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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 도시녹화운동 전개
2025-07-18 10: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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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6 지방교부세 확보 위한 통계 담당자 대상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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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대백제전과 함께 주한미군 팸투어 진행
부여군, 2023 대백제전과 함께 주한미군 팸투어 진행
[세종타임즈] 지난 9월 23일부터 이틀간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2023 대백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주한미군 70여명이 부여를 방문했다.
부여군이 초청한 이번 팸투어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K-한류원조인 사비백제시대의 문화와 그 위대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주무대인 백제문화단지를 방문해 백제군 출정식, 전통 민속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체험했다.
또한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뽐내는 부여군 한옥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부소산성, 정림사지 등 부여 10경을 방문해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즐겼다.
주한미군을 인솔한 캠프 험프리스 제프 네이건 공보처장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부여에 초대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백제의 문화, 대백제전 등을 편안히 즐기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주한미군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한류원조 이곳 부여에서만 가질 수 있는 소중한 백제문화 체험과 역사문화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주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한편 부여군은 문화강국 백제의 위상을 재조명하기 위한 2023 대백제전을 10월 9일까지 진행해 “관광객 4백만명 시대 개막”이라는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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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대백제전’ 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부여군, ‘2023 대백제전’ 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23 대백제전’을 맞이해 지난 24일 부여군청 앞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부여지회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지역을 대표하는 양대축제인 ‘부여서동연꽃축제’와 ‘백제문화제’ 기간 중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올해는 지난 7월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중 무상점검 서비스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례적인 폭우로 취소돼 큰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부여지역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원으로 구성된 카포스 전문정비요원들은 전기장치, 타이어 공기압 등 자동차 상태를 상세하게 점검해 무상점검표를 작성하고 엔진오일이나 브레이크오일 워셔액, 냉각수, 와이퍼 등 간단한 소모품은 무상으로 교체하거나 보충해 줬다.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2023 대백제전 기간 중 자동차 안전운행과 사고예방뿐 아니라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부여의 이미지 제고 효과도 얻었다.
자동차 정비사업을 하는 4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부여지역 카포스는 자동차 무상 수리 봉사, 수해복구 무상점검 지원, 굿뜨래 장학금 기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용관 지회장은 “자동차관리 전문인들이 지역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부여를 방문한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정확한 차량관리법을 안내하고 안전불감증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여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안전운행과 사고예방을 위해 축제 기간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본연의 사업이 바쁘신 중에도 자동차 무상점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부여지회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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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대백제전’과 함께 한 즐거운 주말
부여군, ‘2023 대백제전’과 함께 한 즐거운 주말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23, 24일 주말 이틀간 백제문화단지에 15만 인파를 불러들이며 2023 대백제전을 화려하게 시작했다.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행사 첫날부터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진 행사장은 앞으로의 일정에 기대감을 키우기에 충분했다.
특히 백제왕궁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는 백제의 역사·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행사를 즐길 수 있어 기분 좋은 가을 날씨와 함께 방문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개막행사에서는 ‘새시대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사비백제의 시대를 시작하는 첫걸음인 천도 행렬을 통해 사비백제의 영광을 기원하는 대규모 사비천도 행렬을 연출하며 장관을 만들었다.
아름다운 고천무와 사비정도를 알리는 고유제 봉행 퍼포먼스는 관람객에게 찬란했던 백제문화의 진수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 24일 메인 프로그램이었던 ‘수상멀티미디어쇼’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백제문화단지 인공연못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멀티미디어 쇼는 계산공주와 금동대향로 등 백제문화를 테마로 화려한 빛의 향연을 펼치며 관람객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8일까지 매일 오후 7시 50분, 9시 30분에 펼쳐질 계획이다.
2023 대백제전은 오는 10월 9일까지 백제문화단지와 부여읍 시가지 일원에서 제·불전 2023, 백제군 출정식,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 등을 펼치며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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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추석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 구축
부여군, 추석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 구축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군민의 건강 보호 및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한다.
건양대학교 부여병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해 응급환자를 대비하고 보건소와 지역 내 병·의원 29개소, 약국 18개소를 지정된 일자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부여군보건소와 건양대부여병원은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한다.
