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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만세보령 농특산품으로 설 명절 고마운 마음을 전하세요”
보령시, “만세보령 농특산품으로 설 명절 고마운 마음을 전하세요”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과 친구, 고마운 사람들에게 품질 좋고 가격이 저렴한 만세보령 농특산품으로 마음을 전할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
‘만세보령 농특산품’중 삼광미 골드는 2015년과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와 우수로 선정됐고 2020년과 2021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맛과 향, 외관, 품질을 자랑한다.
삼광미 골드는 택배비 포함 10kg 기준으로 3만5000원에 출고되고 있으며 만세보령농협쌀조합 공동법인 또는 시중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청정해역인 보령 앞바다에서 잡은 멸치, 새우 세트와 우럭, 간재미, 대구, 아귀 등을 반건조한 수산물세트도 최신 트렌드에 맞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간단한 해동만으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반건조 수산물은 3만원부터 10만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택배를 통해 손쉽게 보낼 수 있다.
특히 100% 국내산으로 구입 문의는 무창포자율관리어업공동체 어업회사법인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령머드화장품도 설명절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오션테라피 브랜드 보령머드화장품은 미네랄성분이 풍부하고 게르마늄, 벤토나이트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피부수축과 피부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인기가 높다.
구매는 직영점인 보령축제관광재단 머드박물관에서 할 수 있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설 특별할인 기간인 18일부터 28일까지는 품목에 따라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차례상 전통주로는 만세보령주가 제격이다.
만세보령주는 산 좋고 물맛이 좋은 성주산자락 샘 안골의 맑은 물과 보령지역 고품질 쌀로 세 번 빚어 120여 일간의 저온 발효 과정을 거쳐 빚어진 보령전통주로 500ml 세트 3만1000원, 750ml 세트 4만44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입은 영농조합법인 보령전통주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2일과 23일 29일과 30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설맞이 보령 우수 농특산품 홍보판촉전’을 열어 머드화장품, 조미김, 누룽지과자 등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우체국쇼핑몰 보령장터를 통해 최대 33% 할인된 금액으로 농특산품을 판매한다.
구매는 우체국 쇼핑몰에 접속해 카테고리의 ‘기획전→지역브랜드관→만세보령 설 브랜드관’을 통해 할 수 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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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 희망 나눔 캠페인 열기 ‘뜨거워’
보령시, 2022 희망 나눔 캠페인 열기 ‘뜨거워’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인 ‘2022 희망 나눔 캠페인’성금이 18일 현재까지 11억5000만원 모금됐다고 밝혔다.
이는 모금 목표액인 3억5000만원의 328.5%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반시민은 물론, 기관과 단체 등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특히 시는 올해 캠페인 기간이 10여 일 남은 시점에 지난해 캠페인 기간 총 모금액인 11억7000만원에 근접함에 따라 지난해 모금액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성금 모금 현황으로는 보령LNG터미널 2000만원, 삼화원종 2000만원, 보령시 공무원 아름다운 1% 나눔 운동 2374만원을 비롯해 연간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가입하게 되는 나눔 리더에도 6명이 가입했다.
이밖에도 교회와 불교연합회 등 종교시설, 어린이집, 노래방사업자모임 등에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과 기업, 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캠페인 마감 전에 목표액을 훌쩍 넘는 성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냈다”며 “희망나눔 모금액에 따른 배분액이 더 많이 지원되는 만큼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을 이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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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황룡·장현지구 양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완료로 “가뭄 걱정 끝”
보령시, 황룡·장현지구 양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완료로 “가뭄 걱정 끝”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매년 상습적인 농업용수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양수저류시설 설치해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대행사업으로 모두 24억원을 투입해 청라면 황룡·장현지구에 가뭄 극복을 위한 양수저류시설을 설치 완료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나선다.
