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컨설팅 운영
부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컨설팅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난달부터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운영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 및 보다 나은 상담개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청소년동반자가 위기 청소년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심리적·정서적 지지와 함께 지역사회 자원연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1:1 맞춤형 서비스로 여성가족부·충청남도·부여군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청소년동반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의 위기상황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청소년과 부모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언제든 현장을 찾아갈 준비가 돼 있다.
2021-08-04
-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운영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14년부터 진행해온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이 관내 중증장애인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일상 및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목욕·세면·식사 도움 및 외출 동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장애인 120여명이 복지관에서 지원하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기존 사례관리나 재가복지서비스가 지닌 한계를 넘어 장애인의 삶을 크게 바꾸어 놓을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는 평이다.
복지관은 지난 5월 치매에 걸린 아버지와 정신장애인 큰아들, 장루·지적 중복장애인 작은 아들이 함께 사는 가정에 활동지원서비스를 지원해 장애인 가정의 위생 및 식생활에 획기적인 개선을 가져오기도 했다.
복지관은 정보 제공에서부터 급여자격 취득까지의 과정을 도왔을 뿐 아니라, 예외적으로 동시간대 남녀 두 명의 활동지원사를 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쳤다.
복지관 박종화 관장은 “최일선에서 장애인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 활동지원사들의 노고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활동지원사업의 질과 양 모두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4
-
부여군, ‘2022년 예비중학과정 성인문해교육’ 수강생 모집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중학교 학력이 없는 성인들에게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예비중학과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이달 1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예비중학과정 성인문해교육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주 3일 오전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 초등학력 인정 3단계 과정 이수자들과 중학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지역주민들도 함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습자들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세대 간 소통을 통해 보다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중학예비과정은 국어·영어·수학·사회 등 필수과정과 일상생활 연계학습 및 체험학습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력 취득자 중 중학학력이 없는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 및 교재비, 체험학습비 등은 무료다.
한편 부여군은 초등학력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어 검정고시를 보지 않고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을 3년 과정으로 운영해 49명의 초등학력 인정 학습자를 배출했다.
2022년에는 중학교 과정까지 학력 인정 문해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04
-
부여군, 시가지 살수차 운행 등 폭염 대응 총력
부여군, 시가지 살수차 운행 등 폭염 대응 총력
[세종타임즈] 폭염특보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부여군이 도심 온도 낮추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여군에는 지난달 9일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고 현재 34~35도의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부여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폭염 대책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도로 살수차를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살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4~5회 이뤄지며 기온이 가장 높은 정오 및 오후 시간대에 집중 실시된다.
살수차 운행은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도심 열섬효과를 완화할 뿐 아니라 미세먼지 제거에도 효과가 있어 대기 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군수는 “군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살수차를 적극 운행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폭염 T/F팀을 구성해 폭염 취약계층 및 농·축산피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폭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달 중 횡단보도 주변 그늘막 2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2021-08-04
-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1년 제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해 교육부가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연 2회 신청을 받아 지역심사와 광역심사를 거쳐 최종 인증기관으로 선정한다.
신청일 기준 1년 이내 학생들에게 체험비를 받지 않고 교육기부로 1회 이상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인증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 인증서와 인증마크를 이용해 3년간 기관을 홍보할 수 있고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관련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혜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년 4회 이상 무료 진로체험을 제공해야 한다.
이번 교육기부 인증제 선정으로 부여군 내 초·중·고 학생들이 누리는 진로·직업체험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1-08-03
-
임천침례교회, 부여군에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위로박스 나눔
임천침례교회, 부여군에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위로박스 나눔
[세종타임즈] 임천침례교회는 지난 7월 30일 부여군에 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생필품들이 들어있는 위로박스 100개를 기탁했다.
임천침례교회 양찬호 목사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월드베스트프렌드, 밥차목 회원들과 함께 생필품이 들어있는 위로박스를 준비했다”며 “자가격리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계를 늦출 수 없는 시기에 전달해주신 물품은 자가격리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원물품은 자가격리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1-08-03
-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여름방학 계절학교 운영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여름방학 계절학교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장애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실시했다.
