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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산업- 농공단지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 시작
보령시청사전경 (사진제공=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입주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돕고 기업의 고용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교통비 지원사업을 10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 산업단지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지원대상은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산업- 농공단지에 공장등록한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근로자(4대보험 가입자)로 총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신청은 10월 15일까지 이메일이며 12월에 교통비 지출 증빙을 제출하면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chak)으로 소급 지급된다.보령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26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개별입지 중소기업까지 확대해 더 많은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김동일 보령시장은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은 근로자들이 출퇴근 비용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일하기 좋은 보령시를 만들어 중소기업의 고용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보령시는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입주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돕고 기업의 고용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교통비 지원사업을 10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 산업단지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지원대상은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산업·농공단지에 공장등록한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근로자(4대보험 가입자)로 총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신청은 10월 15일까지 이메일이며 12월에 교통비 지출 증빙을 제출하면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chak)으로 소급 지급된다.보령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26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개별입지 중소기업까지 확대해 더 많은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김동일 보령시장은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은 근로자들이 출퇴근 비용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일하기 좋은 보령시를 만들어 중소기업의 고용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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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스포츠파크, 남자 U17 카타르 월드컵 축구대표팀 전지훈련 등 축구메카로 자리매김
훈련 사진 (사진제공=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보령스포츠파크(박지성 축구트레이닝센터)가 남자 U16~U17 축구 국가대표팀, K2리그 소속 프로팀 등의 전지훈련지로 잇따라 선택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메카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오는 11월 개최되는 FIFA(국제축구연맹) U17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U17 축구대표팀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보령스포츠파크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백기태 감독을 비롯한 지도자 10명과 선수 26명이 참가해 전술훈련과 기량 향상에 집중하며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쳤다.이어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는 남자 U16 축구대표팀이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프로축구팀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K2프로리그 소속 화성FC(감독 차두리)는 지난 9월 보령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했으며 2026년 1월 예정인 동계 전지훈련도 보령스포츠파크에서 진행하기로 확정했다.이처럼 국가대표팀과 프로팀의 지속적인 방문은 보령스포츠파크가 대한민국의 전지훈련 중심지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준다.2023년 8월 개관한 보령스포츠파크는 천연잔디 2면, 인조잔디 3면과 최신 웨이트트레이닝 시설, 라커룸 등 훈련 및 대회 개최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또한 수도권과 가까운 중부권 입지와 더불어 대천해수욕장 등 관광자원이 연계되어 스포츠와 관광- 휴양을 함께할 수 있는 스포츠관광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김동일 보령시장은 “시 공직자와 시 체육회- 축구협회가 한뜻으로 전지훈련 유치와 각종 대회 개최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늘리고 지역경제 소비효과에 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보령시는 2026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인조잔디 1면 규모의 에어돔 구장을 조성 중이며 같은 해 12월 인조잔디 구장 1면을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향후 시설이 완공되면 전지훈련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보령시는 보령스포츠파크(박지성 축구트레이닝센터)가 남자 U16~U17 축구 국가대표팀, K2 리그 소속 프로팀 등의 전지훈련지로 잇따라 선택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메카로 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오는 11월 개최되는 FIFA(국제축구연맹) U17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U17 축구대표팀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보령스포츠파크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백기태 감독을 비롯한 지도자 10명과 선수 26명이 참가해 전술훈련과 기량 향상에 집중하며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쳤다.이어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는 남자 U16 축구대표팀이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프로축구팀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K2 프로리그 소속 화성 FC(감독 차두리)는 지난 9월 보령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했으며 2026년 1월 예정인 동계 전지훈련도 보령스포츠파크에서 진행하기로 확정했다.이처럼 국가대표팀과 프로팀의 지속적인 방문은 보령스포츠파크가 대한민국의 전지훈련 중심지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준다.2023년 8월 개관한 보령스포츠파크는 천연잔디 2면, 인조잔디 3면과 최신 웨이트트레이닝 시설, 라커룸 등 훈련 및 대회 개최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또한 수도권과 가까운 중부권 입지와 더불어 대천해수욕장 등 관광자원이 연계되어 스포츠와 관광·휴양을 함께할 수 있는 스포츠관광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김동일 보령시장은 “시 공직자와 시 체육회·축구협회가 한뜻으로 전지훈련 유치와 각종 대회 개최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늘리고 지역경제 소비효과에 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보령시는 2026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인조잔디 1면 규모의 에어돔 구장을 조성 중이며 같은 해 12월 인조잔디 구장 1면을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향후 시설이 완공되면 전지훈련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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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1분기 생활인구 146만 6천 명 기록... ‘도내 2위’
