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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문화의 달 챌린지’동참
김동일 보령시장, ‘문화의 달 챌린지’동참
[세종타임즈] 김동일 보령시장이 지난 29일 ‘2021 문화의 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해 오는 10월 열리는 문화의 달 행사 홍보에 나섰다.
문화의 달 챌린지는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활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문화의 달 행사를 SNS를 통해 홍보하는 것으로 지난 1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처음 시작해 전국 각지로 전파되고 있다.
김 시장은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영화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황의호 보령문화원장을 지목했다.
김동일 시장은 “나에게 문화의 달은 양식이다”는 챌린지 문구를 소개하며 “시민 모두가 문화의 달을 맞아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등 문화 활동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위로받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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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찾아가는 무료 건축상담실’ 오는 12월까지 운영
보령시, ‘찾아가는 무료 건축상담실’ 오는 12월까지 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30일 천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무료 건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건축사들이 재능기부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무료 건축상담실’은 지난 2019년 처음 시작해 매년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다양한 생활밀착형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에 16차례에 걸쳐 44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상담을 지속할 예정이다.
주요 상담사항은 주택설계 및 인·허가 등 건축 행정 절차, 무허가 축사 양성화 및 건축물대장 등재 신청, 농촌주택 개량사업 및 노후주택 증·개축 등이다.
이와 함께 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에 건축무료 상담실 Q&A 코너를 마련해 다양한 상담사례 등을 소개해 상담 정보를 공유토록 해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반기 상담은 지난 2일 웅천읍을 시작으로 주포면, 주교면, 오천면 등 4개 읍면에서 진행했고 30일에는 천북면에서 오는 10월에는 7일 청소면, 14일 청라면, 21일 남포면, 28일 주산면에서 실시한다.
11월에는 4일 미산면, 11일 성주면, 18일 대천1동, 25일 대천2동에서 운영하며 12월에는 2일 대천3동, 9일 대천4동, 16일 대천5동을 마지막으로 올해 상담실 운영을 마무리한다.
이장성 건축허가과장은 “건축 민원은 상대적으로 생소하고 해결 방법이 쉽지 않아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이 많다”며 “하반기에도 무료 건축상담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 및 궁금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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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웅천일반산업단지 분양 활성화 ‘총력’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서해안고속도로 무창포 IC에서 1분 거리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가진 웅천일반산업단지의 분양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효열 부시장과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유치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웅천일반산업단지 분양 현황과 그간의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2016년 9월부터 조성을 시작해 지난 4월 준공된 웅천일반산업단지는 전체규모 68만 5322㎡ 에 분양대상용지는 49만 9649㎡로 현재 8만 7679㎡가 공급이 완료되어 7개 업체가 97억원 규모의 공장용지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곳은 서해안고속도로 무창포 IC 및 국도21호 4차선 확장 도로와 인접해 있어 군산항, 대산항, 평택항 등과도 40분에서 1시간 이내로 접근 가능해 물동량이 많은 기업에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인근 시·군 대비 산업단지 분양가가 약 50% 이상 낮은 금액으로 책정되어 합리적인 투자를 기대할 수 있으며 지척에 보령댐이 있어 높은 순도의 공업용수 제공이 가능해 식품 관련 업종 등 물을 많이 사용하는 기업의 경우 성공적인 운영이 예상된다.
시는 산업단지가 본격 가동될 경우 38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1조4천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월부터 전국 각지에 총 150여 회의 출장 상담을 진행했으며 지난 5월까지 서울사무소를 운영해 수도권 일대 협회·대기업 및 노후 산단, 본사 등에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4개 부서로 구성된 하이패스 기업지원단 운영으로 유치기업에 신속한 인·허가 등 민원 처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14% 이내의 투자보조금 및 40% 이내의 입지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수도요금 50%와 전기요금 월 25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도권 및 타시도에서 이전한 기업에 대해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등을 감면해주고 있다.
