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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환경부 전기차 급속충전소 설치사업 5개소 선정
서산시, 환경부 전기차 급속충전소 설치사업 5개소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환경부 주관 전기차 공공급속충전소 설치사업에 관내 5개소가 선정되며 무료 설치를 지원받게 됐다.
약 4억원 규모다.
4일 시에 따르면 선정 장소는 동문동 원도심 공영주차장 서산시보건소 호수공원 문화시설 동문동 공영주차장 하나로마트 서부지점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 착공해 연말이면 사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초기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은 대부분 완속 충전시설로 완충시간이 약 9시간가량 소요됐다.
추가 설치되는 급속 충전시설은 1시간 이내면 완충 가능해 시민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환경부 지원사업 이외에도 자체 사업비를 투입해 시민의 이용이 많은 5곳에 추가 설치하는 등 친화경자동차 사용 및 미세먼지 감소 노력을 장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관내 공공 전기차 급속충전소는 18개소 40기, 완속충전소 40개소 72기가 운영 중이다.
김종민 시 환경생태과장은 “전기차 급속충전소 설치 지원으로 시민 편의 증진 및 시 예산 절감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 이용이 많은 장소에 설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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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0만원 지급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가 국민지원금’ 10만원을 오는 24일 지급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추가 국민지원금은 중위소득 88% 이하인 국민에게 지원하는 제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현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으로 6766명이 해당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도 지급일 기준으로 자격을 조회해 가구원 수에 따라 현금을 복지 급여 수급계좌로 입금하게 된다.
단, 복지 급여를 수급하지 않는 일부 차상위계층 등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별도 신청해야 된다.
지급 대상 산정기준은 오는 8월 31일로 24일 이후 지급 대상에 포함됐을 시 9월 중순 확인을 통해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이며 1인 가구면 10만원, 4인가구면 40만원이 가구 대표 1인 계좌로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저소득층의 소비 여력 향상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차질없이 지원금이 지급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누락되지 않도록 수급 대상 확인 및 신청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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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지원. 20명 배치
서산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지원. 20명 배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아르바이트 등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비 마련과 공직 및 사회생활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대학생 아르바이트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근무 및 보안 교육 후 각 근무부서에 대학생 20명을 배치했다.
지난달 21일부터 5일간 본인 또는 부모가 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대학교 재·휴학생 또는 서산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모집·선발했다.
총 110여명이 지원했고 감사부서 직원의 입회하에 전자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했다.
부서별 수요조사 결과, 거주지, 전공학과, 자격증 등을 종합 고려해 17개 부서에 배치했으며 이들은 8월 2일부터 20일까지 3주 동안 행정 및 현장업무의 보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행정처리 현장조사 민원안내 코로나19관련 업무 등을 지원함은 물론, 시정 업무 흐름 이해, 업무 능력 습득 및 공직 사회 경험, 취업자신감을 쌓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아르바이트 경험이 앞으로의 직업 선택과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3주간 꿈을 키우고 미래의 역량을 쌓는 뜻깊은 체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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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무더운 더위 온열질환 조심 당부
서산시, 무더운 더위 온열질환 조심 당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33도 이상의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강조하고 나섰다.
3일 시에 따르면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며 대표적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있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기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 발현 시 조치하지 않고 방치 시 중추신경 이상까지 일으켜 사망에도 이를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 수칙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밝은 색의 가벼운 옷 착용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 사용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휴식 등이 있다.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의식이 있는 경우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고 옷을 가볍게 해 몸을 시원하게 한 다음 수분을 섭취토록 해야 한다.
의식이 없을 시에는 질식의 위험이 있으니 수분 섭취를 하지 않고 즉시 119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해야한다.
한편 시는 5월부터 온열질환자 및 질환 추정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병원과 공유하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등 온열질환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지범 시 보건행정과장은 “낮 시간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휴식을 충분히 취해야 한다”며 “특히 노약자, 만성질환자, 야외작업자 등은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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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2차 지원. 36억원 규모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금리 1% 이내인 ‘소망대출 플러스’자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소망대출 플러스 자금은 담보능력 부족으로 은행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대출금 보증한도는 신규기업 최대 3천만원, 기 보증기업 최대 2천만원이며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하면 된다.
업체가 부담하는 실부담금리는 지난 1차와 마찬가지로 1% 이내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기업·소상공인 중 지난 2월에 시행한 1차 소망대출 혜택을 받지 못한 곳과 지역화폐 가맹업체, 중저신용자다.
저리 대출 규모는 36억여 원으로 자금소진 시까지 신청 받는다.
신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서산지점 및 국민·기업·농협·우리·신한·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성기찬 일자리경제과장은 “소상공인 소망대출 플러스 사업 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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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변화를 읽고 한발 앞서 움직이자”
맹정호 서산시장, “변화를 읽고 한발 앞서 움직이자”
[세종타임즈] “광복의 달 8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위기 속에서 스스로 힘을 모아 일제의 항거 끝에 광복을 이뤘듯이 지금은 코로나19 위기도 반드시 이겨낼 것이다”맹정호 서산시장이 2일 8월을 맞아 연설문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직원들의 의지를 다졌다.
