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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곡면 ‘열린약국’ 6월부터 의약분업 예외지역 제외
서산시, 지곡면 ‘열린약국’ 6월부터 의약분업 예외지역 제외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지곡면 소재의 ‘열린약국’에서 6월 15일부터 처방전 없이 의약품을 조제 받을 수 없게 된다.
22일 시에 따르면 열린약국은 6월 14일까지 예고기간을 거친 후 15일부터는 의약분업 예외지역에서 제외된다.
의약분업 예외지역은 의료기관과 약국을 함께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에 약사가 의사 및 치과의사의 처방전 없이 의약품을 조제할 수 있도록 허가한 곳이다.
시는 인근 의료기관이 존재함에 따라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취소’를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열린약국을 6월 15일부터 의약분업 지역으로 분류한다.
의약분업 지역이 되면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처방전 없이 임의 조제할 수 없으며 일반의약품 구입은 기존대로 처방전 없이 구입가능하다.
시는 인근 아파트 및 경로당 등의 지역주민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범 서산시보건소장은 “의약분업 예외지역 정비를 통해 의·약의 합리화 및 약물 오남용 방지로 시민이 보다 안전한 의약서비스를 제공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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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4월부터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요금 무료
서산시, 4월부터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요금 무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은 4월부터 시내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와 만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충남도와 2019년 8월부터 노인 등 교통약자에게 ‘충남형 교통카드’를 발급 중이다.
이후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가유공자 유족까지 대상을 확대 적용해 왔다.
4월부터는 만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발급해 1일 3회까지 무료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관내 수혜 대상은 만6~12세 어린이 1만900여명, 만13~18세 청소년 9천550여명으로 총 2만450여명이다.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학교를 통해 일괄 배부되며 전입자 등 학교 미배정 어린이·청소년에게는 자택으로 우편 배송된다.
대상자들은 카드 수령하고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카드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카드는 초기 충전 후 사용해야 하며 전월 이용실적을 토대로 다음달 환급받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무료 시내버스 대상 확대를 통해 어린이·청소년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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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산시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발대식 성료
2022년 서산시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발대식 성료
[세종타임즈] 서산시는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및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지난 19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2022년 서산시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산시청소년정책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봉사단, 청소년기획단, 청소년동아리, 어린이응원단, 서산시청소년동아리연합 등 총 9개의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3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연간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서산시 청소년 자치기구 소개영상과 청소년 댄스 동아리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청소년 헌장 낭독과 위촉장 및 기 수여식, 축포 퍼포먼스와 비전선포식 등 다채롭게 진행된 이날 행사는 특히 청소년 영상제작 동아리와 함께 실시한 라이브 방송 송출로 더욱 이목을 끌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청소년 자치기구는 서산시 청소년을 대표해 청소년 정책 제안, 청소년 행사 모니터링, 청소년 문화 행사 기획 및 운영, 자원봉사활동 전개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길었던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청소년들이 스트레스와 불안을 느꼈을 텐데 미래 성장 동력인 서산시 청소년들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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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만5~11세 소아 코로나19 백신접종
서산시, 만5~11세 소아 코로나19 백신접종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3월 말부터 만 5~11세 소아 대상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행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소아 코로나19 백신접종 사전 예약은 24일부터, 접종은 31일부터다.
소아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백신으로 8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2차 접종은 1차 접종하면 자동 예약된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또는 서산시 예방접종 콜센터에서 할 수 있다.
예약이 완료되면 보호자와 동반해 지정 위탁의료기관 4개소에서 접종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은 서울소아청소년과의원 서산별소아청소년과의원 유니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호수유니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이다.
