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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향토유적 보호위원회 개최
당진시, 향토유적 보호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8일 시청 아미홀에서 올해 첫 당진시 향토유적 보호위원회를 개최해 보호위원 위촉과 함께 신규 지정 신청된 향토유적 5개소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는 당진시 문화복지국장이면서 향토유적 보호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강학 위원장의 주재로 당진시 향토유적 보호위원 기존 8명의 재위촉과 함께 한서대학교 문화재학과 교수 안덕임,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내포문화진흥센터장 이경복, 당진문화원장 김윤숙 등 3명의 신규위원이 위촉됐다.
총 11명으로 구성된 당진시 향토유적 보호위원은 2년의 임기 동안 관내 향토유적 지정을 심의하고 유적 발굴 및 보호·관리 방안 마련 등에 나선다.
또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평대장장 기지시줄다리기 당집 면천 자개리 유적 대진만호 유적 손병희 선생 유허지 등 5개소에 대한 향토유적 지정 심의가 진행됐으며 향후 정리 및 보완해 최종적으로 지정 여부를 고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강학 문화복지국장은 “향토유적 보호위원회는 우리 지역에서 보존 및 보호할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을 발굴·지정하고 그 보존 방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문화유산 발굴 및 보전으로 전통의 가치와 현재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문화 명품도시 조성에 한 걸음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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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현장 실습교육생 모집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현장 실습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신규농업인 현장 실습 교육 연수생을 모집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추가 상시 모집 중인 이번 실습은 우수한 선도 농가로부터 멘토-멘티 형식으로 작목 재배 기술 및 유통 등 다양한 농업정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연수생들이 실질적인 정보를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자격은 당진시에 이주한 5년 이내 귀농인과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인 자이며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의 경우 귀농 여부 및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센터에 따르면 현재 딸기와 표고버섯이 선도 농가가 지정돼 있으며 이외에도 연수생이 희망하는 작목에 대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귀농 연수생은 3~7개월간 연수받고자 하는 작목에 대한 재배 기술 및 선도 농가의 노하우 전수와 함께 교육훈련비를 월 최대 80만원씩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선도농가에도 월 최대 40만원의 교수수당이 지급된다.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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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삼선산수목원·한마음공원, 12일 물놀이장 개장
당진 삼선산수목원·한마음공원, 12일 물놀이장 개장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삼선산수목원과 한마음공원 야외 물놀이장 2곳이 오는 12일부터 개장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3년 만에 개장하는 이번 물놀이장은 8월 14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일찍 다가온 무더운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입장료는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로 안전을 위해 매 시간 ‘50분 운영 10분 휴식’으로 운영되며 갑자기 많은 인원이 몰려 혼잡할 경우 일부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이병구 산림녹지과장은 “이른 더위로 물놀이장을 찾는 방문객 수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분들은 이용수칙을 준수하시어 모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기간 동안 2인 이상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용수 교체, 염소 소독 및 수질 검사기관을 통한 주기적 수질검사 의뢰 등 위생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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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 발로 뛰는‘광폭행정’펼쳐
오성환 당진시장, 발로 뛰는‘광폭행정’펼쳐
[세종타임즈]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1일 취임 직후 CCTV 관제센터와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으며 지난 5일과 7일에는 기관 및 단체를 차례로 방문하는 등 민선8기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5일 충남도청 본관에 있는 56개 전 부서를 방문해 충남도와 당진시가 굳건한 상생협력 의지로 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7일에는 당진시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 조성을 위해 금강유역환경청을 방문, 정종선 청장을 만나 기업의 민원 처리나 협의 시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면담을 하기도 했다.
침체된 당진경제를 살리고 시민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는 ‘현장행정’에 집중돼야 한다는 오 시장의 평소 소신이 업무 스타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오성환 시장은 “투자유치와 기업유치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사람이 북적이는 경제도시 당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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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읍면동 생활개선회, 역량강화 과제교육 실시
당진시, 읍면동 생활개선회, 역량강화 과제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5일부터 읍면동 생활개선회 활력 증진과 자체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까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2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원 24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소개 및 활용법 농작업 안전교육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 교육 EM을 활용한 친환경 세제 만들기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5일에는 농작업 안전 분야 관련 농업인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폭염 대비 건강관리 내용을 이수했으며 교육 후 농업인이 취약한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위험성 인식·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결의대회를 열었다.
