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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굿뜨래몰’ 오픈
부여군,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굿뜨래몰’ 오픈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7일 군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굿뜨래몰’을 개설한다.
오픈 기념으로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굿뜨래몰은 부여군 농가와 농업경영체의 온라인 시장 진출 및 판매촉진을 위해 구축한 쇼핑몰이다.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 농식품을 비롯한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군은 대대적인 홍보와 고객 유치를 위해 굿뜨래몰 오픈일인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각종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구매왕을 찾아라 이벤트’ 회원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할인쿠폰을 발급하는 ‘웰컴쿠폰 이벤트’ 리뷰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폴딩카트를 증정하는 ‘리뷰 이벤트’ 등 이용 고객을 위한 풍성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굿뜨래몰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격적인 판매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년까지 외부 채널과 연동한 통합관리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충청남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농사랑’을 비롯한 다양한 오픈마켓과 연결되는 시스템이다.
운영자가 쇼핑몰에 제품을 등록하면 동시에 굿뜨래몰, 농사랑, 연계 오픈마켓에도 제품이 등록되고 동기화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결제시스템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네이버, 카카오페이 같은 간편결제 시스템은 물론 부여군 공동체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 결제시스템도 도입한다.
굿뜨래페이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온라인으로도 부여군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굿뜨래몰은 부여군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농부의 일상을 담은 컨텐츠와 부여관광,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 홍보 등과 연계해 부여의 관계인구를 늘려나가는 중요한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부여군 공식 자사몰을 통해 농가들의 소득증대와 부여군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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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관·학 취업지원협의회 취업박람회’ 개최
부여군, ‘민·관·학 취업지원협의회 취업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 민·관·학 취업지원협의회가 최근 한국식품마이스터 고등학교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부여전자고 부여정보고 한국식품마이스터고 등 특성화 고등학교 3개교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관내 9개 기업과 부여군 취업지원센터, 부여군 기업인협의회 등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관내 기업과 취업지원 정책 등을 알려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고 인력 확보가 어려운 기업은 젊은 지역 인재 확보를 위해 현장에서 취업 면접으로 채용, 직무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2019년 업무협약 이후 현재까지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협약에는 부여정보고 부여전자고 한국식품마이스터고 등 3개 특성화고와 충남교육청, 부여교육지원청, 부여군청, 부여군기업인협의회가 참여했다.
부여군은 2023년 특성화 전문인력 양성 일자리 사업에 2억을 투자해 졸업자를 관내 우수기업과 연계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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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부여군 맞춤형 고향사랑기부제’를 시행한다.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과 세액공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기부금을 모아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사용한다.
부여군은 제도 시행에 대비해 올 초부터 답례품 지역자원 조사에 돌입했다.
각종 토론회 및 설명회에 참석, 조례 제정 등 시행 기반의 기틀을 마련했다.
지난 1일에는 부여군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를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이밖에 굿뜨래사용승인 특산물·가공식품, 백제금동대향로 등 공예품, 서비스 품목도 답례품에 포함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의 기치 아래, 행복한 동행이 실현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부여군의 나침반이 되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부여군은 공급업체 모집 등 순차적으로 행정절차룰 이행하는 한편 지역소멸위기의 극복과 불균형발전의 해소를 위해 군민과 함께 발을 맞춰 부여형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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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292억원 지급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이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관내 농업인 13,000여명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 292억원을 신청자 계좌로 지급하기 시작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는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하고 있으며 소농직불금은 요건 충족시 120만원 정액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에 따라 구간별·단계별로 단가를 적용해 ha당 134만원에서 205만원 사이에서 지급된다.
공익직불금으로 시행됨에 있어 농지형상 유지, 교육, 마을공동체 활동 등 17가지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는 10% 감액해서 지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자재값,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공익직불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공익직불법 개정을 통해 그동안 `17~`19년 직불금 제외되었던 부분도 23년부터는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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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친환경농산물 생산장려금 지원사업’ 도내 최초 추진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도내 최초로 ‘친환경농산물 생산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농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농업인들이 지속가능한 친환경 영농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비 5억원을 투입해 일반농업 대비 소득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한다.
대상은 부여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밤을 제외한 전 품목에 대해 지원한다.
지급단가는 유기 인증의 경우 ha당 벼 150만원 기타작물 170만원이다.
