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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철 주꾸미·도다리 먹고 신비의 바닷길도 체험하세요”
보령시, “제철 주꾸미·도다리 먹고 신비의 바닷길도 체험하세요”
[세종타임즈] 보령의 대표 수산물 축제인‘2023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도다리 대잔치’가 오는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9일까지 2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무창포어촌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보령의 대표 봄철 수산물인 주꾸미, 도다리와 같은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을 이끌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개막식은 오후 5시 슬랩온, 양재기 품바 공연으로 시작되며 오후 6시 공식행사와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신비의 바닷길 체험, 어린이 맨손 고기잡기 체험, 주꾸미 아줌마·아저씨 선발대회, 어린이 노래자랑, 창민품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주꾸미·도다리 등 먹거리 체험 부스가 열린다.
주꾸미는 타우린 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는 대표적인 스태미나 향상 식품으로 심장 기능 강화와 시력 감퇴를 막는 효능이 있으며 3~4월의 무창포항은 주꾸미를 맛보러 오는 여행객들로 붐빈다.
또한 도다리는‘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봄철에 가장 맛이 좋고 무창포 인근 연안에서 주꾸미와 같이 어획되고 있어 함께 축제의 주인공을 맡고 있다.
아울러 신비의 바닷길은 조수 간만의 차이로 인해 무창포해수욕장과 석대도 사이 1.5km 구간에 ‘S'자 모양의 길이 만들어지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다.
축제 기간 신비의 바닷길은 20일 오전 8시 18분 21일 오전 8시 33분 22일 오전 9시 8분 23일 오전 9시 51분 24일 오전 10시 41분 25일 오전 11시 47분 4월 6일 오전 9시 47분 4월 7일 오전 10시 14분 4월 8일 오전 10시 57분에 체험할 수 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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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년들의 마음 다독이는 마음보듬 프로그램 운영
보령시, 청년들의 마음 다독이는 마음보듬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불안 등으로 우울감이 높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청년정신건강 ‘마음보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만 19세~49세 지역 청년들로 우울검사와 스트레스 자가검사를 통해 발굴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며 오는 4월 15일 토요일 도예 공방 프로그램을 끝으로 상반기 운영이 종료된다.
프로그램 구성은 비누꽃바구니 만들기, 흑백팝아트, 마크라메 식물 행잉, 생크림케이크 만들기, 네온사인 만들기, 도예 공방 등 총 6회로 구성됐으며 청년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자 간 유대와 소통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시는 청년커뮤니티센터와 협업해 매주 화요일 청년 대상으로‘마음 talk talk’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도 펼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우울과 고용불안 등으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고자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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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무연고 노후 간판 정비로 도시경관 및 위험 개선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안전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인 없이 오랜 기간 관리되지 않은 노후·위험 간판에 대해 무상 철거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폐업 등으로 방치된 노후 간판 철거로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파손·낙하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비 대상은 무연고 노후·위험 간판으로 영업장 폐업·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간판, 추락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간판이며 시는 건물 및 토지 소유주의 신청 및 철거 동의서를 받아 현장 확인 후 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보령시 도시과 도시디자인팀 또는 간판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시는 오는 4월부터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정비 대상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6월부터 철거업체를 통해 간판 정비를 할 예정이다.
신주선 도시과장은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의 일환으로 안전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무연고 간판 정비를 실시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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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소년 부모 아동 양육비 지원 시범사업 추진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청소년 부모 가정의 아동 양육부담 경감을 통한 안정적 자녀 양육 및 자립 지원을 위해 ‘청소년 부모 아동 양육비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자녀를 양육 중인 부모 모두가 만 24세 이하인 가구이며 소득수준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해야 한다.
해당 가구에는 자녀 1인당 월 20만원의 아동 양육비가 지급되며 지급일은 매달 20일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 부모는 해당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송희서 가족지원과장은 “자녀 양육, 취업 및 학업 부담 등으로 생활의 어려움이 많은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을 통해 부담이 경감되고 자신의 성장과 가정의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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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예방접종 확대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국가 예방접종으로 확대된다.
에 따라 생후 2~6개월 영아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기저귀나 장난감 등에 묻은 오염물로부터 영유아의 손과 입을 통해 쉽게 전파되며 감염 시 구토, 고열, 심한 설사로 인해 입원 치료가 필요한 탈수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백신 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까지의 영아이며 백신 종류에 따라 2회 또는 3회 접종을 마쳐야 충분한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는 2021년부터 자체적으로 백신 접종 비용을 지원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국가 예방접종으로 확대되면서 관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도 1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했다.
