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설 명절 대비 축산물 특별점검으로 ‘안전·위생’강화
보령시, 설 명절 대비 축산물 특별점검으로 ‘안전·위생’강화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1일까지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작업장 위생실태와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 등을 특별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맞아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높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등 축산물 취급업소 11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이력제 이행 실태,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적정 처리 여부, 자체위생관리기준서 작성 및 운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기준 준수 여부, 냉동냉장 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포장육 또는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축산물이력제는 도축부터 판매 단계까지 유통이력 정보를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에서 소비자가 이력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는 제도이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종사자들의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방역지침 준수에 관한 사항도 함께 지도·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영업정지 또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며 축산물 수거 검사도 병행해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이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7
-
보령시, 2022년 후계농업경영인 모집…최대 3억원까지 융자 지원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미래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2년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농업발전을 이끌어나갈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일정기간 동안 영농자금, 교육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을 펼쳐 정예 농업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만18세 이상 만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아야 하며 농업계 학교를 졸업하거나 시에서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단, 사업자 등록을 하고 사업체를 경영하거나 공공기관 및 회사 등에서 상근 직원으로 채용돼 매월 보수 또는 보수에 준하는 급여를 받고 있는 경우 또는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적이 있거나 자금 지원을 받은 경우 등은 제외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및 심의를 거쳐 오는 3월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농업인은 농지구입, 영농시설, 축산시설 운영자금 등에 필요한 농업창업자금을 최대 3억원까지 융자 지원받게 된다.
2022-01-14
-
보령시,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으로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보령시,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으로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 총 사업비 373억원을 투입해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348억원을 들여 노후관망 정비공사 213Km, 블록 및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누수탐사 및 복구 등을 추진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올해 94억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유수율이 85%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해 12월 보령해저터널 개통에 따라 원산도를 기점으로 오천면 10개 섬지역에 오는 2026년까지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총사업비 450억원 중 올해 14억원을 확보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예정이다.
또한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1992년 건립한 창동정수장 정수시설의 전면 개량을 위해 사업비 111억원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미산면 등 4개 지역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사업에 118억원, 성주·청라·웅천·관창급수지역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에 20억원, 소규모 수도시설 개량사업으로 9개 마을에 16억원 등을 투입해 유수율을 높이고 농어촌 지역의 상수도 공급 확대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김동일 시장은 “지방상수도 보급사업을 통해 상수도 공급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올해 상수도 보급률을 98%까지 높이고 스마트한 관망관리로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4
-
보령시, 주요 시가지 야간경관조명‘반짝반짝’
보령시, 주요 시가지 야간경관조명‘반짝반짝’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주요 시가지에 설치한 야간경관조명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도로변 경관 조성을 위해 동대동 사거리와 한내로터리길 구간의 녹지대 등에 야간 경관 조명 42점을 설치해 오는 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대표 캐릭터와 별, 열기구 등으로 조성된 야간경관 조명은 반짝거리는 불빛을 이용한 시각적인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김영두 산림공원과장은 “시민들께서 밤거리를 빛내는 조명을 보며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3
-
보령시, 2021년 하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접수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사회 초년생의 대출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가 공고일인 1월 10일 기준 1년 이상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 재학생으로 한국장학재단을 통한 대학 학자금 대출자에 한해 지난해 7월부터 12월 말까지 발생한 학자금 대출 이자분을 지원한다.
단, 지급일까지 대출금을 완납한 경우와 국가 및 타 지자체·기업체로부터 중복으로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보령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학자금’을 검색해 2021년 보령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 안내를 클릭 후 신청서와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표 초본 등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대학생의 정보와 학자금 이자액을 확인해 개인에게는 별도의 입금 없이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이자를 변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제은 교육체육과장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보령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3
-
보령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나등급’선정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직접 피부로 느끼는 행정서비스의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사무를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로 진행됐으며 종합점수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시는 그간 민원후견인제를 활성화하고 주기적인 민원처리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민원행정서비스 체계화와 시민 맞춤형 민원서비스 실천에 적극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는 2020년 마등급에서 4등급이 오른 ‘나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올해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종합평가에서 4등급이 오르는 성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3
-
보령시, 2021년 기준 사업체 조사요원 모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9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 조사요원 28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요원은 1명의 총괄 관리자와 3명의 조사 관리자, 1명의 조사지원 관리자, 3명의 입력요원, 20명의 조사원 등 모두 28명으로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주민으로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자차를 이용해 이동이 가능하거나, 통계조사 유경험자로서 조사지역에 거주하는 사람 또는 통계, 세무회계 등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 등을 우대한다.
