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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및 독서교실 운영
아산시립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및 독서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립도서관이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아산시민 대상 여름방학 특강 및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 및 독서교실은 도서관별 특화프로그램과 유아·초등 대상 문화프로그램, 초등 대상 독서교실 등 37개의 다양한 강좌로 운영된다.
여름방학 특강은 도서관별로 △‘다문화 영어그림책 놀이터’ 외 11개 강좌 △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체스여행’ 외 8개 강좌 △ ‘여름방학 웹툰교실’ 외 6개 강좌 △ ‘준비물은 카메라 단 하나’ 외 6개 강좌 △‘여름엔 도서관에서 놀자’ 외 1개 강좌로 진행된다.
독서교실은 어릴 때부터 독서의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습관을 갖게 하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아산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반별로 우수 학생 1명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수강 신청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중앙도서관은 7월 12일 배방·탕정온샘·둔포·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7월 11일 오전 9시부터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유태 시립도서관장은 “다채로운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책과 친해지고 도서관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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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민과 함께 키운 농작물, 취약계층 어르신과 함께 나눔
아산시, 주민과 함께 키운 농작물, 취약계층 어르신과 함께 나눔
[세종타임즈] 아산시 보건소 ‘동부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는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건강돌봄나눔 초록텃밭’을 11월까지 운영한다.
‘초록텃밭’은 올해 4월 에 동부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동부권의 지리적, 인구적 특성을 고려한 도심형 특화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텃밭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모집해 소규모 동아리 형식으로 텃밭을 운영 중이며 건강돌봄센터의 옥상을 텃밭으로 활용해 계절별로 수확 시기가 다른 작물 9종을 선정하고 혼작 형태로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개월간 텃밭 운영 회원들은 작물관리법과 수확 방법 등 전문지식을 교육받고 영양부추, 상추, 고추 등을 수확해 현재까지 총 5회에 걸쳐 11명의 건강돌봄대상자에게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건강돌봄대상자 K씨는 “텃밭이 없는 아파트에 살고 있어 채소는 항상 마트에 사 먹었어야 했는데 신선한 채소들을 제공받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 채소를 길러주시는 지역주민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옥상에 텃밭을 가꾸고 그 수확물을 어려운 취약계층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공동체 역량이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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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어르신 건강 지킴이’ 권역별 건강관리 매니저 양성
아산시보건소, ‘어르신 건강 지킴이’ 권역별 건강관리 매니저 양성
[세종타임즈] 아산시 보건소 ‘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가 생활지원사 49명을 대상으로 온양노인복지센터, 아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6~10월까지 약 5개월간 ‘건강관리 매니저 양성 교육’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처음 진행된 ‘건강매니저 양성 교육’은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신체활동·영양 관리 등 건강 교육을 진행해 체계적인 건강 매니저를 양성하고 이를 통해 독거노인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고자 기획됐다.
해당 교육은 서남권에 이어 2024년 4월 동부권어르신 건강돌봄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교육대상자 수를 확대했으며 보건교육을 전문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구성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응급처치법 △노인우울증 관리 △노인 저강도 운동교육법 △자가 발마사지법 △만성질환 관리법 등이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독거노인 건강관리 매니저 양성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생활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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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 ‘SMT 장비운영 조작원 양성 과정’ 개강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 ‘SMT 장비운영 조작원 양성 과정’ 개강
[세종타임즈]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2024년 취업교육지원 서비스의 하나로 추진하는 ‘SMT 장비운영 조작원 양성 과정’ 개강식이 수강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열렸다.
훈련 과정은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9일 수료까지 이론 30시간과 실습 오후 3시간의 현장실무 학습으로 구성되며 △취업특강 △SMT 장비 운영 이론 △SMT 장비 운영 실습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취업교육지원 사업을 위해 기업에서 교육 및 현장실습과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일자리 유관기관은 만남의 날, 현장방문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생에게는 교육비와 교재가 지원된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도 취업 지원을 위해 ㈜우익반도체, 비클시스템㈜, ㈜포스텔, ㈜제니스이엔지, 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고용 협의체를 구성해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상희 센터장은 “교육과정에서 개인 상담 등을 통해 교육생들이 취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훈련 및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주 일자리경제과장은 “아산시 관내 제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훈련 교육을 발굴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의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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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RPC 통합…‘아산 쌀 생산성 혁신’ 첫걸음
박경귀 아산시장, “RPC 통합…‘아산 쌀 생산성 혁신’ 첫걸음
[세종타임즈] 아산시 관내 2개 농협이 ‘아산맑은쌀’ 고품질 경쟁력 강화와 양곡 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미곡종합처리장을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한다.
