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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효율적인 치매관리 위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운영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효율적인 치매환자 관리와 치매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단체와의 연계·협력에 노력하고 있다.
군은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를 운영하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회의를 위해 모인다.
올해 상반기 회의는 지난 21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했다.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치매관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지역사회 민관 보건복지 기관·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기관별 자원을 공유해 치매극복을 위해 공동협력하고 전문가 자문 등 효율적인 치매관리를 위해 구성된 협의 기구다.
참여기관은 부여군청 가족행복과, 자치행정과 자원봉사센터, 부여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여청양지사 장기요양센터, 부여군재가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부여노인전문병원, 부여성요셉연합의원, 치매안심센터 가족모임 대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보건복지 자원발굴과 지역사회 또는 각 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치매관련 사업이나 지원 등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다른 분야에서 노인사업을 추진하면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을 듣고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
이상각 부여군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회의에서 말씀해 주신 유관기관 및 단체의 다양한 의견과 치매가족의 소중한 의견을 참고해 치매관리사업 추진 시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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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 거행
부여군,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 거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5일 부여문화원 소강당 행사장에서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73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진혼무를 시작으로 모범 참전유공자표창, 대회사, 기념사, 격려사, 6.25관련 동영상 시청, 6.25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등을 진행하며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헌신을 함께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날 기념사에서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6.25참전 용사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가에 헌신한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삶을 지원하고 기리는 사업을 고민해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표창, 보훈대상자에 대한 위문, 현충일 추념식 및 읍·면 추모행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훈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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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보건위생용품 무료자판기 설치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여성들의 건강권을 증진하고 일상생활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부여군청 1층과 여성문화회관 1층 화장실에 여성위생용품 무료 자판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위생용품 자판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판기에서 손쉽게 꺼내 쓸 수 있도록 간편한 방식으로 제작했다.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여성들이 여성용품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경우 화장실에 설치된 자판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긴급한 경우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긴급한 분들이 당황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여성보건위생용품 무료자판기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소요량 등 운영상황을 점검해 연차별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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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임업직불제 임업인 의무교육 받으세요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이달 27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2023년 임업직불제 임업인 의무교육을 실시한다.
‘임업직불제법’ 제11조, 제16조에 따라 공익직불금을 지급 받으려는 자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과 임업인 등의 역할, 공익직접지불금의 지급에 관한 사항, 임업인의 준수사항, 그 밖에 공익직접지불제도의 시행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 교육을 매년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1회 미이수 시 10% 감액, 2회 20% 감액, 3회 이상 40% 감액해 직불금을 지급한다.
2023년 임업직불제 임업인 의무교육은 농업교육포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도 수강할 수 있다.
군은 부득이하게 위 기간 내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임업인이 있을 경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자체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3년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 임업인이 교육 미이수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꼭 교육을 이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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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안전한 부여 ‘가스안전지킴이’와 함께
부여군, 안전한 부여 ‘가스안전지킴이’와 함께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사고 후 수습보다 사고 전 예방을 위해 관내 가스판매업소 15개소로 구성된 ‘가스안전지킴이’와 협업해 가스안전점검 서비스를 추진한다.
가스안전지킴이는 ‘가스안전사고는 사전예방이 최선’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부여군민의 안전한 삶과 방문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지키기 위해 2020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약자인 취약계층과 부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야시장과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5개소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군은 재난재해 발생시 군민들이 안심하고 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가스점검 및 응급복구에 특화되어 있는 가스안전지킴이는 지난해 은산면 수해시 수해현장을 신속하게 방문해 수해지역 주택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무상수리를 제공한 바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소리없이 다가오는 재난재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을 철저한 사전예방과 신속한 복구”고 강조하며 “군민들의 더 큰 행복을 위해 가스안전지킴이와 적극 협업해 안전한 가스사용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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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어린이집·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비 추가지원 나서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인 ‘2023년 어린이집 유치원 대상 친환경 급식비 추가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속되는 고물가 속에서 아동에게 양질의 식단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41개소 870여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게 된다.
사업은 기존 보조금 외에 군비를 추가 지원하는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한살림과의 협약을 통해 ‘부여 한살림 매장’에서 친환경 식재료를 추가지원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가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더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아이들의 급식환경을 개선해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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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2023 대백제전’ 본격 카운트다운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69회째를 맞는 전국 최대 역사문화축제 백제문화제가 3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올해는‘2010년 세계대백제전’이후 13년 만에 치러지는 두 번째 ‘대백제전’으로 코로나19가 끝난 엔데믹 시대의 첫 충남 메가 이벤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제문화제는 1955년 충남 부여에서 주민들의 정성들을 모아 ‘백제대제’를 거행한 것이 기원이다.