사업체 조사는 우리나라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명,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의 공통항목 등을 토대로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다.
대상업체는 보령지역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로 1만3754개 사업체가 해당되며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종사자 수·연간매출액·창설년월 등 11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는 대표자명, 창설년월, 조직형태, 매출액 등 4개 항목을 행정자료로 대처하는 등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체 개념을 가구 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등 사업을 위한 별도의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까지 확장해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에 최종 확정 공표하며 조사 결과에 따라 정부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지역소득추계 기초자료 등 지역개발 계획수립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1-12
-
보령시,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시 10% 감면 혜택 제공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주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 제도는 경유자동차를 소유한 차량 소유주에게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전액을 일시에 납부하는 경우 10% 감면해 주는 제도이다.
단, 저공해인증차량은 부과에서 제외된다.
일시납부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기간 내 신청자에 대해서는 올해 납기분 전체에 대해 10% 감면 혜택이 있다.
신청기간 이후 3월 31일까지 신청자는 당해연도 9월에 부과되는 상반기분에 대해서만 10%를 감면받게 된다.
기존 연납한 납부자는 차량소유권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연납고지서를 수령할 수 있다.
고지된 부담금은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입출금기나 인터넷뱅킹, 위택스, 이택스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이연헌 환경보호과장은“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1
-
보령시, 올해 도로망 정비사업에 559억 9천만원 투입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올해 총 559억 9천만원을 투입해 시내 가로망 정비 및 시도·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13개 사업에 147억 2천만원, 시도 선형개량 및 개설 8개 사업에 79억 8천만원, 농어촌도로 정비 23개 사업에 71억 7천만원, 도로정비사업에 38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보령해저터널 개통에 따라 원산도 내 도로 주차장, 공중화장실 등 주변 인프라시설 구축으로 9개 사업에 223억 2천만원을 투입해 성공적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는 물론 주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과 지역 균형발전에 가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사업으로는 장기 미집행으로 인한 실효 대상인 대천26통 등 도시계획도로 5개 노선의 본격적인 보상을 추진하고 대천~죽정동 간 도로개설 등 8개 사업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도 정비사업으로 시도9호 해안도로~대천방조제 교량건설 등 5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시도21호 도로 등 3개 사업은 편입되는 토지에 대한 보상 협의에 나선다.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의 경우 주산209호 미확장노선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치고 웅천101호 등 12개 사업 보상 추진과 남포210호 등 10개 사업의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특히 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38억원을 들여 주변도로를 정비해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원산도 내 도로 4개 노선과 공영주차장 2개소, 공중화장실 2개소를 연내 완료해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몰려드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 방문의 해를 맞아 도로망 정비를 통해 보령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균형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1
-
보령시,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공개모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창의적인 도시재생 사업 발굴·육성으로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동지역 일원에서 도시재생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및 마을에 대한 관심과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1개 사업당 3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참여 자격은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로 나뉘며 일반공모는 동지역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로 사업 대상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및 생활권자나 마을기업 및 협동조합 등 도시재생 관련 비영리 단체이어야 하고 기획공모는 제7기 보령시 도시재생대학 수료팀이어야 한다.
지원액은 대부분 프로그램비로 사용되어야 하며 임대료, 인건비 등 단체 운영비와 시설비 등 자본적 경비에 대한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은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대천1~5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단체 소개서 회의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 후 사업의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주민참여도, 세부예산계획의 구체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2월 중 최종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