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올해 농촌진흥사업에 33억8000만원 투입…다음달 3일까지 사업대상자 모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올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48개 사업에 33억8000만원을 투입하고 사업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력육성 분야 11개 사업, 생활자원 분야 9개 사업, 귀농지원 분야 4개 사업, 작물환경 분야 8개 사업, 원예특작 분야 6개 사업, 연구개발 분야 4개 사업, 동물자원 분야 5개 사업, 남부지구지소 1개 사업 등 8개 분야 48개사업에 보조금과 자부담을 포함해 모두 33억8000만원이다.
특히 시는 4차 산업 혁명시대와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기술혁신을 통한 현장농업 중심과 농산업의 지속성장’을 목표로 강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중점 사업으로는 청년농업인 백옥향 생산단지 조성과 청년농업인 육성 생산기반 지원, 농업인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기술지원, 귀농인의 조속한 농촌정착을 위한 창업농 육성지원 등이다.
또한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기술 현장확산 모델 시범사업, 우리도 육성 신품종 딸기 현장 확산 기술지원사업, 양송이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사업, 축산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활용기술 시범사업 등도 추진된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달 3일까지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월 3일까지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예탁금 잔액증명서 교육수료증 및 친환경인증서 등을 구비해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사업 접수 완료 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심사를 진행하고 농업 산·학협동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3월 이전까지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농촌진흥사업은 기후변화 등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최신의 영농기술 보급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농가의 소득 향상을 이루는 것이 최대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후계인력 육성을 위한 청년농업인 육성 및 귀농인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07
-
보령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 모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올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 수요자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아동 및 노인, 장애인 복지 서비스 대상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이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 시각장애인 안마,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등이다.
서비스 종류별로 소득인정액은 각각 다르나 전국 가구 기준 중위소득 140~160%에 해당하는 가정의 가구원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 및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의 경우 생애 모두 2회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의사소견서·진단서 등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할 경우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추가 접수를 받을 예정이나, 1월 신청기간 중 모집인원이 충원될 경우 2월에는 신청이 불가하다.
2022-01-06
-
보령시, 영농 취약계층을 위한 ‘농가맞춤형 그린하우스’ 대대적 보급 나선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영세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고령농, 여성농업인 등 영농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농가맞춤형 그린하우스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간 비닐하우스 지원 사업은 660㎡ 이상의 대면적 위주로 추진되어 영농규모가 작은 영세농가의 경우 혜택을 받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농업 보조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영세·고령 농가에 소형 비닐하우스를 맞춤 지원해 잦은 기상이변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작물 생산기반을 조성코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규모는 1개 농가당 165~330㎡이내의 소형 비닐하우스로 시는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작물 재배용 또는 농자재 보관, 건조장 활용 등 다목적 용도의 비닐하우스 설치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사업대상자의 연령, 사업신청자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농, 60세 이상 여성농, 정착한 지 2년 이상 된 귀농인 등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지원한도는 자부담 50%를 포함해 재배용 비닐하우스의 경우 165㎡는 450만원, 330㎡는 900만원이며 다목적 비닐하우스의 경우 165㎡에 400만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및 계획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작 규모가 크지 않은 영세농가의 농작물 재배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잘사는 농촌 환경을 만들고 농가의 소득향상과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06
-
보령시, 자동차세 연납 신청으로 할인 받으세요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자동차세를 연납할 경우 연 세액의 9.15%를 할인해주는 ‘자동차세연납신청’을 오는 2월 3일까지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 12월 2회로 나눠 자동차 운행기간 만큼 후불로 납부하는 기존 납부방법 대신 1년분 자동차세를 일시납부하면 자동차세의 세액을 공제 해주는 제도다.
지난해 연납신청을 한 납세자는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연납 대상자로 처리돼 고지서가 발송되며 금융기관에 직접 또는 은행 CD/ATM기에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위택스 홈페이지·인터넷 지로사이트를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도 있다.
자동차를 연납한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을 하게 되면 이전이나 폐차일 이후 세액에 대해서는 환급되며 차량이전 등록 시 연납승계 신청을 하면 승계도 가능하다.
신청은 시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하거나 방문해 할 수 있고 위택스를 통해 할 수 있다.
