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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0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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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활동 박차
아산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활동 박차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아산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용역은 아산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실질적인 처우와 실태를 파악하고 분석해 장기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아산시는 2014년 제1기 ‘아산시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를 시작으로 2019년, 2022년에 이어 올해로 네 번째 연구 용역을 시행하는 것으로 충남지역에서 유일무이한 장기 프로젝트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구 내용 브리핑에 이어 처우개선 관련 위원과 관계 공무원들의 질의응답 및 향후 연구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 종사자 모두가 행복한 아산’을 목표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직무만족도 향상 ▲안전 및 인권보호 ▲근무 조건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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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효도시정 실천에 최선 다하겠다”
박경귀 아산시장, “효도시정 실천에 최선 다하겠다”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일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야외마당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탕정면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150명을 초청해 복지관 야외마당에서 기념행사 및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 등을 진행했다.
또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방문하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체험 부스를 운영해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한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장님과 한국지역사회복리회장님, 관계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아산시도 지난달 동부권에 어르신건강돌봄센터를 개소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전문적으로 돌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효도시정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역별 어르신건강돌봄센터는 민선8기 공약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의 일환으로 중앙권 및 서남권, 동부권 총 3개의 센터가 운영 중이며 25년까지 북부권 센터를 설치해 총 4개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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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엄마모임’ 운영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4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서비스를 받은 산모를 대상으로 양육에 대한 부모로서의 자신감과 독립심, 역량 강화를 위한 ‘엄마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엄마모임’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의 하나로 그룹 활동을 통해 산모와 아기의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엄마들끼리 비공식적인 네트워크를 통한 사회적·정서적 지지를 제공해 양육에 대한 부모의 자신감과 독립성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24년 상반기 ‘엄마모임’은 아산시가족센터 배방공동육아나눔터에서 주 1회 5회기 동안 운영되며 ▲4월 26일 서로 알아가기 엄마되기 ▲5월 3일 아기 알아가기 ▲5월 10일 응급구조사와 함께하는 영유아 안전교육 ▲5월 17일 엄마와 함께하는 아기 음식 ▲5월 24일 지역사회 자원 활용하기와 엄마모임 마무리하기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핵가족화, 결혼을 통한 지역 이동, 가족의 지지체계 부족 등으로 산모들의 고립이 증가함에 따라 스스로 육아에 대한 확신이 낮고 그에 따른 스트레스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늘고 있다”며“많은 엄마와 아기가 가족 외 지역사회의 지지체계 속에서 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자신있는 양육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질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2022년 충남 최초로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에 선정돼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와 2세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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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양귀비·대마 밀경작 단속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보건소는 양귀비 개화 및 대마 수확기를 맞아 6일부터 7월 5일까지 단속을 시행한다.
양귀비는 마약의 원료가 되는 화초로 가축 치료 등의 목적을 불문하고 재배할 수 없으며 대마는 행정기관의 허가를 받은 자 외에는 파종하거나 재배할 수 없는 마약류다.
불법 재배 또는 밀매 시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특히 올해부터 양귀비는 1주만 심어도 고의성이 인정되면 모두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오지 농가의 텃밭이나, 비닐하우스 등에 대해 탐문조사 및 도보 관찰 등 집중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며 “양귀비나 대마 밀경작 행위가 범죄라는 인식을 갖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주의와 신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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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학생 대상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시행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보건소가 아산시 약사회와 협력해 고등학생 대상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마약 관련 범죄 증가와 마약사범의 저연령화 추세에 따라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통해 마약류에 대한 접근을 조기에 차단하고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으로 건강한 약물 복용 습관을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4월 아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까지 관내 4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총 10회에 걸쳐 마약중독의 위험성, 취업 준비 중 다이어트 및 성형수술과 마약의 연관성, 올바른 약물 복용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장동민 아산시보건소장은 “전문성 있는 마약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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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보물 아산 읍내동 당간지주, 관련 사역 최초 확인
국가 보물 아산 읍내동 당간지주, 관련 사역 최초 확인
[세종타임즈] 국가 보물 아산 읍내동 당간지주의 비밀이 최근 2년간의 발굴조사를 통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아산시와 가경고고학연구소는 2023년부터 읍내동 당간지주 주변 발굴조사를 통해 통일신라에서 고려 중기에 이르는 시기에 제작한 집선문 기와, 어골문 기와, 관음사명 기와, 도깨비문양 수막새, 연꽃문양 수막새, 시주자 명문기와 등의 유물을 확인했다.
또한 이번 발굴조사로 사찰 관련 건물지 4동과 축대시설, 종을 제작한 주종시설, 계단, 배수구 등이 확인됐다.
특히 금당지로 추정되는 정면 3칸, 측면 3칸의 좌우 길이 12.1m의 대형 방형 건물지가 조사됐으며 금당지를 둘러싼 축대시설과 4곳의 계단을 확인했다.
