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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덕제,‘연꽃 가득’비대면 언택트 여행지로 각광
당진 합덕제,‘연꽃 가득’비대면 언택트 여행지로 각광
[세종타임즈] 당진 합덕제는 조선시대 3대 방죽으로 전시에는 국가의 보급기지 평시에는 왕실의 곡간 역할을 하였던 역사적 장소이다.
1960년대 예당저수지 축조와 함께 농경지로 변해버린 합덕방죽은 당진시에서 2007년부터 올해까지 200억원을 투입해 7만평 규모로 정비해 수리박물관과 생태체험센터, 농촌테마공원 등을 조성했으며 방죽정비 사업도 실시했다.
또 합덕제는 역사문화시설 공원지구로 역사, 생태, 수변공원의 복합적 기능을 하며 봄에는 유채꽃과 벚꽃, 여름에는 연꽃과 버드나무, 가을에는 코스모스, 겨울에는 천연기념물 고니의 도래지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비대면 언택트 관광지로 사계절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합덕제 연꽃은 조선시대부터 주요 식재료로 이용돼 온 기록들이 있으며복원된 연호방죽에는 30여종의 각종 연꽃들이 피어나 시원한 버드나무 숲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연꽃단지로 각광받고 있어 주말이면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합덕제 연호문화 축제위원회에서는 오는 10일부터 이번 달 말까지 토·일요일 행사로 버스킹 공연 및 연호방죽 카누탐험, 사진콘테스트 등 각종 체험행사를 마련해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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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윤동현 제7대 당진부시장 취임
당진시, 윤동현 제7대 당진부시장 취임
[세종타임즈] 윤동현 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7월 1일 제7대 당진시부시장으로 취임했다.
1968년 천안시 출생인 윤동현 신임 부시장은 지난 1996년 공직에 입문한 후 행정안전부 선거의회과와 충청남도 주민지원과, 교육법무담당관 평생교육팀장, 충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을 역임해 풍부한 행정경험을 쌓았으며 탁월한 업무 수행능력으로 덕망이 높고 공직자들로부터 신망도 두텁다.
그는 지난 25년간의 공직생활 동안 수행했던 도로교통, 평생교육, 여성가족 정책 등 지방행정과 중앙정부에서의 경험 그리고 특히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준비하면서 쌓은 경험을 종합해 모든 역량을 당진시의 올해 최대 행사인 8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 및 10월 충남도민체전 준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윤동현 당진시 부시장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주요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온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당진시 부시장의 중책을 맡게 어깨가 무겁지만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 구현에 앞장서며 시민들과 화합하고 지역사회와 협치 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쌓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 부시장의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여러분 앞에 엄숙히 약속드린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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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보건소,‘건강이음’주민건강조직 협의체 구성
당진시 보건소,‘건강이음’주민건강조직 협의체 구성
[세종타임즈] 당진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사회의 건강욕구와 여건을 사업에 녹여 낼 수 있는 주민참여와 지역자원 연계를 위해 지난 25일 ‘건강이음’ 주민건강조직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건강조직 협의체란 지역 건강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의 의견과 요구를 대변하는 주민대표체로서 주민 참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잠재적 건강지도자를 발굴하고 주민 건강증진 활동을 위한 조정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한선철 위원장 외 13명의 주민대표 위원들이 함께 진행했으며 센터 사업 안내 및 운영보고 주민건강조직의 역할 설명 등에 대해 전달하고 주민대표들의 센터 활성화 및 주민참여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증진과 안은주 건강생활지원팀장은 “주민 대표로 이뤄진 주민건강조직 협의체가 구성됨에 따라 좀 더 체계적이고 조직화된 협력체계가 구축돼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주민대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는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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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소년 위한 가족치유캠프 운영
당진시, 청소년 위한 가족치유캠프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8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동안 만리포수련원에서 진행한다.
대상자는 일상에서 과도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해 이용 정도를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이다.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 및 가족소통 기술 향상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 지역특색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관련 방역 수칙을 준수해 가족 간 이동을 최소화하고 가급적 가족 단위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당진 및 충남에 거주하는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이며 총 30가족을 모집하고 있고 모집기간은 7월 10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과 가족 간의 화합을 위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해 1995년에 설립된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안전망운영, 심리상담서비스, 청소년 전화1388운영,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이루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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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외국인 납세자 위한 지방세 안내문 배부
당진시, 외국인 납세자 위한 지방세 안내문 배부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관내 외국인 납세자의 지방세 납세편의를 위한 지방세 안내문을 7월 중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제화·다문화 시대에 관내 체류 외국인은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세에 대한 정보와 납세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외국인 체납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그 일환으로 매년 관내 납세자에게 홍보하던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문을 영어, 중국어로 번역해 외국인 납세자에게 배부 및 홍보키로 했다.
안내문에는 주요 지방세에 대한 납부기한 및 납부 방법, 체납 시 불이익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에 제작되는 ‘2021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리플릿은 체납안내문과 함께 외국인 체납자에게 발송될 예정이며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배포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무과 양희봉 체납관리팀장은 “외국어 지방세 안내문이 관내 외국인 납세자에게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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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신평양조장, 전통문화와 근현대 어우러진 기획전 개최
당진 신평양조장, 전통문화와 근현대 어우러진 기획전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당진의 유서 깊은 술도가인 신평양조장에서 '시간이 익어가는 양조장'을 주제로 7월 31일 까지 전시기획전을 개최한다.
