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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웅천읍 성동2리 외성마을 급식소 준공식 개최
보령시, 웅천읍 성동2리 외성마을 급식소 준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7일 마을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천읍 성동2리 외성마을 급식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외성마을 급식소는 ‘성동2리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96.05㎡, 지상1층 규모로 설립됐다.
아울러 마을주민의 편의와 휴식을 위해 외성두레방 및 광장을 함께 조성했으며 지역 역량강화를 위해 두레이음 프로그램 성동 화합의 장 지역리더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은 급식소 제막식을 시작으로 개회사, 경과보고 중식 및 선물증정, 장기자랑, 노래자랑 등 마을주민이 함께 모여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임성모 추진위원장은 “성동2리 마을 만들기 자율개발사업을 통해서 조성된 마을급식소는 단순히 급식소의 역할뿐만이 아니라,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공간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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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기회발전특구 앵커기업 유치 신년인사 서한문 발송
보령시, 기회발전특구 앵커기업 유치 신년인사 서한문 발송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충남지역특성화 업종을 고려한 대기업, 혁신기업, 에너지, 식품, IT융합 기업 200여곳을 대상으로 기회발전특구 투자유치를 요청하는 신년인사 서한문과 홍보물을 발송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 주요산업 육성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기업투자를 독려하는 서한을 비롯해 탄소중립 기회발전특구 홍보전단을 기업에 발송하는 등 투자유치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홍보물은 보령시가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기회발전특구 지정 전략을 반영해 수도권 이전 또는 신·증설 투자기업의 투자유치를 촉구하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블루수소 플랜트, 공공주도 해상풍력, 분산에너지특구 등 에너지 중심 미래 신산업을 소개하며 보령의 경제성장 청사진을 제시한다.
또한 시는 투자입지 발굴, 제도 개선 등 산업여건 변화에 대응한 다각적인 기업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다.
2024년 상반기부터 현대경제연구원, 글로벌리서치와 함께 지방 이전기업대상 설문 수요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유치에 보다 즉각적인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권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할 경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파격적인 지원혜택이 주어지는 지역으로 지자체와 지자체에 투자예정인 앵커기업이 함께 신청하게 된다.
이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총괄하는 신산업전략과는 기업홍보가 유치로 이어지도록 기업분석을 보다 정밀하게 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지속적인 기업투자 유치활동으로 유망기업의 신·증설을 견인하겠다”며“수도권기업을 관내로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특구지정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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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꿈이 있는 농촌, 경쟁력이 있는 농업, 실력이 있는 전문농업인 육성을 통한 부농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회 2600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영농계획 수립 및 지역 특화품목 핵심 영농기술 보급을 통해 소득 증대,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과목은 공통과정으로 시정·농정방향, 농업기술센터 및 유관기관 사업 안내, 최근 이슈가 되는 현안 사항, 문제점 등을 교육한다.
또한 맞춤과목으로 교육 대상별로 농촌리더, 스마트농업, 치유농업, GAP인증 희망농가를 교육하며 교육 유형별로 벼+고추, 쪽파, 산채, 강낭콩 등을 교육한다.
일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3일 농업기술센터의 농촌리더반을 시작으로 4일 웅천읍 5일 주포면 8일 주교면 9일 오천면 10일 천북면, 웅천읍 11일 청소면 15일 청라면 16일 남포면 17일 농업기술센터 22일 주산면 23일 농업기술센터 25일 농업기술센터 26일 농업기술센터 31일 미산면, 성주면 2월 1일 문화의전당, 미산면 2월 2일 대천5동 순이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농업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으로 품목별 재배기술은 물론 농업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농업인들이 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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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갑진년 신년 하례회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3일 오전 보령문화의전당에서 보령문화원 주관으로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각급 기관·단체장·문화원 회원,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행복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신년 떡 절단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세배, 각급 기관단체장들의 새해인사와 신년사, 덕담, 팝페라 공연팀 카이로의 축하공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신년사에서“올 한해도 사석위호, 성심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는 말처럼 시민을 위해 성심을 다하는 행정을 통해서 만세보령 OK보령의 전성시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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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촌진흥사업 본격 추진.46개 사업 26억7800만원 투입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농촌진흥사업은 인력육성 14개 사업 4억300만원 농촌자원 5개 사업 1억1100만원 귀농지원 4개 사업 1억8400만원 축산기술 6개 사업 7억9300만원 작물환경 7개 사업 5억6400만원 원예 8개 사업 5억7500만원 과학영농 2개 사업 4800만원 등 46개 사업에 보조금 26억7800만원이다.
특히 시는 4차 산업 혁명시대와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기술혁신을 통한 현장농업 중심과 농산업의 지속성장’이라는 큰 기조 아래 다양한 농촌진흥사업으로 강한 미래 성장 동력까지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중점 사업으로는 미래 후계 인력 양성을 위한 보령 청년농부들의 상생장터 운영 청년농업인 육성 생산기반 지원 농촌체험키트 개발 상품화 귀농인의 조속한 농촌정착을 위한 창업농 육성 지원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등이 추진된다.
