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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국·도비예산 확보 중간보고회 개최
부여군, 2024년 국·도비예산 확보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3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부군수·국·담당관·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2024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도 부여군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할 사업은 총 826건 / 6,886억원으로 기존 계획 대비 157억원이 증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와 부여군의 현 상황에 맞는 중앙부처 및 국회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 클러스터 구축사업 논 범용화 용수공급사업 농업부산물 자원화 시설 설치사업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조성 국립 부여 치유의 숲 조성 등 총사업비 1,865억원의 신규사업 13건과 부여군 장애인 단기+주간 보호시설 건립 동아시아 역사도시 진흥원 건립 부여 세계유산탐방거점센터 건립 장암~석성 신금강대교 설치사업 등 총사업비 4조 562억원의 계속사업 31건을 예산확보 중점사업으로 선정하고 중앙정부 및 국회와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해 2024년도 부여군 성장동력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정부가 건전 정책 기조를 유지하며 각 부처의 예산안을 전면 재검토함에 따라 국도비 확보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해 내년도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각 부서에서는 군민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신규사업을 발굴하며 중점 계속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여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지휘부를 중심으로 국회,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충남도를 수시 방문해 정부예산 확보에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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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간협력 통해 ‘녹색경관’ 조성관리 활성화
부여군, 민간협력 통해 ‘녹색경관’ 조성관리 활성화
[세종타임즈] 사단법인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가 부여군의 쾌적한 녹색경관 조성관리를 위한 도시녹화운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는 지난 13일 공원 이용객에게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령근린공원에서 제초작업, 환경정화 등 도시녹화운동을 실시했다.
도시녹화운동은 산업화·도시화로 인해 도시 내 녹지공간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관 주도방식의 도시숲 조성관리 체계에서 민간협력 방식의 도시숲 조성관리 체계로 전환, 생활권 주변의 부족한 녹색공간을 확충하고 유지관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운동이다.
2014년 7월 31일 부여군과 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는 도시녹지 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녹화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용욱 회장은 “현업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도시녹화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부여군 녹지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녹화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더욱 쾌적한 부여군 도시녹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홍규 농림경제국장은 “부여군 임업후계자협회와 부여군은 2014년부터 도시녹화운동 업무협약을 맺고 꾸준히 도시녹화운동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민관협력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도시녹화운동을 꾸준히 추진해 도시녹화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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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페이, 적기 인센티브로 소비활성화 견인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의 전국 유일 자립형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가 적기 정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싣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연매출 30억 이상 가맹점의 이용을 제한하면서 활성화를 유도해 낸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
부여군은 자체적으로 군비를 확보해 지난 6월까지 총 10%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2022년 대비 녹록하지 않은 경제 상황에서도 굿뜨래페이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21년부터 23년까지 상반기 평균이용액 354억의 91%인 322억이 굿뜨래페이 충전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며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가 구조적인 지역소멸 위기에서도 굳건하게 자리잡았음을 입증했다.
다만 총 10% 인센티브를 주면서도 관내 소비심리가 작년에 비해서 크게 살아나지는 않았다.
나아가 행안부 지침에 따라 연 30억 초과 매출 가맹점에 대한 일반발행 이용을 제한하며 자칫 굿뜨래페이 이용률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강했다.
굿뜨래페이 운영협의회에 참가하고 있는 전주대 이재민 교수는 “행동경제학 관점에서 바로 주어지는 보상에 경제심리가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게 여러 경제 심리에서 드러난다“고 말한다.
군은 충전인센티브 강화 정책을 펼쳤고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 중이다.
부여군은 소비자 심리를 고려해 충전인센티브를 강화한 정책을 23년 7월부터 시행했다.
즉 15%의 인센티브 지원정책으로 충전인센티브 10%와 소비인센티브 5%를 시행했다.
충전액을 보면 지난 6월의 하루평균 충전액은 1.7억이었으나 7월 10일 기준으로 하루평균 충전액이 129% 증가한 3.9억에 이르고 있다.
비교해서 소비의 경우는 지난 6월 한 달간 하루평균 약 4,000건이고 7월 10일 기준 하루평균 약 5,200건으로 30% 증가했다.
