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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다자녀·임신부 혜택 꼭 신청하세요”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둘째 이상 자녀를 출산하거나 입양해 양육하는 다자녀가정과 임신부의 양육·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바우처카드를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다자녀가정의 경우는 관내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하 자녀 1명당 연간 10만원이며 임신부는 연간 10만원이다.
바우처카드는 책, 학습용품, 장난감, 의류, 건강용품, 출산용품 등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단, 음식점, 주점, 스포츠매장 등 육아·교육·출산과 관련 없는 업종에는 사용할 수 없다.
지원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12월 29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바우처카드를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시는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의료비 지원, 탄생축하 꾸러미 지원,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향숙 새마을공동체과장은 “다자녀가정과 임신부에 대한 사회적 우대 분위기 조성과 양육 부담 절감 방안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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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따뜻한 관심과 안부 확인으로 취약계층 시민의 건강과 안전 지킨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환경, 안전 등을 확인하는‘취약계층 안부 묻기’를 실시한다.
취약계층 안부 묻기는 자동응답서비스, 온라인 및 AI 기반 서비스 증가 등 일상의 디지털화가 고조되고 있는 오늘날 사회적 소외감 및 우울감으로 자살 및 고독사 우려가 있는 건강 악화 어르신, 위기 징후 대상자 등 취약계층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보령시 복지정책과, 가족지원과, 경로장애인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20개 부서 직원들이 참여하며 오는 3월 말까지 대상자를 선발하고 4월부터 매주 1~2회씩 안부 묻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안부 확인 차원에서 끝나지 않고 대상자의 복지 욕구를 발굴하고 위기 사유를 발견하면 기초생활수급, 긴급지원 등 공적 서비스와 민간 지원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공무원,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관이 함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사회적 단절 및 위기 상황에 있는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정기적인 안부 묻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고립감 해소로 모든 시민을 가족같이 보듬어주는 포용도시 보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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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접수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오는 4월 10일까지, 공동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오는 4월 11일까지 열람 기간으로 정하고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주택가격은 보령시 누리집, 보령시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동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서식에 의견을 작성해 보령시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 재조사 및 검증과정을 거쳐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이번에 열람하는 주택가격과 제출된 의견 가격에 대해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 최종 결정·공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제공, 조세의 부과 및 건강보험료 산정 등의 자료로 활용된다”며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반드시 기간 내 열람하시고 의견을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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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 활력을 위해 인구·관광 둘 다 잡는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추진상황 보고 및 관광사업 발전을 위해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 경쟁력 약화를 막고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추진 전략 및 기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인구 위기를 맞은 지역이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듀얼 라이프 민화거리 조성, 보령 청년 워케이션, 보령 농촌 살아보기 등 7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추진상황 보고회에 이어 안면도박람회 보령시 연계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26년 개최 예정인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기간 동안 안면도 방문객 절반 이상이 보령을 방문할 것으로 예측하고 손님맞이를 위한 해양·관광 부문 연계사업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준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보고회에서는 관광객 유입을 위한 원산도 해양관광케이블카, 원산도 선셋전망대, 원산도 선셋대관람차, 해양레포츠센터, 원산도 친환경 모빌리티 공공플랫폼 등 사업 발굴·추진 계획이 보고됐다.
김동일 시장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관련해 보령만의 차별화된 사업이 발굴되도록 같이 고민하고 협조하길 바란다”며 “또한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우리에게도 더없이 좋은 기회인 만큼 연계사업 발굴뿐만 아니라 각종 편의시설 및 안전관리 대책 점검,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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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식중독 환자 발생 제로화 선언
보령시, 식중독 환자 발생 제로화 선언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관내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어업인단체와 도시락 납품 업체를 대상으로 순회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업체와 단체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식중독 예방 관련 협조 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1일 어업인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식중독 발생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앞으로 열릴 각종 낚시 대회를 대비해 환자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법에 대한 정보 공유를 했다.
또한 시는 앞으로 29일까지 관내 도시락 업체 10개소를 방문해 식중독 중 발생률 1위를 차지하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와 2위를 차지하는 살모넬라균에 대한 주요 발생 원인과 주요증상, 예방법, 식중독 예방을 위한 6대 수칙 등을 교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시는 어린이집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자료 배부, 식재료 공급업체 식품 감시활동, 여름철 대천해수욕장 관광객 대상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식중독 예방 홍보물 제작·배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앞으로 관내 학교, 집단급식소 등을 방문해 합동점검을 추진하는 등 식중독 환자 발생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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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실질적인 민방위 훈련으로 안전한 보령 실현한다
보령시, 실질적인 민방위 훈련으로 안전한 보령 실현한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2023년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오는 29일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민방위 교육 대상은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이며 교육 1~2년 차 921명, 3~4년 차 907명, 5년 차 이상 2392명 등 모두 4220명이다.
