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 도시녹화운동 전개
2025-07-18 10:26:21
-
-
부여군, 2026 지방교부세 확보 위한 통계 담당자 대상 교육 실시
-
부여군, 조직문화 혁신과 청렴 생활화 선도
-
부여군, 16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 신고 잇달아
-
투명한 행정, 군민과의 대화로 ‘한 걸음 더’
-
부여군, “군민 체감형 민생대책”본격 추진
-
“부여 愛 머묾, 삶” 제1회 농촌청년 머믈마을, 청년 리빙랩 성황리 마무리
-
부여군,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국비 140억원 ’확보
-
부여군, 민선 8기 3주년 맞아 ‘소통의 장’ 마련
-
부여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 실시
MORE NEWS
-
부여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부여군청사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2024년도 장암면, 임천면 일원에 신재생에너지시설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중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동일지역에 설치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국비 11억 3,0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5억 5,000만원을 투입해 장암면, 임천면 일원에 태양광 334개소, 태양열 12개소, 지열 23개소를 설치하게 된다.
군은 이에 앞서 7개년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적극 공모해 연차적으로 부여군 전체에 해당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들이 전기료 및 유가상승으로 겪고 있는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에너지비용 절감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군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해택을 줄 수 있는 에너지정책 마련과 적극적인 공모를 통해 고물가 시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9
-
부여 굿뜨래, 2023 대백제전서 농산물 인지도 확장 전면에 나서다
부여 굿뜨래, 2023 대백제전서 농산물 인지도 확장 전면에 나서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23 대백제전과 시기를 맞춰 '굿뜨래 한마당'을 오는 23일부터 17일 동안 백제역사문화관 매표소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굿뜨래는 2004년 상표등록 이래 올해로 19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부여군 공동브랜드로서 부여군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이를 이용해 만든 가공품 중 엄격한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한 상품에 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이러한 역사성과 가치를 담아 '스무살, 더 큰 꿈을 꾸는 굿뜨래'라는 주제로 브랜드 개발부터 그동안의 성장 과정, 향후 미래비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굿뜨래 로고 4색을 모티브로 꾸민 홍보관을 조성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다.
굿뜨래 홍보 영상에 적절한 소품을 더해 트릭아트 사진 촬영이 가능한 ‘원형 포토존’과 소원을 적어 리본으로 묶을 수 있는 ‘지오데식돔’을 설치한다.
그리고 청정 자연 속 굿뜨래의 신비로운 조화를 표현할 ‘굿뜨래 판타지’, 굿뜨래의 선별 과정을 블럭, 기차 등으로 흥미롭게 구성한 ‘굿뜨래 레일’과 함께 행사장 곳곳에 추억사진을 인생 4컷 프레임에 담아 출력이 가능한 장비를 두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굿뜨래 캐릭터를 홍보관 내부 곳곳에 배치해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캐릭터 컬러룬 체험과 캐릭터 스티커를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카카오톡 부여군 채널 기존 회원 및 채널 추가 신규 회원 25,000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무료배포를 21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이외에도 신선한 굿뜨래 농산물로 만든 음료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카페테리아, 부여군에 등록된 농어촌민박 48개소를 소개하는 부스를 설치해 리플릿과 QR코드를 통해 관광객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부여군 생산자가 직접 가져온 신선한 밤, 떡, 콩, 한과, 축산물 등을 행사장에서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부스 16개소도 방문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기홍 굿뜨래경영과장은 “13년만에 개최되는 대백제전을 찾는 방문객에게 부여군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굿뜨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한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오랫동안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굿뜨래 농산물을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9
-
부여군, 가을밤 운치 더한 ‘2023 부여 문화재 야행’ 성료
부여군청사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정림사지와 관북리유적에서 부여군·문화재청·충청남도가 주최하고 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한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정림사지는 올해 경관정비사업을 통해 담장이 낮아지면서 더 많은 군민과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까지는 의열로에 설치된 체험부스, 프리마켓 등이 담장 너머에 있어 행사장 분위기가 바깥까지 전달되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가지 주변으로 시야가 확장되면서 더 풍성한 경관과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평이다.
특히 정림사지를 배경으로 야간 경관과 행사장 전경이 빗속 운치를 더해 야행을 궂은 날씨에도 방문한 관광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또한 이번 야행에서 주목할 점은 2016년부터 개최한 문화재 야행 중 역대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했음에도 지역 상권 및 지역단체 등을 연계한 부스와 함께 잘 운영됐다는 점이다.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어느 행사보다 알차게 즐길 수 있어 호평을 얻었다.
