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선정 농가 대상 특별교육 진행
당진시,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선정 농가 대상 특별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신기술 보급을 통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2024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선정농가를 대상으로 7일 특별교육을 했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진행된 교육은 △기술 보급 시범사업 추진내용 △보조금 교부 신청서 작성 요령 △부정수급 방지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올해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총 54억원으로 9개 분야 73종 사업 137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구본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현장 중심, 현장 맞춤형 신기술을 신속히 보급해 당진 특화작목 육성과 기후환경 변화에 철저히 대비해 농가 경쟁력과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2024-03-08
-
당진시, 액션그룹 양성 아카데미 2기 수료식 개최
당진시, 액션그룹 양성 아카데미 2기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7일 당진 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액션그룹 양성 아카데미 2기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14일 시작된 이번 교육은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생들이 아이디어를 발굴해 직접 사업을 기획할 수 있도록 △공동체 경제의 이해 △아이디어 구체화 기법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방안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이뿐만 아니라 당진시 신활력 추진단은 구체적인 사업을 계획하기 위해 교육과 함께 액션그룹 단체별 맞춤 컨설팅 교육을 총 4회 진행해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자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식에 앞서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상호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2기 교육을 이수한 액션그룹 교육생에게는 당진시 신활력추진단에서 진행하는 공동체 경제지원 공모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에 단계별로 사업비를 지원한다.
김건준 추진단장은 “액션그룹 2기 교육에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주체인 액션그룹이 농촌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2024-03-08
-
당진시,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구매비용 지원
당진시,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구매비용 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3월부터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3세~18세의 여성 청소년이다.
또한 당진시에 주소지가 되어 있는 등록외국인이나 국내 거소 신고된 외국 국적 여성 청소년에게도 위생용품 구매비가 지원된다.
14세 이상 청소년은 본인이 신청할 수 있고 14세 미만 청소년은 본인이 아닌 부모 등이 대리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인은 신분증 및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인 청소년 본인의 통장으로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며 부모 등 대리인 명의 통장을 제출할 경우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1만 3천 원, 연간 최대 15만 6천 원으로 개인별 계좌로 반기별 지급한다.
기존 여성가족부 여성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대상 청소년은 중복 지원이 안되지만, 해당 청소년이 당진시 사업을 지원받기를 원할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여성가족부 바우처 지원사업을 중지 신청하면 된다.
생리용품 신청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변경되지 않는 한 1회 신청으로 18세에 도달하는 연도 말까지 지원된다.
2024-03-08
-
당진경찰서 경미소년범 대상 선도심사위원회 개최
당진경찰서 경미소년범 대상 선도심사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경찰서는 7일 상록홀에서 지역사회 청소년 전문가들과 함께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도심사위원회는 죄질이 경미한 소년범을 대상으로 비행의 내용 및 동기, 재비행의 위험성, 피해자의 처벌 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처우 및 선도 방향을 결정하고 그 밖에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대 당진경찰서장은“소년범들에 대한 무조건적인 처벌보다는 재범감소와 전과자 양산 방지를 위해 반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앞장서겠다”며“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견해 맞춤형 지원에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2024-03-07
-
당진시의회, 2024년 상반기 지방의정연수 실시
당진시의회, 2024년 상반기 지방의정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는 제108회 임시회 기간 중 5일부터 7일까지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연수는 당진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 중립 실증 사례 연구를 위한 기관 방문 및 의정 실무를 위주로 한 특강이 이어졌다.
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연수 1일 차에는 수소산업의 시범도시인 울산광역시 소재의 ‘울산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수소연료지 실증화 센터를 견학했다.
이후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를 방문해 울산기력 4,5,6호 해체 및 5복합발전소 구축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임승환 본부장 및 간부 직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앞으로 2029년부터 차례대로 폐쇄되는 당진화력발전소 1~4호기와 관련한 변화에 대해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아울러 울산동서발전 본사 이전에 대한 의견도 전달했다고 전했다.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당진화력 1~4호기 폐쇄 이후 화력발전소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사례를 확인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울산화력의 사례를 통해 앞으로 당진시 또한 탄소중립 이행으로의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연수 2일 차에는 ‘석탄사회’ 저자 포스텍 황동수 교수를 초빙해 ‘석탄사회 탄소중림 시대’라는 주제로 강연을 경청했다.
황 교수는 “현재 탈석탄, 탄소배출량 감소에 중점을 두고 각국에서 펼쳐지는 주요 에너지 정책과 탄소 중립의 시대적 흐름에 대해 설명했다.
시의회는 또한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4년 부산 드론쇼코리아’개막에 참가해 전시회와 다양한 최신드론 기술 등을 살펴보며 우리시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추진 전략을 위해 높은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고 전했다.
연수 마지막날에는 충남도의회 강인태 수석전문위원을 초청해 ▲ 2024 회계연도 당진시 예산안심사 실무교육 ▲혁신조례 제·개정 실무교육 ▲공청회 및 토론회 운영기법 ▲조직 내 소통 및 올바른 공직 가치관 실현에 대한 소양교육 등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에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김덕주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한 선진 수소산업과 기술 견학은 우리 14명의 의원들에게 탄소중립과 신산업 육성에 대한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그 방향으로의 노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면서 당진시의 미래를 위해 더 좋은 정책 개발과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2박 3일의 연수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전했다.
