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공중화장실 이용자 만족도 향상에 발 벗고 나서
당진시, 공중화장실 이용자 만족도 향상에 발 벗고 나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올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는 15곳의 공중화장실에 11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리모델링하고 첨단 간이화장실 교체 등 공중화장실 확충 사업을 펼쳤다.
100개소의 통합관리 공중화장실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소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생 관리를 위해 화장실 내 공기의 악취 예방 및 방역을 위한 살균·탈취제 자동분사기는 물론 소변기 살균 세척 기능을 함유한 자동세정기, 피부에 직접 닿는 변기 시트의 세균 등을 제거할 수 있는 변기시트클리너 등 다양한 편의용품을 구비했다.
그동안 흡연 민원이 제기되던 곳을 대상으로 흡연감지기 설치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전자관리시스템으로 청소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청결한 화장실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3-06
-
당진시, 찾아가는 통합건강 체험관 운영
당진시, 찾아가는 통합건강 체험관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 계층과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통합건강 체험관’을 오는 8일부터 4월 2일까지 운영한다.
보건의료 취약지역에서는 맞춤 건강 관리와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받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보건소에서 보건의료 취약지역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니,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 등 많은 시민의 이용을 바란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체험관 운영 기간에 맞춰 읍면별로 지정된 장소로 방문하면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찾아가는 구강검진의 날 △바른 걷기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 △비만 관리 △올바른 칫솔질 △치매 선별검사 △우울증 조기 검사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체험 등이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신체와 나이에 맞는 올바른 건강관리법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에 통합 건강체험관에서는 구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니, 많은 시민이 이용하길 바란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2024-03-06
-
당진시립도서관, 두근두근 봉사단 운영 돌입
당진시립도서관, 두근두근 봉사단 운영 돌입
[세종타임즈] 독서문화 확대를 위한 ‘두근두근 봉사단’이 5일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봉사 활동에 돌입했다.
두근두근 봉사단은 그동안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방문해 책을 읽어주고 동화구연 봉사 등을 진행해 왔다.
도서관 관계자는 “두근두근 봉사단은 두근두근 책 버스와 함께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도 두근두근 봉사단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많은 분들이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두근두근 봉사단원을 모집 중이며 모집공고는 당진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팩스 또는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2024-03-06
-
당진시립도서관,‘어르신 도서대출 택배서비스’시행
당진시립도서관,‘어르신 도서대출 택배서비스’시행
[세종타임즈] 당진시립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택배로 책을 대출·반납해 주는 ‘어르신 도서대출 택배서비스’를 시행한다.
‘어르신 도서 대출 택배 서비스’는 월 2회 무료 택배로 1인 도서 10권을 대여하는 서비스다.
대출 기간은 최대 30일로 대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당진시립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당진시립도서관은 2019년부터 임산부와 영유아 양육자에게 택배로 책을 대출, 반납하는 맘편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매년 50여명의 임산부·영유아 양육자가 이용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어르신 도서대출 택배서비스’를 시행하며 65세 이상 어르신들도 집에서 편안하게 책을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한편 어르신을 위한 그림책 2권이 들어 있는 책 꾸러미를 지원하는 ‘시니어 북스타트’사업도 4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대출증 지참 후 당진시립도서관 14개소 중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24-03-06
-
당진시, 민선8기 투자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정비 본격화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민선8기 투자 유치 활동과 산업단지 실입주 활성화를 위해 장기 미착공업체 및 휴·폐업체 현황을 파악해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6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 계약 후 3년 이상 착공하지 않은 16개소에 대해 공장건설 착수계획을 요청한 상태다.
3월 중순까지 투자계획 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시정명령이나 입주 계약 해지 처분 등을 결정하고 휴·폐업체의 경우에는 청문 절차를 진행 후 공장등록 대장을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가산업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협조를 얻어 착공 독려 후 매각을 희망하는 기업체와 신규 기업체 간의 알선을 통한 대체 입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정비로 공장등록 현황과 현장을 일치시켜 효율적으로 공장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속해서 운영 실태를 조사해 신규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현재 미착공업체의 대부분이 경기 악화에 따른 자금 사정 등을 이유로 착공이 어려운 상황이다.
입주할 수 있는 기업체에 재분양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기업들의 착공을 앞당기기 위한 행정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3-06
-
당진시,‘우리 동네 건강 지키기’5개 마을 운영 시작
당진시,‘우리 동네 건강 지키기’5개 마을 운영 시작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건강 취약 마을 주민의 만성질환 관리,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등을 위해 지난 2월부터‘우리 동네 건강 지키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시 지역사회조사 결과 주요 건강지표가 낮은 5개 마을을 선정해 해당 마을회관에서 주 1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신체 계측을 통한 건강체중 알기 △실버 체조 등 신체활동 △어르신 맞춤형 영양 관리 △노인 구강 관리 △다양한 통합건강증진 교육으로 구성했다.
