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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로컬푸드 순회수집 지원 사업 실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다음 달부터 ‘로컬푸드 순회수집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로컬푸드 순회수집 지원사업’은 로컬푸드 매장의 참여 농가 및 공급 확대를 위해 직거래 매장에 납품을 하기 어려운 농가에 차량 운행을 지원하는 신규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잡곡, 과일류, 과채류, 구근류, 가공품 등 유통기간이 7일 이상의 농산가공품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순회 배송을 통해 수집한 상품을 관내 면 단위 로컬푸드 직매장 13개소에 납품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서 저렴하고 신선한 농산가공품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매장의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기존에 상품을 납품하기 어려웠던 농가들을 확보함으로써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이번 지원사업은 연중 상시로 접수할 예정이며 참가하고 싶은 농가는 당진시 농식품유통과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 순회수집 지원사업으로 지역 농산물 이용 확대 및 고령·영세농 직거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3일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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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개별공시지가 열린 창구 365’개설
당진시, ‘개별공시지가 열린 창구 365’개설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상시 접수할 수 있도록 ‘개별공시지가 열린 창구 365’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한다.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결정 및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법정기한이 지나면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등의 의견반영이 제한돼 토지 재산세가 고지되는 9월 등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도 기간 경과로 인해 의견을 반영할 수 없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개별공시지가 열린창구 365’를 개설해 법정기간 외에도 상시로 의견을 접수한다.
창구를 이용하는 방법은 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주택/지적 ’ 개별공시지가 열린 창구 365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법정기간 내 접수된 의견은 토지 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신청자에게 통지하고 법정기간 외에 접수된 의견은 부동산가격공시 일정에 따라 다음 연도에 반영해 결과를 통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열린창구 365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높이고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소통하는 부동산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제출기간은 2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은 5월 30일부터 6월 26일까지이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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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방세 환급금 문자·카카오톡 신청 서비스 운영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지방세 환급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문자·카카오톡 환급 신청 서비스를 이번 달부터 도입했다.
시는 지금까지 전화, ARS, 팩스, 우편, 방문, 인터넷 등으로 지방세 환급 신청을 접수했으나 신청 시간 제약 및 우편 누락, 복잡한 인증 절차로 인해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자 환급금 신청 방법을 문자와 카카오톡까지 확대해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별도 복잡한 절차 없이 환급 신청 접수가 가능해 지방세 미환급 금액 감소가 기대된다.
확대된 환급 신청 방법은 지방세 환급안내문 수령 후 카카오톡 채널 ‘당진시 지방세 환급’채팅 메시지 또는 문자 수신 전용 번호로 환급대상자의 이름 생년월일 은행명 및 본인 명의 계좌번호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근무일 기준 1~3일 이내로 환급금이 입금되며 다만 체납된 지방세가 있는 경우에는 충당 후 잔액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확대되는 서비스는 일상에서 널리 쓰이는 문자와 카카오톡 시스템을 사용해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환급 신청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편의 증진을 위한 생활 밀착형 세정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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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당진시와 협업 이륜차 안전모 확보
당진경찰서 당진시와 협업 이륜차 안전모 확보
[세종타임즈] 당진경찰서는 지난해 11월 29일 당진시와 지역치안실무협의회를 진행해 올해 1월 당진시로부터 이륜차 안전모 606개를 대량 확보했다.
11월 29일 진행된 지역치안실무협의회 에서는 당진시 교통 사망사고 현황을 분석해 노인 교통 사망사고 감소를 목표를 두는데 뜻을 모으고 어르신들의 교통 사망사고의 주된 원인인 시골지역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기조를 해소하기 위해 당진시에서 안전모 606개를 경찰에 협조, 경찰관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배부하는 방식의 업무 방향을 설정했다.
최성영 당진경찰서장은 “지난 2월 15일 합덕에서 어르신이 귀가 중 교통사고가 났지만 그날 오전 합덕파출소에서 나눠드린 안전모를 착용하신 덕에 큰 부상을 면하는 등 실제로 확실한 효과를 보고있다”며 앞으로도 당진시의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지자체와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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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산물우수관리 및 친환경 인증 교육실시
당진시, 농산물우수관리 및 친환경 인증 교육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우수관리 또는 친환경 인증을 취득하는 데 필요한 교육을 7일 9일 이틀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실시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인 농산물우수관리와 친환경 인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교육을 운영해 친환경 농가의 생산 기반을 지원한다.