신청은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교육수료증 및 친환경인증서 등을 구비해 오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각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시는 신청 접수를 완료한 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 심사를 진행하고 농업 산·학협동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3월 이전까지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농촌진흥사업은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최신 영농기술 보급하고 농업경쟁력을 갖춰 농가소득 향상을 이루는 것이 최대 목적이다”며 “앞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및 귀농인 지원 등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3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기술보급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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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거주인구 보다‘생활인구’가 훨씬 더 많아.정부 지원방안 검토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의 주민등록인구와 등록 외국인을 합한 ‘등록인구’는 약 9만9600명으로 정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89곳 중에 하나이다.
행안부와 통계청이 보령시의‘생활인구’를 조사한 결과, 42만8200명으로 등록인구 대비 4.3배나 된다.
보령시는 체류인구의 비율은 단양군에 뒤처지지만 절대적인 숫자에서는 24만명의 단양군보다 두배 가까이 많은 42만 8200명으로 조사됐다.
생활인구의 증가 요인으로 보령머드축제가 유명해지면서 사계절 보령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정부는 생활인구가 많거나 늘고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 및 재정 지원을 확대할 것이며 지방소멸대응기금 등과 같은 다양한 국가재정 기준을 마련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
이에 김동일 시장은“전국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속에서‘생활인구’가 높은 지역인 점은 보령발전에 긍정적인 신호라며 이를 기반으로 인구감소대응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정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인구는 지난해 1월부터 시행중인‘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서 처음 도입한 개념이며 주민등록인구와 등록 외국인 인구를 더한‘등록인구’에 하루 3시간, 월 1회이상 체류하는‘체류인구’를 합해 산정한다.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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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하고 10% 감면 혜택 받으세요”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경유 자동차 소유주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 제도는 경유 자동차 소유주에게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전액을 1월에 일시에 납부하는 경우 10% 감면해 주는 제도이다.
일시납부 신청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기간 내 신청자에 대해서는 올해 납기분 전체에 대해 10% 감면 혜택이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기한은 31일까지다.
연납 신청은 전자납부시스템인 위택스로 하거나 시청 환경보호과 방문 또는 전화, 위택스 누리집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김건호 환경보호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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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투자유치 부문 대상 수상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투자유치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존 공포된 공식 통계 등 정량 지표를 중심으로 조사했다.
보령시는 청정 그린에너지 도시 건설이라는 비전으로 혁신적인 산업전환을 위해 수소 특화 단지, 콜드체인, 공공주도형 해상풍력단지, 태양광 직접화단지 등 약 17조 원 규모의 에너지 관련 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원산도 등 일대 5개 섬을 세계인이 찾아오는 사계절 명품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오는 2032년까지 민간 투자를 포함한 사업비 5조3700억원을 투입하는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사업 등을 실행에 옮기며 대단위 투자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에너지, 해양레저관광 등 각 분야 대단위 사업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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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2024년을 기회의 시간, 기회의 해로 만들자”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그동안 추진해 왔던 현안 사업들의 실효성을 높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해 2024년을 기회의 시간, 기회의 해로 만들자” 김동일 시장은 2일 보령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공직자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올 한해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의 성과를 도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올해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의 장기 성장 동력 확보는 물론 시민들 모두가 삶의 질이 더 나아졌다는 체감을 확실히 가질 수 있도록 힘써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서 공직자가 무엇보다 유능해야 하며 부서 간의 칸막이를 과감하게 허물고 과제 중심으로 부서 간의 협력을 강화해 모든 공직자가 시민 앞에서 원팀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의 공복으로서 시민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본분이며 열린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균형 있는 시각에서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사석위호, 성심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는 말처럼 뚝심 있게 해야 할 일들을 처리해 나간다면, 시정의 연속성을 통해 추진해 왔던 역점사업들이 성과를 맺으며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만세보령 OK보령’ 전성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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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관광두레 유병윤 PD, 전국 ‘최우수 PD’ 선정
보령시 관광두레 유병윤 PD, 전국 ‘최우수 PD’ 선정
[세종타임즈] 보령시 관광두레 유병윤PD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3년 전국관광두레 PD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 PD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 PD’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3년 전국관광두레 PD 평가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각 지역 관광두레 PD들의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공동체성, 지역성, 지속가능성 3가지 평가지표를 가지고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관광두레 2차년도 사업을 원활히 수행한 유병윤 PD와 주민사업체 11팀은 지역의 고유성을 가진 관광상품 기획과 상품화를 진행했으며 상품 출시와 판매를 통해 실제 매출과 수익을 창출하는 좋은 사례를 보여줬다.
이러한 과정에서 유병윤 PD는 지역협의회와 개별 면담을 통해 주민사업체와 소통하며 사업을 이끌었으며 ‘제26회 보령머드축제’에 대전·충남 6개 시군 20팀이 참여하는 광역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2023 KOPIST 실무급 연수’와 ‘USFK K-culture Experience Tour’를 유치하는 등 국제 협력사업에도 큰 공헌을 했다.
유병윤 PD는 “한 해 동안 함께 힘써주신 보령시 관광과와 보령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11팀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년에는 바다장터, 캠핑마켓 등 관광형 순회마켓, 관광두레 페스티벌 등을 통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이야기가 가득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주민이 지역관광에 직접 참여하고 주도해 만들어 내는 창의적인 콘텐츠가 보령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보령하면 떠오르는 특색을 가진 상품과 관광콘텐츠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