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모든 출산가정 산후조리 도우미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
보령시, 모든 출산가정 산후조리 도우미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출산가정에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산후조리 도우미를 제공하는‘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최소 5일에서 최대 25일까지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의 돌봄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산후도우미 서비스 이용 가정에 본인부담금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원을 확대해 2주간 서비스 비용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출생일 기준 보령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가정이며 본인부담금 지원 신청은 서비스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가온 해피케어, 미소맘 등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 제공 및 기존 자녀 돌봄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산모의 건강관리 및 신생아의 양육 지원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했다”며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
보령시,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성금 목표액 대비 297% 달성
보령시,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성금 목표액 대비 297% 달성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보령’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희망2023 나눔 캠페인’에서 총 10억3800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는 모금 목표액인 3억5000만원보다 6억8800만원을 초과한 것으로 사랑의 온도는 296.8℃를 기록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됐으며 고물가, 경제침체 등 힘든 상황에서도 2139명의 시민, 기관단체 등이 현금 9억1273만원, 현물 1억2527만원 등 총 10억3800만원을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했다.
특히 2022년 연중 총모금액은 22억1400만원으로 2021년 21억5700만원보다 5700만원 높았으며 매해 모금액이 늘어나고 있어 보령시의 기부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아울러 모금기간 중 기탁된 후원물품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됐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종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많은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배분 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
보령시, 2023년 전국사업체조사 실시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사업체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보령시가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994년 이후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조사 대상은 보령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 1만4376 개소이며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프리랜서 1인 유튜버, 간판 없는 공부방 등과 같은 사업체도 포함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 11개이다.
조사 결과는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기초자료, 각종 경제통계조사의 모집단 명부로 활용되며 오는 9월 잠정결과를 공표하고 12월에 조사 결과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전국사업체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2023년 전국사업체 조사 누리집이나, 통계청080콜센터, 보령시 통계상황실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조사는 정책·지역개발계획 수립 및 지역소득추계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등 통계 기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관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08
-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올해 누적 관광객 100만명 돌파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올해 누적 관광객 100만명 돌파
[세종타임즈] 대천해수욕장이 겨울철 한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평일에는 평균 2만4000여명, 주말에는 일 평균 3만6000여명의 관광객이 대천해수욕장을 찾고 있으며 2월 첫째 주말 이틀 동안 7만5975명이 다녀가 누적 관광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7월 1일 개장해 8월 20일까지 51일간 운영할 예정이며 대표 축제인 제26회 보령머드축제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17일간 운영한다.
또한 시는 현재 머드광장에서 ‘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를 운영 중이며 오는 17일 운영이 마감된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대천해수욕장을 안전·친절·청결·질서·테마가 있는 관광객 중심의 차별화된 명품 해수욕장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천해수욕장은 한국관광공사가 2년 주기로 선정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100선’에 2019년부터 3회 연속으로 선정되며 한국관광 랜드마크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23-02-08
-
보령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도시관리계획의 심의 및 자문을 담당하는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오는 3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토지이용, 건축, 주택, 교통, 공간정보, 환경, 법률, 복지, 방재, 문화, 농림, 정보통신 등 도시계획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당연직과 임명직 추천위원을 제외한 위촉직 위원 14명 내외이다.
응모 자격은 도시계획 관련학과 조교수급 이상, 모집 분야 관련 박사학위 소지자, 건설 분야 기술사,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연구책임자급 이상, 건설 분야 특급기술자 등 모집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이며 전국의 시·도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자 또는 보령시 관내 현업종사자 등은 원칙적으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8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이며 지원서 자격 또는 학위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시 도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적격자를 선정한 후 위촉된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며 위촉직 위원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2년간 도시관리계획 및 개발행위허가 등의 심의와 시장이 자문하는 사항에 대한 조언 등을 하게 된다.
2023-02-07
-
보령시, AI 음성인식 스피커로 치매환자 돌봄 공백 해소
보령시, AI 음성인식 스피커로 치매환자 돌봄 공백 해소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치매 환자 20가구를 대상으로 AI 음성인식 스피커를 제공해 경증재가치매환자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사례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AI 음성인식 스피커는 음악 감상, 정서 지원 서비스, 날씨·뉴스·라디오, 복약 알림, 기억검사, 치매 예방 퀴즈 등 노인 특화형 서비스와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탑재되어 있어 치매 환자에 1대1 맞춤형 돌봄 관리를 할 수 있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음성으로 도움을 요청하면 119 구급대 및 ADT센터에 곧바로 연결되어 24시간 구조를 받을 수 있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메꿀 수 있다.