결의대회에서는 농작업 전·후 스트레칭하기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력 강화하기 무리한 작업은 운반차 등 보조도구 활용하기 등의 다짐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로운 지식을 채우고 서로 소통하면서 미래 농업과 식생활 개선에 앞장서는 생활개선회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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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음주운전 단속 현장서‘체납차량’합동단속
당진시, 음주운전 단속 현장서‘체납차량’합동단속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최근 당진경찰서와 당진1동 일대에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음주운전 단속 현장에서 합동으로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자동판독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스마트폰 체납조회시스템을 활용해 경찰이 차량을 정차시켜 음주단속을 하는 동안,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 번호판 조회를 통해 체납 차량을 적발했다.
시는 자동차세 1회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했으며 2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30만원 이상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
이날 시는 합동단속을 통해 체납 차량 5대를 적발했으며 현장에서 체납액 282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합동단속 정례화 등으로 체납 차량 운행 시 반드시 단속된다는 경각심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체납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발적으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5월에도 당진경찰서와 합동으로 음주단속 현장과 연계해 체납 차량 단속을 실시하는 등 공정한 조세 정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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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왜목마을 워터파크’로 더위 날리세요
당진시‘왜목마을 워터파크’로 더위 날리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석문면 왜목마을 워터파크를 주중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당진항만관광공사에 위탁 운영되는 왜목마을 워터파크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수심별 성인용과 유아용으로 나눠 풀장을 설치했으며 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까지 갖춰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용자 안전을 위해 45분 물놀이 후 15분간의 휴식 시간을 갖고 우천시 등 기상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수질 관리를 위해 여과기 가동과 소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안전 관련 자격을 가진 관리 요원을 배치·운영해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워터파크 이용객의 실외 마스크 착용 권고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관계자는 “1회 적정 수용인원은 300명으로 안전을 위해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며 식중독 등의 위험으로 음식물 반입은 금지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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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폭염 속 온열질환 주의 당부
당진시, 폭염 속 온열질환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연이은 폭염특보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며 적절한 수분 섭취 등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두통과 어지러움, 근육경련과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방치했을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어 발생 시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을 막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로 햇볕을 차단해야 하며 기온이 가장 높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야외활동 시 어지러움과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옷을 헐렁하게 조치한 후 휴식을 취해야 하며 의식이 없다면 곧바로 119에 구조 요청을 해야 한다.
특히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5월 20일부터 7월 2일 집계된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상 온열질환자수는 모두 35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자 수은 152명보다 2.3배 증가한 수치여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장시간 야외에서 특히 나홀로 작업은 특히 금물”이라고 경고하며 “폭염 시에는 갈증을 느끼기 이전부터 규칙적으로 물을 마실 것”을 당부했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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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우수 농산물 홍보, 직거래 장터 성료
당진시 우수 농산물 홍보, 직거래 장터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석문농협 주관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동서울 농협과 함께 교류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당진시 우수 농산물 도시 소비자 대상 직거래’ 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당진 농산물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구축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석문면 농업인이 생산한 햇감자와 양파, 마늘, 꽈리고추, 호랑이강낭콩, 미니 단호박 등과 스마트팜 청년 농업인이 재배한 토마토 등 10여 종의 신선 농산물이 도시 소비자에게 소개됐다.
햇감자를 구입한 중랑구민은 “당진시 수미감자는 그 식감과 맛이 일품”이라며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석문농협과 동서울농협은 지난 2019년 도농상생 자매결연 협약 체결 이후 지역 조합원과 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농산물 직거래 장터 또한 4년째 이어져 오며 당진시의 우수농산물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낙현 농산물유통팀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에 직접 참여하면서 갓 수확한 당진의 우수농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며 “관내 모든 농협에서도 도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수시로 개최해 우리시를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와 상생의 기회를 더욱 자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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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2호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당진시, 제2호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치매안심센터는 제2호 치매안심마을인 ‘신평면 금천1리’운영위원회를 지난 5일 신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총 13명의 운영위원 위촉과 함께 효과적인 치매 관리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적합한 운영 방향 논의 및 사업의 실효성,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당진시치매안심센터는 운영위원회의 의견을 토대로 금천1리 마을의 특성에 맞는 치매 관리사업을 추진해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숙희 치매안심팀장은 “치매안심마을은 유관기관의 협력과 지원은 물론 주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어르신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