시는 지난 8일 박경귀 아산시장, 신진식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 둔포·영인농협 조합장, 양측 지역농협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둔포농협 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통합RPC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아산시는 농업·농촌의 장기적 비전을 제시하고 농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농업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농정분야 5대 혁신과제를 선정·추진해 왔으며 그 첫 번째 혁신과제로 통합RPC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아산시 RPC 통합’은 2008년부터 아산시 숙원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2025년 1월 1일 통합RPC가 출범하면, 판매창구 일원화와 통합마케팅, 유통 활성화 등을 통해 ‘아산맑은쌀’의 브랜드파워와 시장경쟁력을 지속해서 향상해 갈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아산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창립총회에서는 대표이사 선임 및 임원 선출과 통합법인의 정관, 사업계획서에 대한 의결을 승인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영인농협 박경순 조합장은 “쌀 산업이 많이 위축돼 힘든 시기에 양 조합의 통합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조합원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둔포농협 이상록 조합장은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추진돼 온 ‘둔포·영인농협 RPC 통합’이 이제 매듭을 짓는 순간이 됐다”며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박경귀 아산시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아산맑은쌀’의 생산성 혁신을 통한 인지도 상승, 대외경쟁력 강화, 다양한 판로확보 및 운영비 절감으로 실질적인 농업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가용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둔포·영인농협의 서로에 대한 양보와 배려의 마음이 있었기에 2008년부터 시작된 RPC 통합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농정분야 5대 혁신과제인 ‘아산 쌀 생산성 혁신’의 첫 번째 목표를 양 조합장, 임원, 영농회장 덕분에 조기 달성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노후화된 도정 시설의 현대화도 적극 지원해 고품질의 ‘아산맑은쌀’이 세계로 뻗어나가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이 증대하길 기대한다”며 “그동안 RPC 통합을 위해 애써주신 둔포농협 이상록 조합장, 영인농협 박경순 조합장을 비롯한 양 지역농협의 임직원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24년 10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 법인 설립 인가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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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집중호우 철저한 대응…인명피해 예방 최우선”
박경귀 아산시장, “집중호우 철저한 대응…인명피해 예방 최우선”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단시간 호우가 집중된 지난 8일 밤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호우 대비와 피해신고 상황을 보고 받았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으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은 박 시장은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대처하고 축사 등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또한 “저수율 현황을 점검하면서 사전 방류를 통한 저수율 관리”를 강조하고 “시간대별 강수량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과학적인 호우 대비가 이뤄질 것”을 지시했다.
장마 기간인 7월 들어서면서 호우특보가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은 오전 8시 30분부터 발효된 호우주의보가 오후 4시에 해제됐고 또다시 19시에 호의주의보 발효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됐다.
19시부터 시작된 호우는 시간당 강우량이 최고 53mm, 3시간 강우량 67mm에 이르는 집중호우로 인해 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이날 비탈면 토사 유실, 주택·농경지·도로 침수 등 23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에 재난안전대책본부 54명이 즉각 대응해 현장 조사 및 조치를 완료했다.
특히 주택침수 신고 지역에 대해서는 대피 권고를 통해 인명피해 예방에 적극 나섰다.
시는 신고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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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교육특구센터, 세 가지 기능 갖춰야”
박경귀 아산시장 “교육특구센터, 세 가지 기능 갖춰야”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교육발전특구 지원센터’와 관련 “청소년교육, 다문화교육, 서부권 평생학습관 등 3가지 기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전국에서 선정된 교육발전특구는 대부분 교육청이 주관하는 가운데 시·군이 참여하는 방식이지만, 아산시만 독특하게 지자체가 주관하는 형태인 만큼 교육특구센터를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비수도권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기업·기관 등과 협력해 자율적으로 교육 정책을 마련하면, 중앙 정부가 재정 지원과 규제 해소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공모를 실시, 아산시는 충남도와 도 교육청이 함께 신청하는 3유형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신창중학교 이전 부지에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2만 8492㎡, 연면적 5175㎡ 규모의 교육특구센터를 구축한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교육특구센터는 첫 번째로 다문화가족과 관련된 다문화교육센터의 업무를 하게 된다.
이는 아산시가 국제상호문화도시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는 청소년문화센터의 역할을 맡게 된다.
서부권 균형발전 차원으로 이 공간을 복합교육문화센터로 활용하려 한다.
또 세 번째는 서부권 평생학습관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이처럼 세 가지 복합문화 기능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관련 부서는 협업을 통해 공간 설계 과정에 충분히 고려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또 “공석이던 문화재단과 청소년재단의 대표이사가 선임됐으니, 새로운 대표이사 체제의 업무계획 보고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기존 사업뿐 아니라, 새 대표의 철학이 담긴 방향성과 재단별 문제점에 대한 업무개선을 어떻게 할 것인지 준비해서 7월 중으로 보고해달라”고도 했다.