추석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선별진료소의 자세한 운영 일정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부여군청·부여군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이나 약국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에서 해열제나 소화제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 기간 운영기관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유선 확인 후 방문하길 당부드리며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응급진료체계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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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 향토기업’ 본격 발굴 나서
부여군청사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2023년 부여군 향토기업’으로 ㈜대명철강 1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올해 처음으로 향토기업을 선정했다.
향토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공로패와 함께 현판을 수여하고 사업장 환경개선사업, 시책 사업 추천 및 가점 등 군에서 진행하는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기업에 대한 홍보활동도 지원하게 된다.
향토기업은 관내에서 20년 이상 운영,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1차 서류평가와 2차 정성평가로 부여군 향토기업육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기업인 대표는 위원회 심의에 앞서 기업성장 가능성과 기업환경, 지역간 상생협력 등 기업에 대해 소개와 설명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관내에서 지역을 대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 높은 향토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 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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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제삼보 선포’로 백제문화 위상 강화 나서
부여군, ‘백제삼보 선포’로 백제문화 위상 강화 나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백제의 세가지 문화유산인 백제금동대향로 정림사지 오층석탑, 왕흥사지 출토 사리기를 백제삼보로 선포하며 사비백제 문화유산의 가치 알리기에 나섰다.
백제삼보 선포는 오는 10월 9일까지 진행하는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와 연계해 부여가 가진 백제 문화유산의 위상을 높이고 이를 군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가지 보물로 선정된 문화유산은 모두 국보로 지정돼 있다.
한반도를 넘어 세계적으로 완벽한 문화유산으로서 백제의 금속공예와 석조가공 기술의 완전성과 뛰어난 세련미를 보여준다.
백제삼보 선포식에는 군수, 군의장, 부여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세가지 보물과 관련이 깊은 인물들이 자리를 빛냈다.
올해 부여박물관에서 주최한 문화유산 그리기대회에서 ‘금동대향로 속 코끼리’를 그려 사비 솜씨상을 수상한 미래소녀 이채민양, 1945년에 부여읍에서 태어나 오층석탑과 오랜 세월을 함께하신 서대영 동남리 노인회장, 능산리 사지·정림사지 등 오랫동안 부여의 발굴현장에서 일하며 2007년 왕흥사지 발굴조사 할 당시 발굴반장으로 왕흥사지 출토 사리기 출토 작업을 했던 김영창님이 그 의미를 담아 터치버튼을 누르고 그 의미를 전달했다.
한편 백제삼보 선포식으로 시작된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는 오는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일대를 배경으로 3가지 코스로 구성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과 미디어 파사드 쇼를 감상할 수 있다.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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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대백제전 오는 23일 개막
부여군, 2023 대백제전 오는 23일 개막
[세종타임즈] 올해로 제69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2010년 이후 13년만에 ‘2023 대백제전’으로 성대하게 개최된다.
2023 대백제전은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부여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부여군은 이번 2023 대백제전 행사장을 ‘백제문화단지’를 주 행사장으로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옛다리’ 그리고 ‘부여읍 시가지’로 다원화했다.
주 행사장 ‘백제문화단지’는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운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백제 왕궁인 사비궁, 백제의 대표적 사찰인 능사, 계층별 주거문화를 보여주는 생활문화 마을, 위례성, 고분공원 등으로 조성되어 백제역사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개막 전날인 9월 22일에 백제혼불채화 의식인 ‘고천제’를 시작으로 9월 23일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행사와 더불어 17일 동안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개막행사로 대규모 천도 행렬을 재현하고 사비천도 당위성을 선포하는 사비정도고유제를 연출한 대표프로그램 ‘백제사비천도 페스타’와 인기가수 박정현, 김태우, 조유리 등의 축하공연, 화려하게 펼쳐질 불꽃놀이로 2023 대백제전의 뜨거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킨다.
