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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보건소, ‘건강UP 비만탈출’ 프로그램 운영
부여군 보건소, ‘건강UP 비만탈출’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 보건소는 부여군 비만율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UP 비만탈출 프로그램을 관내 체육시설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 18일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체성분 분석, 개별 건강행태조사 등 사전검사로 비만도를 평가한 후 체중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40명을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대면·비대면으로 구성돼 12주간 이어진다.
대면으로는 주 3회 관내 체육시설에 모여 댄스·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오전/저녁 시간으로 프로그램을 편성해 낮시간 운동이 어려운 직장인들 반응이 좋았다.
비대면으로는 SNS를 이용한 주말 만보걷기, 주 5일 이상 아침식사하기 등 미션 제공 및 건강상담 등 체계적인 대상자 관리가 제공된다.
또 꾸준한 참여와 체중감량 동기부여를 위해 건강생활실천 미션 성공자 및 체지방률 감소에 성공한 상위 10명에게는 굿뜨래페이, 운동소도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보건소 홍성란 건강증진과장은 “건강UP 비만탈출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 모두 비만에서 탈출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지속해서 개발·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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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치료제 없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총력
부여군, 치료제 없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총력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과수화상병의 지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과수농가에 동계 약제를 배부한 데 이어 최근 예비비를 긴급 편성하는 등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농가는 모두 197곳에 이른다.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5월부터 군 농기센터 전 직원이 읍면별 현장 전수조사와 예찰방제 지도를 실시해 왔다.
과수화상병이란 사과·배의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 조직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검게 말라 죽는 고온성 세균병이다.
현재로선 치료제가 없어 발견 즉시 제거해 매몰 처리해야 전염을 막을 수 있다.
심하면 과수원을 폐원해야 할 만큼 피해가 막심해 전국 과수농가에 방역 비상이 걸린 상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예방책으로 영농일지 작성은 물론 발생원 적기방제와 농기구 소독 등 농작업 관리가 매우 중요한 만큼 과수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 철저한 예방과 예찰에 힘써 과수화상병 없는 청정 부여 과수산업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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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선8기, 미래성장동력 위한 첫걸음
부여군 민선8기, 미래성장동력 위한 첫걸음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미래성장동력을 위한 주요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첫걸음을 내디뎠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8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진석 부의장을 만나 부여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군은 국립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사계절 용수공급체계 구축 충청산업문화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국도29호 도로건설공사 국도 5개년 계획 반영 등 총예산 3조 1,118억원 규모의 부여군 지역발전을 견인할 주요 역점사업들을 건의했다.
국립 동아시아 역사도시 진흥원 건립은 문화·역사 도시로의 성장을 뒷받침한다는 취지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아시아권 역사 도시 간 국제교류 등 역사도시로서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추진이 절실하다.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사계절 용수공급체계 구축은 군의 주요 산업인 농업의 지속적인 성장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금강수원을 활용한 맑은 물을 공급해 안전한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아울러 충청산업문화철도는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할 뿐 아니라 기존 남북 교통망과 연계해 충청권의 동서 축 간선 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백제문화 관광객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대규모 투자사업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또 국도29호 도로건설공사는 부여~청양 간 25km 구간의 사업노선을 확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내포신도시 형성에 따른 여건 변화에 대응해 내포신도시와의 접근성을 높이고 군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계획에 반영돼야 하는 사업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부여 100년 번영에 필수적인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주요 사업들”이라며 사업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해당 사업 외에도 우리 군 발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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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업기술센터, 파워블로거 초청 특별교육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파워블로거 초청 특별교육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파워블로거 초청 특별교육을 추진했다.
블로그 전문가가 양성 교육을 통해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는 기초 기반을 다지기 위한 취지다.
대상은 부여군 정보화농업인연구회와 부여군민이다.
블로그 관련 고급교육, 파워블로거의 실제 경험담, 교육생 블로그 분석 등 블로그 활동을 위해 알아야 할 필수사항으로 구성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우크라이나 전쟁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가운데 농가가 온라인 환경에 맞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정보화 교육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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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부여군 마을대학 입문과정 개강
2022년 부여군 마을대학 입문과정 개강
[세종타임즈]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는 2022년 부여군 마을만들기 마을대학 입문과정을 개강했다.
올해 시작된 마을대학 입문과정은 7월 14일 개강을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교육장에서 실시된다.
