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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외부 및 위임사무 평가 대응에 만전”
맹정호 서산시장, “외부 및 위임사무 평가 대응에 만전”
[세종타임즈] 맹정호 서산시장이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행안부 ‘지역안전지수 평가’ 우수기관 선정 ESG행복경제연구소 ‘ESG 환경혁신 특별상’ 수상 온통서산사랑상품권 누적 2천억원 돌파 파라텍 공장 106억원 규모 신설협약 2021년 하반기 고용률 전국 77개 시 중 4위 달성 시민안전보험 전시민 가입 등을 들었다.
이어 실과별 주요 업무 및 협조사항 공유 후 맹 시장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맹 시장은 “각종 외부평가와 정부위임사무 평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좋은 평가받을 수 있도록 실적제고 등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이 논의되고 있는데,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과 대화가 코로나19로 취소됐지만, 마을별 접수된 건의사항을 잘 검토해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답변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맹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나타나고 있다”며 “개인방역 수칙 준수 등 경각심을 늦추지 않도록 직원 모두가 노력해달라”고 끝맺었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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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고구마 무병묘 5만 주 보급. 소득증대 기대
서산시, 고구마 무병묘 5만 주 보급. 소득증대 기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조직배양 기술을 이용한 '고구마 무병묘' 5만 주를 농가에 무상 보급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나선다.
14일 시에 따르면 일반농가서 재배되는 고구마는 바이러스 감염률이 높아 수량 및 품질 저하 등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이 겪어 왔다.
이에 시는 2014년부터 조직배양을 통해 우량 고구마묘를 생산해 농가들의 고품질 고구마 생산을 지원 중이다.
올해 보급 품종은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고구마로 소담미, 호감미, 증미, 풍원미 4품종이다.
4품종 모두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고 맛이 좋아 농가들의 호응이 높다.
그중 올해 처음 보급하는 소담미는 국내산 꿀고구마 품종으로 단맛이 강하고 저장성이 우수하며 수량을 많이 얻을 수 있어 농업인들의 기대가 큰 품종이다.
시는 4월 말까지 고구마 무병묘를 신청에 따라 무상 보급하고 무병묘 재배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병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우수한 고구마 무병묘 육성 및 지원에 앞으로도 노력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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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마늘·양파 대규모 출하조절시설 구축. 100억원 확보
서산시, 마늘·양파 대규모 출하조절시설 구축. 100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100억원을 확보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배추, 무, 마늘, 양파 등 수급안정이 필요한 품목을 산지에서 직접 출하 조절하도록 대규모 저온저장시설 및 가공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충남도 내 마늘·양파 생산 비중이 마늘은 53.9%, 양파는 56.2%를 차지하는 주산 지역이다.
사업에 접수된 전국 3개소 중 농식품부의 서면, 현장점검 및 발표평가 등을 통해 높은 평가를 얻으며 부석농협이 사업자로 선정됐다.
부석농협은 2023년까지 부석면 대두리 281번지 일원에 저온저장시설 2천340㎡, 예냉·예건시설 1천170㎡, 선별장 660㎡를 건립하고 선별 장비 및 가공 포장 설비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저장·선별·장비 등 시설 구축으로 수급 변동이 큰 마늘·양파의 출하시기, 물량 조절 등을 통해 농산물 가격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에 채소류 출하조절시설이 구축되면 수확기 홍수 출하 조절 및 품질경쟁력 강화로 지역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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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읍내동 스마트한 안전지대로 ‘첫발’
서산시, 읍내동 스마트한 안전지대로 ‘첫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읍내동이 스마트한 안전지대로 탈바꿈한다.
시는 10일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갖고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
사업은 공공인프라 부족 지역에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안전 제고 등 시민 편의를 높이는 것으로 시는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9억원을 확보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사업 핵심은 스마트 화재경보시스템 구축 재난재해 대응 스마트 툴킷 설치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 설치다.
스마트 화재경보시스템은 읍내동 도시재생 지역에 노후·저층 주택 옥내에 화재감지센서 LED조명등 설치로 화재 시 LED조명을 통해 신속히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재난재해 대응 스마트툴킷은 폭염, 미세먼지 등 자연상황을 감지하는 재난재해통합센서와 CCTV를 통합한 다목적 폴을 설치하고 전광판을 통해 이를 표출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은 예각 교차로 3곳에 운전자 사각지대 화면을 LED 패널에 표출해 좌·우회전 시 대비할 수 있게 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기존 운영 중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연계해 24시간 관제 및 유관기관과 통합 활용하는 등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읍내동 일원에 6월까지 화재경보 260가구 스마트 툴킷 17개소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 3개소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노수 자치행정국장은 “읍내동 도시재생지역에 스마트 안전 기술을 적용해 지역 주민 삶이 제고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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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감태 명품화 육성 박차. 우수성 입증
서산시, 감태 명품화 육성 박차. 우수성 입증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역 감태가 가진 성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리고 감태 명품화에 나선다.