관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문웅영소아청소년과의원, 허준소아청소년과의원, 명소아청소년과의원, 엄지의원 등 4개소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로타바이러스 국가 예방접종 도입으로 육아 부담이 낮아지고 적기 접종을 통한 영아들의 급성설사와 고열을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발병도 감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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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9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구호 공모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제29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보령종합경기장 등 17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구호를 전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대회 구호는 도민의 화합과 단결, 장애의 벽이 허물어지는 세상 구현, 장애인스포츠 붐업 조성 등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의 이상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내용 대회의 역동성과 축제 한마당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내용 만세보령의 활력 있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잘 나타낼 수 있는 내용을 담아내면 된다.
공모는 보령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보령시 누리집에 접속한 후 해당 배너를 클릭해 참여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구호 중 내부심사 및 선호도 조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당선자는 4월 초에 개별 통지한 후 누리집 등에 게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선정된 대회 구호를 각종 홍보물 등에 활용해 대회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전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체육진흥과 장애인체전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29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충청남도와 보령시, 충청남도교육청이 후원한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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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시사항 120건 중 88건 완료…현안 해결 지속 추진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시장 및 부시장이 시정 전반에 걸친 업무추진 지시사항과 관련해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지시사항은 모두 120건으로 이 중 88건을 완료해 현재 73.3%의 이행률을 달성했으며 나머지 32건 중 29건은 지시사항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보령 해양 머드 박람회 개최 준비 만전, 새로운 관광테마 개발, AMC모터 페스티벌 추진 등 해양관광 분야가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비, 각종 재난사고 예방 등 재난안전 분야 18건 투명한 조직문화 형성 등 자치행정 분야 11건 순으로 나타났다.
지시사항은 국토교통부 수소도시 공모사업 대응 원산도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지정 추진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 등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한 방안과 삼현소라 아파트 관련 대책 마련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 조치 등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 내용이 주류였다.
시는 미완료 추진사항에 대해서는 2023년 지시사항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해 이행률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각종 현안을 추진함에 있어 예측하지 못한 부분도 다시 한번 살펴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며 “모든 직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속도감 있게 시정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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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어린이가 꿈꾸는 살기 좋은 보령을 그리다
보령시, 어린이가 꿈꾸는 살기 좋은 보령을 그리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아동의 정책 참여 증진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3 어린이 정책창안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 공모전은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서 정책 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오는 5월 어린이날 행사 전시를 목표로 추진한다.
공모전은 보령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동이 꿈꾸는 살기 좋은 보령’에 대한 주제로 ‘내가 생각하는 살기 좋은 보령’, ‘탄소중립 실천 함께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 중 하나를 정해 그리면 된다.
작품은 8절지에 저학년은 상상화, 고학년은 그림과 표어를 이용한 포스터를 어린이의 시각에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응모는 오는 27일까지 보령시 가족지원과 아동청소년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수상작은 오는 31일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출품작 중 대상 고학년, 저학년 각 1명 최우수상 고학년, 저학년 각 1명 우수상 고학년, 저학년 각 1명 장려상 고학년, 저학년 각 2명을 선정하고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송희서 가족지원과장은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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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봄철 가뭄 극복 위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당부
보령시, 봄철 가뭄 극복 위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당부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보령댐이 가뭄단계에 진입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물 아껴 쓰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당부했다.
보령댐은 지난 3일 오후 7시를 기해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했으며 현재 도수로를 통해 금강에서 물 11만5000톤을 공급받고 있다.
시는 봄철 가뭄 위기 상황이 우려됨에 따라 생활 속 물 절약을 위해 시민들에게 양치, 세면 할 때 물 받기 설거지할 때 물 받기 세탁물은 함께 모아서 세탁하기 목욕, 샤워 시간 줄이기 등을 실천해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농업인에게는 봄철 영농기 논 물 가두기 운동을 통해 가뭄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시는 총사업비 314억원을 들여 보령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을 추진해 한국중부발전에 공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며 2024년 사업이 완료되면 보령댐 상수원수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인묵 수도과장은 “보령댐의 저수량이 예년과 비교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생활 속 물 아껴 쓰기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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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위해 행정력 집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3월부터 5월 말까지 2023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연간 징수목표액을 연초 기준 체납액 53억6000만원의 43%인 23억원으로 설정했으며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에는 13억8000만원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구기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권역별, 팀별 책임징수반을 구성했으며 500만원 미만 체납자에 대해서는 출장소·읍면동 책임징수제도를 시행해 효율적으로 징수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 급여, 카드 매출 채권 등에 대해 채권압류를 추진하고 부동산 압류 후 시간이 경과한 장기체납자 등에 대해서도 압류의 실익을 분석해 적극적인 공매 추진과 명단 공개, 행정제재를 병행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최근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보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분납을 유도하는 등 체납액 징수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납세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체납액 납부안내문과 문자메시지를 활용함으로써 납세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체납 기동팀을 편성해 주·야간에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을 하고 1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예고증을 부착해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구기선 부시장은 “국내외 경제위기 등으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경제활동 회생을 지원하겠다”며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해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