충전 금액이 사용 비율에 비해 6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드러나 충전인센티브 지원상향 정책이 굿뜨래페이의 구조적인 활성화로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의 굿뜨래페이가 관내 경기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데는 지역화폐 플랫폼을 부여군이 자체 개발해 경기 상황에 맞춰 전략적으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다른 지자체와 달리 부여군의회에서 굿뜨래페이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3년 군비 53억 8,000만원을 합의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유치 등 다른 사업과 함께 굿뜨래페이를 통해 관내 경기 활성화를 견인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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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웰빙마을 야외 물놀이장 개장
부여군, 굿뜨래웰빙마을 야외 물놀이장 개장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굿뜨래웰빙마을 야외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굿뜨래웰빙마을 글램핑장내에 위치해 있는 야외 물놀이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 전체 시설을 재정비해 개장했다.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무료로 시범 운영한 뒤 22일 ‘물놀이장 개장식’을 시작으로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개장식에는 페이스페인팅 비치볼 던지기, 풍선아트, 굿뜨래과일 홍보판촉전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물놀이장은 어린이풀장과 유아풀장으로 안전하게 구분돼 있어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에게 한여름 피서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쾌적한 시설관리와 안전정비를 위해 정기휴장을 실시한다.
또한 우천 시에도 이용객 안전을 위해 임시 휴장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개인 5,000원, 단체 3,000원이며 부대시설 이용료는 평상 1만원, 파라솔 5,000원이다.
단, 부여군 거주자에 한해서 24개월 이하 영유아와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글램핑 숙박객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운영을 담당하는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의 윤상철 이사장은 “여름철 더위로 야외 물놀이장을 찾는 고객들이 맘 편히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기간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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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정보화농업인연구회가 알리는 서동연꽃축제
부여군 정보화농업인연구회가 알리는 서동연꽃축제
[세종타임즈] 부여군의 다양한 모습을 알리기 위해 홍보 활동을 하고 있는 부여군정보화농업인연구회가 이번에는 부여서동연꽃축제 홍보를 위해 궁남지를 찾았다.
서동연꽃축제는 낮에는 서동·선화 사랑 이야기를 테마로 한 연꽃을 볼 수 있고 야간에는 화려한 경관조명을 즐길 수 있는 충남 부여군 대표 축제다.
부여군 대표 농업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된 정보화농업인연구회는 궁남지의 매력적인 면을 강조하고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연꽃들을 소개하며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서동연꽃축제의 주무대인 궁남지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며 SNS 홍보를 위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해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정보화시대의 도래로 농업 분야에서도 정보화 기술의 적용이 불가피하게 되면서 이를 연구하고 적용하기 위해 알리미 활동을 주최했다.
신동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알리미 활동으로 SNS 홍보가 활발히 이뤄져 서동연꽃축제 뿐만 아니라 부여군의 다른 축제들도 국내외에 널리 알려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서동연꽃축제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경관조명과 편의시설은 7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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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실시
부여군,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11일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일원에서 민관합동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등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비자단체,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바가지요금 근절 정직한 가격”이라는 구호 아래 과도한 가격인상을 자제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부여군은 이달 3일부터 16일까지 물가안정특별대책기간을 지정해 물가안정관리에 나서고 있으며 서비스 가격과 위생상태 등이 우수한 착한가격업소 9개소의 이용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앞으로도 꾸준히 바가지요금 근절 등 불공정거래행위를 예방하고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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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촌면 주민자치회, 고향사랑기부의 길을 열다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 초촌면 주민자치회가 부여군내 민간단체 최초로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나섰다.
초촌면 주민자치회는 최근 청양군 대치면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해 부여, 공주, 청양의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
이번 기탁식은 부여군, 공주시, 청양군 주민자치회에서 자발적으로 마련해 성사됐다.
초촌면 주민자치회는 그간 지역정체성과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주민참여 자치회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 왔다.
면내 봉사활동, 주민의견을 수렴한 문제해결, 자치와 참여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고향사랑 상호기부는 면내가 아닌 지방자치단체를 넘나드는 주민자치회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범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는 상생발전”이라며 “제도를 통해 부여뿐만 아니라 공주, 청양 그리고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상생해 행복한 동행을 이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간 상호 교류를 통해 적극적인 제도 안내와 홍보, 아이디어를 공유 하는 등 기부자에게 더 쉽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부여군 맞춤형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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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기회발전특구 유치 준비 ‘박차’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10일부터 시행된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특별법’에 따른 국가 정책의 일환인 ‘기회발전특구’ 유치 준비에 나섰다.
지난 12일 서동브리핑실에서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국장, 부서장 등 실무부서 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기회발전특구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송우경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 지역정책실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기회발전특구는 그동안 정부가 견인하던 하향식이 아닌 지역과 민간이 자율적으로 기획, 추진하는 상향식 정책으로 파격적인 세제지원, 규제특례, 각종 인센티브 제공으로 기업의 지방이전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특강에서 송우경 지역정책실장은 “기회발전 특구 지정받기 위해서는 지역에 투자하는 앵커기업 및 기업투자에 따른 각종 인허가 규제 발굴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군은 매년 1천여명 이상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며 “특히 청년, 중장년층 인구유출 방지 및 유입을 위해서 양질의 일자리 확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부여군은 기업이 투자하기 매우 열악한 환경인데 이를 극복하고 우량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정부의 기회발전특구를 유치해 충청남도 특구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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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오는 13일 서막 올리다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오는 13일 서막 올리다
[세종타임즈]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오는 13일 목요일 서동공원 일원에서 서막을 올린다.