금당지 기단은 정연하게 다듬은 석재를 사용해 가구식 기단으로 조성했다.
현재 1~2단 75㎝ 높이가 남아있으나 유실된 상부 갑석을 감안하면 더 높고 웅장했으리라 추정된다.
금당지 동쪽에서는 종을 제작하였던 주종시설이 조사됐으며 종은 지름 50㎝ 정도이다.
시는 지금까지 확인된 결과에 더해 앞으로 이어질 조사에서 더 구체적인 시설과 유물이 출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당간지주가 위치한 읍내동은 백제 탕정군, 고려 온수군, 조선 온양군 등 백제 이래 고을 관아가 있던 지역이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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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소득조사 추진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소득조사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일부터 12월까지 농장경영설계 및 진단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방안 마련을 위해 농산물 소득조사를 추진한다.
지난 1일에는 봄 수확기 쪽파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쪽파 주산지인 도고면의 표본농가를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소득조사는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국가 통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별·작목별 표준 소득을 조사·분석해 농업인 경영진단 및 향후 설계에 이용될 예정이다.
아산시는 올해 9개 작목, 42 농가를 대상으로 정밀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기존에 임의추출 및 유의 표본추출 방식으로 농가를 선정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신뢰도 향상을 위해 통계청 표본설계 방식에 의한 층화추출법을 활용하고 품목별 전문 지도사와 실무자간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표본농가를 선정했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 소득조사 자료는 농가경영비 절감 및 소득증대를 위한 연구 자료로 활용된다”며 “새로운 농가 표본설계 방식으로 더 정확성 있는 농산물 소득분석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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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가정의 달 맞이 나눔 봉사’ 추진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가정의 달 맞이 나눔 봉사’ 추진
[세종타임즈]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는 농업·농촌의 생명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일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는 지난달 실시한 생명지킴이 safeTALK 교육 이후 연합회의 첫 활동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아산맑은쌀로 만든 증편과 카네이션꽃을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대화를 나누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활동은 충청남도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외로움을 겪고 있는 42명의 소외계층과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원 간 후원 결연을 하고 나눔 봉사 및 말벗 봉사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소외계층의 자살 위험도를 판단하고 지역 자원과 연결하는 생명지킴이 교육까지 병행해 사업의 효과를 증대시켰다.
심춘근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 봉사를 추진한 생활개선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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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권역별 온천 건강프로그램 시범 운영…시민건강 방안 모색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5월부터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지원센터와 아산스파비스에서 권역별 온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권역별 온천 건강프로그램은 아산시민의 질병 예방과 활력 증진을 위한 온천 생활 건강프로그램으로 치유와 치료의 온천도시 아산에서 색다르게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권역별 온천 건강프로그램은 아산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5월에 서북권인 음봉면, 영인면, 인주면, 둔포면을 시작으로 △6월은 서남권인 선장면, 신창면 △7월은 중앙권인 온양 1~6동 △9월은 동부권인 염치읍, 배방읍, 송악면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5월은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지원센터 수중풀을 온천수로 교체하는 작업이 필요해 아산스파비스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6월부터는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지원센터 수중풀에서 진행하게 된다.
한편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온천 건강프로그램은 모집된 시민을 대상으로 수중프로그램 시작 전 보건소와 협업을 통해 혈당, H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을 검사하고 진흥원에 갖춰진 장비를 통해 혈압, 허리둘레, 체성분, 통합근골격을 측정한다.
이후 전문강사 기공체조 및 준비운동 후 온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같은 방식으로 시민건강을 측정해 온천 수중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또한 효과 검증 데이터를 모아 분석하고 입증된 효과를 기반으로 온천 요법의 연구 범위 확대와 향후 온천 요법 보급을 통해 온천 치유 산업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궁극적으로 온천 건강프로그램 프로토콜이 표준화되면, 타 지자체에도 공유해 국민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
한편 아산시는 권역별 온천 건강프로그램 외에도 어린이 비만 감소와 성장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과 근골격 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온천 건강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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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KF 외교관 한국언어문화연수생 아산 관광
아산시, KF 외교관 한국언어문화연수생 아산 관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4년 KF 외교관 한국언어문화 프로그램 연수생을 대상으로 아산 관광을 실시했다.
이들은 순천향대학교 한국어 교육원에서 한국어 회화 및 태권도, 도예, K-pop 등 한국 문화 수업에 이어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시그니처 한복 체험과 미식 체험까지 진행하며 아산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외암마을 시그니쳐 한복체험에 참여한 한 외교관은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시그니처로 만든 것이 매우 흥미롭고 선과 색이 아름다워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다”며 “본국으로 돌아가면 한국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2025년 충남방문의해 시기에 맞춰 여행하러 꼭 다시 오겠다”고 말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외암마을은 아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담아가시고 다시 꼭 아산을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충남 방문의해’를 맞아 코레일 선문대학교, 경찰대학과의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에 이어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한국국제교류재단 및 순천향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와의 업무협약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