일정 교육시간 이상 수강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여군에서 활동할 마을만들기 현장 리더를 양성하는 이번 마을대학 입문과정은 마을공동체와 마을회 운영에 대한 이론 교육으로 진행된다.
개강일에는 교육 참여자 30여명과 군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촌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마을대학 입문과정을 통해 부여군 마을만들기 표준 프로세스를 널리 전파하고 역량 있는 마을만들기 현장 인력을 발굴, 육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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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린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대성황’
3년 만에 열린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대성황’
[세종타임즈] 3년간의 공백을 깨고 열린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4일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7일 폐막했다.
군 자체 집계에 따르면 약 40만여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 회복 후 펼쳐진 지역 최대 규모 축제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흥행에 성공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 명성을 재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외부 활동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소셜미디어, TV광고 잡지·신문지면 노출을 통한 적극적인 사전홍보, 이에 따른 폭발적인 관람객 입소문 등이 축제 성공의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축제 개최에 여름 휴가철과 연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를 고려한 점도 주효했다는 해석이다.
올해 축제는 축제공간 확장과 지역상권 연계 프로그램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시가지 내에서 펼쳐진 ‘서동선화 달빛퍼레이드’는 스토리텔링·경쾌한 음악·다양한 소품 활용과 전문연기자의 역동적이고 세련된 공연을 선보였다.
관람객은 물론 지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축제의 장을 연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 ‘100원 택시’와 ‘무료 셔틀버스’ 도입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관람객이 편리하게 이동하며 시가지에도 들려 시내 상권을 이용할 수 있게 한 조치다.
인근 음식점, 숙박업소도 함께 호황을 누리며 지역경제 전체에 큰 보탬이 됐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스트릿 퍼포먼스’ ‘버스킹 공연’과 함께 ‘백마강 전망대’ ‘백마강 하늘자전거’ 등 백마강 테마파크 연계를 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표 콘텐츠로 선보인 실경 수상뮤지컬 ‘궁남지 판타지’를 비롯해 드론 300대의 불꽃과 라이트로 궁남지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Lotus 별밤 드론 아트쇼’ ‘감성 포토존 설치’와 여섯 빛깔 빛의 정원을 구현한 ‘궁남지 夜한 밤’ ‘연지 카누탐험’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연과 사랑 체험 19종’과 ‘찾아가는 행운이벤트’ 부스에도 축제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아울러 축제 20주년을 맞아 특별히 마련한 ‘스무살, 청춘페스티벌’ 공연은 젊은 세대와 함께해 20돌을 맞은 연꽃화원의 의미를 더했다.
대중가요, 팝페라, 밴드공연 등 세대별 취향을 고려한 공연무대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쿨링존과 그늘막은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할 수 있게 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시민들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축제장을 가득 채운 ‘피아노와 함께하는 작은 쉼터’는 궁남지를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3년 만에 펼쳐진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아낌없는 성원을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축제기간 보내주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행사 진행 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대한민국 여름철 대표 명품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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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마강 전국 수상레저 스포츠 대회 개최
부여군, 백마강 전국 수상레저 스포츠 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역특화 스포츠인 카누 관련 대회를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구드래 일원에서 개최한다.
제3회 백마강배 전국용선경기대회는 2020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로 부여군체육회가 주관한다.
참가자만 읍·면부, 기업·단체부, 초·중등부, 마스터즈부를 포함 총 121개 팀 1,694여명에 이른다.
12인승 250M 단일 종목으로 진행되는 경기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전국 SUP경기대회와 3회째를 맞는 전국카누동호인대회는 초·중·고 및 일반부로 구성돼 동호인 15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회·종목별로 시간을 편성해 진행된다.
인명구조자격증 보유자로 운영인력을 배치하고 신속한 구조를 위한 구조정과 구조보트 등이 상시 대기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플라이보드와 제트스키 등 기구를 이용한 수상에서 날아오르는 하이드로 플라잇 아트 공연과 어린이 물놀이Zone도 운영한다.
참가선수와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산업육성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카누·용선·SUP 등 수상스포츠를 백마강을 중심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구상도 세우고 있다.
‘수상레저 문화관광도시’로서 입지를 확보해 지역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역사·문화와 함께 수상레저 스포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수상에서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철저한 안전 준비로 대회 참가자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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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향교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국토교통부 설립 인가
부여 향교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국토교통부 설립 인가
[세종타임즈] ‘부여 향교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 설립 인가를 받았다.
