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농촌융복합산업 융자 지원 사업 추진
당진시 농촌융복합산업 융자 지원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농촌 융·복합산업의 추진을 위한 자금의 융자 지원 신청을 연중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 관련 생산자단체·협동조합 등으로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제조·가공, 유통·판매, 체험·관광 등의 분야에 대한 창업계획이 있거나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이면 신청 가능하다.
농촌 융·복합산업 융자 지원 자금의 종류는 시설 자금, 리모델링 자금, 운영 자금 으로 시설 자금은 제조·가공시설, 유통·판매 및 체험시설 구입 용도로 리모델링 자금은 기존 시설의 리모델링·교체 및 개·보수 용도로 운영 자금은 가공품 원료 구입비 등에 지원된다.
가공품에 사용되는 주원료는 100% 국내산으로 충남도 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50% 이상이어야 하며 대출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은 NH농협은행 또는 농·축협으로 사업대상자가 희망하는 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조건은 연리 2.0% 또는 변동금리에 시설자금 및 리모델링 자금은 3년 거치 7년 균등분할상환이며 운영 자금은 2년 후 일시상환 하는 조건이다.
시는 신청인의 지원 자격 및 사업계획서 타당성 등을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60점 이상인 자를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2-04
-
당진시, 2022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성료
당진시, 2022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달 5일부터 진행한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1500여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3농혁신 리더과정과 함께 고품질 쌀, 친환경채소, 고품질고구마, 황토감자, 여성농업인 과정 등 9개의 과정으로 총 46회 진행됐다.
특히 센터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저탄소농업기술을 위한 친환경농업,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과원관리교육 등으로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필요한 영농기술과 농업정책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다양한 맞춤형·작물별 기술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중 농촌진흥과장은 “비대면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교육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영농현장에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들을 농업인들에게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2-02-03
-
당진시, 농업인월급제 신청·접수
당진시, 농업인월급제 신청·접수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벼·감자·양파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보장을 위해 ‘2022년 농업인월급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인 월급제는 수확기에 얻게 될 소득을 미리 월급처럼 지급받는 제도로 소득 대부분이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에 몰려 다른 수입원이 거의 없는 농업인들은 평상시 소요되는 영농준비금, 생활비, 자녀교육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할 지역농협과 수매 약정 체결한 벼·감자·양파 재배농업인으로 지원내용은 농협 수매대금의 70%를 월별로 나눠 선지급하고 시에서는 선지급에 따른 이자를 보전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2월15일까지 지역농협에서 자체수매 약정을 체결한 뒤 사업신청서를 농협에 제출하면 되며 반드시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 월급제 시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농촌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03
-
당진시 농업인학습단체, 탄소중립 실천 릴레이 캠페인
당진시 농업인학습단체, 탄소중립 실천 릴레이 캠페인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농업인학습단체가 2050 탄소중립 정부선언에 동참하는 '탄소중립 실천운동 학습단체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연시총회에 참석한 회원 70여명은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다짐하는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향후 농촌지도자회, 품목별연구회, 4-H회 등 81개 농업인학습단체 3600여명 또한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인학습단체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탄소저감 농업기술인 ‘벼 중간 물떼기’와 논물 걸러대기, 논 벼 대체작물 전환 등을 약속했다.
또한 생활실천 과제로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철저한 재생 플라스틱 활용·분리배출과 함께 탄소중립 홍보를 위한 결의대회, 우수사례 릴레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기후위기 비상사태’를 선포한 데 이어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만큼 농업분야에서도 이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3
-
당진시,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 요금 할인 받으세요
당진시,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 요금 할인 받으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대중교통 이용비용을 월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사업을 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보행, 자전거 등 환경 친화적인 이동수단을 이용한 경우 이동한 거리만큼 정부와 지자체가 적립된 마일리지를 지급해 카드 사용자에게 지급하는 사업이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알뜰교통카드 신청자는 800m 이동거리 기준으로 1회 최대 250원이 적립되며 카드사의 추가 할인까지 더하면 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단 마일리지 적립은 월 최대 44회까지만 가능하다.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서는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고 전용 앱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카드사용과 마일리지 적립은 지역과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마일리지가 2배 적립되며 저소득 지원 대상자는 마일리지가 추가 적립된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이 시민의 발이 될 수 있도록 이용 여건 및 환경을 개선해 이용률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며 “이번 지원으로 자가용 이용을 줄여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에 한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2-02-03
-
당진시, 우강면 소들섬 야생생물호보구역 지정
당진시, 우강면 소들섬 야생생물호보구역 지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가창오리 등 겨울철 철새의 주요 월동지인 당진 삽교호 일원을 28일 야생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삽교호 일원은 대규모 겨울철새 도래지의 핵심공간으로서 당진시 생태환경에서 큰 축을 담당하는 지역으로 생태조사 결과 흰꼬리수리, 큰고니, 수달, 수원청개구리 등 10여종의 1, 2급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을 포함한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이번 야생생물보호구역의 지정은 야생생물들의 서식지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점과, 민간단체의 요청으로 시작해 시에서 그 보전가치를 인정해 민·관이 함께 이뤄낸 결과로서 더욱 가치가 있다.
