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 ‘신편 사비백제사 깊이읽기’ 강좌 운영
부여군, ‘신편 사비백제사 깊이읽기’ 강좌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주민과 일반인들을 위해 다음 달 ‘신편 사비백제사 깊이읽기’ 강좌를 개설한다.
‘신편 사비백제사’를 중심으로 백제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취지다.
앞서 군은 지난 6월 ‘신편 사비백제사’를 출간한 바 있다.
왜곡된 백제사를 바로 세우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정립하기 위해 국내 백제 연구자 40명이 2년여에 걸쳐 집필한 역사서다.
강좌는 한성에서 사비까지, 사비도성의 축조과정과 도성경관 동아시아 도성사에서 사비도성의 의의 사비기 지방통치 사비기 불교문화와 백제문화의 확산과 대외교류 의자왕 다시보기, 사비백제의 현재적 가치 등 5개 주제로 구성했다.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2시간씩 이뤄질 예정이다.
주관기관인 백제역사문화연구원을 통해 모집인원 40명 선착순 선발도 마친 상태다.
박정현 군수는 “‘신편 사비백제사’는 왜곡된 사비백제사를 올바로 세우고자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생각을 가감 없이 담은 책으로 역사 전문서로서 성격이 강했다.
우리 군민이나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운 측면이 있었는데, 이를 해결하고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강좌를 계획했다”며 “이번 교육강좌를 통해 화려하고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가진 강대국으로서의 사비백제의 면모를 확인하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8-29
-
부여군, 다음 달 2일까지 ‘마을대학 심화과정’ 접수
부여군, 다음 달 2일까지 ‘마을대학 심화과정’ 접수
[세종타임즈]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마을대학 심화과정’을 연다.
지역에서 활동할 현장리더 양성을 위한 과정이다.
이번 과정에선 마을만들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효율적인 마을공동체 운영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다음 달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지역공동체활성화 재단 2층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성공적인 마을사업 기획 마을공동체 갈등관리 마을규약에 대한 이해 우리 마을 스토리텔링 등을 총 4회 12시간에 걸쳐 학습하게 된다.
교육 마지막 날엔 수료증 수여식도 마련돼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심화과정에서 주로 다루는 마을공동체의 효율적인 운영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부여군의 여러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8-26
-
부여군, ‘2022 부여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다음달 개최
부여군, ‘2022 부여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다음달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2 부여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보다 쉽게 알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즐기기 위해 마련한 세계유산 활용사업이다.
세계유산에 첨단 미디어·디지털 기술을 접목했다.
행사를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와 SNS 개설도 마쳤다.
홈페이지를 통해 나이트워크투어 사전 예약도 받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이 배경이다.
국내 미디어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을 재해석한다.
행사 주제는 ‘어라하의 유산’으로 정했다.
‘어라하’는 백제왕을 일컫는 옛말이다.
백제 후기 왕도문명의 대표 사례인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을 재조명한다.
백제인의 정신을 담고 있는 사비백제의 근원적 공간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그 위대한 유산에 남겨진 백제인의 꿈과 이상향, 현재 우리에게 전하려는 가치를 들여다본다.
체험형 미디어아트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아트 체험코스는 크게 3가지로 구성해 공을 들였다.
1코스 ‘사비연’은 부소산문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미디어파사드 쇼와 미디어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다.
2코스 ‘사비혼’은 울창한 산림이 우거진 부소산성 산책로를 따라 체험할 수 있는 코스다.
천년왕국 백제를 향한 ‘어라하의 꿈’을 주제로 다양한 인터렉티브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3코스 ‘사비경’에선 어라하가 전하는 사비백제 유산을 만나볼 수 있다.
대형 돔 미디어영상관에서 몰입감 있는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모든 코스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나이트워크투어’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이나 현장예약을 완료해야 참여 가능하다.