친환경 인증은 환경보존과 순환농업을 목표로 무농약·유기농업을 장려하기 위한 인증으로 7일 교육이 실시되며 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잔류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점검하도록 한 제도인 농산물우수관리 관련 교육은 9일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중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전농산물 생산과 환경보존의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교육을 기획했다”며 “안전한 당진농산물 생산과 저탄소 농축산물 생산의 기본이 친환경·GAP 인증인 만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과학영농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당진시는 안전 농산물 생산과 순환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유용미생물 배급, 토양시비처방,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검사 등 과학영농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서비스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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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데이터 기반 행정 성적 전국 최고 수준 입증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데이터 기반행정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임을 또다시 입증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467개 중앙, 기초,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거버넌스 공동 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분야에 대해 실시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지난달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런 성과는 충남도 내 시 단위 기초단체에서는 유일하며 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 이후 2년 연속 선정은 전국 기초단체 226곳 중 24곳으로 약 상위 10%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시는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작년 ‘빅데이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데이터 분석 과제를 발굴하고 선정된 주제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전 직원 대상 설문을 통해 데이터 활용역량을 진단 및 교육을 진행해 데이터 활용역량을 강화하는 등 자체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가 이상기후로 인한 양봉농가의 운영상 어려움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한 꿀 수원지 확보 등을 위한 양봉농가 위치기반 시각화 분석이 우수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 평가를 받으며 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 이래 줄곧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내 통계 활용 우수기관의 면모를 공고히 했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데이터를 기반해 행정을 하고자 한 노력의 결과”며 “앞으로도 의사결정 및 정책 발굴에 있어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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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고추 육묘 관리 현장 컨설팅 추진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고추 육묘 관리 현장 컨설팅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고추 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안전 육묘 관리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 고추 육묘 적정온도, 수분관리, 병해충방제 등 재배 기술 지도로 진행한다.
고추 품종 선택은 단일품종보다는 재배지의 환경 및 관리조건과 소비자의 기호성 등을 고려해 내병성, 내 재배성이 있는 2~3가지의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육묘상 온도관리는 모가 왕성하게 발육하는 단계인 육모 중기에서부터 주간 온도를 25℃ 내외로 야간온도는 15℃ 내외로 관리해야 한다.
수분관리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 사이 기온이 상승했을 때 묘상의 상토 표면이 뽀얗게 말라 있을 정도가 적당하므로 물을 너무 많이 줘 모잘록병에 걸리지 않도록 20℃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재배환경에 따라 적당히 조절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햇빛이 부족하면 꽃수가 감소하고 생육이 나빠지므로 흐린 날에도 겉 보온덮개를 열어 적은 양의 광이라도 받도록 관리하고 육묘 중 저온 피해를 받았을 경우 응급처치로 0.3%의 농도의 요소 액을 잎에 뿌려 생육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고추 육묘가 한해 고추농사를 결정하는 만큼 적정한 온도관리, 수분관리를 통한 우량묘 생산을 위한 현장컨설팅을 진행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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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로 행정 혁신‘앞장’
당진시,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로 행정 혁신‘앞장’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3월부터 행정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행정업무 프로세스 자동화란 단순·반복적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으로 자동화 처리하는 혁신 기술로 업무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이고 절감된 시간을 정책연구나 시민 직접 대면 서비스 등 가치 높은 업무에 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유기한 민원 신고필증 민원인 이메일 발송 타기관 공고 의뢰 공문 홈페이지 등록 부서별 교육이수현황 등록 등 그동안 담당자가 일일이 수기로 처리해야 했던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으로 자동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유기한 민원 신고필증 민원의 경우 담당자가 민원 처리를 완료하면 자동으로 민원인에게 신고필증을 이메일로 발송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덜 뿐만 아니라 민원인이 시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신고필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원활한 시스템 도입을 위해 지난달 28일 관련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RPA의 개념과 활용사례 등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사용법을 시연하는 교육도 진행했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으로 행정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행정업무자동화 등 차세대 디지털 정부 전환에 적극 대응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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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서산시 고향사랑 기부제‘교차 홍보’나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이웃 지자체 서산시와 고향사랑 기부제 교차 홍보를 펼쳤다.
이번 홍보는 당진시와 서산시가 서로 지자체를 방문해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도 및 양 지자체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두 지자체가 고향 사랑 기부제로 상호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당진시는 서산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는 체험 등 각종 이용권과 당진시의 고유 브랜드인 해나루 상품을 홍보하는 등 답례품 홍보에 주력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서산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지자체 간 상생 노력으로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제도운영을 위해 당진시 고향사랑기금 운용 심의회 운영 및 고향사랑기금 설치와 기금사업 발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원의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 및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농협은행 및 온라인 ‘고향사랑e음’사이트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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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업용 로봇 실증 지원 공모사업 선정
당진시, 농업용 로봇 실증 지원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식량작물 분야 농업용 로봇 실증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농업용 로봇 실증 지원사업은 로봇의 상용화를 위한 현장실증 및 현장적용을 통한 개선점 발굴 등 농업용 로봇의 활성화 촉진을 위해 무상임대, 교육, 컨설팅 등의 현장실증도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와 농업법인 해나루 방제단은 서류심사, 발표평가, 현장점검 등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식량작물 분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 쾌거는 당진시가 명품 해나루쌀 등 전국 최고의 쌀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는 쌀 주산지이고 해나루 방제단이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농업법인이라는 강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농업기술을 주도적으로 확대 보급하고자 이번 공모에 도전했다”며 “향후 간접 보조사업자를 추가로 선정해 올해부터 5개년 간 본격적으로 농업용 로봇 실증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해나루 방제단과 첨단 농업용 로봇을 디지털 드론 활용 직파재배, 파종 및 재배 수확에 걸친 자율주행, 자동화 기술 등을 접목해 현장에 실증 적용하고 농업인 홍보 및 교육장으로 활용해나갈 예정이다.
2023-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