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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산한우대학 입학식 열려
2022년 서산한우대학 입학식 열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와 서산축산업협동조합이 협업해 2022년 3월 30일 올해 8년차 서산한우대학 입학식을 진행했다.
서산한우대학은 한우산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 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2005년부터 매년 운영해왔다.
이번 입학식은 총 87명의 학생 중 86명이 참석하며 입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고 서산한우대학 학장인 맹정호 서산시장과 시의원, 축산 관계자들이 참석해 입학생들을 응원했다.
올해 서산한우대학은 2개반으로 운영된다신규반 70시간. 심화반 40시간 과정으로 총 수업시간의 70% 이상을 수강해야 수료를 인정하며 총 18명의 한우 전문 강사가 교육생들에게 전문교육을 제공한다.
교육내용은 한우사양관리, 질병관리, 인공수정 실습교육, 조사료 생산 및 급여, 선도농가 현장방문 교육 등 현장접목 교육은 물론 다양한 전문지식을 전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한우 육성에 누구보다 앞장선 농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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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식품부 원예산업 평가 4년 연속 ‘최고’
서산시, 농식품부 원예산업 평가 4년 연속 ‘최고’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농식품부 주관 ‘2022년 원예산업 종합 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2021년 실적을 토대로 전국 114개 자치단체와 11개 품목광역조직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A등급을 받으며 원예농산물 생산·유통 종합육성을 통한 효과적인 생산농가의 이익 증대효과를 증명했다.
성과로는 농협경제지주 서산시연합사업단을 중심으로 11개의 농협조직과 4개의 농업법인을 조직화해 국내 대형 식품기업이나 유통업체 등의 안정적 납품처를 확보했다.
또한, 감자·양파·마늘·생강·달래 등 전략품목 10여 개를 대상으로 유통 대형화 및 물량 규모화 등을 통해 지난해 판매실적 215억원을 달성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이뤄낸 성과로 높은 평가 받았다.
이로써 시는 농식품부로부터 산지유통활성화자금 30억원 무이자 추가지원과 관련사업 우선 지원 혜택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통합마케팅조직과 유기적 협력 및 유통업체 확대 등을 통해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원예산업 발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5년마다 시군별 원예산업 종합 계획을 승인하고 매년 이행실적을 평가해 A~E 5개 등급 및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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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1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서산시, 제1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시의 청년정책을 함께 이끌어나갈 제1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1기 네트워크는 공개모집을 통해 총 40명의 위원이 선발됐고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직업과 개성을 가진 각계각층의 청년들로 구성됐다.
청년들은 일자리·주거·환경, 문화·예술, 교육·복지 3개 분과에 각각 소속됐고 분과별 정책방향 및 주제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이 살기 좋은 서산을 만들기 위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산시는 발대식에서 위원 위촉장 수여하고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해 청년들의 진솔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청년 맞춤프로그램 운영, 청년의날 행사·청년경청회 개최 등 홍보를 통해 네트워크 위원이 청년 대표 기구로서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제1기 서산시 청년 네트워크 임기는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며 월 1회 이상 분과회의를 통해 분과별 1~2건의 의제를 발굴할 임무를 맡는다, 제안된 사업은 8월 정책제안 보고회 및 담당부서 검토를 거쳐 청년정책에 최종 반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소통기구로서 청년네트워크의 활동이 우리 시 청년정책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는 격려와 “시에서도 제안된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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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학교급식 공급 식재료 ‘안전 또 안전’
서산시, 학교급식 공급 식재료 ‘안전 또 안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안전한 학교 식재료 공급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쌀, 육류, 수산물,농산물 등 공급업체 25개소로 관계 법령 준수사항, 식재료 안전관리 상태 등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특히 식재료 보관 장소 등 시설 환경 관리 개인위생 준수 여부 냉장 및 냉동시설 적정온도 유지 확인 납품과정 상 위생·안전기준 부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사항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 적발 시 즉시 개선 권고하고 시정이 필요할 경우 공식 지도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점검 시 건의사항 등의 의견도 수렴해나가기로 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학교급식 공급업체의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식재료 안전성을 확보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230개소에 식재료를 공급 중이며 급식 인원은 2만7천100여명에 이른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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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로림만, 해수부 ‘갯벌식생 복원사업’ 150억원 확보
서산시 가로림만, 해수부 ‘갯벌식생 복원사업’ 150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머드맥스로 세계에 널리 알려진 충남 서산시 가로림만이 최상의 생태 공간으로 거듭난다.
서산시는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가로림만이 해양수산부의 ‘2022년 갯벌식생 복원사업 공모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4년간 150억원을 투입해 갈대, 칠면초 등 염생식물 군락지를 1㎢ 규모로 조성하고 탐방로 포토존 등 친수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갯벌식생 복원을 통해 생태적 기능 회복 및 탄소 흡수력을 강화해 2050 탄소중립을 이루겠단 의지다.
가로림만은 2016년 국내 최초·최대의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천혜의 자원을 자랑한다.
또한, 23종의 염생식물도 자생하고 있어 군락지 확대에 유리하다.
시는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 착공,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잡았다.
