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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방세 환급금 신청 편리하게 스마트폰‘카카오톡’으로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3월부터 지방세 환급금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카카오톡 지방세 환급신청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세환급금 신청은 기존 전화·방문·위택스 등을 통한 신청에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으로 환급 신청을 추가했다.
시는 지방세 환급 과정에서 소액환급금에 대한 저조한 관심으로 지급 신청을 하지 않아 수차례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의 행정 낭비 요인을 없애고 납세자 중심의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는 지방세 환급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가 카카오톡 채널에 ‘보령시 지방세 환급금’을 검색하고 성명, 생년월일 계좌번호를 입력해 메시지를 전송하는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방세 환급금은 ‘스마트 위택스’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소멸한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카카오톡을 이용한 24시간 환급 신청이 가능해져 납세자의 편의가 증대되고 소액 미환급금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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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로고젝터’로 시민 건강생활실천 홍보에 나서
보령시, ‘로고젝터’로 시민 건강생활실천 홍보에 나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로고젝터를 활용한 흡연·음주·비만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로고젝터는 바닥이나 벽면에 LED조명을 비춰 특정 문자나 그림을 보이게 하는 조명 장치로 어두운 환경에서 눈에 잘 띄어 홍보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지난해 동대사거리 등 주요 거리에 로고젝터 10개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동대센트럴파크 등 금연아파트 5개소에도 10개를 추가 설치해 금연·절주·걷기 등 시민 건강 생활수칙을 적극 홍보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그간 동대사거리·명암교차로 등에 설치 운영한 결과 건강생활 실천 홍보는 물론 어두운 밤거리를 환하게 밝혀주고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시각적 디자인으로 보행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금연아파트 5개소에도 추가 설치해 3월부터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 홍보에 나섰다.
성현숙 건강증진과장은 “공동주택 내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로고젝터를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속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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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테마파크 오는 5월 준공 앞두고 막바지 공사 ‘한창’
보령머드테마파크 오는 5월 준공 앞두고 막바지 공사 ‘한창’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열리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각종 체험행사와 학술대회 장소로 활용될 보령머드테마파크가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4일 현재 외벽석재 공사 및 창호공사를 완료했으며 내부 공사가 진행중으로 총 8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보령머드테마파크는 총 248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5477㎡에 체험동 1동과 컨벤션동 1동을 건축하는 사업이다.
체험동은 연면적 2795㎡로 1층에는 머드전시관과 카페, 2층과 3층에는 해양치유를 테마로 한 스파, 테라피 시설과 다양한 머드체험시설이 들어선다.
컨벤션동은 연면적 3674㎡로 국제행사가 가능한 1000석 규모의 컨벤션홀과 세미나실, 통역실 등이 들어서 해양머드박람회 개최 시 머드 및 해양 관련 국제학술대회가 이곳에서 개최된다.
시는 올해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및 도 단위 이상 42개 행사를 유치했으며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이후에도 중소규모의 박람회와 전시회, 국제학술회의 등 보령머드테마파크를 활용한 마이스산업 발전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을 완료하고 지난해 11월 보령축제관광재단과 보령머드테마파크 관리위수탁 운영 계약도 마쳤다.
김동일 시장은 “그동안 국내외 각종 학술대회를 유치하더라도 개최할 만한 장소가 없어 아쉬움이 많았다”고 밝히고 “보령머드테마파크가 완공되면 각종 세미나 개최 등 마이스산업 발전과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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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직자 대상 청렴교육 가져
보령시, 공직자 대상 청렴교육 가져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일 보령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간부 및 신규 공무원의 필수 참여로 청렴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교육은 최정수 한국웃음청렴연구소장을 초빙해 ‘웃는 조직이 청렴성이 높다’는 주제로 스트레스가 부정부패에 미치는 영향과 오는 5월 19일부터 시행 예정인 이해충돌방지법 내용, 사례 중심의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에 대해 강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공직자상 정립 및 공직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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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봄철 관광객 증가 대비 야영장 특별방역점검 추진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3월 한달간 관내 야영장 19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을 맞아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전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일반야영장 17개소, 자동차야영장 2개소 등 총 19개소로 사적모임 인원제한 및 방문객 체온측정,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소화기 구비 등 화재예방기준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해 화재 위험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방역수칙 위반 사실이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반기별 방역약품 지원 및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캠핑환경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보령방문의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보령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내 관광지 및 관광시설물 방역관리를 강화해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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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 위해 시정역량 ‘총결집’
보령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개최 위해 시정역량 ‘총결집’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135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정역량 총결집에 나섰다.
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연계사업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앞두고 박람회와 연계한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박람회조직위의 실행계획 보고와 박람회장 내 머드체험존 조성에 따른 제25회 보령머드축제 체험프로그램안에 대한 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박람회 연계사업은 행정안전 19건, 도로교통 13건, 도시환경 23건, 홍보지원 50건, 문화관광 24건, 지역경제 9건, 보건위생 3건 등 모두 7개 분야에 141건으로 약 739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원활한 박람회 추진을 위해 박람회 행사운영인력 지원, 관람객 편의시설 설치, 박람회장 내 전시·홍보관 구성 등 11개 필수 사업을 신규로 반영했다.
