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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한‘농기계종합보험료’지원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5일 각종 농기계 안전사고와 신체상, 재산상 손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농기계종합보험료’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기계 사고 시 보장받을 수 있도록 농협에서 실시중인 농기계종합보험에 가입하는 농업인에게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가입대상 및 자격은 보험대상 농기계 12종을 소유 또는 관리하는 자이며 만19세 이상의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에 해당한다.
시는 농기계종합보험료 지원을 위해 도·시비를 포함해 예산 12억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농가부담 감경률이 대폭 증가돼 가입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전체 보험료의 20%만 자기 부담하면 된다.
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적재농산물 등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으며 농기계 손해의 경우 가입금액 1억원 이하시 보험료의 80%를 지원 받는다.
가입 신청은 NH농협손해보험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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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무궁화수목원‘유아숲체험원’조성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무궁화수목원 내 편백나무 숲, 생태습지 등 기존 시설물과 연계해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공사 완료하고 유아들의 창의력과 감성 발달을 도모해 맞춤형 산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유아숲체험원은 1ha 규모로 기존 지형과 수목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야외 학습 체험장인 밧줄 놀이시설, 통나무 놀이시설, 유아 집라인 등의 시설이 설치된다.
또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 난간, 대피시설, 보행 매트 등도 갖춰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아들이 자연 친화적 구조물을 통해 모험심, 공동체의식,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협동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정세권 산림공원과장은“아이들이 수목원의 생태 자연과 함께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커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확충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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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 모집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올해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은 복지 수요자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동 및 노인, 장애인 복지 서비스 대상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비스 종류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비전 형성 지원, 시각장애인 안마, 장애인 보조 기기 렌탈 서비스 등 4개이며 서비스 종류별로 소득 인정액은 전국 가구 기준 중위소득 140~160%에 해당하는 가정의 가구원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아동·청소년 비전 형성 지원,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및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의 경우 총 2회까지만 사용 가능하다.
신청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의사 소견서·진단서 등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1월 26일까지 신청하지 못할 경우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 바우처 추가 모집 기간을 확인해 추가 신청하면 된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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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보령시,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11일 시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시행 지침에 따른 실시설계부터 공사 준공 후 인수·인계까지 전반적인 사항을 한국농어촌공사에 일괄 위탁하는 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측은 보령시가 대한민국 스마트농업의 청년창업 랜드마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의 성공적인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공모 선정된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청라면 의평리 일원 2.5ha에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을 신축하게 된다.
지자체에서 부지를 제공해 첨단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을 조성하고 입주 희망 청년농을 모집해 임대 운영하는 사업이며 연간 30여명의 청년농업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스마트팜 경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을 낮추겠다”며 “임대 후에도 이들을 우리 시에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지역 소멸문제에 대응하고 미래의 농업 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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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군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 접수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2월 29일까지 군소음보상법에 따라 소음대책지역 주민 대상으로‘군소음피해 보상금’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대천사격장과 웅천사격장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제 거주한 주민과 이전 보상 대상기간에 대한 미신청자이다.
소음대책지역은 웅천읍 12개, 주산면 14개, 대천5동 3개 마을로 해당지역 거주여부는 군소음 포털에서 조회할 수 있다.
보상금 신청 접수는 웅천읍, 주산면, 대천5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 가능하며 시민들의 보상금 신청 편의를 위해 1월 중에는‘찾아가는 현장접수’를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보상금액은 1종 지역 월 최대 6만원, 2종 4만5천 원 3종 3만원으로 사격일수, 전입시기, 근무지에 따라 감액될 수 있으며 최종 보상금액은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말까지 개별 통보 후 8월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김건호 환경보호과장은 “군소음피해를 받는 시민 모두가 빠짐없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기한 내 반드시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작년에 관내 소음대책지역 거주자 3,002명에 대해 총 4억6천여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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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정기분 등록면허세 4억8163만원 부과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0일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4억8,163만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법령에 규정된 과세대상 면허에 대해 사업의 종류 및 규모 등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면허종별로 구분해 정액 세율로 부과하는 지방세이다.
납세지는 영업장이나 사무소 소재지, 면허받는 사람의 주소지이며 읍면지역은 4,500원에서 2만7,000원이고 동지역은 7,500원에서 4만5,000원이 부과된다.
등록면허세는 1년 이상 휴업중이거나 폐업 신고한 사업장은 부과 제외되나, 폐업하더라도 과세기준일인 1월 1일 이후에 폐업한 경우는 당해 연도 부과대상이다.
세무서 사업장 폐업 신고와는 별도로 반드시 인·허가를 받은 행정기관에 면허취소 신청을 해야 한다.
납세자는 이달 말까지 전국 은행 ATM,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지방세입계좌, 자동이체 등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령층이 쉽게 볼 수 있도록‘어르신 맞춤형 납세고지서’를 제작해 납세 편의를 제공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명철 세무과장은 “등록면허세는 비록 소액이지만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에 해당하는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다”며“이달 말까지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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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3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최우수’등급 달성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023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총 4개 분야 12개 지표를 두고 정량·정성을 평가한다.