방문 신청자는 신청 즉시 자동차세 연납고지서가 교부되고 전화 신청자에게는 고지서가 우편으로 송부되며 다음달 3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이밖에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3월과 6월, 9월에도 할 수 있으며 3월에는 7.53%, 6월에는 5.04%, 9월에는 2.5%의 세제혜택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과세대상 5만1802대 중 27.4%인 1만4198대가 연납을 신청해 3억1991만원의 절세 혜택을 받았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자동차세 연납제도가 정착돼 연납하는 납세자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혜택이 가장 큰 1월 연납 제도를 통해 많은 시민이 공제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05
-
김동일 보령시장 “보령을 보령답게 가꾸어 나가자”
김동일 보령시장 “보령을 보령답게 가꾸어 나가자”
[세종타임즈] 김동일 보령시장이 지난 4일 올해 연두순방 첫 방문지로 오천면을 방문해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시장은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원산도가 있는 오천면이 서해안시대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원산도와 삽시도를 잇는 해상케이블카가 들어서고 인근 섬들이 개발되면 오천면은 서해안의 중심이자 이를 이끌 핵심 지역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또한 “인근 지역에서 조차 보령으로 물건을 사고 음식을 먹으러 많이 찾아온다”며 “이는 보령지역의 물건값이 싸고 타지역보다 음식값도 저렴하고 맛있어서 그렇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러한 지역 민심을 유지하고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전하기 위해 지난달에는 대천해수욕장 상인을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도 가졌다”며 미소 친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 3일에는 올해를 보령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국제행사 2건, 전국단위 행사 30건, 도단위 행사 10건 등 모두 42건의 행사를 마련 개최해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해 보령시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모든 것의 기준이 되고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 내기 위한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보령을 보령답게 가꾸어 나가자”고 역설했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에서는 오천항 공중화장실 신축 및 리모델링,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마을 내 CCTV 설치,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현실화 등 주민불편 및 지역현안 사항 22건이 건의됐다.
시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로 해금 현지 확인 등을 거쳐 처리 가능 여부를 판단해 건의자에게 신속하게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순방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행사장 소독, 백신패스 도입 등으로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한편 읍면동 연두순방은 5일 주포면·주교면·대천1동, 6일 웅천읍, 7일 남포면, 10일 성주면, 11일 미산면, 13일 주산면, 14일 청라면, 17일 대천2동, 18일 대천3동, 26일 대천4동·5동, 28일 천북면·청소면 순이다.
2022-01-05
-
보령시, 올해 출생아부터 ‘첫만남이용권’200만원 지급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출산 가정의 양육비 경감을 위해 올해 출생아부터 1인당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지급하며 출생 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으면 출생순위, 다태아 등과 상관없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첫만남이용권을 오는 4월 1일부터 출생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에 카드 포인트 형태로 일시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민행복카드는 각 금융기관에서 신규 발급받으면 되고 기존 보유해 이용중인 국민행복카드로도 지급받을 수 있다.
. 카드 포인트는 전 업종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사행업종, 마사지, 레저·성인용품 등 기타업종과 면세점 등은 사용에서 제외된다.
사용기간은 출생일로부터 1년이며 기간 내 미사용 포인트는 종료일 이후 자동 소멸된다.
지급신청은 출생아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정부24’등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도 시는 출생순위에 따라서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300만원, 셋째아 500만원, 넷째아 1500만원, 다섯째아 이상 3000만원을 지원하는 출산양육지원금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부터 시행하는 첫만남이용권 지원사업이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5
-
보령시, 산불예방을 위한 입산통제구역 지정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산불을 예방하고 산림 보호를 위해 입산통제구역을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2년도 입산통제기간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입산통제구역은 오서산, 양각산, 아미산, 봉황산, 성주산, 옥마산 등 19개산 64개소로 전체면적은 1만1587ha에 이른다.
입산통제기간에는 양각산 보령댐, 풍계리, 평리 ~ 정상 구간 등 8개노선 16km의 등산로도 폐쇄된다.
산불조심기간 중 입산통제구역의 출입을 원할 경우 산림보호법 제15조 제3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4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입산허가증을 교부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입산통제구역에 출입할 경우 산립보호법 제57조의 규정에 따라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화기 및 인화·발화물질을 지니고 산에 오를 경우 산림보호법 제57조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김영두 산림공원과장은 “산림환경 보호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조심기간 동안 입산통제구역에 출입을 삼가고 부득이하게 입산이 필요한 경우 입산허가를 받고 출입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1-04
-
보령시, 올 한해도 지속가능한 영농으로 농업가치 높인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감소, 기후변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에서 2022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는 농가에 올해부터 달라지는 농업정책과 시책 홍보는 물론, 영농현장에서 나타난 다양한 문제의 해결방안과 농업경영, 스마트팜, 작목별 신기술 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에 모집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소규모 집합 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집합 교육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에서의 맞춤교육과 읍면동 순회로 구분된다.