역사 스토리텔러와 함께 2코스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백제신기’가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2022-08-26
-
부여군 ‘2022 을지연습’ 각계 격려 위문 이어져
부여군 ‘2022 을지연습’ 각계 격려 위문 이어져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8월 22~25일 일정으로 을지연습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기관·단체의 격려와 위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부여군 재향군인회와 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23일 부여군 여성단체 협의회 24일 부여군의회 등이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 마련한 을지연습장을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훈련이다.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 관리 및 전시전환 절차를 연습하고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치른다.
부여군은 집중호우 재해복구 및 수해피해 조사로 을지연습 전반을 대체하고 축소 운영하는 중이며 최소인원으로 도상연습과 메시지 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2022-08-25
-
부여군, 찾아가는 ‘농촌여성지도자 읍면 순회 교육’ 실시
부여군, 찾아가는 ‘농촌여성지도자 읍면 순회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이달 30일까지 생활개선회 읍면 순회교육을 진행한다.
생활개선회 5대 과제 실천의 일환으로 농촌지역을 이끌어갈 수 있는 농촌여성지도자를 육성하고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지난 22일 시작해 16개 읍면 생활개선회 대상으로 5개소 농협회의실과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우선 역량강화 교육으로 ‘신뢰받는 여성지도자의 셀프 리더십’을 마련했다.
리더다운 아트 스피치 스킬 강의를 통해 농촌여성지도자에 걸맞은 리더 양성을 기대하며 준비한 교육이다.
과제교육인 ‘플레이팅 목재 도마 만들기 및 생활 속 활용하기’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내용도 담았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과 능력개발을 지원해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 조직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8-25
-
부여군굿뜨래농업대학 총동문회 수해주민에 온정
부여군굿뜨래농업대학 총동문회 수해주민에 온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에서 수해복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부여군굿뜨래농업대학 총동문회가 피해 주민들을 위해 나섰다.
총동문회는 사랑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재민들을 위한 쌀 10kg 295포를 은산면에 기탁했다.
또 총동문회원 150명은 포도 농가 배수로 작업, 블루베리 농가 피해복구, 시가지 청소 봉사활동 등을 전개했다.
중장비가 진입할 수 없는 곳에 집중하면서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순성 총동문회장은 “은산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부여에서 생산한 쌀을 준비했다”며 “피해지역이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 김성태 소장은 “집중호우로 아픔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준 굿뜨래농업대학 총동문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8-24
-
부여군, 호우 피해 축산 농가 수분조절제 지원
부여군, 호우 피해 축산 농가 수분조절제 지원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최근 수해를 입은 축산 농가에 대한 응급복구를 위해 수분조절제를 긴급 지원한다.
최근 부여군 은산면, 규암면, 부여읍, 외산면 일대를 중심으로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며 축사 침수·유실·매몰 등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가축분뇨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를 위한 예비비 2억원을 긴급 편성했다.
수분조절제는 축사 바닥에 까는 짚이나 톱밥을 말한다.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해 깨끗한 축사환경을 조성하고 적정한 퇴비 부숙도 관리를 통한 악취 감소와 가축질병 예방 효과가 있다.
지원은 축종별 마릿수에 따라 톱밥 5~15t 또는 왕겨 10~30t이 150만원 한도로 이뤄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신청은 오는 8월 30일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산업지원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정현 군수는 “호우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들이 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수분조절제를 신속하게 지원해 악취 감소와 가축 질병 예방 등 응급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4
-
박정현 부여군수, 김태흠 도지사 만나 주요 역점사업 건의
박정현 부여군수, 김태흠 도지사 만나 주요 역점사업 건의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23일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도지사를 만나 주요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박 군수가 건의한 4대 역점사업은 국립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사계절 용수공급 체계 구축 충청산업문화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정 반영 및 예타 면제 국도29호선 도로 건설공사 국도 5개년 계획 반영이다.