앞서 동남리 향교마을은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주거환경 개선 마을 경쟁력 확보 공동체 활력이라는 추진 목표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왔다.
향교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는 사업 완료 후에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육성·설립에 온 힘을 기울였다.
마을의 자생적이고 지속가능한 사업 기반과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방책이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조합 설립을 위한 역량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이해, 협동조합 조직운영 실무 등 다채롭게 이뤄졌다.
이번 국토교통부 설립 인가를 통해 조합 설립 절차를 밟기 위해 철저히 준비한 노력이 열매를 맺었다는 평가다.
향교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앞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어울림플랫폼과 전통문화공방, 유교문화 체험관 등 마을의 거점시설을 위탁 운영한다.
더불어 전통장류, 뜨개질 관광상품, 마을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 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설립 인가는 향교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들과 주민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뜻깊은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며 “조합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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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숨은 독립운동가 262명 추가 발굴
부여군, 숨은 독립운동가 262명 추가 발굴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숨은 독립운동가 262명을 추가로 발굴했다.
앞서 2020년 163명을 발굴한 데 이은 성과로 연구용역을 통해 새로 찾아낸 부여 출신 독립운동가는 모두 425명에 이른다.
군은 민선 7기 들어서부터 독립운동가를 예우하는 작업에 역점을 두어 왔다.
2019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애국지사 마을표지석 설치사업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진행한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연구용역은 예우 작업의 일환이다.
연구용역은 독립운동에 투신했음에도 유족이 현존하지 않거나 유족이 있어도 자료 수집이 어려워 추서되지 못한 독립운동가가 다수 존재할 것이라는 판단에서 시작됐다.
늦게라도 지역의 숨은 독립운동가를 발굴해 국가와 지역사회로부터 정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뜻을 담았다.
이번 용역을 통해선 의병 활동, 국내 항일 임천수리조합반대운동 등 다방면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를 발굴했다.
이성옥 김재천 김목현 황을귀·전기석 이윤일 등 총 262명이다.
이 중 심사기준에 부합하는 140명에 대해 하반기 보훈처에 서훈을 신청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1차 용역을 통해 발굴한 163명 가운데 25명이 서훈을 받아 추서된 지역 독립유공자는 94명으로 늘어났다.
모두 부여군에 본적을 둔 이들이다.
1차 추가 서훈 예정자와 올해 서훈 신청자에 대한 심사가 완료되면 더 많은 독립운동가가 서훈받게 될 전망이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동학농민혁명과 관련해 새로 확인된 기록도 있다.
폐정개혁안을 실천하려 했던 농민 자치기구인 집강소의 존재다.
집강소 활동 기록이 확인되는 곳은 동학농민혁명 당시 충청도에서는 부여가 유일했다는 것이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의 설명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자주독립과 민족번영을 위해 희생하신 단 한 분의 독립운동가도 역사 속에 묻히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서훈받은 독립운동가뿐 아니라 서훈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도 예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독립운동가 발굴용역을 통해 부여군 독립운동사가 새로 정립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이번 7월 준공된 남령공원 내 애국지사 추모각에 기존 독립운동가 및 발굴사업을 통해 서훈받는 독립운동가들의 위패를 봉안해 후손들의 역사 교육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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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임업후계자협회 도시녹화운동’ 실시
부여군, ‘임업후계자협회 도시녹화운동’ 실시
[세종타임즈] 사단법인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가 도심지 내 쾌적한 녹색경관 조성 및 관리를 위한 도시녹화운동 확산에 발 벗고 나섰다.
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는 지난 13일 남령근린공원에서 제초작업, 환경정화 등 도시녹화운동을 실시했다.
도심지 공원을 이용하는 이용객에게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도시녹화운동이란 생활권 주변의 부족한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유지관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운동이다.
산업화·도시화로 도시 내 녹지공간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관 주도방식의 도시숲 조성관리 체제에서 민간협력 방식의 도시숲 조성관리 체계로 전환되면서 시작됐다.
앞서 부여군과 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는 2014년 7월 31일 도시녹지 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녹화운동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 김용욱 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때임에도 도시녹화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임업후계자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그동안 지속적으로 부여군 녹지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녹화운동에 참여하고 봉사하면서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도시녹화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더 쾌적한 부여군 도시녹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성복 산림녹지과장은 “부여군 임업후계자협회와 부여군은 2014년부터 도시녹화운동 업무협약을 맺고 꾸준히 도시녹화운동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민관협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도시녹화운동을 확대해 도시녹화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