전문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6일 농촌리더, 11일 환경농업, 17일 농산물가공, 21일 청년농업인 교육이 진행된다.
읍면동은 시정·농정시책 홍보와 작물교육이 진행되며 7일 웅천읍, 10일 오천면, 11일 천북면, 13일 남포면, 14일 청소면, 17일 청라면, 18일 주산면, 19일 문화의전당, 20일 미산면, 21일 주포면, 24일 주교면, 25일 성주면에서 각각 실시된다.
비대면 교육은 오는 11일부터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유튜브 또는 홈페이지에서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방대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경영을 위한 한해 농사의 시작”이라며 “특히 올해는 비대면 교육도 병행하니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을 통해 농작업과 작물재배에 응용할 수 있는 지식을 배워 실제 농사에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04
-
보령 성주사지 국보 ‘대낭혜화상탑비’로 지정명칭 변경
보령 성주사지 국보 ‘대낭혜화상탑비’로 지정명칭 변경
[세종타임즈] 보령시 성주면 성주사지에 있는 국보 낭혜화상탑비가 대낭혜화상탑비로 새이름을 얻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문화재청에서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탑비의 지정명칭을‘보령 성주사지 대낭혜화상탑비’로 변경했다.
대낭혜화상탑비는 ‘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에서 지난 2010년 ‘보령 성주사지 낭혜화상탑비’로 지정명칭을 변경했으나, 낭을 표기한 한자에 오류가 있고 비문의 주인공인 무염국사에게 진성여왕이 추증한 시호가 낭혜가 아닌 대낭혜임이 밝혀짐에 따라 명칭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이 탑비는 성주사에 머물면서 통일신라 말기 9산선문 중 성주산문을 크게 일으킨 무염국사를 기리기 위해 당시 최고의 학자인 최치원이 왕명에 의해 지은 비석으로 10세기 초에 세웠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비신 높이 263cm, 너비 155cm, 두께 43cm, 전체 높이 4.55m에 달해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탑비 중에서 가장 거대한 풍채를 자랑하며 화려하고 아름다운 조각수법을 구사해 통일신라시대 석비를 대표한다.
무염대사의 일생과 업적, 성주사를 일으키고 선종을 전파한 내용이 낱낱이 적혀있으며 특히 신라의 골품과 고어를 연구하는 자료로서도 귀중하게 활용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에 국보의 명칭을 제대로 바로잡게 된 것은 시민의 의견이 결정적이었다”며 “탑비가 위치한 성주사지의 역사관광자원화를 위해 ‘천년 역사관’도 개관을 앞두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문화재 명칭 변경 안내를 위해 안내판을 교체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지난 2019년부터 총사업비 70억원을 들여 구축한 성주사지 천년 역사관을 오는 3월 본격 개관할 예정이다.
2022-01-04
-
보령시, 시책 맞춤형 특화통계 공표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통계와 데이터에 기반한 시책 방향 설정으로 시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특화통계’를 공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보령시 홈페이지에 제1회 청년통계 보고서 및 아동복지통계 보고서를 공개했다.
공개된 청년통계 보고서에는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인구를 대상으로 주거, 일자리 및 고용 등 5개 분야 108개 항목에 대한 현황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기준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인구는 2만2714명으로 보령시 전체인구의 22.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년 구직신청 건수는 2735건으로 4분기에 702건으로 가장 많으며 구직신청 청년 중 31.2%는 경영·회계·사무관련직을 희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동복지통계 보고서에는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있는 만 18세 미만 아동인구를 대상으로 인구동향, 재산, 건강, 복지 등 6개 분야 78개 항목에 대한 현황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말 기준 18세 미만 아동인구는 1만2339명으로 전체인구 중 12.4%를 차지하는 등 최근 3년간 아동인구 구성비는 지속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자료는 시 홈페이지 ‘보령시통계-알림마당-지역특화통계’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각계각층의 분야별 통계는 향후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통계자료 분석을 통해 시민 중심의 맞춤형 시정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