8야를 테마로 55종의 역대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번 야행은 많은 지역 상권 및 단체 등이 참여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세계유산보존협의회, 은산별신제, 홍산·임천 보부상보존회, 송정그림책마을 등 여러 단체가 홍보, 공연, 체험, 전시, 이벤트 등으로 각 단체의 특징을 살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젊은 층들과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경관 조명과 체계적으로 운영된 해설사투어를 비롯해 백제예인들과의 이벤트 등의 체험은 따분해보일 수 있는 문화재 행사에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은산별신제 지화 만들기, 백제 등북 만들기, 단청문양 부채 만들기 등 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문화재를 더 가까이에서 몸소 느껴보며 교육 효과까지 덤으로 챙길 수 있어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좋았다는 후문이다.
경기도 안양에서까지 찾아왔다는 방문객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조화롭게 마련돼 있어 시간 내서 찾아오기 잘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올해 처음 야숙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문화재 캠핑은 서울, 대구, 세종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하는 등 문화재에서의 캠핑이라는 독특한 테마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장소가 문화재라는 점에서 비화기 사용으로 안전하게 진행했고 노쇼 방지를 위해 한 사람당 캠핑료를 받았지만 지역공동체를 통한 아침밥을 제공해 지역상권살리기에도 동참했다.
또한, 부여교육지원청, 부여경찰서 부여소방서 등 유관기관은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무탈한 행사 운영에 힘을 보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궂은 날씨로 준비한 행사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이 많았지만, 무탈하게 행사를 끝마쳐 감사하다”며 “문화재 야행이 부여군을 대표하는 야간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라 명칭이 바뀐 문화재청의 ‘2024 문화유산 야행’ 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에도 9년 연속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야행과 함께 개막한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는 오는 10월 9일까지 화려한 미디어파사드와 미디어아트 전시 작품들로 부여의 밤을 밝힌다.
2023-09-18
-
부여군귀농귀촌인협의회, 수해복구 성금 기탁
부여군귀농귀촌인협의회, 수해복구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부여군귀농귀촌인협의회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한 성금 275만원을 지난 15일 부여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부여군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의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따듯한 마음을 전달했다.
부여군귀농귀촌인협의회는 연합회 1개소 16개 읍면 지회를 두고 있으며 회원은 250명으로 귀농하기 좋은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또한 매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이완규 회장은 “우리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건넨 성금이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집중호우로 아픔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준 부여군귀농귀촌인협의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3-09-18
-
부여군, 대전에서‘굿뜨래’제철농산물 홍보·판촉행사 가져
부여군, 대전에서‘굿뜨래’제철농산물 홍보·판촉행사 가져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충남도 광역직거래센터 파머스 161 1호점·2호점, 대전 신세계백화점 식품관에서 제철농산물 소비촉진과 굿뜨래 농식품 홍보를 위한 부여군 굿뜨래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동시에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등 군의원들이 20여 생산 농가와 함께 현장에서 지역농산물 판매에 직접 나서며 홍보 활동을 독려했다.
행사품목은 햅쌀, 샤인머스켓, 사과, 사과대추 등 제철농산물과 지역농산물로 생산한 식혜, 떡, 곶감 등 굿뜨래 농특산품으로 품목별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이날 군 관계자는 파머스 161 직매장 운영자와 만나 부여군 농식품 인지도 향상과 판매 확대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군은 보다 많은 농가가 농산물 판촉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출하농가 조직화 관련 사업을 계획 중에 있으며 관내 농산물의 판매 확대를 위해 충남도내 대표적인 소비도시인 천안에 관외 부여군 로컬푸드 직매장을 24년 5월 개장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 판촉행사 뿐만 아니라 해외 판촉행사를 지난 8월 몽골 올란바토르시 수흐바타르 야외광장에서 실시했고 지난 8일 몽골 거점 부여군 농식품 판매점 ‘굿뜨래 마켓’을 개설했다.
군 관계자는 “국내외 판촉전을 비롯해 로컬푸드 전용 직매장 건립 등 우리 굿뜨래 농산물의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9-18
-
부여군, 고강도 긴축재정을 위한 구조조정 확정
부여군, 고강도 긴축재정을 위한 구조조정 확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18일 부여군 군정조정위원회에서 군 주요사업 및 정책에 대한 조정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확정된 긴축재정 운영 방안을 2024년 예산안 심의·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5월 경기침체로 인한 국세 감소, 보통교부세·보조금 등 의존재원 감소에 따라 세수가 크게 줄어들 것을 예측했다.
특히 민선7기부터 추진해 온 일반산업단지 등 부여군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사업들이 재정 투입에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하고 본격 재정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157건, 1조9519억원의 공약·역점사업을 포함해 국도비 및 순군비 정책·예산·보조사업에 대해 전면 재검토 후 해당 부서와 협의해 긴축재정에 대비한 내년도 세출 편성 기준을 수립했다.