시는 복원사업을 통해 친환경염생식물 탐방로 조성 등으로 팔봉산, 서산 아라메길과도 연계한 생태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도 이룰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진행 중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예비타당성조사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의 천혜의 자연인 가로림만의 갯벌 복원뿐만 아니라 생태관광 활성화도 이뤄내겠다”며 “서산은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고 말했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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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사업 선정
서산시,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에 충청권 유일하게 선정됐다.
30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해 2024년까지 주거·일자리·건강 등 복합 서비스 지원 모형을 수립하는 것이 골자다.
2025년 장애인거주시설 탈시설 지역사회 거주전환 사업에 앞서 추진되는 것으로 올해 예산 2억1천5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3년간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자립할 수 있는 경로 등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 모형을 마련하는 등 제도 및 인프라 구축에 들어간다.
우선 장애인 자립 의사와 필요도 등에 따라 20명의 대상자를 발굴하고 주거환경 개선비, 활동지원 서비스, 보조기기 구매 등을 지원한다.
점층적인 지원 확대와 향후 일자리 연계, 각종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개인별 특성에 맞는 사회적 자립지원 서비스 마련에도 힘쓰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범사업 선정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시에 맞는 서비스 지원 모형을 구축하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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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성 600주년 서산해미읍성축제, 10월 7일부터 3일간
축성 600주년 서산해미읍성축제, 10월 7일부터 3일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축성600주년 기념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한다.
서산문화재단은 29일 해미읍성축제 추진위원회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민초가 쌓은 해미읍성 600년’을 주제로 열린다.
태종대왕 강무 및 행렬, 호패체험, 병영체험, 역사마당극 등 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마트폰앱 활용해 캐릭터를 획득하는 AR 가상현실프로그램, 읍성성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읍성에서 하루를 보내는 숙영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천주교 순례길 걷기,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역사적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단은 축제가 2년간 연기된 만큼 더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키로 했다.
안전요원 및 방역요원을 배치해 안전 확보에도 힘쓴다.
맹정호 이사장은 “해미읍성축제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치는 문화 ·역사축제로 준비해 축성 600주년에 걸맞은 품격있는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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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 융합 현대화 영혼의 쌍둥이’, 김양헌 초대전 개최
‘동·서양 융합 현대화 영혼의 쌍둥이’, 김양헌 초대전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4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김양헌 작가 초대전을 연다.
초대전은 ‘동·서양 융합 현대화 영혼의 쌍둥이’라는 주제로 동양화부터 서양화까지 화려한 색채와 섬세한 필선을 확인할 수 있는 30여 점의 작품으로 마련됐다.
전시된 작품들은 자기애의 표현을 자연의 소재를 통해 나타낸 것이 특징이다.
초대전은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후 입장이 가능하다.
감양헌 작가는 “그간의 작품과 신작들을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그림을 그릴 때 느꼈던 행복한 감정을 작품을 통해 함께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전시회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김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의 2013년 초대작가, 2015년 심사위원을 역임했고 2014년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정예작가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진 중견작가다.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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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년농어업인 ‘행복’을 드려요. 농촌 활력 UP
서산시, 청년농어업인 ‘행복’을 드려요. 농촌 활력 UP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및 행복바우처 2개 사업을 접수한다.
2개 모두 청년농어업인에게 교육·문화·레저활동 등을 위해 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농바우처 대상은 만 20세 이상 ~ 만 40세 미만의 청년 농어업인으로 농어업경영주로 등록된 자다.
올해부터 배우자가 공동경영주로 등록이 돼 있을 시 부부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20만원 한도의 농협 바우처 카드가 발급되며 충남도 내 유흥, 사이버거래, 의료분야 등 제외 업종 외의 전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사용은 제한된다.
행복바우처 대상은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의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농가 외 소득이 3천700만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온통서산사랑상품권 20만원이 지급되며 지류·모바일·카드 중 선택이 가능하다.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두 사업 모두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와 문화누리카드 등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농어촌의 활기찬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농어업인의 복지 여건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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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천수만 흑두루미,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
서산시 천수만 흑두루미,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
[세종타임즈]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 국제적 보호종 흑두루미가 3월, 일일 최대 1만여 개체가 발견됐다.
29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일일 최대 5천 개체가 확인된 것의 무려 2배 이상이다.
이는 천수만이 흑두루미의 이동 경로상 매우 중요한 중간 기착지임을 방증하는 자료다.
천수만 지역에 도래하는 흑두루미는 2011년 10월 하순부터 소수의 개체가 관찰되기 시작해 점차 그 수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일본 이즈미 지역과 순천만 지역으로 이동하는 흑두루미의 중요 중간 기착지로서 다른 철새들도 거쳐 가고 있다.
실제 국제적 보호종 시베리아흰두루미, 천연기념물 제451호 검은목두루미, 캐나다두루미 등 희귀 두루미류도 함께 발견됐다.
이는 시가 천수만의 생태성 유지 및 복원, 먹이 뿌리기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올해는 문화재청에서 사업비 9천만원을 확보해 흑두루미 먹이 약 20여t을 먹이로 제공하는 등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각종 보호사업도 예정돼 있어 천수만 지역 도래 흑두루미 수가 더 증가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천수만 지역 볍씨 뿌리기 등을 통해 세계적 철새도래지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며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철새보호 대책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