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석림근린공원 완공. 봄맞이 개방
서산시, 석림근린공원 완공. 봄맞이 개방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의 가족단위 공원의 랜드마크가 될 ‘석림근린공원’이 개방됐다.
시는 석림동 758-1번지 일원에 2만9천78㎡ 규모의 석림근린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했다.
석림근린공원은 시민들의 공원 조성 요구에 따라 2020년 8월 조성을 시작했다.
총사업비 220억원이 투입됐으며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잔디광장, 야외무대, 어린이놀이터, 운동시설, 미로원, 생태연못, 바닥분수, 화장실 등이 조성됐다.
자연 친화적인 건강의 위락공간,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테마로 설계됐다.
특히 인근 초·중·고등학교가 있고 주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도심 속 녹색쉼터의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이외에도 쉼터 내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섰고 11월이면 가족센터도 개관해 가족단위의 여가와 소통의 공간으로의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추후 공원을 활용한 각종 레크레이션 및 가족단위 프로그램, 건강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도시와 어우러진 감성있는 석림근린공원은 현대인의 삶의 질을 높임은 물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24
-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육아거점 기대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육아거점 기대
[세종타임즈] 충남 서북권 육아 지원 거점이 될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4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석림근린공원 내에서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했다.
센터는 총 5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0년 12월 착공해 개소까지 1년 3개월이 걸렸다.
지난해 서산시복지재단과 운영 위수탁 계약도 마쳤다.
센터는 석림근린공원 내 대지면적 3천825㎡, 연면적 1천637㎡,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내부에는 시간제보육실 프로그램체험실 교구·소품 대여실 공연장 놀이상담실 등이 들어서 영유아 놀이체험, 육아 상담, 보육 컨설팅 등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는 인근의 석림근린공원과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가족센터와 연계한 수준 높고 차별화된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센터 개관으로 아동의 교육 및 보육의 질이 높아짐은 물론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서산’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24
-
서산시, 4~5월 가정용 상하수도 요금 고지분 100% 감면
서산시, 4~5월 가정용 상하수도 요금 고지분 100% 감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4~5월 가정용 상하수도 요금 고지분을 100% 감면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감면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4~5월 상하수도 요금 고지분은 실제 3~4월 사용분으로 총 8만9천여 가구가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약 28억원 규모로 가구당 평균 3만1천500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감면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일괄 적용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상하수도 요금 감면을 통해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기가 생겨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 관내 7만6천여 가구에 3개월간 상하수도 요금 총 43억여 원을 지원했다.
2022-03-24
-
서산시, 공무원 노조와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성금 기탁
서산시, 공무원 노조와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강원·경북 산불피해 지역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물품 전달에 쓰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청 공무원 노조와 함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됐다”며 “피해 지역의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3
-
서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출범. 인권존중 앞장
서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출범. 인권존중 앞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인종 존중 사회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맹정호 시장과 위원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 위원은 여성, 시민단체 및 법조계, 언론계, 시의원 등으로 사회적 약자 권익보호에 앞장 선 각 분야 전문가다.
위원회는 2년간 활동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정책 추진 등 시민의 인권보장과 증진을 위한 정책 심의 및 자문 기구로 활동한다.
위촉 후에는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서산시 5개년 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과 인권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대화와 타협, 공감으로 시민 모두의 인권을 두텁고 넓게 보장할 수 있도록 위원회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23
-
서산시, 코로나19 백신접종 해외 입국자 ‘격리’ 면제
서산시, 코로나19 백신접종 해외 입국자 ‘격리’ 면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해외 입국자는 자가격리가 면제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해외 입국자를 7일간 의무적으로 자가격리토록 관리해 왔다.
최근 정부 지침 변경에 따라 21일부터 AZ, 화이자 등의 백신 2차 접종 또는 얀센 1회 접종 후 14일에서 180일 이내인 자는 격리 면제가 가능해졌다.
