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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1년 재해예방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15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재해예방사업의 추진실태를 점검해 문제점 및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우수한 재해예방사업 추진 기관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도 15개 시도, 164개 시군구, 1274개 사업을 대상으로 현장 및 서류 평가를 거쳐 최우수 4개 기관, 우수 3개 기관, 장려 14개 기관 등 총 21개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 지난해 94억원을 들여 오천면 소성·대천5동 내항·주교면 송학·웅천읍 두룡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 및 평라1지구 급경사지를 정비하고 재해위험지역인 청소면 진죽·청라면 청천·남포면 옥서지구에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해 재해예방에 힘써왔다.
또한 부시장을 단장으로 사업 조기단 및 이월방지단을 구성 운영해 사업비 이월을 최소화하고 국가재난관리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에 따라 시는 2023년 재해예방사업에 활용 가능한 사업비 15억원의 인센티브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착실한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도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4개소,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 1개소,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1개소,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5개소 등 4개 분야 12개소에 153억원의 예산을 들여 사전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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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1000가구에‘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교체비용 지원
보령시, 1000가구에‘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교체비용 지원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LPG 용기를 사용하는 가정 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LPG 용기 시설개선사업은 폭발 사고 등 위험에 노출돼 있는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 시 비용 25만원의 80%인 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2억원을 투입해 관내 1000가구를 대상으로 교체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대상은 보령시 관할구역 내 소재한 가구로 모집인원 초과 시 1순위로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가구, 2순위로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 3순위로 접수신청 순서에 따라 우선 선정한다.
금속배관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3월 2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시는 사업 대상가구 선정 후 오는 4월부터 위탁 시행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를 통해 교체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희 에너지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노후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가구의 가스안전과 경제적 부담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속배관으로 교체를 희망하는 가구는 빠짐없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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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노후간판·불법옥외광고물 정비…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노후간판 및 불법옥외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옥외광고물은 외부에 상시 노출돼있어 기상 변화를 비롯한 낙뢰, 한파, 폭설 등 재해에 취약하고 지반 침하 또는 구조물의 부식 및 파손으로 추락, 전복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시는 사전 정비를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자 매년 분기별로 자체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옥외광고물을 정비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지주이용간판과 옥상간판, 가로간판, 돌출간판 등 옥외광고물로 차량·보행자 통행이 많은 지역과 주거밀집지역,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0일 충청남도옥외광고협회 보령시지부와 함께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오는 16일까지 노후 간판의 추락 위험 여부, 광고물 파손 및 건물 결속상태, 노후배선 외부노출로 인한 감전사고 발생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후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상태가 불량해 안전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광고물과 노후간판은 광고주가 자진 철거하거나 안전장치를 보강할 수 있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불법옥외광고물과 안전도검사를 받지 않은 광고물에 대한 조사를 병행해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되도록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신명섭 도시재생과장은 “점포주와 광고주의 자발적인 점검을 유도하고 불법옥외광고물 정비를 함께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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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군사격장 소음 피해 주민에 보상금 신청 접수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오는 28일까지 웅천사격장과 대천사격장 소음대책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군 소음 피해보상금 지급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 소음 피해보상제도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고시되는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청자격은 법 시행일인 2020년 11월 27일부터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으로 보령지역 대상자는 2600여명으로 추산된다.
보상금액은 소음 기준에 따라 1인당 1종은 월 3만원, 2종은 월 4만 5천 원, 3종은 월 6만원이다.
단, 전입시기, 근무지 위치, 거주기간, 사격일수 등에 따라 감액될 수 있다.
신청은 2월 28일까지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통장사본과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되고 방문이 어려운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환경보호과로 등기우편 발송하면 된다.
시는 앞서 지난 한 달간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방문서비스를 운영해 총 1249건을 접수했으며 오는 28일까지 총 신청 접수된 건에 대해 지역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5월까지 결과를 통보하고 60일 이내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군 소음 피해보상제도가 처음 시행되는 만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건의해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피해에 따른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당 주민은 기간 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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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세이브 아프간 위민’챌린지 동참
김동일 보령시장, ‘세이브 아프간 위민’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김동일 보령시장은 11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보장을 위해‘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8월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여성 국회의원 48명의 참여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의 여성인권 탄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챌린지는 아프간 여성과 연대한다는 의미인 ‘세이브 아프간 위민’피켓에 응원메시지를 작성해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최승준 강원도 정선군수의 지명으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영화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강호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을 각각 지목했다.
김 시장은 “아프간 여성들은 기본적인 안전도 보장받지 못한 채 하루하루를 불안과 공포 속에서 지내고 있다”며 “아프간 여성들이 생명과 인권을 보장받고 차별 없는 행복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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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도시농업 저변확대를 위한 전문농업인 양성 교육 확대 운영
보령시, 도시농업 저변확대를 위한 전문농업인 양성 교육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도시농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전문농업인 양성교육반을 오는 5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목은 전문적인 농업인 양성을 위해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조경기능사반과 정원실무반이다.