보령시 치매안심센터는 AI 음성인식 스피커를 사용하는 치매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담당 사례 관리사를 파견 보호자 또는 유관기관과 연계한 치매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AI 스피커를 활용한 비대면 치매관리를 통해 치매 환자의 돌봄 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별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6
-
보령머드축제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보령머드축제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세종타임즈] 보령머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은 문화체육광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2023~2024 한국방문의해’ 동안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게임, 음식,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100개의 이벤트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대천해수욕장의‘2023-2024 한국관광 100선’ 3회 연속 선정에 이어 보령머드축제까지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어 보령은 명품해양관광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선정된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32개소와 해외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K-로드쇼 및 관광박람회 등에 소개되어 홍보가 이루어진다.
한편 올해 ‘제26회 보령머드축제’는 지난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해 31일간 보령머드축제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평소보다 7일 길어진 17일간 운영된다.
이번 축제에는 박람회장을 활용한 머드체험존을 조성해 머드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운영하며 머드풋살대회, 머드덤프 등 신규콘텐츠도 배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의 야간활성화를 위해 야간버스킹, 머디엠, 대형가수의 야간 공연을 구성하고 판매·홍보부스를 야간까지 연장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머드키즈존을 포함해 워터파크존을 추가 운영하고 체험객 편의를 위한 쉼터 및 데크를 설치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 유치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머드축제가 K-컬쳐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이벤트로서의 가치와 우수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며 “2023~2024 한국방문의해를 맞이해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6
-
보령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머드산업 활성화 추진
보령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머드산업 활성화 추진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지난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출시한 머디케어 반려동물용 의약외품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머디케어 반려동물용 의약외품은 보령 해양머드에서 추출한 씨실트 성분이 함유돼 있어 건조해진 반려동물의 피부에 보습감을 부여하고 피부장벽 회복에 도움을 준다.
현재 보령축제관광재단 쇼핑몰에서 머디케어 반려동물 발바닥밤, 머디케어 반려동물 샴푸를 판매 중이며 발바닥밤은 쇼핑몰 내 인기상품으로 등극해 소비자에게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2월 중에 온라인 할인행사를 진행해 매출을 극대화하고 수익금 일부는 유기견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지난해 머디케어 의약외품 출시를 기념하는 국내 최초 반려견 할로윈 파티를 개최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이바지했다.
올해는 보령머드를 활용한 반려견 힐링사업을 확장 추진할 계획이며 머디케어 의약외품 시연, 유기견 입양 홍보, 반려견 무료건강검진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 해양머드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개발해 머드가 가진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노력 중이다”며 “앞으로 보령머드 소재 연구센터 건립을 통해 K-뷰티·치유 클러스터 조성 등 신산업 발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
보령시, 정부·충청남도와 정책 정합성 유지를 위한 전략보고회 개최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도 정부 부처 업무보고와 충청남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보령시정과 국정·도정 간 정책의 정합성을 유지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본청 실·과, 직속기관, 공단·재단 등 40개 부서에서 발굴한 125건의 과제가 보고 됐다.
주요 전략과제로는 청정에너지 선도도시의 우위 선점을 위한 ‘청정수소 플랜트 구축’,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석탄화력폐지특별법 제정 및 특구 지정’이 제시됐다.
또한 신산업 발굴 분야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 특구지정’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살고싶은 보령 조성’, ‘글로벌해양레저 관광도시 육성 ’, ‘보령머드 K-뷰티·치유 클러스터 조성’등이 주요 전략과제로 발표됐다.
김동일 시장은 “방향이 틀리면 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무의미하다”며 “올해 업무를 추진하면서 정부 정책 방향과 흐름을 예의 주시하면서 즉각적으로 시정에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시장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 유치와 탄소중립 기회발전특구 지정,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활력타운 조성을 비롯한 각종 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우량 중견기업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2-02
-
보령시, 공공안전 제고를 위한 중대재해 예방 직원교육 실시
보령시, 공공안전 제고를 위한 중대재해 예방 직원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현업사업장·공공시설 관리 공무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안전 제고를 위한 중대재해 예방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공공안전 관리에 관한 안전사고 등이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시는 공공안전 확보를 위한 직원교육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홍광수 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공공안전 확보를 위한 위험감수성 제고’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특히 지자체 현장에서 실제로 일어난 안전사고 사례 중심 강의로 예상하지 못했던 공공 안전사고 발생 사건 등을 소개하는 등 공공안전에 대한 공직자의 위험감수성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김호 안전총괄과장은 “구성원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 활동만이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최선책이다”며 “선제 대응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