시 관계자는 “만5~11세 소아 백신접종은 반드시 사전 예약 후 위탁기관에 방문해 접종해달라”고 말했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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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3월 22일부터 2022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진행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열람 기간은 4월 11일까지며 관내 32만 5천여 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기초연금, 기초생활보장 등 자격과 각종 세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열람은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접속하거나 서산시 토지정보과 지가상황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제출된 의견에 따라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균형 등 감정평가사 검증 등을 거친 후 4월 29일 최종 결정 공시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 등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의견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의견제출서를 제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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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어촌장애인 및 고령자 주택 개선 지원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농어촌 지역 거주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주거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지원금은 가구당 최대 700만원이다.
주택 개보수 및 화장실 개선, 문턱 낮추기, 미끄럼방지, 안전 손잡이 등 시설 개선을 돕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계층 이하 가구로 농어촌 지역 등록장애인 가구와 65세 이상 노인 가구다.
시는 6월까지 농어촌장애인 4가구, 고령자 6가구 등 총 1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후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영호 주택과장은“주거 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지속해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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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회적경제기업들 소상공인 회생 위해 앞장서.
서산시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문화예술분야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사회적경제기업들과 함께 폐업위기 소상공인 및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관련분야 전문 자격증 취득을 통해 기업 회생은 물론 창업의 기회까지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금번 사업을 추진할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경기업 3개소를 선정했으며 3월 17일부터 기업별 대상자를 순차적으로 공개 모집하고 선발 절차를 걸쳐 4월부터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미취업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정착은 물론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가죽공예, 목공예, 조향사, 플로리스트, 천연생활용품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자격증 취득과정을 거쳐 시제품 개발 및 전시회 제공과 창업을 위한 기업홍보까지 지원하며 협동조합 설립까지 병행 추진함으로써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은“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폐업위기 소상공인과 지역의 젊은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발벗고 나서주기 바란다”며 “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를 시민센터 내에 개소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부터 성장까지 연계 지원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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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기계임대 11월까지 토요일·공휴일도 OK
서산시, 농기계임대 11월까지 토요일·공휴일도 OK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월부터 11월까지 농업기계임대 확대에 나선다.
18일 시에 따르면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인지·대산·운산·성연 4개소로 평일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하고 토요일·공휴일도 운영한다.
영농철인 11월까지는 1시간 이른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토요일 및 공휴일은 인지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본소만 운영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올해 3억원 상당의 19종 27대의 농기계도 구입해 시민들은 농기계 총 80여 종 1100여 대를 임대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영농철 운영시간 연장 및 농기계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부담 경감 및 농업 생산성 제고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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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4월부터 식품접객업 내 1회용품 사용금지
서산시, 4월부터 식품접객업 내 1회용품 사용금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4월 1일부터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식품접객업 내 1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의 지침에 따라 감염병 등 재난 발생 시 식품접객업에서 1회용품 사용이 가능했던 규정이 4월부터 적용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식당, 카페 등에서 1회용 컵·접시·용기, 1회용 나무젓가락, 1회용 수저·포크·나이프 등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시는 시행 전까지 시 홈페이지, SNS, 블로그, 전광판 등에 1회용품 사용금지 사항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계도위주의 단속을 하고 추후 1회용품 사용 적발 시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사용 증가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관련 업계와 시민께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으로 1회용품 규제 대상에 빨대, 젓는 막대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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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3월 봄철 주요도로 노면 및 도로시설물 정비
서산시, 3월 봄철 주요도로 노면 및 도로시설물 정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해빙기 및 봄철을 맞아 관내 도로 노면 및 배수로 도로 환경 정비에 나선다.
18일 시에 따르면 노면 청소차 1대, 굴삭기 2대, 도로 보수원 10명 등 자체 정비반을 편성했다.
시는 3월 31일까지 관내 도시계획도로 및 시도, 농어촌도로 등 도로 환경 정비 집중한다.
특히 도로 노면 청소뿐만 아니라 겨울 동안 살포된 제설제, 도로 시설물과 우수받이, 배수로에 쌓인 토사 등을 집중할 제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골목길, 이면도로 통학로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까지 정비해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노면 재포장, 경사면, 교량·터널, 배수시설, 도로표지판 등을 종합 정비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봄철을 맞아 청결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2-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