이번에 농업용 양수저류시설이 들어선 황룡저수지와 장현저수지는 몽리면적 186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로 담수량이 적어 매년 심각한 농업용수 부족에 시달려 왔다.
이에 시는 영농철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두 저수지를 상습가뭄재해지역으로 지정 고시하고 충청남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4억원을 들여 지난 2019년부터 지난 12월까지 가뭄극복 양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을 통해 청천저수지에서 황룡저수지와 장현저수지까지 도수로 7.891km를 매설해 청천저수지의 여유수량을 두 저수지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이기복 황룡2리장은 지난 14일 청라면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양수저류시설 덕분에 지역농민들이 물걱정 안하고 마음놓고 농사를 지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마을주민들의 뜻을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양수저류시설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돼 농업용수 부족에 따른 농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농업용수 부족으로 생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가뭄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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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부동산특별조치법 개정…올해부터 동지역 묘지도 포함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올해부터 부동산특별조치법 동지역 신청 지목에 ‘묘지’도 추가됐다고 밝혔다.
부동산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실제 권리관계가 등기부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중 소유권 보존등기 또는 이전등기가 안된 부동산이다.
다만, 소유권에 관한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과 농지법상 농지를 소유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시에 따르면 그간 읍면지역은 토지 및 건물을 포함한 모든 토지가 신청대상이었으나, 동지역의 경우 농지 및 임야로 한정돼있어 묘지주들로부터 형평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지난 4일 법 개정으로 동지역의 농지, 임야 외에도 지목상 묘지까지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특조법을 통해 소유권 이전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시·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 5명이상이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인감 날인한 보증서를 첨부해 보령시청 민원지적과와 건축허가과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시에서 상속인 및 이해관계인에게 사실 통보 후 2개월간의 공고를 통해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확인서를 발급하며 이를 관할 등기소에 제출해 등기신청 할 수 있다.
최태식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법 개정으로 동지역에 있는 묘지도 특조법을 통해 소유권 이전을 신청할 수 있으니 시행기간 내에 꼭 확인서를 발급받아 재산권을 행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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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지급…최대 10만원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2월 6일까지 방역패스의 적용을 받는 16개 업종의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지원금 1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초부터 방역패스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방역패스를 의무 도입해야하는 16개 업종을 대상으로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수·소독기, 칸막이 등 방역물품 구입비에 대해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상 업종은 유흥주점 등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박물관·미술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업소·안마소 등이다.
또한, 법원이 가처분신청을 인용해 방역패스 도입을 정지한 학원·독서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이며 오는 2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10부제로 운영된다.
접수 첫날인 17일부터 순서대로 사업자번호 끝자리가 날짜 끝자리와 동일한 일자에 신청 가능하며 27일부터 2월 6일까지는 끝자리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조건은 희망회복자금을 수령한 사업체로 시에서 신청 안내 문자를 받은 업체만 신청 가능하며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매한 방역물품 영수증을 보령시청 홈페이지에 연결된 신청사이트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방역패스 의무 도입 사업체이지만 희망회복자금을 받지 않아 전산으로 확인되지 않는 사업체에 대해서는 다음달 14일부터 25일까지 2차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와중에도 방역패스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소상공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역물품지원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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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각종 면허소지자 1월 말까지 등록면허세 납부해야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3만2897건에 4억7520만원이며 부과금액 기준으로 맨손어업이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무선국 개설허가 및 신고 식품접객·제조가공업, 전기사업 순으로 나타났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맨손어업, 식품 접객업, 제조가공업, 무선국 개설허가 및 신고 자동차 운송업, 부동산 중개업, 약국, 병원, 학원, 이·미용, 통신판매업, 건축 관련 인허가 등 법령에 규정된 면허, 허가, 인가 등 각종 면허를 받은 사람에게 과세한다.
단, 운전면허는 과세대상이 아니다.
납세지는 영업장이나 사무소 소재지와 면허받은 사람의 주소지이며 세율은 1종에서 5종으로 구분된다.
