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즐기자 밤바다’대천해수욕장 야간개장 운영
보령시,‘즐기자 밤바다’대천해수욕장 야간개장 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제27회 보령머드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는 대천해수욕장에서 본격적인 휴가 기간 피서객의 수요에 맞춰 야간에도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즐기자 밤바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천해수욕장 야간 개장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패들보드, 수상 징검다리 등 다양한 미니게임이 진행된다.
패들보드은 전문 강사의 사전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지며 애니메이션을 통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수상 징검다리는 교육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가능 야간개장은 무료로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입수 전 안전수칙을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하면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시는 인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상 안전펜스 설치, 안전요원 배치, 음주자의 체험 신청 불가, 구명조끼 대여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야간 개장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휴가철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 및 야간 피서 수요를 충족시켜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체험행사를 운영하게 됐다”며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2024-07-26
-
보령시-농협중앙회 보령시지부-보령시조합 운영협의회, 고향사랑기부제 업무협약 체결
보령시-농협중앙회 보령시지부-보령시조합 운영협의회, 고향사랑기부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보령시, 농협중앙회 보령시지부, 보령시조합 운영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한 고향사랑 기부문화 조성과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금사업 및 매력적인 답례품을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별 교차기부 추진, 지역별 축제 및 행사 시 홍보부스 운영 등을 통해 23년도 3억1900만원을 모금해 목표 대비 256%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타시군 농축협과의 새로운 기부 관계를 형성하고 교차 기부 지속성 유지와 지역특산품과 농협 답례품을 연계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시민 밀착형 기금사업을 추진해 시민 누구 하나 소외받지 않은 포용 도시를 완성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농·축협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의 업무협약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9월에 있을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해 지역 농·축협과의 교차 기부 전달식을 진행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할 방침이다.
2024-07-26
-
보령시, 소셜아이어워드 2024 시청분야 4관왕 달성
보령시, 소셜아이어워드 2024 시청분야 4관왕 달성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5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소셜인터넷서비스 혁신대상 시상식‘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4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총 4관왕에 올랐다.
시는 지방자치기관 시청분야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전 부문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아 그간 추진해 온 시민들과의 소통 행정을 인정받게 됐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 3800명이 SNS 미디어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이번 평가는 6월부터 7월까지 한달간 실시했으며 비주얼·브랜드·콘텐츠·마케팅·서비스 등 5개 부문, 15개 지표를 예선, 본선, 결선, 최종심까지 총 4단계에 걸쳐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현재 보령시는 특색있는 관광·먹거리 홍보와 더불어 신속하고 정확한 시민 생활밀착형 정보 제공 등 수요성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공식 SNS에 게시하고 있으며 이용자 관심 유도를 위한 퀴즈·구독 이벤트를 계속적으로 추진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앞으로도 SNS를 통해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해 보령형 포용도시 구현을 위해 힘쓰겠다”며 “제27회 보령머드축제, 제16회 해양스포츠제전, 제5회 섬의날 등 대형 이벤트 홍보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콘텐츠 기획에도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
-
구기선 보령시 부시장, 보령머드축제 행사장 현장 점검
구기선 보령시 부시장, 보령머드축제 행사장 현장 점검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4일 보령머드축제 행사장인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체험 기구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점검은 17일간 진행되는 보령머드축제의 각종 체험시설로부터 체험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꼼꼼하게 점검했다.
구기선 부시장은 “보령머드축제는 세계인이 즐기는 체험형 축제로 가족이나 친구 뿐 아니라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남은기간 머드축제장을 찾아 보령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27회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8월 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진행되며 7월 26~27일 이틀 동안 힙합글로벌데이, 28일에는 E-스포츠 페스타가 펼쳐진다.
2024-07-25
-
보령시, 자살예방 협업과제 발굴로 자살률 저감에 총력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보령시 자살률 감소를 위한‘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기선 부시장 주재로 각 실·과장 등 부서장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협업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이후 계획을 논의했다.
△보령머드 웰바디프로그램 운영 △공동주택 자살예방 홍보물 배포 △중년여성 자살예방‘갱년기 뱃살·우울, 물럿거라’△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유기동물 분양 등 신규 과제 26건을 포함해 59개 협업과제를 보고했다.
시는 부서 간 지속적 협업과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자살예방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11월 중 59개의 협업과제 중 7개의 우수 부서를 선정·시상하고 3개 과제를 충남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구기선 부시장은“협업과제 추진의 주요 목표는 자살률 저감에 있으며 체계적인 이행력 확보가 실질적인 효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며“자살예방 사업은 건강하고 행복한 보령을 위한 공동 책임으로 각 부서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25
-
보령시, 효자도에서 듣는 한여름 밤의 선율
[96-20240724075544.png][세종타임즈] 보령시에서 오는 26일 오후 7시 효자도 효자1리 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효자도에서 듣는 한여름 밤의 선율’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JW그룹과 넘버원마케팅이 주관하며 문화예술에서 소외된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됐다.
