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시민체감 포용도시 구현을 위한 우리시정 살펴보는 날 운영
보령시, 시민체감 포용도시 구현을 위한 우리시정 살펴보는 날 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새롭게 도약하는 시의 발전 상황을 시민들에게 알려 참여행정을 실현하는 ‘우리시정 살펴보는 날’ 행사를 3년 만에 운영 재개했다.
우리시정 살펴보는 날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개발 현장과 주요시설, 관광자원을 탐방함으로써 명품도시로 발전하는 시정을 공유하고자 분기별로 시민 또는 기관·단체의 신청을 받아 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22일 16개 읍면동을 통해 신청한 시민 30여명을 대상으로 관창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주요 산업 현장과 충청수영성, 스포츠파크, 원산도해수욕장 등 관광·문화 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시민들은 보령해저터널을 통과해 원산도해수욕장에서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계획 등을 청취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충청수영성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문화재 현황과 역사적 의미에 대한 풍부한 해설을 들었다.
한편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오천면 원산도 등 5개 섬에 해양레저관광 집약 공간을 창출하는 것으로 원산도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원산도 해양관광케이블카 설치,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조성, 원산도 복합 마리나항 건설 등 9개 주요 추진과제가 있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시정 살펴보는 날은 보령형 포용도시를 구현하고 시민의 참여행정을 실천하는 좋은 사례이다”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시민·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주요사업장, 문화관광지 견학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2
-
보령시, 제10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보령시, 제10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0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김동일 시장과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김동일 시장의 축사, 김항집 도시재생 총괄계획가의 축사, 송계숙 학장의 학사일정 및 지도교수 소개순으로 진행됐으며 사단법인 상생나무 김종익 이사장이 ‘도시재생과 로컬의 재발견’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10기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문제를 찾아내어 이를 활용한 로컬 비즈니스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기 위해 운영되며 오는 5월 2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특강과 팀별 맞춤형 수업, 현장 탐방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도시재생대학은 ‘도시팀’, ‘재생팀’, ‘여행팀’ 3개 팀으로 나뉘어 팀별 수업이 운영되며 원도심 사업대상지 중심 로컬콘텐츠 개발, 남대천 사업대상지 중심 프로그램 개발, 렌즈를 통해 본 보령 여행 로드맵 개발 등을 목표로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도시재생사업은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원도심 중심 로컬 비즈니스 마케팅 전략 방안이 마련되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1
-
배우 문희경, 보령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배우 문희경, 보령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가수 겸 배우 문희경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배우 문희경 씨는 시 홍보가요 ‘보령에 가자’를 부른 원곡 가수이자 ‘2022 보령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활동해 보령시와 인연이 매우 깊다.
배우 문희경은 “보령을 멀리서나마 응원하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보령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기금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김, 표고버섯, 전통주, 머드화장품, 쌀 등 20여 종의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3-03-20
-
보령시, 귀농·귀촌인 대상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추진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귀농·귀촌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정보 제공 및 안정 정착 지원을 위해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2023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최근 5년 이내 보령시 귀농·귀촌인 또는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선진농업 현장에서 추진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다.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정착설계, 농업 생활 법률, 귀농 우수사례 현장 견학 등으로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귀농 우수사례 농장 방문 시 귀농·귀촌 유의점, 영농기록과 목표설정, 문제해결 및 농업기술센터 활용 등과 같은 노하우를 전수해 신규농업인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교육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귀농지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 모집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귀농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보령시 농업기술센터에는 만세OK 귀농학교, 농업인대학, 강소농 전문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 마련되어 있다.
2023-03-20
-
보령시, 차량 검사 위반 체납 과태료 징수 총력 예고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차량 검사위반 과태료의 과도한 체납을 방지하고 건전한 차량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차량 검사위반 과태료 체납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1년도 차량 검사위반 과태료 체납건수 및 체납액은 각각 247건과 약 5700만원이며 2022년도 체납건수 및 체납액은 258건과 약 7200만원으로 체납건수와 체납액이 각각 4%, 26%씩 증가했다.