이밖에도 특별경영안정자금으로 이자 2%를 지원하며 시로 이주하는 기업의 근로자에게는 세대원 1인당 100만원의 이주정착금과 청년근로자 정착 안정자금을 매월 20~40만원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오는 11월 국도 77호 보령해저터널 개통과 2024년 개통 예정인 장항선 고속복선전철, 동서로는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사업 등 교통인프라가 확충되면 뛰어난 접근성으로 웅천산단 분양이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효열 부시장은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단지 분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적극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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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만세보령 기억채움’ 인지꾸러미로 치매환자 돌봄 공백 최소화
보령시, ‘만세보령 기억채움’ 인지꾸러미로 치매환자 돌봄 공백 최소화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저하 예방과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만세보령 기억채움’인지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치매환자 대면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가정 내 인지자극활동을 통한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인지꾸러미는 보령을 상징하는 대천해수욕장, 성주산자연휴양림, 꽃게 등을 퍼즐로 제작한 싱글벙글 기억 퍼즐과 위생키트 등 건강용품 4종으로 구성됐다.
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대면접촉 최소화를 위해 택배를 통해 인지꾸러미를 전달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전화를 통한 치매투약교육, 호흡기증상 체크 등 건강상태 모니터링 및 사례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치매안심센터의 대면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치매어르신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해 꾸러미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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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보령예술제’ 오는 30일부터 열려
‘제24회 보령예술제’ 오는 30일부터 열려
[세종타임즈] 보령문화예술 축제 한마당인‘제24회 보령예술제’가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보령문화의전당 및 문예회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국예총 보령지회가 주최하고 보령예술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보령예술제는 미술, 사진, 연극, 문학 등 다양한 장르를 총 망라하는 예술대전으로 지역의 모든 예술단체가 참여한다.
시에 따르면 예술제 기간 중 보령문화의전당 2전시실에서 제30회 한국미협보령지부 회원전이 열리며 상설전시실에서는 제30회 한국사협보령지부 회원전이, 야외무대에서는 제16회 감성 시화전 및 제9회 풍경사진전이 열린다.
특히 올해는 특별기획으로 보령지역 예술가, 공예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들과 소통하는 힐링마켓 ‘2021 보령 아트 프리마켓’을 보령문화의전당 야외부스에서 운영해 가죽소품, 하바플라리움레진아트 악세사리, 프랑스 자수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첫날인 30일에는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제24회 보령예술제 개막식에 이어 2021 보령시민 가요제로 예술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둘째날인 10월 1일에는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2시부터 울진예총 초청 공연과 제30회 전국무용제 찾아가는 춤서비스, 제3회 새싹 동요제, 2021 모여라 보령밴드를 개최하며 소공연장에서는 오후 7시부터 시인과 함께하는 감성충전 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월 2일에는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1시부터 보령예총 특별회원단체의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3시에는 제15회 보령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및 보령문학협회의‘바다춤으로 물들다’공연이, 오후 7시부터는 제17회 청소년 그린문화제가 열린다.
마지막날인 10월 3일에는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보령연극협회의 연극 공연‘만선’이 펼쳐진다.
‘만선’은 가난과 현실의 핍박을 벗어나고자 만선을 꿈꾸며 거칠은 바다로 향한 어부 곰치의 이야기이다.
한기정 한국예총 보령지회장은 “보령예술제를 통해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1년간 착실히 준비해온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예술인과 시민들의 소통의 장인 보령예술제가 어느덧 24회째를 맞았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문화와 예술로 승화하는 시민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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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가을 맞이 꽃다리 설치 ‘도심 곳곳 꽃내음’
보령시, 가을 맞이 꽃다리 설치 ‘도심 곳곳 꽃내음’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가을을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연출을 위해 시내 지역 중심다리인 한내대교, 남대천교, 궁촌교에 꽃다리를 설치했다.
페츄니아 등 15개 수종으로 조성된 꽃다리는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심어주고 있다.
또한 시는 청사 가로등에 꽃화분을 설치해 보령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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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사고시설 집중 점검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관내 200여 개 시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최근 사고가 발생했던 시설을 비롯해 건축 및 주택시설, 주민 선정 시설물 등 안전이 우려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축, 생활·여가, 환경, 교통, 보건·복지, 기타 등 6개 분야 200여 개의 대상시설을 선정했다.
또한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건축, 토목, 전기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관계 공무원, 시설 관계자 등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다음달 1일부터 점검에 나서며 안전 점검 사각지대가 없도록 육안 점검에 한계가 있는 시설은 드론을 활용해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주민과의 소통 협력 강화를 위해 읍면동에서 추천한 주민참여단 15명이 대진단 전과정에 참여하며 주민이 안전사고 취약시설을 직접 신청하면 점검받을 수 있도록 하는 ‘주민점검 신청제’도 운영한다.
