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기업인협의회, 일자리창출사업 발대식 개최
부여군기업인협의회, 일자리창출사업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4일 기업인협의회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일자리창출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부여군기업인협의회는 2014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어 30개 회원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산업분과위원회 등 3개의 소위원회로 구성돼 있는 단체다.
이날 전용관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위기극복을 위해 관내 실업계 고등학교와 연계한 일자리창출사업과 대전상공회의소 부여지회 설립 등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 중 일자리창출사업은 취업결연 협의체를 구축해 학교와 기업 간 상생 일자리 체제를 구축할 계획으로 대전상공회의소 부여지회 설립 건과 함께 참석 회원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앞으로 부여군기업인협의회는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비합리적인 규제 개혁 건의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16
-
부여군, 굿뜨래 브랜드 품질관리 집중 점검
부여군, 굿뜨래 브랜드 품질관리 집중 점검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공동브랜드 굿뜨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9기 굿뜨래 사용승인을 받은 67개 경영체에 대해 올해 11월까지 전문기관과 담당공무원 합동으로 품질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현재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제9기 굿뜨래 사용승인을 받은 경영체는 모두 67개로 품질관리시스템 장비 구축·온라인 마케팅 지원·택배비 지원 등 각종 보조금 혜택을 지원받고 있다.
이번 점검기간에는 담당 공무원과 품질관리원이 사업장을 방문해 생산자 실명표시 생산품의 변질 및 속박이 유통상태 공동선별 절차 품질규격 상태 시설물 청결 상태 소비자 만족도 조사 등 11개 체크리스트 매뉴얼 방식으로 점검하게 된다.
품질관리 상태를 위반한 경영체에 대해서는 ‘부여군 공동상표 사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상표사용 정지 및 승인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굿뜨래 상표사용 승인 과정에도 패널티를 부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한번 추락한 브랜드 이미지를 회복시키기 위해선 엄청난 비용과 많은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신뢰성을 잃은 상품은 대형 마켓이나 고객들로부터 외면당할 수밖에 없다”며 굿뜨래 브랜드가 10년 연속 국가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7-16
-
부여군 석성면, 제1회 석성연꽃밭잔치로 석성연지 명성 일깨워
부여군 석성면, 제1회 석성연꽃밭잔치로 석성연지 명성 일깨워
[세종타임즈] 석성면행정복지센터와 석성연꽃밭잔치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 석성연지 광장에서 지역총화협의회와 이장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석성연꽃밭잔치는 조선 초기 세종실록지리지에 석성현 지역특산물로 약재 연자를 진상한 기록과 석성 연이 궁남지 연지정원 조성에 원조 연의 역할을 했다는 역사성과 자긍심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개최됐다.
첫 행사로는 고유제례를 집전했다.
제례는 참신례·초헌례·아헌례·종헌례·사신례 순으로 이어졌으며 초헌관은 김지태 석성면장, 아헌관은 황국진 석성연꽃밭잔치추진위원장, 종헌관은 김복천 석성면이장단회장이 각각 맡았고 나누리장학문화재단 유재형 이사장의 집례로 엄숙히 진행됐다.
뒤이어 명시명구를 낭송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석성연지 중앙에 있는 정우정에서 시남 유계, 우암 송시열 등 기라성 같은 시인 묵객들이 남긴 훌륭한 시와 유명한 글귀를 함께 공유하며 다시금 일깨웠다.
이날 준비된 전문가 특강도 눈길을 끌었다.
석성 역사를 주제로 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홍제연 박사의 강연에 이어 한국의 정원과 세계정원문화를 주제로 그륀바우환경조형연구소 김인수 소장이 강연을 맡았다.
지역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됐는데, 먹거리 나눔은 행사장 내 마스크를 벗지 않는다는 행사 진행수칙에 따라 소포장해 봉송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석성연음식연구회 주관으로 연잎차·연절편·연잎가루요플레 등 연 음식의 효능을 널리 알렸고 석성여성의용소방대와 농협공동선별회는 전국 점유율 65%를 차지하는 순수 석성양송이를 재료로 양송이탕수육과 양송이회무침을 선보였다.
석성적십자봉사회와 자유총연맹석성분회는 전통호박떡과 방울토마토 등 지역맞춤형 전통특색음식을 준비하기도 했다.
김지태 석성면장은 “어리석은 사람은 서두르고 영리한 사람은 기다린다 현명한 사람은 정원으로 간다”라는 인도시인 타고르의 말을 소개하며 옛 석성인의 수준 높은 정원문화를 극찬했고 황국진 추진위원장은 “사색의 정원으로 최적지인 찬란한 석성연지를 재조명하고 이를 전국 명소로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2021-07-16
-
부여군, 유기농산업 선도 탄력. 총사업비 180억 확보
부여군, 유기농산업 선도 탄력. 총사업비 180억 확보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신규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8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기농복합단지 공모사업은 친환경농업 교육·체험·소비·유통 공간 조성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가치 확산 및 소비 확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여군은 지난 4월 농식품부 사업공모에 따라 타 시·군과의 경쟁을 거쳐 충남도 사업대상자로 결정됐고 본 심사에서 전국 5개 시·군이 치열한 유치전을 벌인 끝에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를 포함한 군 관계자들은 지난달 28일 옛 남성중학교 부지에서 실시한 현장평가에서 2시간여 진행된 심사위원들의 질의응답에 직접 답변하며 강한 사업추진 의지를 밝혔고 지난 12일 세종시에서 실시한 발표평가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는 등 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부여군은 민선7기 들어 도내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1위에 걸맞게 친환경농업인과 도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6차산업형 서비스 구현이 가능한 유기농복합단지를 조성해, 안심먹거리를 공급하고 친환경농업 소득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고심해왔다.