무농약 인증의 경우 ha당 벼 135만원 기타작물 150만원으로 인증단계와 작물에 따라 품목 다양화를 위해 차등 지원한다.
사업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재배현장, 친환경 농산물 인증서 친환경 인증관리 정보시스템을 확인해 이달 중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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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속 박물관’ 부여의 새로운 미래 모습 그리다
‘정원 속 박물관’ 부여의 새로운 미래 모습 그리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 밑그림을 완성했다.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된 정원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통해서다.
부여군의 오랜 고민 중 하나인 정체된 지역 이미지를 탈피하는 문제를 풀기 위해 시작된 용역이다.
후손에게 물려줄 새로운 지역정체성을 수립하고 통합된 공간환경 시나리오를 만들기 위한 시도였다.
국토부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이 사업은 두 단계로 진행돼 지난달 30일 최종보고회에 이르렀다.
1단계에서는 부여의 새로운 지역정체성을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 비전으로 설정하고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2단계 사업을 통해선 부여만의 차별화된 정원도시의 미래상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전략과 사업을 발굴했다.
다른 지자체 정원도시와 차별화된 부여만의 정원도시 개념을 찾는 게 관건이었다.
이를 1500년 전 백제역사유적 세계유산과 궁남지·백마강·부소산으로 대표되는 자연자원을 연계하는 것으로 풀어냈다.
저밀 계획도시라는 특성도 반영했다.
그렇게 해서 ‘역사/문화/자연/생활공간이 촘촘한 녹지를 매개체로 씨줄-날줄과 같이 하나의 공간으로 엮이는 도시’라는 정의가 나왔다.
이를 기반으로 부여의 새로운 지역정체성이자 통합된 새로운 이미지를 ‘고도의 역사와 일상이 어우러지는 촘촘한 녹지를 따라 걷고 싶은 도시’로 구체화했다.
히스토릭 가든시티와 워커블 가든시티를 접목한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다.
부여만의 지역정체성 정립에는 세계유산이 삶의 구속이 아니라 특권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관점이 담겨 있다.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부여만의 정원도시를 달성하기 위한 3대 전략을 세우고 10대 핵심사업, 34개 세부사업을 발굴했다.
3대 전략이란 ‘부여읍을 중심으로 한 고도 속 정원도시 핵심공간’ ‘규암면을 중심으로 한 정원도시 상보적 공간’ ‘국가정원 중심성 강화 공간 조성’이다.
이 같은 전략을 중심으로 전통·문화·자연 자원 사이에 촘촘한 거점과 녹지가 들어와 끊겨 있는 거점들 간을 이어주는 보행네트워크 구축 부소산·정림사지·궁남지를 연결하는 상징 정원 보행축 조성 전통건축 요소와 정원공간의 조화를 통한 부여만의 차별화된 공공건축 공간 조성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공영주차장과 로터리를 활용한 정원도시 이미지 구현 공공시설을 활용한 정원화 사업 등을 발굴, 제시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후손들에게 물려줄 새로운 부여의 모습은 정체돼있는 지역 이미지를 탈피해 지붕 없는 박물관을 넘어 정원 속의 박물관이 될 것”이라며 “이는 민선 8기 최종목표인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의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달성하기 위해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 마스터플랜을 시작으로 전 부서가 같이 공유할 것”이라며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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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농민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제작·나눔
부여군 여성농민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제작·나눔
[세종타임즈] 부여군 여성농민회가 최근 옥산면 소재 참벗영농조합법인에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제작 및 나눔을 위한 포장 작업을 진행했다.
부여군 농산물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한 행사다.
양율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100개를 만들었다.
제작에는 부여군에서 재배된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 애호박, 양상추, 쌀 등 10가지 품목의 농산물을 활용했다.
이날 제작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부여군 16개 읍·면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택배 배송을 통해 전달됐다.
양율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우리 주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에서 추운 겨울 온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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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부여군 도시재생 정책 포럼’ 성료
‘2022년 부여군 도시재생 정책 포럼’ 성료
[세종타임즈] ‘2022년 부여군 도시재생 정책 포럼’이 지난달 30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개최됐다.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협치포럼,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행사다.