부여서동연꽃축제는 7월 13일에서 16일까지 나흘간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9개 분야, 3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축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수상무대에서 지역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무대가 꾸며진다.
13일 저녁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식전 공연과 함께 부여문화원장의 개막선언, 박정현 부여군수의 환영메시지와 군내·외 인사들과 군민들의 축하 영상메시지와 함께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서막을 올린다.
특히 이날은 해외연꽃나라 문화예술 콘서트와 개막 축하 무대로 일본 자매도시 가수 노다 카츠히코, 인기가수 펀치의 공연이 준비돼 있어 한 여름밤의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과 연꽃을 모티브로 궁남지 수상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수상 뮤지컬 “궁남지 판타지”와 300여대 드론의 라이트로 “별밤 드론 아트쇼”도 축제 개막의 열기를 절정으로 이끌며 궁남지의 환상적인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한다.
궁남지의 밤을 천만송이 붉고 하얀 연꽃의 낮 못지않게 화려하게 꾸며줄 “궁남지 빛의 향연”은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 주제를 7가지 테마로 한 LED 조명과 홀로그램 등의 야간 경관조명으로 궁남지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한 여름밤의 빛의 향연을 선물한다.
야간 경관조명은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궁남지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7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부여 시가지에서 펼쳐지는 “서동선화 별빛 퍼레이드”는 전문연기자들이 경쾌한 음악과 화려한 조명 의상으로 여름밤의 또 다른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하는 힐링의 공연무대도 이어진다.
힙합, 아이돌, 댄스 등 2030세대 취향 콘서트 “2030 궁남지 열린 콘서트”를 비롯해 인기 트로트 가수 나태주 등이 출연하는 전통 트로트 무대를 선보일 “오늘은 궁남지 트롯”, 실력파 여가수 헤이즈 등의 가수가 출연해 가요·팝페라·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는 “Falling in 연꽃정원” “부여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등 풍성한 공연이 마련돼 있다.
또한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4종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에게 호응이 좋은 체험프로그램으로 카누를 타고 궁남지 연지 속을 탐험하는 카누체험은 가족과 연인과 함께 연지 사이로 카누를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카누체험은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7월 주말 계속 운영한다.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현장에서 관광객과의 즉흥 토크와 신청곡 접수 등으로 관람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연꽃정원 라디오 방송국”은 눈여겨볼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 밖에도 궁남지와 부여 시가지 일원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인 “궁남지 RPG-서동선화 탐험대” 그리고 서동선화 복장, 캐릭터 등을 착용하고 퍼포먼스와 즉석 이벤트를 펼쳐 깜짝 재미를 선사할 “웰컴 투 마래방죽”이 준비돼 있다.
7월 장마철과 무더위에 축제가 개최되는 만큼 무더위 쉼터과 그늘막을 확충하고 우천시를 대비해 수상무대와 객석에 대형천막을 설치하고 행사장 곳곳에 비가림시설 및 배수로를 정리해 관람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했다.
또한, 무료셔틀버스와 셔틀택시를 운영하고 시내 주변 연계 주차장을 통해 행사장 주변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소해 시가지 상권까지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어 더욱 알차게 부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박정현 군수는 “7월 천만송이 연꽃향기로 가득한 궁남지에서 펼쳐지는 부여서동연꽃축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부여서동연꽃축제에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추억거리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아름답고 행복한 여름날의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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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제의 꿈과 땀이 담긴‘정림사지박물관’신규 굿즈 출시
부여군, 백제의 꿈과 땀이 담긴‘정림사지박물관’신규 굿즈 출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정림사지박물관이 신규 굿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굿즈는 백제계 석탑의 완성형인 ‘정림사지오층석탑’을 낮과 밤으로 표현한 마그넷 2종과 정림사지오층석탑을 재현한 배지 1종이다.
오는 7월 부여군에서 개최되는 ‘2023 세계유산축전’과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에 맞춰 굿즈를 출시함으로써 세계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정림사지박물관 관광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림사지박물관 관계자는 “그동안 선물용 또는 수집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정림사지 굿즈에 관한 문의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림사지오층석탑이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굿즈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림사지박물관에서는 굿즈 외에도 백제금동대향로 복각품을 포함한 10종의 문화관광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202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