보령시청사전경 (사진제공=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2025년 1분기 생활인구에서 충청남도 인구감소지역 내 2위를 기록하며 생활인구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1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자료에 따르면, 보령시의 1분기 생활인구는 총 146만 6천 명(등록인구 29만 2천 명, 체류인구 117만 4천 명)으로 집계됐다.이는 등록인구의 약 5배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중 8위에 해당하는 높은 순위다.월별로는 1월 51만 7,914명, 2월 41만 9,014명, 3월 52만 9,184명이 방문했다.전년 동기 대비 1월은 약 4만명 증가했으나, 2월은 약 10만명 감소해 전체적으로는 전년 대비 약 6만명 감소했다.2월 생활인구는 41만 9,014명으로 전월 대비,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이는 경기 침체로 인한 전국적인 관광객 감소 현상으로 분석된다.반면 3월에는 52만 9,184명이 방문해 봄철 관광 시즌의 시작과 함께 보령시의 관광 매력이 다시 부각됐다.특히 1월부터 3월까지 대천해수욕장은 충청남도 내 주요 방문지 중 꾸준히 2위를 기록했으며 체류인구는 2월 32만 2천 명(전국 10위), 3월 43만 2천 명(전국 6위)으로 전국 상위권을 유지했다.방문객 1인당 평균 신용카드 사용액은 12만 3,700원으로 집계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체류인구의 카드 사용액 비중은 1월 29.1%, 2월 26.6%, 3월 30%로 나타나 외부 방문객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외국인은 내국인에 비해 평균 체류일수와 체류시간이 길게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외국인 유치가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장기 실거주 체류인구는 업종 전반에서 평균 소비액이 높았으며 특히 교육, 보건의료, 숙박 분야에서 두드러진 소비를 보여 장기 체류형 관광 정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한 달 동안 21일 이상 체류하면서 숙박 경험이 있어 실거주할 가능성이 높은 체류인구시는 생활인구 유입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활인구 확대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연간 1,000만명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김동일 보령시장은 “생활인구 증가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중요한 기회”며 “SBS 미디어파크와 힐링테마파크 등 새로운 내륙 관광자원을 조성하고 이를 대천해수욕장과 연계해 사계절 내내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지난해 생활인구 연간 누적 752만명을 기록해 전국 인구감소지역 중 4위를 차지한 바 있다.보령시가 2025년 1분기 생활인구에서 충청남도 인구감소지역 내 2위를 기록하며 생활인구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1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자료에 따르면, 보령시의 1분기 생활인구는 총 146만 6천 명(등록인구 29만 2천 명, 체류인구 117만 4천 명)으로 집계됐다.이는 등록인구의 약 5배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전국 인구감소지역 중 8위에 해당하는 높은 순위다.월별로는 1월 51만 7,914명, 2월 41만 9,014명, 3월 52만 9,184명이 방문했다.전년 동기 대비 1월은 약 4만명 증가했으나, 2월은 약 10만명 감소해 전체적으로는 전년 대비 약 6만명 감소했다.2월 생활인구는 41만 9,014명으로 전월 대비,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이는 경기 침체로 인한 전국적인 관광객 감소 현상으로 분석된다.반면 3월에는 52만 9,184명이 방문해 봄철 관광 시즌의 시작과 함께 보령시의 관광 매력이 다시 부각됐다.특히 1월부터 3월까지 대천해수욕장은 충청남도 내 주요 방문지 중 꾸준히 2위를 기록했으며 체류인구는 2월 32만 2천 명(전국 10위), 3월 43만 2천 명(전국 6위)으로 전국 상위권을 유지했다.방문객 1인당 평균 신용카드 사용액은 12만 3,700원으로 집계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체류인구의 카드 사용액 비중은 1월 29.1%, 2월 26.6%, 3월 30%로 나타나 외부 방문객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외국인은 내국인에 비해 평균 체류일수와 체류시간이 길게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외국인 유치가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장기 실거주 체류인구는 업종 전반에서 평균 소비액이 높았으며 특히 교육, 보건의료, 숙박 분야에서 두드러진 소비를 보여 장기 체류형 관광 정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한 달 동안 21일 이상 체류하면서 숙박 경험이 있어 실거주할 가능성이 높은 체류인구시는 생활인구 유입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활인구 확대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연간 1,000만명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김동일 보령시장은 “생활인구 증가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중요한 기회”며 “SBS 미디어파크와 힐링테마파크 등 새로운 내륙 관광자원을 조성하고 이를 대천해수욕장과 연계해 사계절 내내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지난해 생활인구 연간 누적 752만명을 기록해 전국 인구감소지역 중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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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기간 운영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공시 및 이의신청 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건물의 신·증축, 토지의 분할·합병 등으로 변동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118호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보령시청 세무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보령시청 세무과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신청기간 종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보령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가 신청인에게 통보된다. 이 과정에서 대상 주택은 개별주택의 특성, 적정가격,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주택) 등 각종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 내 열람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기한 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달라”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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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도 하반기 보충2차 민방위 교육 실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0월 14일(화)부터 15일(수)까지 이틀간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도 하반기 보충2차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대상은 만 20세(2005년생)부터 만 40세(1985년생)까지로, 교육 1~2년차는 365명, 3~4년차는 111명, 5년차 이상 대상자는 218명 등 모두 694명이다. 1~2년차 민방위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보충2차 사이버교육은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보령시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https://www.cdec.kr)에 접속하거나, 발송된 교육통지서의 QR코드를 통해 접속하고 본인인증 후 온라인으로 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종합평가 70점 이상을 받으면 교육이 이수되며 전자 수료증이 발급된다.
