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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읍 새마을부녀회, 사례관리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부여읍 새마을부녀회, 사례관리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읍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2일 관내 능산1리 사례관리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로 거동이 어려운 탓에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건강과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받아 주거환경 개선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부여읍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대상자 거주지 내·외 생활환경 정비와 폐기물수거는 물론 청소, 정리수납까지 세심하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사례관리 대상자는 “거동이 힘들어 청소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깨끗하게 집 안팎을 청소해 주셔서 너무나 고맙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순예 부여읍새마을부녀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함께해 준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할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구 부여읍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서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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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남면, 밑반찬 나눔 서비스 ‘시동’
부여 남면, 밑반찬 나눔 서비스 ‘시동’
[세종타임즈] 부여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여군자원봉사센터 남면거점캠프 봉사단이 지난 13일부터 밑반찬 나눔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역의 뜻있는 봉사자들이 참여해 남면중앙교회조리실에서 직접 밑반찬을 조리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면 거주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 가구 등 16가구에 월 2회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식생활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박영출 이장단 회장은 “올해 밑반찬 나눔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소외계층에게 복지 서비스가 미칠 수 있도록 밑반찬 나눔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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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규암면,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 실시
부여 규암면,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규암면은 지난 14일 부여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스스로가 양성평등 의식에 대해 인지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양성평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변정은 강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평등 의식을 함양하고 지속적인 교육 진행과 함께 성평등 문화확산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상철 규암면장은 “변화하는 양성평등 시대 속 장애인 맞춤형 양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성평등을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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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4-H연합회, ‘전통 농경문화 손 모내기’ 행사 추진
부여군4-H연합회, ‘전통 농경문화 손 모내기’ 행사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4-H연합회는 지난 12일 부여군 임천면 칠산리 일원에서 ‘전통 농경문화 손 모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 주요 내빈, 4-H회원 및 청년농업인,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적 방식의 손 모내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소 무더운 날씨에 추진된 행사는 선조들의 농경문화를 이해하고 계승하고자 회원들 간에 서로 격려하고 협동으로 임하며 즐겁게 진행됐다.
이민구 부여군4-H연합회 회장은 “선조들의 전통 농경문화를 계승하고 회원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이같은 행사를 개최했다”며 “1년중 가장 바쁜 6월의 농번기에 많은 회원님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4-H연합회가 부여군 미래농업의 주인공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진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늘과 같은 행사를 기반으로 전통 농경문화를 이해하고 선조들의 농업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농업기술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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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치매안심센터‘가족교실· 자조모임’운영
부여군 치매안심센터‘가족교실· 자조모임’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2기 이심전심 가족교실’을 운영한다.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헤아림 교재를 사용해 돌봄 지식, 기술 등 교육과 치유 프로그램, 토탈공예, 원예교실 등 보호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가족교실 수료자들이 격월로 ‘치매가족 자조모임’을 통해 연계 상호 간 경험 및 정보교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1기 가족교실 프로그램 결과 우울척도 0.1점, 부양부담 평가 1.4점이 각각 감소했고 치매 지식과 태도 척도는 1.2점 증가해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한 바 있다.
이상각 부여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교육을 통해 관계가 긍정적으로 개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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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생생문화재‘와박사 크리에이터 스쿨’교육생 모집
부여군, 2023 생생문화재‘와박사 크리에이터 스쿨’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23년 생생문화재 활용 사업인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의 일환으로 ’와박사 크리에이터 스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와박사 크리에이터 스쿨’은 정암리 와요지 및 백제 문화유산을 활용한 이모티콘 제작 경험을 제공하는 크리에이터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백제기와문화관과 123사비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 제작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9일부터 7월 16일까지 교육생 15인을 혜안유산 누리집에서 모집한다.
와박사 크리에이터 스쿨은 금동대향로 및 백제 8문양전 속 신비동물을 활용한 이모티콘 기획 및 캐릭터 디자인, 이모티콘 플랫폼 제안하기 등으로 교육이 구성되어 있다.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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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세계유산센터-부여군, 국제조형예술심포지엄 개최
백제세계유산센터-부여군, 국제조형예술심포지엄 개최
[세종타임즈] 백제세계유산센터는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부여 정림사지 일원에서 2023 국제조형예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7월 7일부터 개최되는 ‘2023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의 사전행사로‘백제역사유적지구를 바라보는 세계인의 시선“백제의 꿈”’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방글라데시, 불가리아, 중국, 프랑스, 조지아, 인도, 이란,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세르비아, 베트남 등 12개국을 대표하는 유명 작가들을 초청했으며 작가들은 백제의 역사유적을 현장 답사 후 6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작품을 제작한다.
심포지엄 기간 동안 정림사지 방문객은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작품활동 이후에는 2023 백제세계유산축전 기간 내 부여·공주·익산에서 순회전시 될 예정이다.
김기영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민국의 국민이 아닌 세계인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백제의 모습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며 “국제조형예술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세계유산축전 기간동안 백제의 역사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만큼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국제조형예술심포지엄이 부여군에서 개최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저명한 외국 작가의 방문을 계기로 지역에서 세계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국제교류 및 행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밝혔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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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6월은 제1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3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를 24,391건 25억 1,213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과세 대상은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로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2회 부과되며 10만원 이하 경승용·승합·화물·이륜자동차 등은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 시 전액 과세되기 때문에 12월에는 과세되지 않는다.
비영업용 승용차는 차령 3년차부터 매년 5%씩 최고 50%까지 감면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고지서 없이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카드·통장으로 부과내역을 확인한 후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나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를 통해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과 중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되며 자동차번호판 영치, 압류, 공매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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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결혼이주여성 등 대상 수납정리 2급 자격증반 운영
부여군, 결혼이주여성 등 대상 수납정리 2급 자격증반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 가족센터와 부여교육지원청이 결혼이주여성 등을 대상으로 취·창업 프로그램인 수납정리 2급 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수납정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 습득을 통해 다문화 이주여성과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가정 내 생활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6월 3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침실, 주방, 거실, 욕실 등 전반적인 거주 공간에 대한 수납정리는 물론 전문 강사와 함께 결혼이주여성의 집에 방문해 현장 컨설팅을 통해 실습을 병행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정리하는 생활을 일상화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추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다문화, 한부모, 일반가정의 소통과 화합을 지원하는 부여군 가족센터는 가족상담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및 통번역 서비스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방문 취업 상담 다문화가정 자녀 방문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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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장마철 집중호우 적극 대비 ‘하수도 준설 공사’ 진행
부여군, 장마철 집중호우 적극 대비 ‘하수도 준설 공사’ 진행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집중호우 시 원활한 우수 배출 및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하수도 준설작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말부터 두 달간 하수관거, 맨홀 펌프장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대상으로 하수도 준설 차량 2대와 물탱크차 2대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준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수관로 및 하수맨홀에 쌓이는 퇴적물은 하수의 흐름을 방해하고 집중호우 시 우수 배출이 되지 않아 저지대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각종 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다가오는 장마 및 집중호우 시 시가지 중점 관리 구역의 공공하수도를 미리 준설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주택가, 음식점, 전통시장 등 악취로 인해 고통받는 군민을 위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기후 이상으로 잦은 집중호우, 장마 및 태풍에 대비해 사전에 공공하수도 하수관로 준설을 실시해 주민 피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며 “퇴적물로 인한 악취를 제거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