대표프로그램으로 계산공주와 금동대향로 등의 백제문화를 테마로한‘수상멀티미디어쇼’ 제·불전을 테마로한 뮤지컬 주제공연 제·불전 2023’ 백제 중흥을 이끈 성왕의 업적과 출정식으로 구성된 대규모 퍼모먼스‘백제군 출정식 부여읍 시가지에서 펼쳐지는 야간 퍼포먼스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등의 대표프로그램이 눈여겨 볼만하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부여왕릉원을 연상시키는 사비백제 테마 몰입형 실감 콘텐츠‘미디어아트관’ 백제문화단지를 배경으로 ‘사비성 수문장 교대식’ 사비 백제로 시간 여행을 떠나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로 사비 백제 시대를 느낄 수 있는 ‘백제로의 초대’ 규암면 신리 지역에 조성되는‘ 2023 대백제전 캠핑데이’가 준비되어 있다.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사비궁 달빛 콘서트’에서는 코요태, 성시경, 하이키, CIX, 에이핑크, 이영지 등의 인기가수 공연 뮤지컬 주제공연 ‘제·불전 2023’ ‘어게인 여고 동창생’ 뮤지컬 공연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별 ‘전통민속공연’ 일본, 베트남 등의 ‘백제 해외 교류국 초청공연’ 등의 다양한 공연으로 낭만 가득한 가을밤의 정취를 선사한다.
백제문화단지와 시내로 연결되도록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 옛다리’부교를 설치하고 주변에 LED 돛단배를 설치해 야간경관을 연출하는 ‘123구드래 국제 무역항’으로 이색적인 백마강 수변 경관 볼거리를 제공한다.
볼거리, 즐길거리에 이어 먹거리 또한 다양하다.
‘사비골맛집’은 부여 지역의 모범음식점 등이 직접 참여해 부여군 지역 로컬푸드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으로 주 행사장 백제문화단지 일원에 TFS구조물로 조성되어 우천 시에도 이용 가능하다.
군은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축제 행사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음식가격 상한제, 제3자 위탁 금지 등을 통해 바가지요금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행사 기간 가격표시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백제문화단지 주변 주차장과 행사장을 지나는 제1노선, 부여읍 시가지와 행사장을 잇는 제2노선 등 2개 노선을 10~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주차장, 화장실, 음수대 등의 편의시설도 확충해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람객 편의를 도모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백제문화의 정통성과 현대문화가 조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새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부여군민과 더불어 남녀노소 모든 국민에게 행복하고 뜻깊은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는 2023 대백제전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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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규암면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 추모제 거행
부여군, 규암면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 추모제 거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0일 규암면 신리에 위치한 6·25 및 베트남 참전용사 추모비 광장에서 추모비 건립 12주년을 맞아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번 추모제는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유족 및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조국을 수호하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산화하신 호국 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남성희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회장은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며 “이제 우리의 몫은 이 땅의 평화와 민족의 안녕을 지켜내고 애국애족의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는 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규암면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 추모제는 참전유공자 대부분이 고령임을 감안해 규암면 번영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추모비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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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분기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2023년 3분기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0일 부여군청에서 민·관·군·경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3년 3분기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장태수 제8361부대 3대대장, 김경호 부여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년도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선 제8361부대 3대대에서는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조했다.
또한 지역 예비군 정예화와 튼튼한 지역안보 태세 구축에 필요성을 제시했다.
박정현 군수는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러시아를 전격 방문하는 등 한반도의 안보 상황은 급변하고 있다”며 “이런 국내외의 안보 위기 속에서 우리 통합방위협의회의 철저한 비상대비 태세 유지가 부여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안보로 이어진다는 생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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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부여군, 2023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0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부여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정책심의회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의 수립과 농업정책사업의 효율성 검증, 농업정책 동향 등에 관한 내용을 심의하는 기능을 가진다.
이번 정책심의회에서는 부여군 농업회의소가 지난 4월부터 읍·면 순회간담회, 방문, 우편접수 등을 통해 농업인에게 제안받은 의견을 위원장인 박정현 부여군수와 농업회의소장, 농업인 대표, 전문가, 행정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정책사업의 필요성과 효율성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정책심의회 안건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분과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사항으로 농업정책분과 5건 축수산분과 2건 굿뜨래유통분과 1건 산림분과 1건 농업기술분과 1건이다.
이날 분과위원회에서 심의한 사항은 전원 가결됐고 예산을 수립해 2024년도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교부세의 감축으로 우리군의 재정규모 축소가 불가피한 현실이지만 농업인이 균형있는 소득을 실현하는 경영 주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정책에 대한 고민은 필요하다”며 “농업과 농촌의 위기를 농민과 전문가 그리고 행정이 모여 당면한 문제의 해결방안과 미래 농업을 위한 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