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보고회 개최
당진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보고회’가 지난 20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활동 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재5기 아동참여위회는 9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 수립 과정에 18세 미만 아동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기구로 시는 지난해 6월 안수빈 위원장을 비롯한 초중등 학생 19명을 위원으로 제5기 당진시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했다.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는 9개월에 걸쳐 13회의 정기 및 수시회의, 아동 행사 참석을 활발히 수행했다.
또한 △빗물 저금통 활성화 △도로변 쓰레기통 설치 △당진시립중앙도서관 활성화 및 증설 △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을 정책으로 제안했다.
안수빈 위원장은 “지난 9개월간 적게는 한 달에 1번, 많게는 한 달에 2~3번씩 만나면서 정도 많이 들었는데 막상 헤어지려고 하니 아쉽다 우리가 제안하는 정책이 당진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아동들이 자신의 소신을 뚜렷하게 밝히고 서로 협동해 발표하는 경험은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에 큰 힘이 될 수 있다 아동들을 위한 정책 수립에 목소리를 내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동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4-02-21
-
당진시, 축산악취 개선 우수 사업장 견학
당진시, 축산악취 개선 우수 사업장 견학
[세종타임즈] 오성환 당진시장은 20일 친환경 축산업 육성과 시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순성면 봉소리 소재의 축산악취 개선 우수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지인 대주농장은 과거 돼지 사육시설, 폐수 정화시설, 퇴비 제조시설 등에서 많은 축산악취가 발생해 주민 민원이 빈번했으나,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현대화 사업을 진행해 악취를 현저하게 감소시켰다.
대주농장은 사육시설 약 6,584㎡, 사육두수 약 7,000두 규모이다.
주요 현대화 사업으로는 사육시설 밀폐 및 세정식 탈취시설, 액비순환시스템, 정화처리시스템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악취의 발생과 유출을 최소화했다.
당진시는 향후 타 시군의 우수 사업장 및 정책 사례도 참고해 악취 없는 축산업 육성 및 시민 정주 여건 개선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다.
2024-02-21
-
당진시, 중대산업재해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당진시, 중대산업재해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0일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법정 교육인 관리감독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당진시청 및 산하 기관의 현업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와 실무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고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지도·점검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27일에는 당진시청과 산하 기관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업근로자 정기교육도 진행한다.
한편 시는 지난달 27일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중대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안전 확보 의무 등 조치를 소홀히 해 중대한 사고가 발생하면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는 법이다.
해당 내용은 시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적용 대상이 된 관내 중소기업 사업장에 안내 우편물을 발송했고 산업단지와 각 읍면동 25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 보건 관리 체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일선 사업장 순회 점검을 강화하고 민간 사업장에 대해서는 중대재해처벌법 홍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1
-
당진시, 올해 축제에 사용될 기지시줄다리기 줄 제작 대장정 돌입
당진시, 올해 축제에 사용될 기지시줄다리기 줄 제작 대장정 돌입
[세종타임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기지시줄다리기 줄 제작이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와 축제위원회의 주관으로 오는 26일부터 줄 제작장에서 시작된다.
오는 4월 열리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 쓰일 줄 제작은 다음달 말까지 한 달여 기간 동안 잔줄 제작과 중줄 제작, 큰 줄 제작, 머릿줄 만들기, 곁줄고 만들기, 곁줄 제작, 젖줄 제작 순으로 진행된다.
완성된 줄의 규모는 길이 암줄, 수줄 각 100m, 두께 1.8m, 무게 40t에 달한다.
줄 제작 기간 한 달 동안 연인원 2,000여명이 줄 제작에 참여한다.
줄 제작의 백미라 할 수 있는 큰 줄 제작은 3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일반인 공개 체험행사로 진행되는 큰 줄 제작은 하루 500명 이상이 줄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올해 줄 제작은 내년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준비하며 줄다리기의 공동체 정신을 살려 주민들이 더욱 합심해 정성을 다해 만들 계획이다.
큰 줄 제작은 공개체험행사로 진행하는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4월 11부터 14일까지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 유네스코 줄다리기 한마당, 전국 스포츠 줄다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4-02-21
-
당진시, ‘더본’과 손잡고 콩 활용 대표 메뉴 3종 개발
당진시, ‘더본’과 손잡고 콩 활용 대표 메뉴 3종 개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0일부터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손잡고 서리태 콩을 활용한 메뉴 개발을 끝내고 본격적인 전수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당진콩 우수 사용업소로 선정된 음식점 중 5개소가 참여하며 △메뉴 설명 및 시식 △특화메뉴 실습 교육 △현장 1:1 방문 컨설팅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당진시는 당진 우강, 합덕평야를 중심으로 재배되는 ‘두렁콩 서리태’ 브랜드화를 추진해 왔다.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으로 국비 20억원을 확보해 지난해부터 2년간 당진 남부권을 중심으로 118헥타르 면적에 콩을 재배해 두렁콩 직거래 장터 운영, 볶은 두렁콩 서리태 상품화, 두렁콩 찰떡 개발 등 지역 업체와 손잡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메뉴는 더본외식산업개발과 계약을 맺고 당진시 관광객, 당진시 연령별 인구 현황 등을 분석해 만든 메뉴이다.
