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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당진시농업회의소와 간담회 가져
김홍장 당진시장, 당진시농업회의소와 간담회 가져
[세종타임즈]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16일 시청 목민홀에서 당진시농업회의소와 농업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주요안건은 당진시농업회의소의 운영 활성화 방안과 농어민수당 사용처 확대 및 당진시 농업회의소 자체사업인 드론교육사업, 기업체후원 및 별도 지원사업의 필요성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함께 참석한 임원들은 당진시농어민수당에 대한 지역농업인들의 사용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서 농협하나로마트 등 사용처 확대를 적극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최우현 소장은 “이제부터는 행정주도에서 농업인들의 현장의견이 반영된 농정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당진시농업회의소 운영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농업인의 의견을 모으고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홍장 당진시장은“당진시농업회의소 의견을 적극 검토할 것이며 앞으로 농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농정시책 발굴과 여성, 청년, 고령농, 영세농을 비롯한 각 분야별 의견수렴을 통해 농업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농업회의소는 현재 일반 회원 약 700여명, 특별회원으로는 지역농협, 낙·축협 등 16개 법인과 당진시 농업인단체 대부분이 참여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당진시 농업인의 자율적인 대의기구로 올해 3월 말 읍면동 지회 조직화를 완료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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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최고품질 벼 품종 선발 보급에 앞장서
당진시, 최고품질 벼 품종 선발 보급에 앞장서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당진 해나루쌀 적합품종 선발을 위한 비교시험을 위해 지난 3월 국립식량과학원과 ‘벼 종자 실증 연구협약’을 체결했으며 당진지역 기후에 적합한 품종 7개를 선정해 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벼 종자 채종포에서 비교 시험포를 2년 째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시험재배 품종으로는 예찬, 청품, 새봉황, 삼광 및 미등록 품종 3개 계통으로 지역에 적합한 최고품질 품종을 선발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년부터 비교품종의 품위 이화학성분 식미 소비자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품질이 우수한 1개 품종을 선발·육성해 보급하고 있으며 올해 도복에 강하고 밥맛도 우수한 ‘예찬’을 센터에서 운영하는 벼 종자 채종포에서 100톤 생산에 성공해 내년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또 해나루쌀 비교 시험 재배를 통해 예비품종을 선발해 2년간 실증 시험을 거쳐 해나루쌀 품종을 최종 선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윤재윤 소장은 “지역 맞춤형 신품종 개발을 통한 차별화된 최고 품질의 쌀 육성으로 지역 쌀 활성화를 넘어 미래의 기후변화 식량부족을 해결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 식량주권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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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청소년운영위원회,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
당진청소년운영위원회,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벨르쥬네스’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됐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매년 전국 331곳 청소년 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우수한 활동을 심사해 총 30개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선정한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벨르쥬네스는 지난 2009년 해찬솔 1기로 시작해 2019년 벨르쥬네스로 명칭을 변경해 올해 13기로 15명의 청소년들이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운영 다각도에서 활동하고 있다.
벨르쥬네스는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및 요구도 조사, 모니터링 활동, 사무국장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관의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벨르쥬네스 12~13기 안아름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가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된 것은 매 해 위원들과 많은 의견을 나누고 함께 꾸려가는 활동을 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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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7월부터 간판 디자인 경유제 시행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7월부터 1년 동안 옥외광고물 특정구역 내 ‘간판 디자인 경유제’를 도입 시행한다.
간판 디자인 경유제는 전문기관의 디자인 컨설팅 절차를 거쳐 적법하고 아름다운 간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관내 도시 개발 사업구역 내 건축물 및 경관심의 절차를 이행한 건축물에 부착하는 인허가 대상 광고물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방법은 한국옥외광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간판 디자인 시안 등을 첨부하면 되며 광고물의 종류·모양·크기·색채 및 표시방법 등에 대한 디자인 요소 컨설팅 결과를 반영해 시청 건축과에 옥외광고물 인허가를 신청하면 된다.
