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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월동 후 마늘·양파 포장 관리주의
서산시, 월동 후 마늘·양파 포장 관리주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마늘·양파의 월동 후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3월 31일까지 중점지도 기간으로 정하고 마늘·양파 농가를 돌며 생육 지도 및 홍보에 나섰다.
시는 초세 회복과 생육촉진, 품질 및 수확량 제고를 위해 웃거름은 적기에 적정량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난지형 마늘은 2월 중하순과 3월 중하순, 한지형 마늘은 3월 상순과 하순에 각각 10a당 요소 17㎏과 황산가리 8㎏를 주면 된다.
양파는 2월 중순과 3월 중하순에 각각 10a당 요소 17㎏, 황산가리 10㎏를 주되, 토양 상태에 따라 횟수와 양을 조절이 필요하다.
웃거름을 너무 늦게까지 주면 마늘 통이 벌어져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벌마늘이 발생할 수 있고 양파는 저장성이 약해져 4월에는 비료를 가능한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이중비닐을 덮은 포장은 중간중간 이중비닐을 조금씩 찢어 마늘·양파가 저온에 급격하게 노출되지 않도록 적응 기간을 두고 제거하는 것이 좋다.
3월 초에는 마늘 무름병, 잎집썩음병 약제를 1주 간격으로 2회 정도 살포하되, 약제 선택 시 서로 다른 계통의 약제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해야 한다.
양파 노균병 발생 포장은 신속히 병든 포기를 제거해야 2차 감염을 방지할 수 있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마늘과 양파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영농시기 적절한 영농기술 지원 등 현장 문제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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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코로나19 대응에 지역 기관·단체 ‘한마음 한뜻’
서산시, 코로나19 대응에 지역 기관·단체 ‘한마음 한뜻’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위해 15개 유관 기관·단체와 머리를 맞댔다.
시는 23일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단체 협의회’를 구성하고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었다.
협의회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이연희 시 의장. 장우현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서산의료원·중앙병원, 시의사회 및 약사회 등 총 16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코로나19 방역 대응 현황 및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에 따른 진단검사 및 확진자 치료체계 개편에 따른 대응 사항을 공유하고 기관별 공조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또한, 재택치료자 및 동거가족 급증에 따른 대비,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에 대한 협조체계 강화를 약속하고 재택치료 및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지정 운영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감염 발생 및 전파에 취약한 학교 및 군부대와 관련해 해당 기관에 방역관리 강화와 교직원, 군인 등 성인의 3차 백신, 소아·청소년 대상 1·2차 접종에 적극 참여토록 독려했다.
특히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에 대해 외부 방문자 접촉을 최소화할 것과 28일부터 추진하는 4차 추가 백신접종에도 기관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체계 신속한 정착과 시민 혼선방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지속적인 실무자 협의를 통해 유연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오미크론 확산 방지에 범사회적인 방역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기관·단체간 협력을 통해 시민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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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103주년 3.1절맞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서산시, 제103주년 3.1절맞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실시했다.
서산시장은 23일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 허경 선생의 자녀 허영일 씨 댁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애국지사 허경 선생은 1937년 7월 홍성군 고도면에서 같은마을의 송길한과 함께 조선독립과 신사회 건설에 대해 협의하고 활동하기로 약속했고 같은해 9월부터 서울의 중학교에 들어가 활동하다가 1938년 5월 홍성경찰서에 체포됐고 같은해 7월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풀려났다.
그 공훈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추서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오늘의 대한민국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독립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계승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보훈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에는 총 20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간부공무원 및 읍면동장이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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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간편 작성 '영농경영기록장' 배부
서산시, 간편 작성 '영농경영기록장' 배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경영기록장을 500부 제작해 관내 농가 및 농업인 교육 참석자에게 배부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자체 제작한 영농경영기록장은 합리적인 경영의 기초로써 노령화된 농가들이 쉽게 작성할 수 있는 책자 형태로 만들어졌다.
서산 지역 주요작목 영농기술정보, 월별 농업정보, 10대 작목 영농 순기표도 수록해 각종 영농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농가 경영기록일지, 주요 작업과 경영 메모 및 판매기록 등을 작성할 수 있는 농업인 경영 지침서 및 알림장용으로도 사용될 수 있어 농가 경영분석을 도울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경영기록지는 농업인들이 영농경영기록장에 농가 일지를 매일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자료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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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산물 잔류농약 연중 무료 분석 지원
서산시, 농산물 잔류농약 연중 무료 분석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높아지는 안전 농산물 수요에 발맞춰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을 무료 지원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잔류농약 분석비용은 보통 30여만원이지만, 관내 거주 농업인 또는 관내 재배 농산물은 무료로 연중 지원한다.
희망 농업인은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업환경분석센터를 방문해 분석의뢰서를 작성하고 재배 농산물 1~3kg을 제출하면 된다.
농업환경분석센터는 주중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현재 320가지 농약 성분을 분석할 수 있고 4월부터는 약 464가지 성분 분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결과는 신청일 14일 이내에 우편·이메일 내방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출하 전 안전성 검사 무료 지원으로 지역의 안전하고 품질높은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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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친환경자동차 구매 105억원 지원
서산시, 친환경자동차 구매 105억원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친환경자동차 구매 보조금으로 총 540대, 105억원을 지원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차종별 지원규모는 전기승용차 340대, 전기화물차 140대, 수소차 60대다.