자동차 검사위반 과태료는 정기검사기간 만료일로부터 30일 이내는 4만원이 부과되며 30일을 초과한 경우 매 3일이 초과할 때마다 2만원씩 가산해 최고 60만원까지 부과된다.
납부 기간이 지난 과태료는 최초 체납 월에 3% 가산금이 부과되며 이후에는 매월 1.2%씩 중가산되어 최고 75%의 중가산금이 부과된다.
시는 상시적인 납부 독려 활동으로 체납자의 납부의식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며 차량압류, 예금·급여 등 채권 압류, 차량 운행정지 명령 등을 통해서도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건호 열린민원과장은 “차량 검사위반 과태료 체납량이 증가함에 따라 납부의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체납징수 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특히 2023년도에 발생하는 체납 과태료는 70% 이상 징수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3-20
-
보령시, 시민행복 민원동 건립으로 보령형 포용도시 구현
보령시, 시민행복 민원동 건립으로 보령형 포용도시 구현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포용도시 구현의 일환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민원동인 ‘행복민원실’을 건립하고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새로운 행복민원실은 기존 민원실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입구부터 민원 안내선을 부착해 민원인을 안내하며 보령의 볼거리와 뉴스를 제공하는 미디어 폴을 설치해 방문객의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여권, 세무, 차량등록 등 민원인이 자주 찾는 창구 공간을 편리하게 혁신했을 뿐만 아니라 친절 마이크를 설치해 비말 차단용 투명 가림막으로 인한 소통 불편을 최소화했다.
새로워진 민원실은 장애인·임산부 전용 창구, 건강 코너, 유아놀이 공간, 계단식 좌석 문화 힐링 공간, 작은 미술관 등 소통·문화 공간의 다양화로 보령의 발전된 미래를 품은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원스톱 민원행정처리를 위해 신속허가과, 수도과, 토지정보과, 열린민원과를 민원동에 배치해 민원처리 효율을 높였고 기존 보령문화예술회관에 있던 정보화교육장을 민원동으로 이전 시민 편익을 도모 했다.
이 밖에도 시는 민선8기 성장 동력 가속화를 위한 조직개편에 발맞춰 기존 민원실을 복지동으로 전면 개편해 복지정책과, 가족지원과, 경로장애인과를 함께 배치해 소통과 협업의 업무공간으로 조성해 복지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유도했다.
김동일 시장은 “새로운 행복민원실과 복지동은 시민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간과 복잡한 민원을 신속 정확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앞으로 시청이 행정업무를 보기 위한 장소라는 한계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쾌적함이 느껴지는 시민 친화적인 휴식·문화 공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
보령시,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추진
보령시,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추진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올해 말까지 건강 취약계층 등록자 350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치과·한방 공중보건의와 함께 ‘찾아가는 구강관리 및 한방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인 및 취약계층은 평소 거동 불편, 진료비용 부담,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저하 등으로 자가 건강관리가 어려운 실정으로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의 확대 추진이 크게 요구되고 있었다.
이에 시는 기존에 추진했던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주 1회에서 주 3회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으며 대상자에게는 틀니 관리,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 치아 건강관리와 침 시술, 한방건강상담 등 한방진료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건강위험요인이 있고 증상 조절이 어려운 집중관리군에게는 3개월 이내에 8회 이상 방문교육 및 상담을 진행해 건강 문제를 해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소와 시 복지정책과 및 읍면동 복지팀은 각각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과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통한 연계를 강화해 효율적인 대상자 관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방문 구강관리 및 한방진료 확대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지속적인 대상자 발굴과 적극적인 방문관리 서비스로 건강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
에너지그린도시 보령,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위해 동분서주
에너지그린도시 보령,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위해 동분서주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의 유치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시는 공공기관유치팀을 신설하고 ‘보령시 공공기관 등의 유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지난 13일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위한 타당성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기관 운영을 위해 충남도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도 직속기관이지만 2012년 세종시 출범으로 행정구역이 재편됨에 따라 현재 세종시 금남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충남도 내 시·군으로 이전을 계획 중이다.