읍면지역은 4500원에서 2만7000원이고 동지역은 7500원에서 4만5000원이다.
납세자는 이달 말까지 전국 은행 ATM기를 통해 통장이나 신용카드 등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와 자동이체 등을 통해서도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등록면허세는 소액이지만 납부기한을 넘길 경우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될 수 있다”며 “이달 말까지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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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24시간 무료 간병서비스’
보령시,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24시간 무료 간병서비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로 간병이 요구되는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도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으로 24시간 무료 간병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인구고령화 및 가족행태의 변화에 따른 간병 부담을 낮추고 돌봄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보령아산병원 및 신제일병원, 보령시립노인전문병원 등 3개소와 협약을 맺고 7병실 28병상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450여명의 환자가 혜택을 받으며 저소득 환자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톡톡한 역할을 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공동 간병이 필요한 시민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행려환자, 건강보험 하위 20%이하인 자, 긴급지원대상자 등이다.
시는 올해 충청남도의 지원 외에도 자체 예산 3천만원을 추가로 편성해 보령시민의 경우 급성질환은 기존 45일에서 최대 60일 요양질환은 60일에서 최대 90일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혜택으로는 간병인으로부터 복약 및 식사보조, 위생청결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 보조,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제공받는다.
또한 지역 내 3개 병원 외에도 충청남도 내 각 시군에서 협약을 맺은 20개 지정 병원에서도 보령시민이 입원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입원 환자와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며 “환자들이 만족스러운 간병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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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설 명절 대비 축산물 특별점검으로 ‘안전·위생’강화
보령시, 설 명절 대비 축산물 특별점검으로 ‘안전·위생’강화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1일까지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작업장 위생실태와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 등을 특별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맞아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높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등 축산물 취급업소 11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이력제 이행 실태,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적정 처리 여부, 자체위생관리기준서 작성 및 운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기준 준수 여부, 냉동냉장 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포장육 또는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축산물이력제는 도축부터 판매 단계까지 유통이력 정보를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에서 소비자가 이력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는 제도이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종사자들의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방역지침 준수에 관한 사항도 함께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영업정지 또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며 축산물 수거 검사도 병행해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이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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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년 후계농업경영인 모집…최대 3억원까지 융자 지원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미래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2년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농업발전을 이끌어나갈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일정기간 동안 영농자금, 교육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을 펼쳐 정예 농업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만18세 이상 만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아야 하며 농업계 학교를 졸업하거나 시에서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단, 사업자 등록을 하고 사업체를 경영하거나 공공기관 및 회사 등에서 상근 직원으로 채용돼 매월 보수 또는 보수에 준하는 급여를 받고 있는 경우 또는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적이 있거나 자금 지원을 받은 경우 등은 제외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및 심의를 거쳐 오는 3월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농업인은 농지구입, 영농시설, 축산시설 운영자금 등에 필요한 농업창업자금을 최대 3억원까지 융자 지원받게 된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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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으로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보령시,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으로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 총 사업비 373억원을 투입해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348억원을 들여 노후관망 정비공사 213Km, 블록 및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누수탐사 및 복구 등을 추진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올해 94억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유수율이 85%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해 12월 보령해저터널 개통에 따라 원산도를 기점으로 오천면 10개 섬지역에 오는 2026년까지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총사업비 450억원 중 올해 14억원을 확보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예정이다.
또한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1992년 건립한 창동정수장 정수시설의 전면 개량을 위해 사업비 111억원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미산면 등 4개 지역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사업에 118억원, 성주·청라·웅천·관창급수지역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에 20억원,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으로 9개 마을에 16억원 등을 투입해 유수율을 높이고 농어촌 지역의 상수도 공급 확대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김동일 시장은 “지방상수도 보급사업을 통해 상수도 공급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올해 상수도 보급률을 98%까지 높이고 스마트한 관망관리로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