지난해 최초로 문을 연 조경기능사반은 20명을 모집해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사업을 확대해 조경기능사 자격증반은 30명으로 증원하고 정원실무자반 20명을 신설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습위주의 교육을 운영한다.
지난달 27일 개강한 조경기능사 자격증반은 오는 5월 27일까지 총 30회 120시간에 걸쳐 운영하고 지난달 28일 개강한 정원실무반은 오는 5월 20일까지 총 15회 45시간에 걸쳐 정원 설계 및 시공관리 등 실습위주의 강의로 운영한다.
2개반 모두 출석률이 80%이상 이수자에 한해 수료가 인정된다.
아울러 시는 이번 교육과 연계해 오는 6월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도시농업관리사를 육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방대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이라는 공간적 한계를 벗어나 내실있는 교육 운영으로 이론과 실기를 고루 갖춘 인재 양성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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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어려운 민원처리 함께 도와드립니다. ‘민원후견인제’운영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구현을 위해 어려운 민원을 함께 처리해주는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는 세무·환경·위생·경제·사회복지 등 17개 부서 20개 분야의 팀장급 공무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업무 대행 및 상담, 이해를 돕는 역할을 한다.
1회 처리가 어려운 여러부서 복합민원, 10일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민원, 법규절차가 복잡한 민원 등이 대상이며 민원 접수 시 후견인을 지정해 처리한다.
다만, 민원인 또는 민원대행자가 원치 않을 경우에는 제외한다.
민원후견인은 관련업무 처리부서 상담, 실무종합심의회 및 민원조정 시 민원인의 보좌, 보완서류 지원, 처리과정 및 결과 안내 등을 지원한다.
시는 민원후견인제 도입으로 민원인에게 시간 및 비용절감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신뢰행정과 감동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행정 전문가인 공무원을 중심으로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함으로써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원후견인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행정서비스를 적극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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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코로나19 오미크론 대비 감염취약시설에 마스크 배부
보령시, 코로나19 오미크론 대비 감염취약시설에 마스크 배부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감염취약시설에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감염취약시설로는 노인복지시설 16개소, 장애인복지시설 10개소, 아동복지시설 2개소, 복지관 2개소, 자활센터 1개소 등 사회복지시설 31개소이다.
시는 시설 내 방역안전과 지역사회 전파 방지 등 집단감염 발생을 방지하기위해 오는 11일까지 마스크 9만 2000장을 시설별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방역 점검과 마스크착용 독려 등 홍보에 주력하고 스스로 안전을 지킬수 있도록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부환 안전총괄과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이 확산세인 만큼 감염취약계층인 노인·장애인·아동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 및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며 “선제적인 대응과 빈틈없는 방역으로 지역 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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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논 이모작 직불금 신청 접수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오는 3월 14일까지 논 이모작 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논 이모작 직불금은 논을 활용·관리하는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공익기능 및 식량자급률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으로 지난해 10월부터 경작해 올 6월말 이전에 수확이 가능하도록 보리, 밀 등 식량작물과 사료작물을 재배한 경우에 해당된다.
지급대상 농업인·농업법인에는 ha당 50만원의 논 이모작 직불금을 지급한다.
다만,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농업법인만 가능하며 지난해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농지면적이 1000㎡미만인 경우에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되고 신청농지가 여러 읍면동 또는 시군구에 분산되어 있는 경우 경작 면적이 넓은 농지 소재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농가에서 신청한 직불금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 과정과 필지별 경작 여부 현지실사 등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해 올 12월 지급될 예정이다.
방대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논 이모작 직불금은 동절기 이모작을 통해 농업소득을 올릴 수 있어 농가소득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상농가는 기한내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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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박차’
보령시,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박차’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총 28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관내 하수도 기반시설로는 공공하수처리장 48개소와 하수관로 669㎞가 설치되어 지역내 하수도 보급률은 76.7%로 충남도 전체 하수도 보급률 83.2% 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에 시는 올해 사업비 289억원을 들여 10개 사업지구내 14건의 하수처리 인프라 확충사업을 펼친다.
먼저 면단위하수처리장 설치사업으로 79억원을 투입해 주포·주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며 청라면 의평지구 면단위하수처리장 설치사업도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관로정비사업으로 사업비 92억원을 투입해 국도36호 주변마을 하수관로 정비와 주교·동대처리분구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 5건의 사업을 추진중이다.
또 원산도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사업에는 사업비 20억원을, 성주 공공하수처리장 확충 사업에도 사업비 69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418가구의 배수설비와 하수관로 20km를 설치하는 원산도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사업은 보령해저터럴 개통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찾는 원산도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수질관리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올해 16억원의 사업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314억원으로 지난달 착공한 보령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은 한국중부발전의 공업용수로 일일 1만톤을 공급함으로써 보령댐 상수원수 확보에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이밖에도 소규모 민원사업으로 올해 13억원의 사업비로 수부3리·죽정동·신대3리 등의 하수관로 정비사업 및 마을하수도의 노후 하수관로 유지·관리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는 이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도 보급률이 90%로 높아져 주민생활 환경 및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적극적인 하수도 확충사업으로 하수도 보급률을 높이고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