백신 3차 접종자와 돌파 감염 후 완치된 경우도 면제 대상이다.
단,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미얀마 4개국은 격리면제 제외국가다.
기존 입국한 백신접종 완료자도 소급 적용해 격리가 해제되는데, 해외 접종자의 경우는 이력 확인을 위해 서산시보건소에 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접종 이력을 등록하지 않거나, 백신 미접종자는 입국 후 7일간 격리해야 한다.
김지범 시보건소장은 “정부 지침 변경 사항을 적극 홍보함은 물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와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3
-
서산시, 영농철 맞아 영농종합상황실 운영. 주말도 OK
서산시, 영농철 맞아 영농종합상황실 운영. 주말도 OK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종합상황실을 5월까지 운영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영농상황실은 영농기술 상담과 농업현장의 애로사항 및 피해의 적기 대처 방안 제시의 역할을 한다.
서산시 기술보급과 내에 설치된 영농종합상황실은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직원 2인 1조로 운영된다.
식량작물, 종자산업, 특화 작목, 농업환경분석 등 다분야의 전문 농업지도사가 배치됐다.
영농 동향 파악과 기상 및 병해충 관련 분석 정보 공유, 작물 시기별 핵심기술 상담 등이 가능하다.
특히 재해 발생 시 농촌진흥청·유관기관 등과 협력한 컨트롤타워의 역할도 맡는다.
자세한 영농정보 및 상담 문의 등은 서산시 영농종합상황실로 하면 된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현장 중심의 지도와 영농기술 상담을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신속·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3
-
서산시 산불대응센터 개소. 산불 꼼짝마
서산시 산불대응센터 개소. 산불 꼼짝마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 산불대응센터’를 건립하고 체계적인 산불 예방에 나선다.
시는 지난 22일 음암면 상홍리 531-1 일원에서 개소식을 열고 산불대응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개소식에는 맹정호시장, 이연희 시 의장 및 음암면이장단협의회장, 의용소방대장, 산림재난특수진화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사업비 총 4억원을 들여 전체면적 170.10㎡,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차고 사무실, 샤워실, 창고 등으로 구성됐으며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운영과 산불진화전문인력 배치로 시 전역의 산불예방 및 진화 활동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산불진화대 총 11명이 주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순환 근무하며 산불 관련 대응업무를 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센터 건립으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고 산불 예방활동 등으로 안전한 서산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23
-
서산시, 청년정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서산시, 청년정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21일 부서별 청년정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2022년 서산시 청년정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상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청년정책을 추진하는 14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부서별 청년정책 추진상황과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실업, 주거 문제 등 청년이 직면한 사회문제에 따른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는 최근 청년층의 주된 관심분야인 참여·소통, 일자리 창출, 생활기반 조성 및 출산육아 지원, 여가 및 문화활동 지원 총 4개 과제에 중점을 두고 “일하며 꿈을 실현하는 더 새로운 청년행복도시 서산”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각 부서가 협업해 청년정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서산시 청년네트워크 운영, 청년 경제·금융교육 및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 청년월세 한시 지원, 충청남도 청년희망카드 지원 등을 포함해 총 33개 사업, 15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다양하고 획기적인 청년정책 발굴을 통해 청년이 살고 싶은 매력적인 서산 만들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구상 부시장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서산시만의 대표적인 청년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 시행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올해 제1기 청년네트워크가 출범하는 만큼 청년들의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이고 이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2
-
서산시, 주택 공시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기간 운영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기간은 개별주택은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며 공동주택은 3월 24일부터 4월 12일까지다.
열람 및 의견 접수 대상은 단독 및 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2만3천176호, 아파트 및 연립·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5만213호다.
주택 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서산시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및 의견 제출할 수 있다.
인터넷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시스템’에서도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은 한국부동산원과 표준주택이나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최종 결정 공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와 기초노령연금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대상자들은 기간 내 공시가격을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202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