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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수해 발생지역 보건활동 적극 전개
부여군, 수해 발생지역 보건활동 적극 전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장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할 것을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적극적인 보건활동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는 긴급한 응급상황 대비 이동진료반을 구성 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국민체육센터와 마을회관을 방문해 환자를 진료하고 비상상비약과 의약품을 제공했다.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감염병 확산 우려가 있어 21일에는 관내 437개 마을대상 전가구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수해 피해복구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읍·면 방역소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집중호우 피해로 우울감과 불안감 등 마음에 상처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26일부터 마을을 직접 찾아가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심리상담 서비스는 갑작스런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 마련했다.
수해 발생 마을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 우울, 스트레스 검사 및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 검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검사 결과 고위험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해 임상자문의 상담 연계와 심층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방역 활동을 통해 조속히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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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원봉사 통합상황 T/F팀 운영. “피해복구에 총력”
부여군, 자원봉사 통합상황 T/F팀 운영. “피해복구에 총력”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주택, 농경지 등의 복구를 위해 19일부터 T/F팀을 설치해 호우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7월 1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3,348ha 농·임업 피해, 8.39ha 산사태 피해, 387명의 일시대피자 발생 등의 광범위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군은 자치행정과, 안전총괄과 등 2개 부서와 8361부대 3대대의 협업하에 자원봉사 통합상황 T/F팀을 부여군 재난상황실에 설치했다.
앞으로 별도 해제시까지 자원봉사자 모집배치 및 활동관리와 소요되는 물품 관리지원 등 피해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유관기관·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 직원도 피해복구 상황 종료시까지 현장 일손 돕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광범위적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자원봉사 통합상황 전담팀을 구성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피해복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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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 대책 마련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긴 장맛비가 지나가고 폭염이 시작되면서 어르신들의 안전 지키기에 나선다.
군은 지난 6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폭염 대비 보호대책을 수립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수행인력 대상으로 행동요령 및 조치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폭염의 위험이 가장 큰 7, 8월에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주말 비상근무를 하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할 계획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ICT기기로 활동 미감지를 수시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연락이 안 될 경우에는 가정방문으로 상황을 즉시 파악한다.
현재 부여노인복지센터와 함께 동산노인복지센터, 부여돌보미사회적협동조합, 청룡나눔사업단에서 217명의 수행인력을 동원한다.
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이 또 한번 상처받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과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 폭염 피해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어르신들이 폭염을 피해 함께 쉴 수 있도록 경로당 무더위쉼터 냉방비 보조금을 465개소에 개소당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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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촌면 이장협의회·총화협의회,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
초촌면 이장협의회·총화협의회,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
[세종타임즈] 초촌면 이장단 협의회·총화협의회 등 30여명이 지난 19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화면 지석리 소재 주택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박찬열 초촌면 이장단 회장이 주변 마을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마음에서 직접 인력을 모집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가구는 이번 집중호우로 주택에 토사물이 들이닥치고 옹벽이 무너져 내리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초촌면 이장협의회와 총화협의회에서는 흘러내린 흙을 퍼내고 주택 주변을 청소하는 등 빠른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주민은 “갑작스러운 많은 비로 거주지가 엉망이 돼 큰 걱정이었는데 발 빠르게 피해복구를 위한 인력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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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SW학습코디네이터 양성과정 대상자 모집
부여군, SW학습코디네이터 양성과정 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에서는 오는 7월 31일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아 아동·청소년에게 SW미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SW학습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7월 31일부터 9월 25일까지 120시간 무료로 추진되는 해당 과정을 수료시 SW코딩교육지도사 메타버스교육지도사 VR교육지도사 3D프린팅지도사 AI교육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이 사업은 향후 양성된 SW코디네이터들을 활용해 관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W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SW교육에 대한 아이들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지만 해당 교육을 할 수 있는 강사진이 관내에 많지 않다는 문제가 있어 부여군에서 직접 강사진을 육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SW교육 분야의 취창업 수요가 기대되는 만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아동들에게도 SW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홈페이지를 참고해 오는 26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접수처로 제출하면 된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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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침수피해 입은 부여군 중소기업, 보상은 전무
막대한 침수피해 입은 부여군 중소기업, 보상은 전무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이번 ‘극한 호우’로 9개 기업에 잠정 32억 6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여 장암면에 소재한 ㈜비이에프부여의 경우 이번 공장 침수로 기계설비, 원물 등 20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하지만 막대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행안부 자연재난 복구비용 산정기준에는 소상공인 생계 지원 300만원과 세금 납부유예, 소상공인 복구자금융자 지원만이 가능하다.
사실상 기업 피해에 대한 지원은 전무하다는 것이 군의 입장이다.
