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700만원 지원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줄이고 어린이의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한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매해 당진시에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로 대당 7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특례조항에 따라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어린이 통학용 LPG 신차만 구입하는 경우도 신청가능하나, 직영으로 운영 중인 국·공립시설 어린이 통학차량 또는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을 받은 후 의무주행기간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차량은 지원대상이 아니다.
신청방법은 시청 기후위기대응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신청기간은 차량 26대에 대한 지원 예산 소진 시까지로 선착순 모집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 감소 및 어린이 건강 보호, 대기질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2022-02-18
-
당진시, 취약계층 위한‘농식품바우처’21일부터 접수
당진시, 취약계층 위한‘농식품바우처’21일부터 접수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2022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지원 신청을 오는 21일부터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국내산 신선 농산물의 지속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당진시는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5억8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신청대상은 관내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다음 달 2일부터 사용 가능하다.
전년도 수혜대상자의 경우 발급받은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재방문 없이 자격요건 검토 후 카드 충전이 완료될 예정이다.
바우처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 2인 가구 5만7000원, 3인 가구 6만9000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지원 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다.
사용은 지역 내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채소, 과일 계란, 육류 등을 구매할 수 있고 매월 1일 충전액은 당월 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2022-02-18
-
당진시‘2022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참석
당진시‘2022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참석
[세종타임즈] ‘2022 이클레이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가 지난 17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 날 회의는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을 선도하는 지방정부’라는 주제로 전국 53개 회원 지방정부와 협력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이클레이 한국회원도시 대표인 김홍장 당진시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속가능발전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글로벌 행동으로서 SDGs 액션 캠페인,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및 레이스투제로 캠페인, 2022 이클레이 세계총회에 대한 설명과 지방정부들의 참여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사업결산 보고와 계획에서는 2021년 감사 보고 2021년 사업결과 및 결산승인 2022년 사업 및 예산 계획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활용법 등과 함께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지방정부와 국제사회 간 연계활동을 확대추진하고 회원 도시 간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클레이는 국제사회와 연계한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 역량 강화 및 국제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0년 8월 UN의 지원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전 세계 130개국 2,500개 지방정부가 활동하고 있다.
한국사무소는 2002년 처음 설립돼 현재 당진, 서울, 부산, 경기도 등 전국 53개 지방정부가 가입해있으며 지속가능발전목표, 기후에너지, 생물다양성, 생태교통,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도시농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2-02-18
-
당진시, 민관협력 통한 청정수소경제 활성화에 앞장
당진시, 민관협력 통한 청정수소경제 활성화에 앞장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작년 청정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산업 관계기관·기업과의 협약체결에 이어 올해 민·관 실무회의를 통한 협업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17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한국가스공사, 한국동서발전, 현대글로비스, 현대제철, GS EPS, 충남대학교, 충남연구원, 넥스트 관계자와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윤동현 부시장의 주재로 ‘청정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수소를 활용한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인식해 지난 11월 수소산업 관계기관·기업 5곳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민·관이 협업해 탄소중립 실현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자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회의의 발제자이자 수소경제위원회 위원인 충남대학교 김승완 교수는 ‘탄소중립, 그리고 수소경제 : 지역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우리나라 수소경제 정책동향, 지자체가 해야 할 일 등을 발표했다.
이후 당진시 수소사업 정책 방향에 대한 공영식 기후위기대응과장의 발표와 민간 협약기업인 한국가스공사, 한국동서발전, 현대글로비스, 현대제철, GS EPS의 수소사업 추진계획 공유 및 토론이 이어졌다.
윤동현 부시장은 “이번 협의회는 청정수소경제 구현을 위한 산학연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전략적이고 실질적인 사업 추진으로 탄소중립과 지역경제 발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관협의회를 통해 청정수소 도입 인프라 구축,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연구개발과 사업화 등 중장기 비전을 갖고 탄소중립의 주요 수단으로 수소 에너지를 활용할 방침이며 올 상반기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수립과 함께 제2차 민관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2-02-18
-
당진시,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 4차 접종 시행
당진시, 코로나19 고위험군 대상 4차 접종 시행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4차 백신접종을 추진한다.
17일 보건소는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소자 2,442명과 면역저하자 5,988명에 대해 4차 접종인 경우 mRNA백신을 우선적으로 접종하며 최초 접종자인 경우 노바백스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기저질환이나 면역억제제 복용 등으로 면역 형성이 충분하지 않은 면역저하자 중 3차 접종이 이후 4개월이 지난 경우 접종 가능하며 의사소견 확인 후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는 경우에는 오는 28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중 3차 접종 이후 4개월이 지난 4차 접종 대상자는 기존 방법과 동일하게 요양병원은 자체접종, 요양시설은 순차적으로 방문접종을 받게 된다.