맹 시장은 “지난 한 주간 모처럼 휴가를 다녀왔는데 본인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 덕분에 편히 쉴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휴가는 긴 문장 속의 쉼표와 같다”며 “문장에 쉼표가 있어야 읽기가 수월한 것처럼 직원들도 즐겁게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서두를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는 우리 사회 취약 계층에게 가장 큰 타격을 줬고 변화와 혁신을 재촉하고 있다”며 직원들을 일깨웠다.
맹 시장은 “시는 변화된 상황에 맞춰 새로운 판을 만들었고 그 결과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산업·사회적경제 2개 부문 대상을 동시 수상한 유일한 지자체가 됐다”고 밝혔다.
첨단 농업 바이오단지 및 서산그린바이오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통한 농촌 활력제고 전국 시 단위 고용률 3위 달성 및 일자리 위기 극복을 위한 ‘서산형 일자리 사업 추진’ 사회적기업 육성으로 나눔 가치 실현 등을 수상의 이유로 들었다.
그러면서 “전국 유일 2개 부문 동시 수상은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포스트코로나를 이끌 새로운 먹거리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가로림만 해양정원, 도심항공교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맹 시장은 “가야산이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받아 산림휴양복지숲 1단계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며 “기재부의 예타를 받고 있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도 좋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또한, “충남 유일의 드론 실증도시로 선정되어 도심항공교통을 이끄는 선도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갔다”고 했다.
이어 “대산 스마트에코폴리스, 충의산단, 지곡산단 등 신규 산업단지를 대폭 확충하고 대규모 기업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에도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한국판 뉴딜에 걸맞고 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며 포스트코로나시대에 그 빛을 더욱 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맹 시장은 “우리 시 행정이 전국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행정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잘 알리는 일도 중요한 만큼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끝으로 “세심한 방역체계와 과감한 대응으로 시민을 코로나19로부터 지켜내는 것이 필요하다”며 “폭염, 태풍, 폭우 등에도 사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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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시민 참여 활성화
서산시,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시민 참여 활성화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021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 선정도서 ‘독서릴레이’와 ‘독후감 및 독서감상화 공모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시 선정도서는 일반부문 ‘페인트’와 아동부문 ‘긴긴밤’이다.
독서릴레이는 8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100가족의 신청을 받으며 현장에서 선정도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방법은 서산시립도서관, 대산도서관, 공립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또한, 8월 10일부터 10월 1일까지 올해 선정도서 ‘독후감 및 독서감상화 공모전’도 연다.
독후감은 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 독후감상화는 초등부·중고등부로 나눠 각각 모집하며 분야·부문별 우수작 3편씩 선발해 10월 말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 신청은 서산시립도서관을 방문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독서릴레이를 통해 정서적 일체감 및 공동체의식 함양은 물론, 독후감과 감상화 공모로 깊이 있는 한 책 읽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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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폭염 속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지원 총력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역 내 숨어있는 위기가구 발굴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혹서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해 위기가구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최근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시는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해 행복드림톡 모바일 안심서비스 ‘밤새 안녕’ 365일 행복더하기사업 등 운영을 강화키로 했다.
행복드림톡을 통해 내 이웃의 어려운 복지가구를 발굴하고 모바일 안심 서비스 ‘밤새 안녕’을 통해 연락 되지 않는 위기가구의 고독사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
읍면동을 통해 적극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365일 행복더하기 사업으로 긴급지원 등 어려움 극복에 시가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현장방문단을 운영해 냉방기 설치 여부를 점검·지원하는 등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여름 무더위에 취약한 계층 75가구에 여름이불을 전달하는 등 시민 복지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박경환 시 사회복지과장은 “폭염 속 시민들의 어려움을 적극 이해하고 위기가구 발굴을 통해 다함께 더불어 사는 서산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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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9월 15일까지 민방위 사이버 보충 교육
서산시, 9월 15일까지 민방위 사이버 보충 교육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사이버 ‘스마트 민방위’ 1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상반기 민방위 교육에 불참한 관내 민방위 대원 1,500여명이 대상이다.
1시간 교육이며 민방위 제도 이해 민방위대 임무와 역할 핵 및 화생방 대응 민방공 인명구조 응급처치 소화활동 재난대비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서산시 누리집 또는 스마트민방위교육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동영상 교육을 시청하고 객관식 20문항 중 14개 이상을 맞히면 이수 된다.
이밖에도 헌혈증 사본을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 이수를 인정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편의와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교육을 실시한다”며 “우리 지역 민방위 사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대원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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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드론 활용한 폭염 안전사고 예찰
서산시, 드론 활용한 폭염 안전사고 예찰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이어지는 폭염특보 속 드론을 활용해 부석면 일대 야외 작업장 예찰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드론 2기를 운용해 작년 온열질환 발생 지역인 부석·팔봉·음암면에 대해 폭염특보 해제 시까지 기간별 예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법은 드론을 통해 논·밭 등의 야외작업자를 확인하고 발견되면 드론에 장착된 스피커로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방송해 휴식을 취하도록 돕게 된다.
차량 진입이 어려워 폭염대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논·밭 등 야외작업장까지 예찰활동이 가능해 폭염 시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올해 3개 지역에 드론 예찰을 시범운영하고 대상지를 순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은건 시 안전총괄과장은 “폭염특보 시 낮 시간 농사일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휴식을 자주 취해야한다”며 “폭염 대비 사전 예찰 활동과 재난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