또한 머드 의약외품 개발, 박람회 관람객·시민 쉼터 조성, 보령의 맛 미식상품 개발, 시내버스 승강장 운행 노선도 제작, 보령머드 멀티랜드마크 조성 등 54건의 사업을 추진 완료했으며 추진중인 사업이 70건이고 아직 착수하지 않은 사업이 17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미착수 사업과 추진율이 저조한 사업은 순기에 맞게 추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철저한 방역대책 수립으로 코로나19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보령시 최대 현안 과제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시정 역량을 결집해야 할 때”며 “연계사업의 적기 추진과 꼼꼼한 방역대책으로 2022년 첫 국제규모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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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보령시, 2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2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환경보호과 나기석 주무관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피해보상 지역 소음대책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찾아가는 주민서비스로 군소음보상금 신청을 2100건 접수하는 등 피해주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에너지과 이주영 주무관은 1500억원 규모의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 등 5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산학연 선순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 노력하는 등 신성장 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에 앞장섰다.
도로과 조태연 주무관은 출퇴근길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겨울철 강설 및 노면 결빙에 따른 신속한 제설을 추진했고 공유재산 사용허가 34건 및 용도폐지 15건 등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 운영으로 민원인에 편의를 제공했다.
주산면 홍금란 주무관은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해 면내 총 145가구에 기초검진, 복약지도, 합병증예방 교육 등을 진행하고 삼시세끼 꾸러미사업을 추진해 매월 소외계층 20가구에 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주민복지 증진에 힘써왔다.
대천5동 추민호 주무관은 2022년 주민숙원사업 17건을 추진하는 등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앞장섰고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사전투표 업무, 공보발송 작업 등 철저한 준비로 선거 업무가 빈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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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오는 4월 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을 경우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제도다.
참여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휘발유·경유·LPG 차량 소유자이며 법인 또는 단체 소유의 차량, 사업용·친환경 자동차 등은 제외된다.
인센티브 산정기준은 주행거리 감축률 또는 감축량에 따라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차등 지급하며 감축률과 감축량 둘 중 유리한 실적을 적용한다.
특히 1가구당 1차량만 가입이 가능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1인당 1차량으로 가입조건이 완화돼 보다 많은 운전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다음달 6일까지 선착순으로 113대를 모집하며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탄소포인트 누리집에 가입 후 자동차등록원부 사본, 자동차 번호판 사진, 누적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 등을 올려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10월 말까지 탄소포인트 누리집을 통해 주행실적을 입력하고 계좌번호를 등록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11월 말까지 감축률 및 감축량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액을 확정하고 확정된 금액은 등록된 계좌번호로 시에서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연헌 환경보호과장은 “건강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하다”며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시행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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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코로나19 감염취약계층에 자가진단키트 무상 지원
보령시, 코로나19 감염취약계층에 자가진단키트 무상 지원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29일부터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를 제외한 모든 검사자는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토록 변경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자율적인 선제검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영유아 및 교직원,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장애인, 임신부,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으로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에 취약한 계층이다.
시는 2억6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감염취약계층 1만3000여명에게 자가진단키트 8만 개를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2384명에게 배부를 완료했으며 오는 3월말까지 4차에 걸쳐 어린이집 영유아 및 교직원 2337명, 임신부 465명, 취약계층 7926명 등에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속항원검사는 키트 내 동봉된 면봉을 이용해 비강도말물을 직접 채취해 검사하면 되고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을 경우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김동일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에 대한 보호가 이뤄져야 한다”며 “자가진단키트 지원을 통한 선제검사로 확진자 조기발견 및 코로나19 확산의 연결고리를 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월 1일부터 정부의 코로나 방역체계 개편에 따라 확진자의 동거가족을 수동감시로 전환하고 3일 이내 PCR 검사 1회 및 7일차에 신속항원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또한 3일간은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KF94 마스크를 상시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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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시행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전기승용차 78대, 전기화물차 82대 등 모두 160대로 31억73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취약계층·다자녀·생애최초 차량 구매자·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에게 사업량의 10%를 우선 배정한다.
또한 승용차의 30%와 화물차의 20%는 법인·기관에게, 승용차의 10%는 택시에 보급하며 화물차의 10%는 중소기업 생산차량으로 별도 배정된다.
최대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차는 1400만원, 전기화물차는 2683만원으로 유형·규모에 따라 차등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2일 오전 9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접수일을 기준으로 3개월 이전부터 연속해 보령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및 관내에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법인·공공기관 등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전기자동차 구매자는 관내에서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며 미이행 시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다.
신청은 자동차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대상자 선정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진행된다.
202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