시는 10일 지곡면 청년수산산학교 다목적 회의실에서 ‘감태 명품화 육성지원 용역 결과 보고회’를 열고 가로림만 감태의 서식환경 및 우수 성분을 공유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한국어촌어항공단, 충남수산자원연구소, 팔봉·도성·중왕·왕산어촌계, 해품감태영어조합법인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용역사인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서산 감태의 칼슘함유량 우유의 6배, 철분 및 플로로탄닌, 칼륨·미네랄·비타민 B1의 높은 함유량 등의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가로림만의 해양생태계, 저질 및 일조량 등의 서식환경이 우수해 감태 서식 및 생산에 최적의 환경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외에도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3 함유한 결과 등을 바탕으로 서산 감태의 우수성, 앞으로의 육성 가능성 등도 언급했다.
또한, 충남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진행 중인 감태 시범양식 사업도 설명하면서 앞으로의 가능성도 밝혔다.
충남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가로림만의 감태는 100% 자연산으로 매년 환경에 따라 공급량이 가변적이나 시범양식 성공 시 공급량 확보의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보고회를 토대로 향후 서산 감태의 발전 가능성 및 방향을 체계화해나가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영양성분분석, 서식지 환경 조사 등을 통해 서산 감태를 전국에 알릴 근거를 마련했다”며 “서산만의 경쟁력을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감태 서식지는 8개 어촌계 224.6ha에 걸쳐있다.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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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지원. 51억원
서산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지원. 51억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에 나선다.
10일 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대수는 조기폐차 1500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800대다.
사업 신청은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시청 환경생태과로 우편 또는 서산문화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저감장치 지원은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방문 접수는 지역별 14일 대산, 지곡, 성연 15일 인지, 부석, 부춘 16일 팔봉, 동문1, 동문2 17일 음암, 수석, 석남 18일 운산, 해미, 고북 순으로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소유자다.
두 사업 모두 체납이 없어야 하고 조기폐차 지원은 신청일인 14일 기준 차량의 관내 등록일과 소유주의 차량 소유기간이 각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저감장치를 지원받은 차량은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한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시 대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인 만큼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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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민안전보험 18만명 가입. 사고 시 최대 2천만원
서산시, 시민안전보험 18만명 가입. 사고 시 최대 2천만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민이면 누구나 재난사고 시 최대 2천만원을 보장받는다.
시는 각종 재난사고 시 보장받을 수 있는 서산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 18만여명이며 별도절차 없이 자동가입된다.
보험료는 시가 전액 부담한다.
보험가입기간은 2023년 2월 26일까지로 사고일로부터 3년까지 보험금 신청이 가능하고 사고지역과 무관하게 타보험가입과도 중복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자전거사고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등 17개 항목이다.
보험금은 최대 2천만원이다.
보험금 청구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안전총괄과 또는 NH농협손해보험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장항목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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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11개 농업인상담소 운영. 전문상담원 배치
서산시, 11개 농업인상담소 운영. 전문상담원 배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영농현장 민원 신속한 해결과 농업인단체 활동지원을 위해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한다.
8일 시에 따르면 농업인상담소는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11개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전문상담원을 배치했다.
상담소는 각 읍·면별 행정복지센터와 독립청사에 마련됐고 동 지역의 경우 안견로 261번지에서 운영된다.
이곳은 농업인 상호 간 영농정보를 교환하고 PLS 등 변화하는 농정시책과 선진 농업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무료 이용 가능하며 필요시 현장 상담 및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시는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영농정보 서비스를 신속·편리하게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송금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상담소 운영으로 지역 농업인이 다양하고 신속한 영농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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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6억 이상 토지 취득 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6억원 이상 규모의 토지 매수 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된다고 8일 밝혔다.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됨에 따른 조치다.
기존 거래금액 6억원 이상의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만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했지만, 앞으로는 토지 취득 시에도 제출해야 한다.
거래되는 토지의 필지 수와 관계없이 총금액이 매수인별 6억원 이상일 경우 모두 해당한다.
또한, 계약을 나눠 체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년 이내 서로 맞닿은 토지를 추가 취득한 경우도 대상에 포함된다.
자금조달계획서는 서산시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매수인이 제출할 수 있으며 공인중개사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는 자금조달계획서를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제출하지 않을 시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화를 통해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억제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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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촌인력중개센터 2개소 운영. 인력부족 타파
서산시, 농촌인력중개센터 2개소 운영. 인력부족 타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농가 일손 부족 해소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10일부터 ‘서산시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서산농협과 서산시농업경영인연합회 2개소에서 확대 운영된다.
시는 지난해 서산시농업경영인연합회 1개소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시범 운영해 30여 농가에 150여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비 1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3월부터 4월 말까지 영농작업에 관심 있는 유휴인력을 모집하고 5~6월 중 일손부족 농가에 무료 중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력 참여 신청은 75세 이하 농작업이 가능한 시민 또는 단체 누구나며 서산시농촌인력중개센터[서산농협, 서산시농업경영인회]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교통비, 상해보험, 숙박비 등이 제공되며 인건비는 해당 농가가 지급하게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 운영으로 인건비 상승 억제와 농가 인력부족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