점검 시 발견된 위반사항은 적극적으로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보수·보강과 관련된 정보 안내를 통해 후속 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 따른 결과는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대진단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안전점검 실천을 유도해 안전사고 예방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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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토정 이지함상에 대천5동 오계자씨 선정 표창
보령시, 올해 토정 이지함상에 대천5동 오계자씨 선정 표창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올해 토정 이지함상 수상자로 대천5동 오계자씨를 선정해 표창했다고 27일 밝혔다.
토정 이지함상은 보령이 낳은‘위대한 철인’토정 이지함 선생의 애민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이웃사랑과 선행을 몸소 실천하거나 생활이 청렴하고 애민사상을 실천한 사람, 또는 학술이나 문화 발전에 공헌한 보령시민 또는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매년 1명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오 씨는 지난 2004년부터 대천5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일원으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지역사회 공헌에 힘써왔고 2018년에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임되며 더불어 사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제9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후 대천5동 주민자치위원회를 활성화하고자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에 앞장서 지난해에는 생앵산 등산로 정비사업 등 5개 사업을, 올해는 대천항 벽화거리 조성 등 7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지원, 영정사진 전달, 대천애육원 위문 활동과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 및 어르신 등에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연말 공동모금회에 171만원을 기부하는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오계자씨는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온 것이 이렇게 큰 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보령시민의 일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보다 나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솔선수범의 마음으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앞장서 준 수상인을 본보기 삼아 우리 지역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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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간부전 어머니 위해 ‘간 기증’한 보령시 공무원 화제
급성 간부전 어머니 위해 ‘간 기증’한 보령시 공무원 화제
[세종타임즈] 급성 간부전으로 쓰러진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간을 기증한 보령시 공무원의 이야기가 재조명돼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보령시청 수산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성태 팀장이다.
김 팀장의 어머니 최영순씨는 11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진 남편을 대신해 집안의 가장으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생계유지에 힘써왔다.
남편이 쓰러진 지 3년만인 지난 2013년 최 씨는 급성 간부전으로 쓰러져 3~4일 안에 간 이식을 받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롭다는 진단을 받게 됐다.
이에 1남 1녀 중 첫째인 김 팀장은 망설임 없이 수술대에 오를 결심을 했고 서울아산병원으로 어머니를 이송해 수술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직검사를 진행했다.
수술 적합 판정을 받자마자 즉시 수술을 진행한 김 팀장은 자신의 간 일부를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이식 후 어머니의 상태는 점차 좋아져 지금은 외로운 마을 어르신들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요양보호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김 팀장은 건강하게 공직에 임하고 있다.
장한 어머니와 효심 깊은 아들의 이야기는 최근 한 방송사의 프로그램에서 소개되면서 재조명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최영순씨는 “내가 살아서 손자도 보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건 다 아들 덕분”이라며 “선뜻 간을 기증해준 아들과 이식을 허락해준 며느리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김성태 팀장은 “수술 당시 간을 이식해주는 사람의 생명도 담보할 수 없다고 했지만 어머니를 살리고자 하는 마음이 가장 컸다”며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니 어머니가 더는 미안해하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어머니에 대한 극진한 효성과 다복한 가정을 이룬 김 팀장은 만세보령의 자랑이자 모든 공직자의 귀감이다”며 격려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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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추가예약 접수
보령시,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추가예약 접수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코로나19 백신을 아직 접종받지 못했거나 예약하지 않은 18세 이상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추가예약을 받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전염력이 높은 변이종이 우세한 상황에서 접종률을 끌어올려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백신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예약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실시하며 예약 후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는다.
단, 건강보험 미가입자의 경우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받게 된다.
접종가능일은 예약일에 따라 지난 22일까지 예약한 대상자는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접종할 수 있고 23일부터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예약한 대상자는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접종할 수 있다.
추가 예약자에게는 모더나를 접종할 계획이나, 백신 공급상황에 따라 종류가 변경될 수 있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시스템에 접속한 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뒤 원하는 접종 일자·장소를 선택하면 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예약 기간을 놓쳐 접종받지 못한 시민분들은 추가예약 기간에 접수해달라”며 “사랑하는 가족과 본인 그리고 이웃의 안전을 위해 백신접종을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