1966년부터는 공주시와 함께 해마다 개최하는 종합문화축제로 발전해 나아갔고 2015년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세계적인 축제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2023 대백제전’은 무령왕 서거 및 성왕 즉위 1500년과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을 기념해‘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외국인 2만명을 포함해 150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백제문화제재단과 양 시군에서 모두 7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 가운데 백제문화제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백제의 중흥을 위해 노력한 ‘무령왕’과 백제의 마지막 여전사‘계산공주‘에 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첨단 기술이 융복합된 대규모 수상 멀티미디어쇼를 추진한다.
공주와 부여의 금강변에 대형구조물을 설치하고 미디어파사드, 특수효과 등을 활용해 관람객에게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 일 예정이다.
또한 백제시대 왕릉을 연상시키는 원형 돔 형태의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양 시군 행사장에 설치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미디어·디지털 기술과 접목해 몰입감 있고 입체적인 실감 콘텐츠로 표현한다.
이를 통해 대백제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및 포토존으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공주시는 행사장을 크게 3권역으로 나누어 도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연결하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새로운 대백제전을 지향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웅진판타지아, 웅진성 퍼레이드, 공주의 미래유산, 백제문화제 등 31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여군은 기존 구드래 둔치에서 강 건너 신리 및 관북리 유적과 시가지 일원까지 행사장을 연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제불전 2023, 다시 보는 사비백제의 禮, 백제의 전투,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 등 29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고대 동아시아 백제와 교류했던 중국, 일본, 베트남 등 9개국 해외공연단 초청공연 전통연희, 탈춤, 세계무형문화유산 전통공연 등의 K-traditional culture 페스티벌 충남 13개 시군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도민 화합문화 축제공연 등 도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도 마련된다.
이 뿐만 아니라 동 기간에 공주 공산성과 부여 관북리 유적 일원에서 개최되는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도 한층 더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백제전 프로그램과 연계해 야간관광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광섭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는“전 세계인이 열광하는 K-CULTURE의 원류 백제문화의 위상과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준비하겠다”며 “앞으로 남은 3개월을 대백제전 성공 개최를 위해 매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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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1,932개소 정비 완료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도로명주소의 원활한 사용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1,932개소의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은 내구연한을 경과한 건물번호판이 활용도가 떨어지고 시인성 확보가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실시됐다.
우선적으로 부여읍과 규암면 지역의 2013년 이전 설치된 노후 건물번호판을 집중 교체했으며 이외 14개 읍면 지역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삽입해 지도에 표시된 현재 위치의 도로명주소를 음성으로 제공하고 112와 119 구조요청 문자발송, 국민재난안전포털 사이트 등에 바로 연결할 수 있어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추진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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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농업기술센터, 부여군 제조 전통주 ‘연이랑’ 홍보 나서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부여군 술 대중화와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홍보 마케팅을 위해 부여 전통주 판매업체인 우리술연구회원과 관계공무원이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우리술연구회가 참여해 생산되는 ‘연이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연이랑’은 100% 부여 쌀을 사용한 청주를 빚어 만든 제품으로 100일간 숙성시킨 술로서 첫 느낌은 부드럽게 끝 느낌은 깔끔한 연의 향이 부드럽게 녹아든 술이다.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전통주 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명주이다.
신동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연이랑 등 부여 전통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전통주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관람객이 부여군 전통주 맛을 기억해 부여군 관광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이번 박람회 참가 소감을 밝혔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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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소비자연합, 부여·백제 특별 기획전 27일까지 개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부여·백제 특별 기획전 27일까지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 오는 27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전관에서 부여와 백제를 주제로 한 제53회 묵향회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박정현 부여군수,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사장, 이인용 공동회장, 정명숙 묵향회장을 비롯한 회원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53회묵향회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0월 20일 부여군과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이 우수농특산물 소비촉진과 문화교류, 지역의 관심분야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한 협약에 따라 기획됐다.
전체 300여점의 작품 중 부여군과 관련된 작품이 한글서예, 사군자 등 150여점에 달한다.
김천주 이사장은 “지난해 한국여성소비자연합에서 문화탐방으로 사비백제의 수도인 부여를 찾아 답사를 진행했었다”며 “융성했던 백제 문화의 부활을 기원하며 우리 회원 스스로가 그 여운을 작품에 담아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를 통해“묵향이 멀리 부여까지 왔다 한국여성소비자 연합에서 직접 부여를 찾아 협약식을 가져 부여에 활력을 줬는데 이번에는 백제 부여를 주제로 작품을 승화시켜 다시한번 진한 감동을 주셨다”며 “부여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과 좋은들에 좋은 상품인 굿뜨래 농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앞으로 한국여성소비자 연합과 문화교류뿐 아니라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법들을 마련하겠다”며 한국여성소비자 연합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본격적인 굿뜨래멜론 출하시기를 앞두고 굿뜨래 멜론홍보와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응원하는 이벤트를 가졌다.
2023-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