소프라노 정은희 교수와 현악 4중주 팀이 재능기부를 해 효자도 주민들에게 밤하늘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성도 원산출장소장은“이번 공연을 준비해 준 여러분께 문화예술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효자도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7-24
-
보령시, 2024 보령 JS CUP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성황리에 마쳐
보령시, 2024 보령 JS CUP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성황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3일 오후 8시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에서 2024 보령 JS CUP 국제유소년축구대회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국내 24팀, 해외 8팀 총 32개 팀이 참가했다.
폐회식에는 스코틀랜드 셀틱FC, 일본 FC 마치다 젤비아, 동티모르 FC 등 국외 8개 팀 해외 참가국 선수단 및 국내 선수단 포함 5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 우승은 치앙라이 유나이티드가 차지했으며 연변룡정FC, FC마치다 젤비아가 각각 2, 3위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또한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NITITHON WONGSAENG 선수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심판상과 최우수지도자상은 각각 김준규 심판과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NANTAWAT THAENSOPA가 수상했다.
김동일 시장은“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해 기쁘다”며 “세계 여러 나라 선수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기량이 한껏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4
-
보령시, 대천역 및 보령종합터미널 일원 야간 명소로 탈바꿈.역세권 경관조명 본격 운영
보령시, 대천역 및 보령종합터미널 일원 야간 명소로 탈바꿈.역세권 경관조명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대천역과 보령종합터미널 일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9억을 들여 지난해 9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올해 7월 중순에 마무리됐으며 시민과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밝고 아늑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역세권 지역을 중심으로 대천역 광장부터 궁촌천 데크, 만남교 및 역세교, 보령종합터미널, 터미널사거리까지 대천역과 보령종합터미널 사이 대중교통 이용객의 동선에 맞춰 설치됐다.
이곳에서는 관광도시 보령의 다양한 이미지를 접할 수 있고 수목조명 및 오브제조명으로 아늑하고 색다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시는 대천역 마지막 열차 도착 시각에 맞춰 자정까지 운영해 밤늦게 보령을 찾는 방문객에도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야간 경관조명 사업으로 역세권 주변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가족과 연인, 관광객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밤거리가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개선을 통해 방문객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두운 역세권 밤거리 개선을 위해 지난 2023년 12월 기존 노후 등기구를 고효율 등기구로 전면 교체하는 ‘노후 가로등기구 LED 교체 사업’등을 추진해 밝고 안전한 밤거리를 조성해 오고 있다.
2024-07-24
-
보령시보건소 , 더 마음 편히 식사할 수 있는 음식점‘The 안심식당’지정
보령시보건소 , 더 마음 편히 식사할 수 있는 음식점‘The 안심식당’지정
[세종타임즈] 보령시보건소는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생활방역을 제고하기 위해 관내 식사류를 취급하는 관내 음식점 2373개소를 대상으로 깨끗한 위생수준 및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음식점에 대해 The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한다.
The 안심식당으로 신규 지정한 업소는 The 안심식당 지정증 및 스티커, 15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정요건으로는 필수사항으로 △반찬 덜어먹는 집게 및 젓가락 따로 제공 △ 국, 탕 덜어먹는 국자 및 접시 따로 제공 △개인 반찬 접시 사용 △위생적 수저 관리 △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이 있으며 선택사항으로 △ 화장실 손세정제 및 영업자·이용자용 손소독제 비치 △위생등급제 지정 및 신청 업소 등이 있다.
한편 현재까지 지정된 안심식당은 299개소이며 신규 48개소를 지정 예정이다.
2024-07-23
-
보령시, 고대도 칼 귀츨라프 축제 2024 개막
보령시, 고대도 칼 귀츨라프 축제 2024 개막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2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24일까지 오천면 고대도 일원에서 칼 귀츨라프 한국선교 192주년을 기념하는 '고대도 귀츨라프 축제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개신교 선교사인 칼 귀츨라프의 한국 최초 고대도 선교를 기념하고 고대도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칼 귀츨라프는 1832년 선교를 목적으로 조선을 방문해 고대도에서 20일간 머물며 주민들에게 성경, 전도 문서 서적, 약품 등을 나누며 선행을 베풀었던 인물이다.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2일 칼 귀츨라프의 날 기념식, 칼 귀츨라프 학술 심포지엄, 한여름 밤의 음악회, 제3회 귀츨라프 국제영화제 개막작 상영 △23일 고대도 힐링 워크 △24일 폐막작 상영 등이 있다.
특히 제3회 귀츨라프 국제영화제는 22일부터 24일까지 고대도 해양역사문화체험관에서 열리며 이 기간 동안 총 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22일 개막작은 1901년 조선인 최초 목사가 된 김창식의 이야기를 담은 권혁만 감독의 뮤지컬 영화 '머슴 바울'을 상영했으며 24일 폐막작으로 권혁만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이 상영된다.
김동일 시장은“특별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지닌 고대도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라며 이번 축제로 고대도 지역 사회가 크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한다.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