건강에도 좋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당진두렁콩’ 고유의 맛을 그대로 표현해 독특한 요리법을 완성했다.
시 담당자는 “두렁콩 수제비 전수 교육을 통해 당진두렁콩이 온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기를 희망한다 같이 개발된 음료 2종도 지역 카페를 대상으로 전수 교육을 할 예정으로 지역 사업자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2024-02-21
-
당진시, 농식품 바우처 20일부터 신청·접수
당진시, 농식품 바우처 20일부터 신청·접수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0일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식품 바우처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4,200여 가구이며 기존 대상자들도 재신청해야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발급받은 카드는 3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내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GS25, GS더프레시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매 가능 품목은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꿀, 국내산 두부류, 단순 가공 채소, 산양유이다.
매월 1일 지급액이 자동으로 충전되며 지급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으로 가구원 수별로 다르다.
당월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해 사용할 수 없으나 매월 2천 원 미만에만 이월해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더욱 클 것이다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이 취약계층의 영양개선과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20
-
당진시, 마늘·양파 부직포 걷고 웃거름 주세요
당진시, 마늘·양파 부직포 걷고 웃거름 주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2월 13일 현재까지 우리 시 평균기온과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2℃ 이상 높고 일조량은 평년보다 약 15% 적다고 밝히며 적은 일조량으로 월동 후 생육재생기 마늘·양파의 이중 피복물 제거, 웃거름 시비, 병해충 방제 등에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생육 재생기엔 새로운 뿌리가 나오고 월동 기간에 멈췄던 생장이 다시 시작된다.
겨우내 보온용으로 덮었던 부직포나 비닐 등의 이중 피복물은 2월 중순 무렵 걷어줘야 한다.
피복물을 걷은 후엔 잡초를 제거하고 해빙기 들뜬 흙으로 인해 솟아오른 마늘은 제자리에 눌러준 후 흙을 덮어줘야 정상적으로 인경이 비대해지고 봄바람에 비닐이 벗겨지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생육재생기에 할 또 다른 일은 웃거름 주기다.
웃거름은 2회로 나누어 1차는 2월 중·하순에 2차는 3월 중·하순 무렵 준다.
10아르당 마늘은 요소 17kg, 황산칼륨 13kg을 양파는 요소 17kg, 황산칼륨 9kg을 주면 된다.
한편 마늘 웃거름을 4월 중순 이후에도 주면 벌마늘 발생이 많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겨울에 이어 봄철 기온이 오르면 마늘은 잎마름병, 고자리파리가, 양파는 노균병 등의 밀도가 높아져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등록 약제로 예방적 방제를 하고 강우에 따른 배수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 올해 풍년 농사를 이끌어달라”고 말했다.
2024-02-20
-
당진시, 2024년 1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 신청
당진시, 2024년 1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 신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받는다.
수강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인 배움나루에서 가능하다.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할 프로그램은 외국어, 시민성, 인문 교양, 자기 계발, 건강, 중년 교육까지 6개 분야, 총 25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시간대와 수업 방식을 반영해 운영한다.
최경호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 “많은 당진시민이 수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 시간대로 강좌를 개설하였으니, 큰 관심을 두시어 당진시와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1학기 수업 진행 후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2학기 프로그램에 최대한 반영해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20
-
당진시,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교체하려는 소규모·영세 사업장에 대해 설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여과집진시설, 흡수·흡착에 의한 시설, 연소조절시설 등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 비용 등이다.
매년 강화되고 있는 대기환경 규제에 발맞춰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업비의 9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으로 10년 이상 된 노후 방지시설을 운영하며 미세먼지 발생을 유발하는 원인물질과 특정대기유해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3년 이내 설치하였거나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제외된다.
또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대기 4, 5종 배출시설·방지시설의 운영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관리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도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과 함께 설치지원 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 신청은 3월 15일까지이다.
박재근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하지 못했던 사업장의 대기환경 개선에 참여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관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2-20
-
당진시, 만선과 안녕 기원, 한진 풍어당제 개최
당진시, 만선과 안녕 기원, 한진 풍어당제 개최
[세종타임즈]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한진 풍어당제’가 오는 22일 당진 한진포구 일원에서 열린다.
당진시 향토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한진 풍어당제’는 음력 정월 첫 진일에 시작해 다음 날까지 이틀간 이어진다.
올해 풍어당제는 첫날인 22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해 당기 올리기, 풍물놀이, 산신제 등의 행사를 하며 다음날에는 뱃고사를 지낸다.
서해안에 있는 당진은 본래 포구 문화가 매우 발달했던 지역이다.
과거 여러 마을에서 풍어제를 진행했지만, 현재에는 송악의 안섬과 한진만이 풍어제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진은 과거 ‘대진’이라고 불리며 아산만 일대 최대 규모의 포구로 어업의 중심지였다, 현재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틀간 진행되는 풍어제는 각종 행사와 볼거리가 풍성해 번창했던 과거 포구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당진시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항해의 안전과 만선을 기원하는 풍어당제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으로 한진이 관광 중심의 포구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보존과 전승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