조숙경 건축과장은 “본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관내 옥외광고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우수한 광고물 디자인을 통해 품격 있는 가로경관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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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민·관 협력체계 구축해 재난에 대비한다
당진시, 민·관 협력체계 구축해 재난에 대비한다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4일 시청 목민홀에서 자연 및 사회 재난에 대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및 긴급복구를 위해 사단법인 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충남당진지회와 건설장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종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긴급 복구 건설장비 지원체계를 구축해 행정기관의 부족한 장비와 인력의 한계를 해결하는 예방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태풍, 화재, 폭설, 지진, 환경오염 등의 재난발생이 예상되고 긴급복구가 필요할 시에 시에서 협의회에 필요한 장비 및 인력을 지원 요청한다는 내용과, 협의회에서는 요청 시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사단법인 개별연명사업자 협의회 충남당진지회는 현재 8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굴삭기 60대, 덤프트럭 28대, 살수차 3대를 보유하고 있어 재난상황 시 신속하게 건설장비 및 전문 인력의 투입이 가능하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민·관이 한마음이 되어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지역 안전을 증진시켜 ‘안전도시 당진’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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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잔류농약 검사받고 안심하고 농산물 출하하세요”
당진시“잔류농약 검사받고 안심하고 농산물 출하하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농산물 출하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소비자가 우리 농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친환경농업과학관 2층 ‘친환경 안전성 분석실’에서 관내 생산 출하 전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323종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분석실은 시 농산물의 안전성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체계를 구축했으며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전면 시행에 대비하고 농업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홍보 및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윤재윤 소장은 “잔류농약 검사 확대로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시 농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도록 해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업인 분들의 적극적인 검사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학교급식, 로컬푸드 등 출하 전 관내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시행 중이며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유용 미생물 배급, 토양 시비 처방, 가축분뇨 부숙도 측정 등 다양한 과학영농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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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신청자 모집
당진시‘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신청자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농협자금을 활용해 사업 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 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연 2% 금리로 농업창업은 세대 당 최대 3억원, 주택구입은 세대 당 최대 7500만원이며 5년 거치 10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다.
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하 세대주인 자로 농촌지역 전입일 기준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으로 전입한지 5년 미만인 귀농인으로 당진에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종사 예정이고 귀농·영농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자다.
또한 농촌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신청일 기준으로 5년 이내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자도 농업창업을 신청할 수 있으나,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에 전업적 직업을 가진 자나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의 사업자 등록증 소지자는 지원할 수 없다.
접수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에서 받으며 7월 중 사업의 적절성, 영농정착 의욕도, 상환계획 등 심사위원회의 심층면접을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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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 생명 지키는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 시작
당진시민 생명 지키는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 시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올해 자살률 감소를 위해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을 시작했다.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은 1차 의료기관에 방문하는 환자 중 자살 위험성이 있는 대상자에게 우울선별검사를 실시해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것이다.
이 사업에는 현재 당진시 1차 의료기관 중 서울내과의원/방차옥신경과의원/서울신경외과의원/서울안과의원/석문회복기요양병원/성모정형외과의원/연세강남의원/진소아청소년과의원/튼튼소아청소년과의원/신평하나의원이 참여 중이며 추후 더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10일에는 서울안과와 방차옥신경과의원에서 이인숙 당진시보건소 소장, 이종우 보건행정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한 환자를 오랜 기간 접촉하고 상담하는 1차 의료기관 의사들이 이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자살위험성이 있거나 우울감이 높은 대상자를 더 빠르게 발굴해 낼 수 있게 됐다”며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즉시 연계해 도움 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도 구축돼 결과적으로 우리시의 자살률을 감소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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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온열질환·열사병 주의하세요”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온열질환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기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은 심박 수, 호흡수, 체감온도가 상승하는 등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어느 때 보다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은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하므로 수시로 건강상태를 살피고 집안과 차 등 창문이 닫힌 실내에 어린이나 노약자를 홀로 남겨 두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폭염대비 건강수칙 세 가지로는 첫째 물을 자주 마시기, 둘째 햇볕 차단 밑 헐렁한 옷을 입어 시원하게 지내기, 셋째 더운 시간대 휴식 취하기 등으로 주위에 온열질환 발생 시 즉시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겨주고 옷을 풀어 느슨하게 한 다음 찬물 또는 얼음물 등으로 몸을 시원하게 하며 서둘러 119에 신고해야 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기상청 폭염특보 등 기상정보를 확인하며 점점 더워지는 여름에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로 건강한 여름나기가 되도록 시민 모두의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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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비브리오패혈증균‘여름철 감염 주의’당부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최근 인근 바닷가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하수 온도가 18도 이상일 때 균 활성도가 높아지며 수온이 높을수록 빠르게 증식해 5~6월에 시작해 8~9월에 집중 발생한다.
증상으로는 평균 1~2일의 짧은 잠복기를 거쳐 급성발열, 오한, 구토, 전신 쇠약감, 설사, 하지부종 등의 증상을 동반한 출혈 및 홍반, 수포, 괴사 등 피부병변이 발생하고 조기진단 및 신속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5~9월 사이에 어패류의 생식을 피하고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하며 어패류의 보관은 5℃이하로 보관하고 가급적 85℃ 이상으로 가열처리 후 섭취하는 게 좋다.
어패류를 요리한 칼과 도마 등은 소독 후 사용하고 피부에 난 상처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므로 상처가 있는 사람들은 바닷물에 들어가지 말아야 하며 상처가 없더라도 바닷물에 들어간 직후 깨끗한 민물로 씻어내는 것이 좋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되면 급성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기 때문에 증상이 발현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며 “고위험군의 경우 치사율이 높아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