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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안전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총력’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올해 어린이,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와 노인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맞춤형 방문안전교육 실시 초등학생 안전체험교육 지원 어린이 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 수수료 지원 안전취약계층 소공간용 소화용구 지원 등 5가지 사업을 시행한다.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사업은 영유아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당진시에 주소를 둔 2023년 모든 출생아를 대상으로 카시트 또는 교통안전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에서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맞춤형 방문 안전교육 사업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의 이용시설을 방문해 교통안전, 화재 안전, 생활안전, 자살 예방 등 대상별 맞춤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교육 대상을 청소년과 청년층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안전체험교육 지원사업은 당진교육지원청에서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 등 도내 안전체험관에 학교별로 방문해 교통안전, 화재대피체험, 지진·태풍 체험,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주체의 안전점검 비용을 경감해 위반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 수수료 지원사업은 관내 민간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시설검사 수수료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설 관리 주체가 정기시설 검사 후 신청서와 제반 서류를 당진시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화재 시 초기 진화를 돕기 위해 관내 경로당 배전반에 소 공간용 소화용구를 지원하는 안전취약계층 소 공간용 소화용구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소 공간용 소화용구는 배전반 내 간편하게 붙여 설치한 후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가 방출되어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용구로 화재 사고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며 올해에는 관내 경로당 348개소 중 노후화된 시설 232개소를 대상으로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며“앞으로도 안전한 당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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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노후 경유차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한 배출가스 4등급 및 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 2004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지원 자격은 최종 차량 소유 기간 6개월 이상 신청일 기준 당진시에 6개월 이상 연속 차량 등록 등록원부상 자동차 정기 검사 기간이 유효해야 한다.
단 4등급 차량 중 출시 때부터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과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설정된 상한액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승용자동차는 차량기준가액의 50%, 그 외 총중량 3.5톤 미만의 자동차는 차량기준가액의 70%, 총중량 3.5톤 이상 자동차는 차량기준가액의 100%를 지원받게 되며 사업비 54억3천3백만원으로 5등급 844대, 4등급 1,043대, 건설기계 6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폐차 후 경유자동차 및 이륜자동차를 제외한 1·2등급 자동차를 구매하면 상한액 내에서 추가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20일부터 3월 3일까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인터넷 자동차배출가스누리집, 이메일 등기우편 중 편한 방법으로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당진시에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며 등기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4등급 차량, 지게차, 굴착기가 조기폐차 지원대상에 처음 확대 적용됐으며 5등급 노후 경유차의 지원은 올해가 마지막이므로 5등급 차량은 올해 꼭 신청해 지원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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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우유바우처 시범사업 도내 첫 시행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올해 도내에서 처음으로 사회적 배려 대상자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한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을 추친한다.
시에 따르면 당진시는 올해 농림축산부가 주관하는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에 선정돼 전국 15개 시·군과 함께 충청남도에서 처음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우유바우처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매달 15,000원 한도로 관내 하나로 마트 및 편의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제공해 백색우유 및 가공유제품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만 6세에서 만 18세까지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 아동 및 청소년로 기존에 시행되던 무상 우유 급식이 가졌던 저소득층 학생들의 신분 노출에 따른 낙인효과, 검수-정산 이원화 구조로 인한 행정 공백 등의 문제가 개선되는 장점이 있다.
연중 상시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축산지원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들이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받아 건강을 유지하고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낙농업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사업 참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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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체육단체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한 보조금 교육실시
당진시, 체육단체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한 보조금 교육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7일 당진트레이닝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지방재정 건전화 및 보조금 집행 내실화를 위해 체육단체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당진시체육회 사무국 및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 산하 회원종목단체 등 보조금 집행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해 보조금 관련 법령 보조금 지원현황 보조금 집행 유의 사항 및 위범사례 등의 교육을 받았다.
홍승선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이 우리 시 체육단체의 더욱 투명한 보조금 집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교육은 물론 워크숍 개최 등 체육 정책 흐름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충남도민체전, 충남장애인체전 상위 입상 등 체육강시로서의 위상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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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개최
당진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8일 해나루홀에서 ‘당진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의 출범을 알리는 위촉식을 개최했다.
당진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는 김영명 부시장과 황성렬 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해 당연직 7명과 위촉직 23명 총 30명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2050년까지 지역 차원에서 온실가스 순 배출량이 0인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당진시 지역 차원에서의 탄소중립 비전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에 관한 사항 기후 위기 적응대책 및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과 이행평가에 관한 사항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위촉식에서는‘당진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당진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 시행계획 이행 결과’를 보고하고 그 외 위원회 운영 관련 규정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출범한 위원회는 당진시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후위기 대응에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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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남부권 다가온 문화·소통 프로그램 운영
당진시, 남부권 다가온 문화·소통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남부권역 내국인과 외국인의 문화적 차이 극복을 위해 올해도‘다가온 문화·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당진시 남부권역인 합덕읍 우강면은 고려인 등의 다문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으로 언어와 문화차이로 인한 갈등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시는 문화교류와 소통을 통해 갈등을 극복하고자 2021년부터 다가온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올해로 제3기를 맞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언어 장벽을 허물기 위한 외국인 한국어 기초반 당진시 명소를 함께 둘러보는 문화체험 프로그램‘내가 사는 당진 알기’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전달하는‘깨끗한 합덕의 날 캠페인’ 외국인과 주민의 소통·화합 어울림 한마당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9일부터 24일까지 합덕읍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서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다가온 프로그램이 당진시에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다문화 가정들과의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언어와 문화 장벽을 넘어 서로에게 다가설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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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스마트팜 경영실습 청년농업인’ 모집
당진시, ‘스마트팜 경영실습 청년농업인’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영농 창업을 위한 밑거름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팜 청년농업인을 1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장 위치는 당진시 석문면 보덕포로 574-20 일원이며 스마트팜 규모는 2동으로 각 8,960㎡, 7,200㎡ 규모로 원예 단지 내에는 열공급시설, 용수시설, 미스트기, 저온창고 프리바 환경제어가 설비되어 있으며 지게차, 리프트기, 선별기, 무인방제기와 같은 농기계도 지원해준다.