이밖에 박 시장은 △시니어·주니어 그룹 혁신모임 건의안 취합·정리 △이민정책 학술세미나 전문가 발언 및 이민청 관련 부처 동향 파악 정리 보고 △올해 ‘아트밸리 아산 제3회 신정호 국제 아트페스티벌 100인 100색 전’ 추진 및 내년 ‘국제 100인 100색 비엔날레’ 준비위 발족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지정문화유산 일제점검 철저 등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우기 동안 기상예보 및 하천 용수량 일별 점검 △배방공수1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관련부서 직원 배석 △역 광장 금주구역 점검 및 관문 품격에 맞는 경관 조성 △통합RPC 업무협약 사후 조치 파악 △배방 월천지구 진입로 등 호우 대비 도로시설물 점검 및 조치 △강당골 여름철 불법 영업행위 집중단속 △‘산길따라 삼백리’ 하이킹코스 연결 및 홍보 △시 제공 자료 내 개인정보 관리 철저 등을 주문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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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꽃차소믈리에 2급 교육’을 통해 전문가 32명 양성
아산시, ‘꽃차소믈리에 2급 교육’을 통해 전문가 32명 양성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시민 32명을 대상으로 지난 5부터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 ‘꽃차소믈리에 2급 자격증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꽃차소믈리에 전문가 32명을 양성했다.
‘꽃차소믈리에 2급 자격증 과정’은 농업기술센터의 생활자원교육 중 전문능력양성교육의 하나로 지난 5월부터 매주 목요일 총 6회의 교육을 진행했다.
총 32명이 수료해 사단법인 한국꽃차협회에서 발급하는 꽃차소믈리에 2급 자격증을 품에 안았다.
아산꽃차문화원의 정미화 대표의 지도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꽃차의 기본 지식에 대한 이론교육은 물론, 꽃차의 제다와 곁들어 먹을 수 있는 다과에 대한 테이블 실습 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도강사인 정미화 대표 역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꽃차소믈리에 교육 외 다수의 교육 수강을 통해 전문가 과정을 밟았기에 이번 교육이 더욱 뜻깊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자연에서 채취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꽃차 교육을 관내에서 접할 수 있어 유익했디”며 “학습한 내용을 일상에서 대중에게 소개하고 전파하는 꽃차 전문가가 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꽃차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호응이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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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트밸리아산 제8회 온양온천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개막
아산시, ‘아트밸리아산 제8회 온양온천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개막
[세종타임즈] 아산시 장애인체육회는 '아트밸리 아산 제8회 온양온천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지난 5일 개막해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농구협회, 충청남도장애인농구협회, 아산시장애인농구협회,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9개 시도에서 약 17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 전, B조 예선 첫 경기가 힘차게 출발했으며 아산휠스파워 농구단이 인천아이리스 농구단을 상대로 20점 차로 승리했다.
이후 오후 2시 화려하게 막을 올리며 개회식이 진행됐다.
조일교 부시장은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페어플레이를 통해 선수분들의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강문규 충청남도장애인농구협회장은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는 아름다운 경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화합의 큰 축제가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제8회 온양온천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의 라이브 생중계 영상은 '대한장애인농구협회'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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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동학대 원스톱 대응체계 구축’…아동이 안전한 도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아동학대로부터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공적책임 제고를 위해 24시간 아동학대 긴급신고 전화 및 24시간 출동조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학대 피해아동 조기 발견-신고 및 긴급출동-현장 조사-즉각 보호조치-사례관리 연계-원가정 복귀 후 사후 지원까지 원스톱 아동학대 안전보호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산시는 이러한 원스톱 아동학대 안전보호 시스템 구축을 위해 아동학대 신고 시 △경찰동행 현장출동 △아동학대 판단 사례회의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아동학대 조사·보호 관련기관과 긴밀한 업무협조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촘촘한 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 협력 △아동학대 선제적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양육자 아동학대 예방 교육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기아동 e-아동행복지원사업 △고위험아동 유관기관 합동점검 등으로 학대 위기 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 및 민간기관과 학대 피해아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가족기능 회복 및 친화 프로그램 제공 △의료지원 △법률지원 등 피해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향후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아산시는 최근 3년간 집중적으로 아동학대 조사 대응체계 구축 및 아동학대 예방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1년 아동보호팀 신설 당시 439건이었던 아동학대 신고 건수가 2023년 297건으로 37% 감소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도 선제적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협력체계를 확충해, 학대아동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아동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아동 행복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