이번 계절학교는 발열과 건강 체크, 가림막 설치 등의 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평소 경험해 보기 어려운 목공예 만들기, 천 아트 미술활동, 요리활동, 스포츠 신체활동과 더불어 수상 레저스포츠 카누체험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박종화 관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장애청소년들이 여름 계절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돌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8-03
-
부여군, 위기아동 발굴 ‘e-아동행복지원사업’ 실시
부여군, 위기아동 발굴 ‘e-아동행복지원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예측·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제3차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영유아건강 미검진 및 아동학생 발생 가능성 변수가 높은 가구, 단전·단가스, 시설입퇴소, 장애등록, 가정폭력정보, 아동수당 미신청 가구 등 정보를 바탕으로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양육환경을 점검하는 사업이다.
각 읍·면 아동복지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면담·조사하고 양육환경을 살펴 위기아동 발견 시 학대 신고 및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공동체 모두 위기아동과 가족 보호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8-03
-
부여군 자율희망사업 추진. 상인조직에 활력
부여군 자율희망사업 추진. 상인조직에 활력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4월부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인조직별 자율희망사업이 관내 상인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자율희망사업이란 상인 참여형 사업이 발전된 형태로 사업계획부터 구체화, 사업추진에 이르기까지 상인 주도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자율희망사업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재단에서 주관하는 자율희망사업 발굴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교육 기간 중 희망사업을 자체 발굴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재단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된 최종 사업을 상인조직별로 진행하게 된다.
현재 부여군에는 부여읍을 중심으로 10여 개의 상인조직이 활동하고 있으며 재단은 거리·위치·업종 등에 따라 차별화된 사업 방식과 상인조직별 개성을 살려 9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했다.
각 상인조직에서는 방역활동, 자체할인권 행사, 추가 상인교육, 상인 재능기부형 문화활동, 줍깅, 소원등 점등 행사, 홍보물 제작 및 관광지 배포 행사 등 9개 조직의 개성과 특성을 살린 사업을 진행했다.
재단은 자율희망사업을 진행한 조직에 대해서 상인 참여율·상인 및 소비자 만족도·전문가 평가 등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 3개 조직을 선발해 하반기 추가 희망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과 별도로 각 상인조직은 조직별 자체 방역단을 구성해 코로나 이후에도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 및 도심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상인조직 관계자는 “자율희망사업을 통해 관내 상인 모두 협력해 공동체의식을 갖고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해 상권이 회복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관이나 재단이 일방적으로 주도하는 사업이 아닌 상인조직 스스로 고민하고 추진할 수 있는 희망사업을 지속해서 발굴·지원할 계획”이며 “우수 조직에는 하반기 추가사업 인센티브 지원으로 상인조직의 역량 강화를 도모해 상권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1-08-03
-
부여군, 코로나19 위기 극복 ‘소망대출 플러스’ 자금 지원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충남도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소망대출 플러스’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여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이며 1차 소망대출을 지원받은 업체 또는 올해 충남 소상공인자금이나 중앙부처 자금을 지원받은 업체 등은 제외된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신규업체 3천만원 이내 기 신용보증재단 보증을 이용 중인 업체는 2천만원 이내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실부담금리는 1% 이내다.
굿뜨래페이 가맹점에는 보증료발급수수료 우대혜택을 지원한다.
소망대출플러스 신청은 이달 2일부터 충남신용보증재단 공주지점 및 논산지점과 농협은행부여군지부, 하나은행에서 할 수 있으며 자금소진 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부여군은 이번 소망대출 플러스 자금 지원을 위해 1억원을 추가 출연할 계획이며 충남도의 지역균등배분액을 포함해 총 32.2억원 규모로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안중완 군 공동체협력과장은 “특례보증 지원확대는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2018년 1.5억원이었던 출연금을 올해 소망대출을 포함해 9억원으로 크게 늘렸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