특히 행사·축제성 경비를 비롯한 연례·반복적으로 추진되던 보조사업을 절감하기 위해 보조사업 성과평가 결과를 통과한 모든 보조사업에 대해서도 일몰이나 격년 시행을 유도하고 더 나아가 자부담 부과 또는 보조금액을 감액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이번 재정 구조조정이 1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청사, 경로당, 다목적체육관, 주차장 등 주민 요구가 높은 SOC에 대해 5개년 공급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국도비 공모사업에도 응모 전 사전 검토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 읍면 이장회의, 농업회의소 등을 통해 부여군의 재정여건과 긴축재정 운용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한편 특별교부세 등 정부예산 확보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8
-
부여군, 2023 대백제전 전 세대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 ‘가득’
부여군, 2023 대백제전 전 세대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 ‘가득’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오는 9월 23일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의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번 2023 대백제전은 뮤지컬과 전통문화 예술공연, 백제 해외 교류국 초청공연 등을 통해 백제문화의 정수를 다양하게 눈과 귀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폐막 축하공연을 비롯해 뮤지컬 주제공연 ‘제·불전 2023’ 인기가수 출연 ‘사비궁 달빛 콘서트’ 뮤지컬 공연 ‘어게인 여고 동창생’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전통문화 예술공연 ‘전통문화 프로그램’ 백제 해외 교류국 초청공연 등의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돼 있다.
특히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사비궁 달빛 콘서트’에서는 코요태, 하이키, CIX, 에이핑크, 이영지 등의 인기가수 출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어우러져 가을밤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취 시킬 예정이다.
또한,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를 배경으로 수문장 교대식을 연출하는 ‘사비성 수문장 교대식’도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지역별 대표 전통민속공연 7종의 공연과 부여읍 시가지 정림사지 소무대에서 펼쳐지는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지역 예술 향연” 등은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MZ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2023 대백제전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69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13년만에 ‘2023 대백제전’으로 성대하게 치러진다.
이번 2023 대백제전은 9월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9-18
-
김태흠 충남지사, ‘2023 대백제전’ 성공 기원 시구
김태흠 충남지사, ‘2023 대백제전’ 성공 기원 시구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 지사가 지난 17일 대전시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KT의 더블헤더 경기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김태흠 지사는 대백제전 마스코트인 금이, 동이와 함께 ‘2023 대백제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힘차게 공을 던졌다.
경기 전 야구장 앞 입구에서 대백제전 홍보를 위해 충남도와 백제문화제재단 직원 50여명은 대백제전 티셔츠를 착용하고 경기 관람객들에게 리플릿, 부채 등 홍보물을 나눠주며 대백제전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경기 5회 말 종료 후 휴식 시간에 대백제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흠 지사는 “13년만에 열리는 대백제전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60여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먹거리, 안전, 교통 등 행사 전반에 걸쳐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철저하게 준비 중이니 뜨거운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2023년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2023-09-18
-
엄마순찰대 은산지대, 사랑나눔 작은바자회 수익금 등 성금 기탁
엄마순찰대 은산지대, 사랑나눔 작은바자회 수익금 등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엄마순찰대 은산지대는 지난 14일 군수실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부여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엄마순찰대 은산지대는 지난 6.17일 부여 구두래 조각공원에서 은산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사랑나눔 작은바자회’를 개최했으며 바자회수익금과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기탁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이 따듯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은산지대 엄마순찰대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내 저소득 가구의 추석 명절 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2023-09-15
-
부여군, 지역 청소년 대상 ‘기후위기 적응 탐방활동’ 실시
부여군, 지역 청소년 대상 ‘기후위기 적응 탐방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역 청소년 7명과 함께 베트남 지역을 방문해 ‘2023년 기후위기적응 탐방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부여군 4개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 7명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협약을 맺은 3개 지자체가 함께 글로벌리더십 강화를 위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추진한 사업이다.
탐방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베트남 환경부의 기후관측소, 쉬안투이 국립공원의 맹그로브 숲, 수자원아카데미 기후연구소를 견학하고 해수면 상승과 그에 따른 피해, 대응 상황에 대해 알아봤다.
또한, 친환경콘크리트 기술을 사용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건설한 롯데건설의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와 수질정화로 녹조발생을 억제하는 ‘피엔아이휴코리아 오수정화시설’를 방문해 우리나라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눈에 담았다.
특히 하롱베이에 있는 NBK고등학교에서는 재학생들이 직접 관리하는 빗물 식수 시설을 둘러보며 한-베 청소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참자가들은 “이번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베트남이라는 나라에 대해 알게 돼 좋았다”며 “현지 생활문화와 기후환경의 문제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보는 만큼 시야가 넓어진다는 말처럼 이번 활동의 참가자들이 준비된 미래를 향해 첫발을 디딘 만큼 사회의 큰 일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