1~2년 차 민방위 대원이 대상인 집합교육은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읍면지역 및 대천1, 2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30일은 대천3, 4, 5동 및 직장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3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이 대상인 사이버교육은 오는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보령시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발송된 교육통지서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통해 누리집에 접속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집합교육 및 사이버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니 교육을 꼭 이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보령시 안전총괄과 민방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 “시는 올해부터 전자출결 및 통지시스템을 도입해 민방위 대원들이 교육 참여시 간편하게 핸드폰으로 출결 확인이 가능해졌다”며 “교육통지서도 핸드폰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민방위 대원들이 더욱 편리하게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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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시민체감 포용도시 구현을 위한 우리시정 살펴보는 날 운영
보령시, 시민체감 포용도시 구현을 위한 우리시정 살펴보는 날 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새롭게 도약하는 시의 발전 상황을 시민들에게 알려 참여행정을 실현하는 ‘우리시정 살펴보는 날’ 행사를 3년 만에 운영 재개했다.
우리시정 살펴보는 날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개발 현장과 주요시설, 관광자원을 탐방함으로써 명품도시로 발전하는 시정을 공유하고자 분기별로 시민 또는 기관·단체의 신청을 받아 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22일 16개 읍면동을 통해 신청한 시민 30여명을 대상으로 관창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주요 산업 현장과 충청수영성, 스포츠파크, 원산도해수욕장 등 관광·문화 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시민들은 보령해저터널을 통과해 원산도해수욕장에서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계획 등을 청취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충청수영성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문화재 현황과 역사적 의미에 대한 풍부한 해설을 들었다.
한편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오천면 원산도 등 5개 섬에 해양레저관광 집약 공간을 창출하는 것으로 원산도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원산도 해양관광케이블카 설치,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조성, 원산도 복합 마리나항 건설 등 9개 주요 추진과제가 있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시정 살펴보는 날은 보령형 포용도시를 구현하고 시민의 참여행정을 실천하는 좋은 사례이다”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시민·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주요사업장, 문화관광지 견학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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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10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보령시, 제10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0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김동일 시장과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김동일 시장의 축사, 김항집 도시재생 총괄계획가의 축사, 송계숙 학장의 학사일정 및 지도교수 소개순으로 진행됐으며 사단법인 상생나무 김종익 이사장이 ‘도시재생과 로컬의 재발견’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10기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문제를 찾아내어 이를 활용한 로컬 비즈니스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기 위해 운영되며 오는 5월 2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특강과 팀별 맞춤형 수업, 현장 탐방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도시재생대학은 ‘도시팀’, ‘재생팀’, ‘여행팀’ 3개 팀으로 나뉘어 팀별 수업이 운영되며 원도심 사업대상지 중심 로컬콘텐츠 개발, 남대천 사업대상지 중심 프로그램 개발, 렌즈를 통해 본 보령 여행 로드맵 개발 등을 목표로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도시재생사업은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원도심 중심 로컬 비즈니스 마케팅 전략 방안이 마련되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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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희경, 보령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배우 문희경, 보령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가수 겸 배우 문희경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배우 문희경 씨는 시 홍보가요 ‘보령에 가자’를 부른 원곡 가수이자 ‘2022 보령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활동해 보령시와 인연이 매우 깊다.
배우 문희경은 “보령을 멀리서나마 응원하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보령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기금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김, 표고버섯, 전통주, 머드화장품, 쌀 등 20여 종의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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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귀농·귀촌인 대상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추진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귀농·귀촌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정보 제공 및 안정 정착 지원을 위해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2023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최근 5년 이내 보령시 귀농·귀촌인 또는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선진농업 현장에서 추진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다.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정착설계, 농업 생활 법률, 귀농 우수사례 현장 견학 등으로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귀농 우수사례 농장 방문 시 귀농·귀촌 유의점, 영농기록과 목표설정, 문제해결 및 농업기술센터 활용 등과 같은 노하우를 전수해 신규농업인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교육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귀농지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귀농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보령시 농업기술센터에는 만세OK 귀농학교, 농업인대학, 강소농 전문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 마련되어 있다.
202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