단, 집단감염 발생 우려 등 방역상 필요하거나 수술, 입원 등으로 빠른 접종이 필요한 경우에는 3차 접종 후 3개월만 지나도 접종이 가능하다.
2022-02-17
-
당진시, 시민이 이끄는 탄소중립시대 앞장
당진시, 시민이 이끄는 탄소중립시대 앞장
[세종타임즈] 당진시에너지센터가 지난 16일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탄소중립 에너지 교육 관련 시민강사 11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강사는 신규위촉자 5명과 재 위촉된 6명으로 내년 12월까지 기관·단체, 마을 등을 방문해 에너지 적정기술, 태양광 바로 알리기 등 에너지 전환 관련 교육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에너지센터를 통해 양성된 탄소중립 에너지 시민강사는 2019년 최초 위촉된 이래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432회의 초록발자국 교육을 진행했으며 95회의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교육과 7회의 에너지전환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당진시민의 탄소중립 인식 개선에 기여해왔다.
정본환 경제환경국장은 “탄소중립 구현을 위해서는 시의 정책과 함께 시민사회의 실천과 노력이 뒷받침돼야 가능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강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2-02-17
-
당진시, 축사 악취문제 해결위해 팔 걷어
당진시, 축사 악취문제 해결위해 팔 걷어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21일부터 6일간 축산 농가들의 악취 저감을 위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축산환경관리원과 연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사전조사를 통해 파악된 정보를 바탕으로 축산 농가를 방문해 발생위치, 내·외부관리 상태 진단 후 악취발생의 원인을 찾고 시설 개선 및 관리 방법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축사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축산단체와 시민대표, 축사악취 전문가가 모여 ‘축사악취 및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토론회에서 도출된 내용을 토대로 주민과 축주의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축사악취개선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환경 민원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김응열 과장은 “이번 민원다발 및 주거밀집지역 17개 축사에 대한 집중 컨설팅을 토대로 악취개선계획 및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사업과 정기적 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축사 악취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축사별 악취개선 최종계획서를 작성해 개선계획에 따른 사업을 단계별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축사 주변 악취측정 등 주기적 성과평가를 실시하는 등 악취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으로 축산 농가의 시설개선에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2022-02-17
-
당진시, 취약계층‘노인 인공관절 등 검진·수술비 지원
당진시, 취약계층‘노인 인공관절 등 검진·수술비 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실질적인 의료 혜택 제공으로 건강수준 및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한 취약계층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원 질환은 척추·어깨질환, 인공관절, 전립선비대증, 요실금, 심혈관중재술 수술비 등으로 무료검진과 수술비를 포함한 본인 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하위 20% 이하자 중 65세 이상 또는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단, 무릎 인공관절 수술에 한해서는 60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검진 및 수술은 해당 질환에 따라 인근 천안과 서산, 공주, 홍성의료원에서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수술 환자의 경우에는 수술 후 재활치료와 사후 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정성숙 건강증진과장은 “무릎 인공관절수술 지원 대상 연령을 65세에서 60세로 낮추고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를 추가하는 등 수혜 대상자가 많아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이 의료지원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6
-
당진시“아기가 자고 있어요. 초인종 NO ”스티커 배부
당진시“아기가 자고 있어요. 초인종 NO ”스티커 배부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초인종 금지 안내’ 자석 스티커를 제작해 관내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3월부터 무료 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초인종 금지 안내’ 자석 스티커에는 ‘아기가 자고 있어요. 초인종 NO ’라고 적혀 있어 현관에 부착하면 방문객들이 초인종을 누르는 대신 노크를 하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는 영유아의 숙면과 양육부모의 휴식을 보장함은 물론 출산가정을 배려하는 건강한 양육환경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시청 민원위생과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다음달부터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에 이번 스티커를 무료 지급할 예정이다.
최창수 인구정책팀장은 “저출생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출산가정의 실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해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다양한 지원시책을 적극 발굴해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16
-
당진시, 4월부터 자동차검사지연 과태료 최대 60만원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4월 14일부터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이 시행됨에 따라 자동차 정기검사 미수검 차량에 대한 행정제재를 강화한다.
개정된 법령의 주요내용은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가 검사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0일 초과 후 매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은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검사를 받지 않고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기존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 올랐으며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할 경우 해당 자동차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한편 자동차의 검사유효기간은 자동차등록증에 표기되며 교통안전공단 사이버검사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김기창 교통지도팀장은 “자동차 검사는 차량결함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함”이라며 “검사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