본 기획전을 위해 지난 6월 5일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쳤으며 신평양조장은 올해 견학체험이 가능한 양조센터 개관과 함께 전통문화와 근현대산업이 조화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관광지로 도약하고자 노력 중이다.
체험공간 내에서는 신평양조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당진 내 주요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신평양조장과 함께하는 당진여행지'를 소개하고 주요 여행코스를 추천하는 등 관내 관광지들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신평양조뮤지엄에서는 1933년부터 시작된 신평양조장의 창업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다양한 유물전시와 함께 대한민국 막걸리산업 역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으며 올해 개관한 신평양조장의 신축공장 내 '양조갤러리'에서는 술의 원리와 양조의 역사, 술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고 충남에 소재한 11곳 양조장들을 담은 '신평양조장과 함께 뛰는 이웃들' 테마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방문객 중 일부 선정된 고객들에게는 신평양조장에서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신평양조장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0년 대한민국 산업관광 13선' 중 한 곳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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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노브랜드 어시장점‘의무휴업일 1년간 해제’
당진시 노브랜드 어시장점‘의무휴업일 1년간 해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7월부터 1년 동안 한시적으로 당진전통시장 내 노브랜드 어시장점의 의무휴업일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해 당진전통시장 내 위치한 노브랜드 어시장점의 의무휴업일을 1년간 한시적으로 해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다음 달부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 의무적 휴업일 없이 매일 운영하게 된다.
이는 당진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의무휴업일이 당진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상인들의 매출감소로 이어져, 전통시장과 준대규모점포와의 상생을 위해 의무휴업일을 해제해 달라는 요구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당진시 전통상업 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준대규모 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관내 준·대규모 점포 6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2회 의무휴업과 영업시간제한을 시행하고 있었으나. 이번 조치로 5개소만 의무휴업일을 시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당진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의무휴업과 같은 규제보다 상생협력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며 “당진전통시장 내 노브랜드 어시장점의 의무휴업일 해제는 전통시장과 준·대규모점포가 상생 협력하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며 향후 의무휴업일 해제 전후 전통시장 활성화 효과를 분석해 연장 등의 추가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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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내최초 전국4호 양봉전문인력교육기관 지정
당진시, 도내최초 전국4호 양봉전문인력교육기관 지정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충남도 내 최초 전국 4호로 농촌진흥청 지정 양봉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되며 당진의 친환경축산과 지속가능한 농업 양봉분야 전문가 육성이 기대되고 있다.
양봉산업은 다양한 양봉산물의 천연적인 식품적 가치와 농작물 화분매개 등 생태계의 다양성 유지·보전에 기여하는 공익성이 큰 친환경 축산산업이다.
이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양봉산업의 다각적 발전을 위해 2019년 8월 27일 제정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맞춰 ‘양봉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 지정 신청서를 농촌진흥청에 제출했고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충남도 내 최초, 전국4호 ‘양봉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센터는 양봉농가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양봉전문가를 육성하고 이상기후 등 꿀 생산량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한 밀원식물 재배 확대 및 양봉산물 다원화 상품개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양봉산업의 발전으로 당진의 친환경 축산 이미지 구축과 꿀벌의 화분매개 활동을 통해 농작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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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3色 테마관광, 입맛대로 즐겨요~
당진 3色 테마관광, 입맛대로 즐겨요~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된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테마관광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3色 관광테마’로 해양문화관광, 역사문화관광, 생태체험관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당진9경’의 개선안으로 경관위주의 점적인 관광홍보 방식에서 코스연계를 통한 테마관광으로 전환해 관광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시는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당진의 숨은 관광지를 테마별, 권역별로 다양한 관광코스로 연계해 스토리텔링을 통한 ‘테마관광 9선’을 추천했다.
테마관광 9선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안전여행, 근교여행, 일상 속 여가관광으로 변화되고 있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당일 여행코스로 추천했으며 추천 코스를 결합한 1박2일 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관광지 내 캠핑장과 템플스테이 등의 숙박 깨알 tip을 소개했다.
테마관광 9선으로는 바다와 호수를 한번에 즐기는 ‘삽교호 여행’ 두발로 느끼는 삽교호의 바람과 바다 ‘자전거 여행’ 가고 싶은 섬 ‘난지섬 섬지순례’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길 ‘버그내 순례길’ 등이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테마관광 9선을 관광객이 공유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정비해 반영하고 여행사를 통한 테마관광 상품 홍보를 통해 당진관광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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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관내SOC 사업 직접 챙긴다
김홍장 당진시장, 관내SOC 사업 직접 챙긴다
[세종타임즈]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28일 당진시 관내 대형 SOC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사업장은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삽교호 배수갑문 확장공사 2개소로 올해 말 준공예정인 현장이며 준공 후 시민들이 사용하게 될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마무리 단계에서의 현안사항 등을 청취하고 건설 관계자들 격려했다.
서해선 복선전철사업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시행 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조 947억원에 현재 96% 공정이 진행된 상태로 올해 노반 신설 공사를 완료해 내년 12월 역사준공 후 개통 예정이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삽교호 배수갑문 확장공사는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 대비 수해예방을 위해 배수갑문을 기존 120m에서 240m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834억원에 현재 88% 공정이 진행됐으며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구교학 건설도시국장, 최선묵 교통과장, 국가철도공단 송권 서해선사업소장, 한국농어촌공사 안종식 충남지역본부장 등 10여명이 함께 했다.
김홍장 시장은 건설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 보고 및 현장점검 실시 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 차질 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