또한, 구강 이동 진료 버스, 찾아가는 토닥이 마음 안심 버스 방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해서 관리가 필요한 주민은 방문 건강관리 사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마을 안길 걷기 행사’를 끝으로 우리 동네 건강 지키기 프로그램은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김제란 건강증진과장은 “우리 동네 건강 지키기’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취약 마을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율이 향상되어 건강한 노후, 활력이 넘치는 노후를 맞이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3-05
-
당진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기본교육 성료
당진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기본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기본교육’을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농산물우수관리을 신규로 받거나 갱신하고자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했다.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은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이다.
해당 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시에 의무적으로 2시간 이상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구본석 소장은 “안전한 당진농산물 생산과 저탄소 농축산물 생산의 기본이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인 만큼 생산 기반을 탄탄히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후 2차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기본교육은 6월 중, 친환경인증 기본교육은 11월 중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안전 농산물 생산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유용 미생물 배급, 토양 시비 처방, 농업용수분석,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등 과학영농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4-03-05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작물 재배지 무료 토양 검정 시행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작물 재배지 무료 토양 검정 시행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작물 재배지 무료 토양검정사업을 시행한다.
센터에 따르면 토양검정사업으로 농경지 토양 검정을 통해 산도, 염도,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 등 9개 항목의 토양 영양 상태를 정밀 분석하고 적절한 양의 비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비를 처방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으로 작물의 영양장애를 예방하고 토양을 개선해 건강하고 균일한 생육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토양시료 채취 방법은 농경지 표면의 겉흙을 1~2㎝ 정도 제거한 뒤 브이자 홈을 파서 첫 삽은 떠내어 버린 후, 브이자 홈의 옆면을 15㎝ 또는 30㎝ 깊이로 채취하면 된다.
채취한 시료가 농경지 전체를 대표할 수 있도록 앞의 과정을 반복해 다섯 군데 이상에서 시료를 채취해 골고루 섞어 500g의 토양시료를 봉투에 담는다.
토양시료는 센터 내 종합검정실을 방문하거나 해당 읍면 농업인 상담소에 제출하면 된다.
지역 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종합검정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제외)까지 운영한다.
시비 처방서 발급에는 약 2주가 소요되며 비료 사용 시기를 고려해 토양 검정을 의뢰하면 된다.
시비 처방서는 우편 또는 문자 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고 필요한 경우 검정 결과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작물 재배에 앞서 토양 검정을 실시해 토양 상태에 맞춰 비료를 사용하는 것은 경영비 절감과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된다 토양 검정을 적극 활용해 우리 시에서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3-05
-
당진시민축구단 2024시즌 출정식 개최
당진시민축구단 2024시즌 출정식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민축구단이 4일 당진종합운동장 트레이닝센터에서 2024시즌 출정식을 개최하며 새 시즌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출정식에는 구단주 오성환 당진시장과 창단부터 시민축구단의 메인스폰서를 맡고 있는 KG스틸 박성희 대표이사, 김덕주 시의회 의장, 백종석 당진시 체육회장과 선수단, 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4시즌을 준비하며 동계 훈련에 최선을 다한 시민축구단은 새 시즌 승리를 다짐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시민구단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지난해 시민축구단은 어려운 구단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또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창단 이래 첫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올해도 선수들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3-05
-
당진시, 남이흥장군 탄신제‘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사업’선정
당진시, 남이흥장군 탄신제‘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사업’선정
[세종타임즈] 이괄의 난을 진압하고 정묘호란 때 순국한 당진시의 대표적 호국 인물인 남이흥장군의 제449주년 탄신제가 문화재청 ‘국가 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3년 앞으로 다가온 남이흥장군 순국 400주년을 앞두고 더욱 의미가 뜻깊다.
문화재청은 올해부터 호국선열의 충의를 기리기 위해 조성되거나 역사적 사건·인물과 관련된 국가 유산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를 국비로 지원하는 '국가 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남이흥장군 탄신제를 비롯한 20건이 지원사업으로 선정했다.
그동안 남이흥장군 탄신제는 남이흥장군 문화제의 이름으로 별도의 제의 없이 기념식 및 부대행사만 이루어졌는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남이흥장군 탄신제를 비롯해 더욱 풍성하게 남이흥장군 문화제를 개최하게 됐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남이흥장군은 우리 당진시를 대표하는 호국 인물이지만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아 늘 안타까웠다.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정묘호란 때 장렬하게 순국한 남이흥장군의 역사적·정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2027년 정묘호란 400주년을 준비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26년까지 남이흥장군의 호연지기와 기개 등을 교육할 수 있는 체험 마당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