최근 폭염, 태풍, 지진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민방위 기본소양, 안보, 화생방, 응급처치, 지진 및 화재 대비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현장 중심형 교육과 체험 실습을 병행해 재난- 재해로부터 민방위대의 초동 대처 능력을 배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민방위 집합 및 사이버 교육을 미이수한 대원은 관련 법령에 따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나 재난이 발생했을 때 우리 가족과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한 교육”이라며 “재난 및 비상상황 대비를 위한 민방위 교육에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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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 공시 및 이의신청 기간 운영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30일 결정- 공시하고,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공시 및 이의신청 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건물의 신- 증축, 토지의 분할- 합병 등으로 변동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118호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보령시청 세무과, 각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보령시청 세무과 또는 해당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신청기간 종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보령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가 신청인에게 통보된다. 이 과정에서 대상 주택은 개별주택의 특성, 적정가격,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주택) 등 각종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 내 열람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기한 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달라”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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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식품진흥기금 융자신청 하세요!
시청사(202403) (사진제공=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충남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은 시중은행보다 낮은 연 1%의 금리로 노후된 식품위생업소의 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식품제조- 가공업소, 일반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 영업주이며, 융자지원 규모는 1천만 원에서 최대 7천만 원까지다. 위생등급제 신청 및 지정업소는 우선 지원이 가능하다.
융자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보령시보건소 위생행정팀(041-930-5903)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령시와 충청남도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융자 취급 은행에서 개인 금융 신용도 등에 따라 최종 융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다만, 휴업 중인 업소, 연 매출액 30억 원 이상 대형업소, 퇴폐영업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www.brc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저금리 융자로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영업시설 개선과 쾌적한 위생환경 조성으로 위생수준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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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상하수도 요금 지원... 개별입지 기업까지 확대
2. 보령시 보건소 (사진제공=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해 온 상하수도 요금 감면 지원을 산업단지와 농공단지를 넘어 개별입지 기업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상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은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한정돼 있어, 같은 지역 내 개별입지 기업들은 지원에서 소외돼 왔다. 보령시는 최근 상시고용인원 20인 이상인 개별입지 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넓히기로 결정했다. 지원 내용은 상수도 요금 또는 하수도 요금 중 하나를 선택해 50% 감면 혜택을 받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관내 일정 규모 이상의 개별입지 기업들도 기존 산업- 농공단지 입주기업과 동일하게 상하수도 요금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령시는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개별입지 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산업- 농공단지와 개별입지를 막론하고 지역 내 주요 기업들이 균형 있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영 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 상하수도 요금 감면은 기업들의 실질적인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업인들은 “단지 입주 여부와 상관없이 일정 규모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환영할 만한 변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중소기업이 지역 경제의 핵심이라는 점을 바탕으로 더 많은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지원 확대를 추진했다”며 “새로운 지원 방안이 조기에 정착되고, 더 많은 기업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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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4회 개화2리 함박민화마을 어울림축제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화초등학교에서 제4회 함박민화마을 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화2리 마을회 주최, 함박민화마을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개화2리 주민과 협회 작가들의 민화작품 전시회,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 민화체험, 각종 장르의 공예 체험 활동, 개화초 학생들과 주민이 함께하는 민화뮤지컬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식사와 간식도 무료로 제공된다.
작년 축제에서 국립공주대 문화유산대학원과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한 함박민화마을은, 올해 국내 최초로 독립된 민화학과가 개설되어 석박사 과정이 운영되는 동덕여대 특수대학원 민화학과와 업무제휴 협약을 맺는다.
보령에서 최초로 민화가 시작된 개화2리는 마을 전체의 공감대 속에서 주민과 작가가 함께하는 전국 유일의 문화예술특성화 마을이다.
보령은 민화가 무척 생소한 지역이었지만, 2013년 호암 김태암 화백이 귀촌하면서 최초로 민화가 소개됐다.
특히 2018년 보령시로부터 ‘내 고장 숨은 달인’에 선정되어 개화2리에서 후진 양성을 시작하면서 사단법인 한국민화협회 보령지회와 함박민화마을이 탄생했다.
이들의 협력으로 시작된 민화축제는 어느새 제4회를 맞이하며 보령만의 시그니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민화협회 보령지회의 사무국장을 겸하고 있는 김서광 이장은 “장차 함박민화마을 어울림축제를 세계 민화 전람회로 육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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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위생등급제 시행 “위생별★★★ 보고 안심하고 식사하세요”
보령시, 위생등급제 시행 “위생별★★★ 보고 안심하고 식사하세요”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식당 위생수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희망업소를 모집한 결과, 신규 희망업소 20개소와 재지정 희망업소 1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신규 신청업소에는 맞춤형 컨설팅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재지정 신청업소는 영업장 청소비용을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총 44개 항목을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보령시의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84개소이며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등급 지정 표지판 제공, 위생용품 지원, 지정일로부터 3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소비자들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을 통해 위생등급 지정 업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경희 보령시보건소장은 “위생등급 표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음식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며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