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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무창포해수욕장 개장기간 청소인력·아르바이트생 97명 모집
보령시, 대천·무창포해수욕장 개장기간 청소인력·아르바이트생 97명 모집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여름철 대천·무창포해수욕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쾌적한 정비를 위해 개장기간 청소인력과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총 97명으로 대천해수욕장 청소인력 50명, 무창포해수욕장 청소인력 10명, 아르바이트생은 대천해수욕장 32명, 무창포해수욕장 5명이다.
신청요건은 청소인력의 경우 만18세 이상 만70세 이하로 보령시에 주소를 둔 신체 건강한 사람이고 아르바이트 대학생은 본인 또는 부모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 및 군 전역 또는 전역예정인 휴학생이거나 보령시 소재 대학 재학생이다.
선발 후 청소인력은 도로변, 백사장, 광장 등 청결 업무를, 아르바이트 대학생은 관광 안내 등 해수욕장 운영 보조 업무를 맡는다.
근무기간은 개장기간에 따라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무창포해수욕장은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이며 기본임금은 1일 7만원이고 식비와 교통비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지원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지참해 보령시 해수욕장경영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그 외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해수욕장경영과로 문의하거나 보령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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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이색적인 홍보활동 ‘눈길’
보령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이색적인 홍보활동 ‘눈길’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머드테마보행등 설치, 여객선 랩핑 등 이색적인 홍보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해 박람회장 주변 테마보행등 5개소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 박람회장 인근도로에 보행등 26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31개의 보행등을 박람회장 둘레에 홍보용으로 설치했다.
머드테마보행등은 진흙별에서 온 외계인이 지구별의 불가사리 모양 옷을 입은 토니, 주꾸미 모양의 꾸니, 말미잘 모양의 자리 등 박람회 캐릭터로 디자인해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천항을 경유하는 가자섬으로호와 신한고속훼리호 여객선에 박람회 홍보 이미지를 랩핑해 섬을 여행하는 관광객과 대천항 방문자를 대상으로 폭넓은 홍보 활동을 펼친다.
랩핑된 여객선은 박람회가 종료되는 내년 8월 15일까지 운행할 예정이며 시내·외버스, 물류운송차량 및 관용차량, 버스승강장 등도 랩핑해 홍보를 진행 중이다.
김동일 시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박람회로 해양머드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가치를 재평가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며 “색다르고 오래 기억되는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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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재가 암환자를 위한 ‘암아웃프로젝트’큰 호응
보령시, 재가 암환자를 위한 ‘암아웃프로젝트’큰 호응
[세종타임즈] 최근 급속한 노령화와 환경변화 등으로 연간 전국적으로 22만여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고 암의 상대 생존율 증가함에 따라 보령시가 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암환자 20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암아웃프로젝트’를 처음 선보여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암아웃프로젝트는 재가 암환자를 대상으로 투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올해 첫 도입한 사업으로 웃음치료 및 노래교실, 아로마티테라피 및 명상요가 등 암환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상반기 프로젝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 전원이 매우 만족했으며 정서적 위안을 얻고 자존감 향상과 치료의지 상승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특히 웃음치료를 통해 암 치료의 과정에서 발생한 스트레스가 해소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시는 이를 발판삼아 지속적으로 암환자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암아웃프로젝트를 통해 투병기간 동안 암환자들의 불안감 감소와 자신감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암환자의 신체적·정신적 고통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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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도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지속 시행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한‘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조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거나 등기부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를 거쳐 사실과 부합하는 등기를 할 수 있는 특별법으로 오는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및 상속받은 부동산이 소유권 보존등기 또는 이전등기가 되어있지 않는 경우로 읍면지역은 토지와 건물, 동 지역은 농지와 임야가 해당된다.
단, 소유권에 관한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과 농지법상 농지를 소유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현재 시는 토지 810필지, 건물 4동을 접수해 토지 280필지, 건물 1동에 대한 확인서를 발급했고 나머지는 확인서 발급 사실 공고 등 관련 절차를 진행중이다.
특조법을 통해 소유권 이전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시·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 5명 이상의 확인을 받은 보증서를 첨부해 토지는 보령시청 민원지적과에, 건물은 건축허가과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시에서는 상속인 및 이해관계인에게 사실통보를 하고 2개월간 공고기간을 거쳐 이의 신청이 없을 경우 확인서를 발급하며 신청인은 이를 지참해 관할 등기소에서 등기 신청할 수 있다.
한경수 민원지적과장은 “부동산 소유권이 등기부등본과 달라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부동산의 권리 관계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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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함께 걷고 싶은 ‘대천천 산책로’ 새단장
보령시, 함께 걷고 싶은 ‘대천천 산책로’ 새단장
[세종타임즈] 보령시 중심부로 흐르는 대천천변 친수공간에 조성된 대천천 산책로가 새롭게 단장한다.
시에 따르면 2017년 대천천 산책로 개설 이후 이용하는 시민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감소로 산책로 이용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총 11억원을 투입해 대천천 인도정비, 대천천 산책로 조성, 대천천 인도개설 등 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대천천 인도정비사업에 1억7000만원을 투입해 노후되고 표면이 딱딱하고 미끄러워 사고 위험이 있던 기존 남대천교~죽정교 인도구간을 탄성이 강하고 충격흡수에 탁월한 탄성포장재로 정비를 완료해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도모했다.