주제는 ‘지역대학의 참여와 균형성장을 위한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정책 방향’. 이 행사에 주민과 대학생, 청년,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부여군 소명수 부군수, 전통대 강경환 총장, 부여군 김영춘 의원, 박순화 의원, 장소미 의원 등 주요 인사도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교육기관과 청년의 도시재생사업 참여 방향, 부여군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제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희준 센터장의 ‘부여군 도시재생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이상준 박사의 ‘도시재생과 균형발전’에 대한 기조강연 박진석 교수의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윤주선 교수의 ‘지역 청년이 참여하는 도시재생’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주제발표 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김항집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다.
토론자로는 임준홍 박사, 정상철 교수, 김연진 연구위원, 김지태 과장이 참여했다.
부여군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거주인구가 아닌 실제 지역에서 생활하는 생활인구를 고려한 재생사업이 필요하다는 견해가 제시됐다.
백제 고도 부여가 지닌 역사문화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참석자들은 특히 부여군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선 지역대학과 청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지역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정책적 대안이 필요하다는 점에도 공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2022년 부여군 도시재생 정책 포럼을 통해 지역대학과 청년이 함께 참여해 부여군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좋은 방향들이 제시됐다”며 “부여군 도시재생사업에 대학생과 청년이 함께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부여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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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형 순환 공동체 화폐, 부여 굿뜨래페이 발행 3천억 돌파
자립형 순환 공동체 화폐, 부여 굿뜨래페이 발행 3천억 돌파
[세종타임즈] 부여군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발행액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
2019년 12월 부여군이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자립형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로 출시한 지 3년 만에 이룬 성과다.
더 고무적인 현상은 질적 측면에서의 성장이다.
인상적인 두 가지 지표가 있다.
먼저 전체 발행액에서 차지하는 일반충전액 비중이다.
작년 충전액 비중은 일반충전액이 60%, 정책발행액이 40%였다.
올해는 일반충전액 비중이 83%로 늘고 정책발행액 비중은 17%로 줄었다.
정책발행은 충남 평균의 약 2.5배에 달할 정도로 충분히 시행하고 있다.
정책발행을 통해 행정에서 지급하는 것보다 더 많은 충전액이 주민들에게서 나왔다고 볼 수 있다.
주민들 자발적 참여가 늘어났다는 해석이다.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 지원 중단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20%p를 웃도는 일반충전 비율 상승은 그 의미가 작지 않다.
더 이상 수동적으로 정부 지원에 기대지 않는 ‘자립형 지역화폐’로서 정착해 가고 있다는 뜻이다.
일반 군민이 굿뜨래페이의 생태적 편리성에 익숙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은 월매출 1,000만원 이하 소규모 점포 매출 비중이다.
소비인센티브정책 실시 이전인 37%에서 10%p 상승한 47%를 차지했다.
영세 소상공인에게 유리한 차별적 소비인센티브 정책 지원으로 대형매장으로의 쏠림현상을 막아내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했다는 평가다.
그 밖에 굿뜨래페이가 끝없이 순환액을 창출하고 있다는 사실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가맹점 간 거래를 통해 3,000억 사용액 기준으로 10%, 즉 300억원이 부여군에서 돌게 했다.
지역순환경제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순환화폐로 설계된 덕분에 가능한 성과다.
비용 측면에서도 눈길을 끈다.
자체 개발한 독자적 시스템 운용이다.
통상 발행액 3,000억원에 수반되는 시스템 운용비 23억원을 절감했다.
가맹점이 부담해야만 하는 카드결제 수수료 약 30억가량을 합치면 운용비 절감 효과는 총 53억에 이른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지역화폐로 인한 매출 증가 효과는 근로자 1,420명이 월 150만원씩 지역 내에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관내 기업체 평균 근로자 수가 17명이란 사실을 감안하면 결과적으로 84개 중소기업을 새로 유치한 결과와 같다”며 “인구감소로 인한 소비절벽, 지역소멸 우려가 있는 부여군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있는 셈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부여군 효자 경제정책인 굿뜨래페이의 우수성을 공유하며 지역화폐를 선도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11월 2일에는 ‘지역화폐에 공동체 문화를 담아야 한다’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다.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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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부여군,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29일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군수를 포함해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위험성평가 시행결과와 안전보건관리규정 개정에 대해 논의했다.
202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