박정현 군수는 20일 부여군을 찾은 정진석 국회의원에게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전달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대통령에게 특별건의해 재난지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요청했고 향후 행정안전부 자연재난 복구비용 산정기준에 공장 피해도 포함될 수 있도록 산정기준 변경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강조했다.
또한 17일 수해현장을 방문한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에도 기업 대상의 피해보상이 어려운 상황임을 설명했다.
박정현 군수는 “기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피해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러 수단을 통해 부여군의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건의하고 있다”며 “피해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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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집중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부여군, 집중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세종타임즈] 지난 ‘극한 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부여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정부는 19일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수습·복구를 위한 정부 차원의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부여를 포함한 13곳을 우선 선포했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부여군이 입은 수해는 19일 현재까지 주택 침수 71동, 공공기반시설 피해 228개소, 농경지 유실·매몰 3,348ha 등으로 집계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해 수해 현장을 직접 지휘하며 충남도와 정부 차원의 지원을 적극 건의한 바 있다.
지난 16일 박 군수는 현장을 찾은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17일 방문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한 결단을 촉구했다.
특히 박 군수는 직접 방송 인터뷰 등에 나서 부여군의 수해 상황을 알리고 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는 해당 지자체의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해 재정부담을 덜 수 있으며 피해 주민은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에는 지난해 수해보다 광범위한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우리 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도로 주택, 농경지 등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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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재난에서 일상으로 빠른 복귀 위한 ‘에너지 긴급점검’ 추진
부여군, 재난에서 일상으로 빠른 복귀 위한 ‘에너지 긴급점검’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재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들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분야별 지원에 나선다.
군은 가스, 전기 등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부터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점검 및 응급복구를 진행했다.
우선 한국전력공사부여지사와 협력해 전력공급선을 신속하게 복구했다.
이어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 부여군 가스지킴이와 함께 침수지역 주택을 중심으로 긴급 점검과 응급복구를 신속하게 실시하며 재난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군민의 불편을 덜었다.
특히 지난해 은산면 수해 때 안전점검 및 무상수리를 제공한 사례와 같이 이번에도 수해 현장을 신속하게 방문해 수해지역 주택을 대상으로 가스, 전기 등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재난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군민의 아픔에 심히 공감한다”며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재난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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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철저한 사전 대비와 빠른 피해복구 ‘총력’
박정현 부여군수, 철저한 사전 대비와 빠른 피해복구 ‘총력’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가 기록적인 폭우가 훑고 간 수해 현장을 부지런히 살피고 있다.
군은 지난 5일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지반이 매우 약해져 있어 오전부터 제방과 산사태 위험지역, 침수위험이 있는 마을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했다.
박 군수는 지난 18일 잠잠했던 비가 다시 쏟아붓는 가운데 부여읍 저석리를 시작으로 세도면 청포리, 사산리, 임천면 만사리, 장암 장하리, 은산면 경둔리 등을 돌며 수해 현장의 복구 계획과 비 예보에 대한 사전 대응을 지시했다.
현장에는 담당 부서장과 읍면장들이 동행해 지시사항을 빠르게 전달했다.
박 군수는 앞서 지난 17일 수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정부 차원에서 농가 피해를 살펴달라 건의했다.
같은 날 오후 수해 현장을 찾은 박광온 원내대표와 김교흥 행정안전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배수개선사업 등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군은 빠른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가능한 한 7월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적으로 각 읍면에 피해조사를 위한 인력을 보강했다.
앞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공무원들도 주말까지 반납하고 교대로 현장에 나가 복구 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20일에는 충남도청 직원 182명이 방문해 부여읍과 규암면 일대에서 시설하우스 침수피해 작물제거 및 파손시설 철거 등을 지원한다.
박 군수는 “당장 귀가하지 못하고 아직 대피소에 머물러 계신 군민들의 불편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위로하며 “홍수통제소와 긴밀한 연락망을 구축해 수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주말까지 비 예보가 이어지는 만큼 “군민께서는 안전안내문자와 마을방송에 주의를 기울여주시고 마을이장님과 공무원들의 안내에 따라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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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이월체납액 최소화 위한 노력 ‘일제정리 추진’
부여군, 이월체납액 최소화 위한 노력 ‘일제정리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방세 체납액 징수목표를 달성하고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23억7300만원으로 6월 말 기준 41.9%를 정리했다.
이월체납액 중에는 자동차세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하반기에도 고질 체납차량 행방조사와 주2회 번호판 영치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군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생계형 체납자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체납처분 유예 및 분납유도를 통해 경제회생을 돕고 지방세 채권 확보를 추진한다.
특히 징수불능 체납액에 대한 적극적인 정리보류를 검토하고 신속하고 다양한 재산압류로 지방세 채권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보도자료, SNS 등을 통해 지방세 납기를 충분히 홍보해 납기내 납부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 상황에 맞는 납부 지원책을 적극 마련하고 안내해 지방세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