또한 4억원을 투입해 기존 산책로와 연결되는 신평교~죽정교 구간 0.4km 산책로를 추가로 개설해 4차로 도로 횡단에 따른 사고 예방 및 불편을 해소하고자 대천천 산책로 조성사업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대천천 인도개설사업에 5억4000만원을 투입해 화산교~청천저수지 구간 자전거 도로 옆 인도 2km 확장사업도 7월 말 완료 예정이다.
이번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대천천은 시민들의 여유와 휴식을 위한 명품 힐링공간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 “대천천 산책로 정비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쉼터로 거듭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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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19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개막
보령시, 제19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개막
[세종타임즈] ‘제19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보령요트경기장 및 대천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선수들의 열띤 경쟁 속 막을 올렸다.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6일까지 5일간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200여척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딩가,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3개 종목으로 경쟁하며 대회 첫날 49er 클래스와 iQfoil 클래스 경기를 치뤘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회 진행에서도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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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야외미술관으로 변신 ‘우리동네 미술’프로젝트 완료
보령시, 야외미술관으로 변신 ‘우리동네 미술’프로젝트 완료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의 작품이 모두 설치되어 시 일원에서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주관해 지역예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공공장소에 다양한 미술작품을 설치해 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총 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37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시민의 이용도가 높은 대천천변과 죽정도서관, 대남초등학교 등에 미술작품을 설치했다.
대천천 동대인도교 근처에 옛 대천천의 모습을 새긴 석조각 작품 ‘집으로 가는 길’을 설치하고 한내대교 교각 하단부에 보령의 오석 및 자원을 모티브한 바닥아트와 아트벤치‘랩소디 인 보령’을 설치해 놀이터처럼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동대인도교 제방 상하계단에 자유를 꿈꾸는 인간의 모습을 투영한‘고래와 고양이’, 보령시 시조인 갈매기를 주제로 한‘날다’바닥아트를 설치하고 대남초등학교에 학생들과 함께 타일벽화‘꿈꾸는 자유’도 설치했다.
더불어 영유아 이용도가 높은 죽정도서관에 나비를 주제로 한 스틸작품 ‘나비의 꿈’, ‘나비 공간’, ‘나비 의자’를 설치해 주변경관과 어우러지는 볼거리를 제공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지성 문화새마을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에 활력이 생기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된 도시를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보고 즐기며 힐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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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6기 도시재생대학 성공리에 마쳐
보령시, 제6기 도시재생대학 성공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수강생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아내고 문제 발생 시 해결능력 배양을 통한 주민주도의 자력형 도시재생 추진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제6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3월 수강생 65명을 모집해 4월 6일 개강해 도시재생 특강, 맞춤형 강의, 팀별 브레인스토밍 등 9회차에 거쳐 운영했다.
특히 뉴딜팀, 기초팀, 청춘팀, 심화팀 등 4개 팀으로 나누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및 정책방향, 지역자원 활용 방안 등 특별 강의와 목공체험 중심의 특별 프로젝트, 퍼실리테이션 이해 및 민주적 소통을 통한 시민참여 연구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각 팀의 특색이 반영된 도시재생사업 아이디어를 도출해왔다.
이날 수료식은 송계숙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졸업기념사 및 김동일 시장의 축사, 각 팀 지도교수들의 격려사와 수료생의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팀별로 발굴한 성과물을 수강생들이 직접 발표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수료한 수강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의 주인공이 되어 보령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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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금연하는 건강한 생활 함께 실천해요
보령시, 금연하는 건강한 생활 함께 실천해요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달 31일‘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대천고등학교에서 흡연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질병관리청이 지난 3월에 발표한 ‘제16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 청소년 흡연율은 4.4%로 2019년에 비해 2.3%P 감소했지만, 충남지역은 4.5%로 전국 평균보다 많은 청소년이 흡연하는 걸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등교 시간을 활용해 담배모형 절단 퍼포먼스 및 홍보 물품 지급 등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간접흡연 폐해의 심각성을 홍보했다.
또한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 연기 없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령명천시티프라디움, 더베스트예미지에 이어 ‘더퍼스트예미지아파트’를 제3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했다.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4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8월 16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친 뒤 8월 17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 스스로 간접흡연의 피해를 방지하고 금연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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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5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보령시, 5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5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회계과 임선형 주무관은 회계업무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멘토링제를 구성·운영하고 2020년 귀속 연말정산 신고서 취합 및 처리, 매월 원천세 신고 분기별 일용근로소득 신고 등 세무서 신고 업무를 도맡아 추진했다.
지역경제과 황민경 주무관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지원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사업비 500억원을 확보했으며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14팀 18명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아카데미를 운영했다.
기획감사실 권경욱 주무관은 보건소에 파견되어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자 관리와 접종센터 인력관리 등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고 요양시설·병원, 장애인시설 등 코로나19 취약시설 20개소를 방문해 백신접종을 지원했다.
농업기술센터 백지애 주무관은 농촌융복합산업을 추진하고 만세보령 공동상표 사용승인 관리 76개소, 공동상표 포장재 지원 28개소 등 보령시 공동브랜드 활성화에 기여했다.
남포면 송경민 주무관은 도서 대출 사업인 ‘행남 북카페’와 농작물 나눔 사업인 ‘남포유 사랑농장’ 운영을 통해 남포면 주민자치를 활성화시켰으며 미소·친절·청결·칭찬 결의대회, 나눔행사 추진 등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에 앞장선 공로로 5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20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