2024-03-07
-
당진시, 폐가전 수거 통해 탄소배출 저감 1,334톤
당진시, 폐가전 수거 통해 탄소배출 저감 1,334톤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2년간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로 폐가전 485톤을 모았다고 밝혔다.
시는 폐가전을 회수해 재활용함으로 8,800만원의 경제적 수익을 창출하고 1,334톤의 탄소배출 감소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22년 e순환거버넌스와 무상 수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을 총 85대를 제작해 22년 45대, 23년 40대를 공동주택 등에 설치했다.
올해도 40여 대를 추가 제작해 설치할 계획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에서 설립한 폐가전제품 재활용 비영리단체이며 전자제품 제조사가 출자한 의무회수법인이다.
소형 폐가전제품을 5개 이상 배출하거나 대형 폐가전제품을 버릴 계획이 있다면 누리집이나 콜센터에서 예약 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그동안 시민들은 배출 방법을 잘 몰라 소형 폐가전에 대형 폐기물 스티커를 붙여 배출하는 등 혼란을 겪기도 했다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가전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수거함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07
-
당진시, 방문판매업 피해사례 접수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신종 홍보관, 일명 ‘떴다방’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이달부터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접수 창구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시는 ‘떴다방’이 무료 공연, 사은품을 미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기능식품을 허위·과대 광고하거나, 생활용품, 전자제품 등을 시중가보다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으로 판매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떴다방’은 영업 허가를 받고 운영하는 방문판매업의 한 형태로 운영 시 문을 잠그거나 고령층들만 출입하게 해 단속이 어렵다.
운영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불법행위를 적발하기 위해서는 피해자들의 신고가 절실하다.
한편 떴다방에서 체결된 구매에 관한 계약은 법적으로 14일 이내 청약 철회가 가능하며 제품 판매 시 방문판매업자는 반드시 판매처와 연락처, 가격 등이 적힌 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제석 지역경제과장은“여러 가지 사유로 인해 신고를 꺼리는 경우가 많은 만큼 신고자의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할 계획이다 관내 떴다방 사업장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3-07
-
당진시, 쌀 적정 생산 추진에 박차
당진시, 쌀 적정 생산 추진에 박차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쌀 적정 생산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당진시 벼 재배면적 감축목표는 516헥타르로 이를 위해 논에 다른 작물 재배를 유도하고 관계 기관 및 단체와 추진단을 구성해 쌀의 적정 생산을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논에 두류, 하계 조사료 등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전략작물직불제는 두류·가루쌀 200만원/ha, 하계 조사료 430만원/ha, 식용옥수수 100만원/ha이며 동계에 밀·조사료를 심고 하계에 두류·가루쌀을 재배하는 이모작의 경우에는 100만원/ha을 추가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로 농지소재지 읍면동을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지난해 전략 작물 직불 또는 감축 협약에 참여한 필지 중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이어가거나 올해 신규로 논에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는 필지는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하면 공공비축미를 추가로 배정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시는 자체 사업으로 논콩 생산 장려금을 추가 지원하고 타작물 생산에 필요한 농기계 및 영농 자재를 지원하는 콩 생산단지 조성사업과 가루쌀 생산단지 지원사업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쌀 과잉생산과 소비 감소로 쌀 수급 안정에 어려움이 있다 다수확 품종보다는 고품질 쌀 생산이나 다른 작물로 전환해 소득을 증대하는 방안에 농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4-03-07
-
당진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
당진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약 7억원의 예산을 들여 낡은 산불 진화 차량 4대를 교체하고 4대는 신규 배치해 총 16대에서 20대로 산불 진화 차량을 증차했다.
또한 산불전문진화대를 증원해 봄철 산불 발생 시 조기 진화에 나서도록 했으며 아미산, 자모산 등 8개소에 설치된 산불 무인 감시 카메라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산불 예방 홍보물을 설치해 산불 예방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산림 인접지 산불 취약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순찰을 강화해 불법소각 행위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시는 6일 오전 산불대응센터에서 2024년 산불전문진화대·산불감시기동대 발대식을 하고 산불 예방 교육을 했다.
이날 산불발대식에는 산불전문진화대 34명, 산불감시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없는 당진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산불 예방 결의를 다졌다.
이어진 산불 예방 교육에서는 산불 예방 및 감시요령, 진화 시 안전 사항 등의 내용을 다뤘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산림연접지 내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단속해 산불 발생 요인을 차단할 계획이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3-07
-
당진시, 계림공원‘스마트공원’공모 사업 최종 선정
당진시, 계림공원‘스마트공원’공모 사업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스마트도시 확산 사업’ 스마트공원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총 4억 5,000만원을 투입해 계림공원에 스마트공원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공원 사업으로 △스마트 가로등 설치 △폐쇄 회로 텔레비전 설치 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오는 5월 공사에 착공해 12월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계림공원은 공공청사, 주거·상업지역 등이 주변에 있는 도심권 산지형 공원으로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이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해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어린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공원이다.
시 관계자는“계림공원은 이용객이 많은 만큼 시민의 요청 사항도 많다 스마트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