보령시는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100점 만점 중 91.45점으로 전국 75개 기초 市 단위 평균 대비 7.9점을 초과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자체적으로는 22년 평가 대비 6.4점을 초과 달성했다.
분야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정보를 제공하는 사전정보 분야에서 충실한 목록 제공 및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을 받아 시민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시정 참여와 행정운영의 투명성 제고에 기여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시 공무원의 책임감 있는 업무추진으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시민뿐 아니라 국민이 보령시에 가지는 관심까지 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보공개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2024년도 정보공개제도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앞으로의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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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천북면 장은항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선정 쾌거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천북면 장은항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국비 3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2023년부터 5년간 총 300개 어촌에 3조 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며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총 3개 분야로 추진 된다.
이번에 선정된‘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분야’는 장기간 투자 부족으로 낙후되어 어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정주어항과 소규모 항포구의 어업 필수시설 및 생활안전시설 개선함으로써 안전한 어업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어업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어업활동을 위한 물양장 및 어민하우스 조성 항 내 정온 확보를 위한 방파제 연장 방파제 월파방지시설 및 계류시설 등 지역주민이 장기간 염원해 온 어항 노후환경 및 안전시설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천북면 장은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역주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활발한 어업활동을 영위하고 활력 넘치는 어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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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새해 귀어업인 창업 및 주택자금 대출 지원 대상자 모집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귀어업인의 안정적인 창업과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해 ‘2024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대상자를 오는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보령에 정착하고자 하는 귀어업인과 재촌 비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 및 주택마련 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신청은 사업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를 대상을 어촌 외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했거나 어촌 이주 후 5년이 넘지 않으면 신청 가능하다.
또한 귀어업인과 재촌비어업인 모두 최근 5년 이내에 귀어 관련 교육을 35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대출한도는 세대당 창업금 최대 3억원, 주택 구입·신축 및 리모델링 자금은 7500만원이며 대출금리는 연 1.5%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이다.
동일 세대에서 2명 이상이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주택구입 자금은 1인만 지원이 가능하며 창업자금 및 주택구입 자금은 별도로 각각 신청 가능하다.
김동일 시장은 “서해안의 대표도시 보령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드시길 기원한다”며 “어촌사회 활력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귀어인들의 정착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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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시민공감’2024년 달라지는 시책 홍보나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시민공감’새롭게 추진되거나 변경될 제도 및 시책을 분야별로 정리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5개 분야 23개 사업으로 발표된‘2024년 달라지는 시책’은 기초생계급여 기준 변경, 기본형공익직불금 인상, 행복택시 활성화 등 보령시를 비롯한 중앙정부 정책의 변경사항도 담아냈다.
분야별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초생계급여 선정기준이 기준 중위소득 30% 이하에서 32% 이하로 확대되며 첫만남이용권이 기존 자녀 출산시 200만원 지원에서 둘째 이상 300만원 지원으로 확대된다.
또한 참전명예수당 지원 인상 한부모가족 복지급여 소득인정액 및 아동양육비 선정기준 확대 부모급여 지원액 인상 디딤씨앗통장 사업대상 확대 결식아동 급식지원 단가 인상 보호종료아동 지원금 인상 노인일자리 참여자 활동비 확대 등 대부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분야 제도가 변경된다.
보건·환경 분야에서는 자살예방 상담전화가 ☎109번으로 통합·개편되어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볼 수 있고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 항목 추가 보호자 없는 병원 확대운영 코로나19 PCR 무료검사 변경 등에 대한 지원책이 강화된다.
‘행복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거점과 승강장 이동 택시를 운행함으로써 주민편의를 최대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시는 기존 천북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운행됐던 행복택시를 청소면으로 확대 운행 함으로써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교통안전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후면 무인교통 단속장비를 설치해 이륜차 단속을 할 예정이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도색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다.
이어 대천천 하상도로 스마트 자동차단 시설을 오는 7월부터 정상운영하며 보령시 공공자전거 ‘달려보령’에 대한 초과요금 및 운영시간이 조정될 예정이다.
고령은퇴 농업인 농지이양 활성화를 위해서 은퇴농업인을 대상으로 1ha당 매도 500만원, 임대 35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가 신설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급 제도에 있어서 소농직불금 단가가 농가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됐고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신설된 선택형 공익기능 증진 직불금이 농업인의 저탄소 영농활동 이행에 따라 지급될 예정이다.
‘24년 1월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제조업체가 매출채권보험에 가입 시 보험료를 지원한다.
보험료는 계약자의 매출채권관리 능력, 구매자 신용등급, 매출채권 결제기간 등을 함께 고려해 산정되며 지역경제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신설된다.
기존 문화재는 재화적 성격을 가지고 있어 확장된 문화재 정책 범위를 포괄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에 과거·현재·미래의 가치를 포함하는 유산으로 체제가 전환된다.
‘문화재보호법’에서의 개념인 ‘문화재’의 용어가 ‘국가유산기본법’을 기반으로 한‘국가유산’으로 용어가 변경된다.
하위 개념으로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불리게 되며 이는 유네스코 국제기준과 부합하는 내용이다.
2024-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