부여군은 사업 첫해인 올해에는 사업대상지 부지 구입을 완료하고 사전인허가와 같은 행정절차 이행 등 구체적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022년에는 기본계획을 토대로 공사설계와 관리운영방식이 포함된 실질적인 시행계획을 세워 2023년부터 단지조성공사에 본격 돌입해 2024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오랜 기간 건강하고 안정적인 친환경 먹거리 공급을 열망해온 군민들의 열망이 이뤄낸 성과”며 “사비백제 문화유산과 유기농산업을 접목한 복합체험공간 조성으로 부여군이 친환경 청정농업도시이자 친환경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하는 데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 유기농복합단지에는 유기농 식당·식자재 판매장을 포함해 유기농산물 유통센터·충남푸드교육센터·유기농업 및 백제문화 체험장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충남도에서 추진하려는 충남광역먹거리통합센터와 연계해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2021-07-16
-
국립부여박물관, ‘실감나는 보물찾기’ 이벤트 진행
국립부여박물관, ‘실감나는 보물찾기’ 이벤트 진행
[세종타임즈] 국립부여박물관은 한국판 뉴딜 1주년을 기념해 첨단기술과 문화유산이 융합된 실감콘텐츠 체험관 참여 확대를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전국 국립박물관이 함께하는 ‘실감나는 보물찾기’ 이벤트를 다음 달 8일까지 진행한다.
국립부여박물관은 박물관의 대표 문화재 ‘백제금동대향로’를 주제로 한 실감콘텐츠를 상설전시실 로비에서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시 정각에 상영 중이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해 살펴볼 전시실 속 문화유산으로는 ‘백제금동대향로 부여능산리사지 석조사리감, 부여석조, 산수봉황무늬 벽돌’ 등이 있다.
이벤트 참여는 실감콘텐츠와 연계된 전시품을 찾아 인증샷을 찍고 감상평과 필수해시태그를 개인 SNS 계정에 전체공개로 올린 후 참여링크로 접속해 게시물 링크 및 상품 수령지 정보 등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국립박물관 6개 관은 ‘실감나는 보물찾기’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매주 추첨을 통해 총 400명의 참가자를 선정해 국립박물관 문화상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부여박물관 누리집과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7-15
-
문화유산회복재단, 부여군 홍산면에 사랑의 체온계 기탁
문화유산회복재단, 부여군 홍산면에 사랑의 체온계 기탁
[세종타임즈] 부여군 홍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문화유산회복재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체온계 1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코로나19 자가진단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근 이사장은 “홍산 주민들에게 전달되는 체온계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산면 관계자는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5
-
부여군, ‘2021년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개최
부여군, ‘2021년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3일 가족행복센터에서 ‘2021년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슈퍼비전은 위기아동 사례관리 개입방향과 실행과정 전반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과 피드백을 받는 과정으로 이번 회의는 드림스타트 슈퍼바이저로 위촉된 부여성폭력상담소 배명옥 소장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자 업무역량 향상 및 현장에서 요구되는 사례관리전략·질 높은 서비스 기획·자원관리 등에 대한 지도와 고난도 사례관리 1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배명옥 소장은 “코로나19로 현장 사례관리가 더 어려워진 만큼 클라이언트의 특성과 욕구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목표를 설정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실무자의 업무능력 향상과 드림스타트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슈퍼비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5
-
부여군, 맞춤형 인구 교육 실시
부여군, 맞춤형 인구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4일 초촌초등학교 강당에서 4~6학년 2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인구 교육 전문 강사가 준비한 다양한 사례 및 현황 정보를 토대로 가족의 소중함, 저출생의 원인, 양성평등한 가족관계 등에 대한 내용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 부여군에 신청하면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에서는 강사 파견을, 군에서는 강사비를 각각 지원한다.
맞춤형 인구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모임 등은 부여군 전략사업과에 사전 문의 및 협의해 신청할 수 있다.
줌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인구 교육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교육을 통해서 최근 심화하고 있는 인구 문제에 대해 명확히 인식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5
-
부여군, 충남 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 체결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15일 평생학습관에서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과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2017년 충청남도 교육청과 충남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해 4년 동안 지역 기반 혁신 미래교육 확산, 마을 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부여군은 충남 행복교육지구 1기 협약 기간이 내년 2월 종료됨에 따라 세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하고자 2기 업무협약을 앞당겨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행복교육지구를 위한 세 기관의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5
-
부여군 식품산업연구회,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부여군 식품산업연구회,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 식품산업연구회가 지난 11일 궁남지 일대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궁남지 만들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식품산업연구회는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3개 연구회로 구성된 학습단체다.
이날 식품산업연구회 회원들 10여명은 궁남지 일대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궁남지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주신 연구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취소됐지만, 궁남지의 아름다운 연꽃을 보기 위해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