 못한 맛과 위생’을 감안하고 찾게 마련이다.
하지만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는 가격, 맛, 위생 어느 하나 포기할 필요가 없었다.
이순신 축제는 어묵·핫도그 같은 축제 단골 간식부터 1++ 등급 한우 육회, MZ세대의 인기 간식 탕후루 등 ‘만원’ 내로 즐길 수 있는 맛있는 행복이 넘쳐났다.
아산시는 축제 참여 업체를 모집하는 공고를 내면서 먹거리 가격을 최대 ‘1만원’으로 못 박았다.
잊을 만하면 논란이 되는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원천 봉쇄를 위해서다.
여기에 시는, 공고를 내면서 ‘아산시 관내에서 영업 중인 음식업소와 식품 관련 단체’로 지원 자격을 제한해 축제 푸드존의 수익이 고스란히 지역 상권으로 돌아가도록 했다.
‘지역 상권과의 상생’이 취지였지만, 부수적인 효과도 여럿이었다.
우선 ‘아산 모범음식점 안심식당 등 지정 업소’, ‘대표자의 식품 관련 조리사 자격증 또는 판매 음식 관련 수상 경력 보유 업소’에 가산점을 둔 덕분에 맛이 상향 평준화될 수 있었다.
푸드존에서의 평판이 실제 음식점 평판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업주들 스스로 위생, 메뉴 관리에도 철저를 기했다.
애초에 ‘공고일 기준 위생 관련 법령 등 행정처분을 받은 지 1년이 지나지 아니한 업소’는 지원조차 할 수 없기도 했다.
푸드존 주변 환경 관리는 현장에 배치된 아산시 환경미화원, 자원순환과 직원 전원과 4곳의 청소 대행업체가 함께했다.
앞사람이 남긴 흔적을 순식간에 치워낸 이들 덕분에 쓰레기 쌓일 새가 없었다.
쾌적하게 관리된 푸드존에서 관람객은 온전히 축제와 축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이번 축제 먹거리존을 통해 데뷔한 메뉴도 있다.
아산시가 ‘시그니처 먹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선보인 ‘아산 명물 거북선빵’이다.
거북선빵은 3일 내내 하루 평균 약 1,000개의 분량의 재료가 조기 소진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긴 시간 줄을 서고도 맛도 보지 못하고 발길을 돌린 이들이 태반. 통영 꿀빵, 경주 십원빵의 명성을 이을, 차세대 지역 먹거리의 화려한 데뷔였다.
이제 곧 외암마을에서도 거북선빵을 맛볼 수 있게 된다.
상시 판매될 예정이니 거북선빵을 맛보고 싶은 이들은 외암마을을 방문하면 된다.
또, 머잖아 아산시 곳곳에서도 거북선빵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지역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거북선빵을 개발한 만큼, 누구나 제작 틀만 구입하면 거북선빵 디자인을 활용해 판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을 세웠다.
이번 축제에서 관람객이 즐긴 ‘만원의 맛있는 행복’은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저렴하고 맛 좋은 음식에 방문객들이 다시 부스로 돌아와 음식점 위치와 명함을 요청하는 모습도 왕왕 목격됐다.
푸드존 참여 업체들은 현장 매출보다 큰 홍보 효과를 누린 셈이다.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시작된 ‘맛있는 선순환’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와 관심이 모인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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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경찰병원, 기재부 ‘신속예타 대상사업’ 선정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초사동 일원에 추진되는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사업이 ‘2024년 제3차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신속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충남 서북부 지역에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중증질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찰청과 함께 아산 경찰병원 건립을 추진 중이다.
충남 서북부 지역은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응급의료 서비스가 취약하고 중증환자의 역외 유출이 많아 의료시설 보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신속예타 대상 선정과 관련해 3일 11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속예타 대상사업 선정으로 지역 완결적 의료 및 중부권 재난거점 의료기관을 목표로 하는 아산 경찰병원 건립의 본격적 발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 경찰병원은 오는 2028년까지 4,329억원을 투입해 24개 진료과, 55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건립할 예정이다.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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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가정의 달, 섬세한 어르신 배려 필요”
박경귀 아산시장 “가정의 달, 섬세한 어르신 배려 필요”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2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5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직원들에게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세심하게 기획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아산시는 전국 최초 보훈 의전을 천명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런 시정의 노력이 퇴색되지 않도록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작은 부분까지 섬세하게 준비해 행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지시했다.
“각 읍면동에서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홍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도 했다.
박 시장은 또 “올해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다시금 점검해달라”며 ‘수요자 중심, 현장 중심’ 행정 추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초 시민들에게 약속한 사항이나 사업 진행 상황 등을 다시 한번 꼼꼼히 체크해, 약속한 사항은 확실히 이행하고 추진이 불가한 부분은 이유를 명확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이달에 열리는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를 언급한 뒤 “이번 임시회에는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 심의가 있다.
모든 예산이 심의를 통과해 적기에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4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투자유치’ 부문 5년 연속 수상 △아산문화공원 개원 △제2회 영인산 철쭉제 성료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성공 △이순신 장군 탄신 기념 골프, 검도. 볼링, 풋살 체육대회 성료 등의 성과를 소개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월례모임에는 시민 31명, 공무원 8명 등 39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또 장한업 이화여대 다문화연구소 소장의 ‘상호문화도시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한 직원 특강도 진행됐다.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