보령은 충남산림자원연구소가 위치하기에 경제·산림 인프라·문화관광 등 모든 부분에서 최적의 대상지이다.
먼저 경제적 부분에서 보령은 면적 4730ha의 도유림이 있어 부지 매입비용이 들지 않으며 필요시 인접 시유지와 교환이 가능해 예산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후보지 주변에 성주산자연휴양림, 무궁화수목원, 국립수목장림, 석탄박물관, 냉풍욕장 등 산림자원연구소와 연계할 수 있는 다수의 시설이 위치했으며 임업 연구, 산림유전자원 관리에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
아울러 대천해수욕장, 대천항, 보령머드축제, 원산도 대명리조트 개발 등 해양 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내륙지역의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산림자원까지 활용한다면 서해안권에 차별화된 집약적 산림휴양문화시설을 조성할 수 있다.
특히 에너지그린도시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보령시와 충남도 산림정책과의 정합성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과 시너지 효과까지 발휘할 수 있다.
앞으로 시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TF팀 회의를 통해 유치 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며 민관협력 공공기관유치위원회 및 범시민협의회를 출범해 서명운동 등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도유림의 50%가 보령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휴양림·수목원 등 산림 인프라가 풍부해 삼림자원연구소 이전 대상지로 최적이다”며 “연구소 유치를 위해 보령 이전 당위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다방면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17
-
보령시, “경로당과 함께 더 건강한 내일” 폐광지역 경로당 건강교실 운영
보령시, “경로당과 함께 더 건강한 내일” 폐광지역 경로당 건강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오늘보다 더 건강한 내일을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폐광지역 경로당 건강교실을 한창 운영하고 있다.
폐광지역 경로당 건강교실은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보령시 폐광지역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청라면 경로당 6개소와 성주면 경로당 4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운동·구강·영양·금연·절주 등 건강 생활 실천 교육과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자살 예방 교육, 치매 예방 교육 등이며 요리 및 원예 교실도 이번에 신설했다.
특히 이번 건강교실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퇴직 공무원 전문인력을 활용해 어르신 눈높이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폐광지역 경로당 건강교실은 증가하는 노인인구에 대한 건강관리 대책 마련의 일환이다”며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는 만큼 내실 있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6
-
보령시, 대천천 명품 녹색 휴식 공간으로 조성한다
보령시, 대천천 명품 녹색 휴식 공간으로 조성한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가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대천천을 복합문화 여가시설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대천천 복합문화여가시설 조성을 위한 기본조사 및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천천 복합문화여가시설 조성 사업은 남대천교에서 청천저수지까지 5.7km 구간에 총 1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휴게시설 및 편의시설 설치, 경관 조성, 생태공간 활용 등 대천천을 단순한 하천에서 복합문화 공간으로 확대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천천 상류 구간은 야간조명, 수변공원 등을 조성해 하천 경관을 향상할 예정이며 생태공간을 활용해 디딤돌 및 수생식물을 식재하고 생물서식처 반영 조류 쉼터 등을 조성해 쾌적한 친수공간을 형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하류 구간은 유동 인구가 많은 점을 이용해 다양한 문화 활동이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며 수변공원, 광장, 앉음벽 등 휴게시설과 미세먼지와 열섬현상을 저하할 수 있는 온도 저감 시설 등과 같은 편의시설도 증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오는 8월 이번 기본조사 및 타당성 용역을 바탕으로 기본계획 수립 및 방침을 결정할 예정이며 실시설계용역을 마친 후 내년 하반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 용역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세심하게 검토해 주길 바란다”며 “사업비 확보 등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수행해 보령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는 명품 힐링 녹색공간으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산과 들, 바다를 중심으로 시민들을 위한 녹색 휴식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왔으며 지난 2014년에는 대천천을 명품 하천으로 탈바꿈하는 ‘고향의 강’ 사업을 완료해 주변 상권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2023-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