모두 대규모 재원이 소요되고 인근 지역과도 연계되는 만큼 도 차원에서의 대대적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국립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사업은 국비 416억원을 들여 규암 아름마을에 지상 3층 연면적 9,639㎡ 규모 역사도시 관리육성기관을 세우는 사업이다.
박정현 군수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업무 범위와 성격을 고려해 국비를 100% 반영시켜 문화재청 산하기관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사계절 용수공급 체계 구축은 총사업비 494억원을 투입해 시설하우스에 대한 불안정한 급수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신규 예산계정 생성과 사업대상지구 선정이 긴요하다는 게 박 군수의 설명이다.
충청산업문화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은 국비 2조6,426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박 군수는 지역 균형발전의 기회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계획이 수정 반영되고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국도29호선 도로 건설공사 건에 관해선 충청남도 간선도로망을 구축하고 내포신도시 형성에 따른 도청 접근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사업노선 확장 위험구간에 조속한 정비가 필요하다는 점도 전달했다.
이에 더해 박정현 군수는 김태흠 도지사에게 ‘부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에 필요한 군비 130억원 중 도비 65억원 ‘카누종합훈련센터 건립’을 위한 군비 66억원 중 도비 33억원 농업기반 정비 사업비 68억원 중 도비 미확보액 41.6억원 본예산 반영 등을 건의했다.
이 밖에도 ‘금강 新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공모 충남도 1순위 선정 ‘농업부산물 처리센터 구축 및 지원단 운영’을 위한 도 신규 보조사업 신설을 함께 요청했다.
박정현 군수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힘써주신 김태흠 지사님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드리기 위해 방문했다”며 “성심을 담아 긍정적인 답을 내주신 김태흠 지사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2-08-24
-
부여군 ‘규암나루 도시재생 뉴딜사업’ 순항
부여군 ‘규암나루 도시재생 뉴딜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추진하고 있는 ‘규암나루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규암면 외리 일원 주거환경과 생활인프라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앞서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41억을 확보했다.
군은 주민이 참여하는 사업 추진을 위해 ‘2022년 규암나루 도시재생대학 제1기’를 지난 6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규암면 외2리 마을회관에서 열었다.
총 10주에 걸쳐 진행한 이번 과정에는 수강생 30여명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제1기 교육은 도시재생 사업의 이해 도시재생사업에서의 주민참여 로컬푸드마켓 운영 마을건강방 생활체육 골목정원 가꾸기 마을도서관 운영 등 주제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수료식은 도시재생 이론수업 등으로 마무리하며 교육 참여 주민들이 성과와 소감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2년 4분기엔 주민들이 심화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해 제2기 대학을 개강할 예정이다.
박상현 규암나루 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주민들과 협의하고 소통하는 열린 자세로 공동체활동 및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상호 이해와 존중, 배려를 기반으로 모범적인 도시재생 선도 사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응원과 관심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8-23
-
부여군, 개편 민방위복 시범적용 지자체 선정
부여군, 개편 민방위복 시범적용 지자체 선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개편 민방위복 시범적용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범적용 지자체는 부여군을 비롯해 서울시, 전북도, 경남도, 구미시 등 5개 지자체로 이 가운데 기초지자체는 전국에서 부여군과 구미시 2곳뿐이다.
복제 개편은 기존 민방위복의 취약한 현장활동 기능성과 용도·계절에 따라 복장을 구분하지 않는 획일적 착용 방식을 개선해 추진됐다.
행정안전부가 비상근무복 시안 9종에 대해 지난 6월 24일∼7월 6일 국민 선호도 조사를 거쳤다.
부여군 공무원들이 착용하게 된 민방위복은 네이비색으로 약 700벌이 지급됐다.
이달 22~25일 열리는 을지연습 기간과 비상근무 시 시범 착용한다.
박정현 군수는 “을지훈련 기간과 비상근무 시 근무자들이 새 민방위복을 착용해 본 결과가 민방위복 개편 의견 수렴에 크게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