최대 지원금은 전기승용차 1천500만원, 전기화물차 2천300만원, 수소차 3천250만원이며 전기승용차 지원금은 충남 최대치다.
보조금 신청은 11월 말까지 가능하고 상반기에 390대, 하반기 150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반기 - 전기승용 250, 전기화물 80, 수소 60 / 하반기 - 전기승용 90, 전기화물 60지원대상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관내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기관이다.
개인은 세대당 1대, 법인·기관은 1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구매자, 노후경유차 대체 구매자는 우선 선정한다.
보조금 수급 구매자는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타지자체 이전 및 말소등록이 제한된다.
신청은 차량 대리점을 방문해 계약서와 보조금 신청서를 작성하고 친환경 자동차 판매사를 통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입력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경제적 효율이 좋은 친환경자동차 지원 대상자는 빠짐없이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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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테크노밸리 인근 교육환경 개선 ‘착착’
서산테크노밸리 인근 교육환경 개선 ‘착착’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서산테크노밸리 교육환경 개선 사업이 순항 중이다.
23일 시는 지난해 9월 서산테크노밸리 주민과 간담회의 통학환경과 정주여건 개선 요구를 토대로 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차버스 지원을 잇는다.
서산테크노밸리에서 성연중학교까지 교육지원청 공동활용버스, 시내버스 등을 활용해 등교시간 총 11회, 하교시간 총 6~7회를 지원한다.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주요 통학로 7개소에 방범용 CCTV 27대 및 비상벨 7대 설치, 성연중학교 앞 버스승강장 1개소를 추가 신설했다.
또한, 성연초등학교 맞은편에 지난해 11월부터 24시간 책을 대여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3월에는 성연천 산책로 조성사업도 준공 예정이다.
이외에도 통학로 안심도로 보행자·자전거 겸용도로 보수, 유아숲 체험원 조성은 연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문화와 교육을 함께할 서산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와 유아전용 실내체육관 건립도 연내 준공하고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사업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성연면을 비롯한 관내 지역의 교육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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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1050대 설치 지원
서산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1050대 설치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에 나선다.
22일 시에 따르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인증한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와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다.
시는 지난해 지원한 867대보다 약 21% 확대된 일반가구 1000대, 저소득층 50대 등 총 1050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중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는 관내 거주 세입자 또는 세대주다.
지원규모는 일반가구는 1대당 10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은 1대당 60만원이다.
단, 도시가스 배관 미설치 지역과 응축수 배관설치가 불가능한 곳은 저녹스 보일러 설치가 제한될 수 있어 확인 후 신청해야한다.
10년 이상 사용한 보일러일 경우 우선지원 대상이다.
신청기간은 2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공지된 신청서류를 구비해 서산시 환경생태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신청하면 된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시 대기질 개선을 위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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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 공동주택에 ‘17억원’ 지원
서산시, 올해 공동주택에 ‘17억원’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관내 39개소에 17억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시설 개선에 나선다.
22일 시에 따르면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선정위원회를 통해 공동주택단지 97개소 중 39개소를 선정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시설 유지보수 지원과 15년 이상 경과 노후단지 공용시설 개선 지원 사업이 있다.
20세대 이상 공용시설 개선사업은 총 14억원을 들여 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 옥상 방수, 도색 등을 지원하며 대상단지는 우성연립, 매화아파트 등 35개소다.
15년 이상 경과 노후단지 공용시설 지원사업은 총 3억원을 들여 단지 도로 보수 놀이터 보수 등을 지원하며 대상단지는 장미연립, 현대연립, 롯데캐슬아파트, 센스빌아파트 4개소다.
시는 3월 중 지원 보조금을 교부하고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토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호 주택과장은 “지속적인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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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천수만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탐조투어 운영
서산시, 천수만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탐조투어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최근 천수만에서 흑두루미가 관찰됨에 따라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 주관 ‘흑두루미 탐조투어’를 운영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흑두루미는 천연기념물 제228호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국제적 보호종으로 전 세계 흑두루미의 4분의1 수준인 5천여 개체가 매년 천수만을 찾는다.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는 3월 5일부터 20일까지 주말인 토·일요일 하루 3차례씩 가족단위 탐방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시며 서산버드랜드 주차장에서 출발해 간월호 철새탐조대를 거쳐 흑두루미 탐조 지점까지 1시간 30분 과정의 코스로 탐조 버스를 운행한다.
희망자에 한해 흑두루미 먹이를 구입해 먹이주기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 사무국으로 사전 전화 예약 및 현장 접수할 수 있으며 1회당 12명 이내로 운영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그중 절반은 온통서산사랑상품권으로 보상해 현지에서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전망이다.
천수만생태관광협의회가 지난해 운영한 천수만 철새학교 철새와 함께하는 천수만 Eco-Cook 여행 등도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생태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탐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철새서식지 보호 인식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관계자는 “천수만 인근 무논조성 및 볏짚 존치, 먹이 제공 등을 통해 흑두루미가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새가 찾는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