일부 시민들은 야생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시 일체의 출입행위 등 모든 행위가 제약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으나, 당진시 관련 조례에 따르면 기존 실시하던 영농행위와 어로행위 등에 특별한 제한 없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야생생물보호구역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계획을 5월까지 수립할 예정”이라며 “철새먹이 제공을 위한 볏짚존치사업 등은 농민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추진해 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한 불편을 방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1-28
-
당진시 설 연휴 중 병의원 87곳, 약국 36곳 지정·운영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설 연휴기간 진료공백 해소를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고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중 관내 병의원 및 약국 123개소가 운영되고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진료 및 처치 등을 위해 24시간 운영된다.
당진시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지소는 해마다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를 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선별진료소 및 코로나19 대응에 인력이 투입될 예정으로 이번 설 연휴 보건진료는 운영하지 않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는 연휴기간 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며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시 즉시 시청 옆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설 연휴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당진시청과 당진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 정보제공서비스 안내시스템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1-28
-
당진시, 작지만 강한‘여성강소농’교육 참여자 모집
당진시, 작지만 강한‘여성강소농’교육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 육성에 앞장선다.
센터는 농가 진단 및 처방으로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영개선을 통한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중심 강소농’ 35명을 모집하기로 하고 다음달 18일까지 신청·접수받는다.
올해 강소농 교육은 기본·심화·후속교육 등 총 17회 예정돼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시대 농업경영의 방향잡기 농산물의 가치와 직거래 활성 모델개발 교육생 농장방문 크로스코칭 등의 내용으로 구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중 농촌진흥과장은 “열정 있는 여성농업인들이 강소농으로 참여해 단계별로 차별화된 수준 높은 교육을 이수함으로써 당진시 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센터 농촌진흥과 농가육성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강소농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까지 546개 농업경영체가 강소농으로 선정돼 농업경영개선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의 성과를 거뒀다.
2022-01-28
-
당진시, 성실납세 법인에 지방세 안내 달력 배부
당진시, 성실납세 법인에 지방세 안내 달력 배부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방세에 대한 납세자의 이해를 돕고 납기 내 납세를 위해 지역 내 법인 1500개를 대상으로 ‘2022년 지방세 안내 탁상달력’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배부 대상은 ‘당진시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매년 3건 이상, 10만원 이상 납부한 1500개 법인을 전산으로 무작위 추첨해 선정했다.
달력 앞면은 지방세 세목별 납세정보를 한눈에 알기 쉽게 월별, 일자별로 표시했으며 뒷면은 위택스 이용 방법, 마을세무사 이용 등 납세편의 시책 및 지방세 상식 등에 대한 정보를 실어 지속적인 납세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달력을 통해 납부해야 할 세금의 종류와 시기를 알 수 있어 납부시기를 놓쳐 발생하는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피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세 제도를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해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8
-
당진시, 찾아가는 세계시민강사 간담회 개최
당진시, 찾아가는 세계시민강사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7일 당진시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2022년 상반기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업담당자 및 세계시민강사 20여명이 모여 지난해 ‘학교로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사업보고를 시작으로 금년도 사업 안내 및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2020년부터 39명 세계시민강사를 양성해 세계시민의 권리와 책임의식을 함양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로 찾아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18개 초·중학교의 2,560명의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해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시민성 제고에 기여했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교육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계시민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니 시민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