시설물 사용료는 창업농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충남도 농가별 단위면적당 농작물수입의 1/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용할 예정이다.
선발 대상은 만 18세 이상에서 만 40세 미만 청년으로 독립경영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자이며 청년 농업인으로 선정되면 계약 전까지 당진시에 전입 신고해야 한다.
경영실습 청년농업인에 선정되면 딸기 또는 방울토마토를 계약일로부터 3년간 재배하게 된다.
신청기한은 10일부터 24일까지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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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협조”당부
당진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협조”당부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해 12월 수청동 소나무 1그루가 재선충병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혹시 모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감염 의심목 제보 등 협조를 당부했다.
소나무재선충은 크기 1mm내외의 실 같은 선충으로 매개충이 소나무 새순을 갉아 먹을 때 해당 부위를 통해 나무에 침입하며 빠르게 증식해 소나무의 수분, 양분의 이동통로를 막게 되며 치료 약이 없어 감염 시 100% 고사시킨다.
지난해 12월 수청동 863-5번지에서 소나무 1그루가 재선충병에 확진됨에 따라 시는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반경 2km를 소나무류 반출 금지 구역으로 지정하고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감염목 조기 발견과 적기 방제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중요한 만큼 시는 시민들에게 위에서 아래로 고사가 진행되거나 솔잎이 아래로 쳐지는 의심목을 발견할 시 산림보호팀 또는 안전 신문고 등으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역학조사로 실시하는 관내 화목보일러, 목조주택 현황 조사와 감염목 등의 목재를 파쇄하는 소음 발생 시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당진시는 소나무재선충 방제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소나무류 관상수 재배업자를 대상으로 예방 나무주사 실시 독려 및 역학조사 등을 통해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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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저출산 대응 맞춤형 지원 나서
당진시, 저출산 대응 맞춤형 지원 나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민선 8기 공약의 일환으로 출생부터 양육까지 맞춤형 지원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임신 준비부터 육아까지 출생 전반에 대해 맞춤형 지원 시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 건강검진과 난임 진단 검사를 지원하고 난임 판정을 받은 경우 한방 치료비 등을 지원해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의 임신 준비를 돕는다.
또한 임산부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엽산제 및 철분제, 산전검사비 지원과 전문 강사로부터 일대일 모유 수유 클리닉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료를 50% 감면받을 수 있는 임산부 자동차 표지도 발급한다.
국가 정책으로 지원받는 부모급여, 행복키움수당, 아동수당 외로도 당진시는 출생지원금으로 첫째아 50만원, 둘째아 100만원, 셋째아 500만원, 넷째아 이상 1,000만원을 지급하며 육아용품 교환권 10만원과 영유아 교통안전을 위한 카시트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유축기 대여 정책 및 어시장 공동육아나눔터,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당진시 종합복지타운 등 7개소에 유아차, 카시트, 장난감 등 육아용품을 살균할 수 있도록 살균기를 비치했다.
특히 소아·아동 응급환자 이송처 처치료 지원 및 매주 1개소씩 당번제로 운영하는 휴일 소아 전문 응급진료기관 운영 등 아이들을 위한 의료체계 구축과 택배로 도서를 대출해주는 맘편한 도서관 운영과 워킹맘을 위한 공동육아 나눔터 등 육아 부담을 나누기 위한 정책에도 힘쓴다.
한편 당진시는 다양한 ‘도담도담’이라는 책자를 발간해 임신·출산·육아 지원 시책 홍보 및 안내하고 있으며 해당 책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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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마음에 당진시 토닥이 마음안심버스가 찾아갑니다
아픈 마음에 당진시 토닥이 마음안심버스가 찾아갑니다
[세종타임즈] 당진시 보건소가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조기 중재·개입을 위해 ‘찾아가는 토닥이 마음안심버스’를 7일 운영했다.
2022년 생명존중 민간협의체 보고서에 따르면 당진의 2021년도 10만명당 자살자 수는 39.2명으로 전국 평균 26명, 충남 평균 33.2명과 비교에 높은 자살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높은 자살률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는 2021년 11월 정신건강 전문요원 등을 태우고 마음방역 서비스를 원하는 기관, 단체를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토닥이 마음안심버스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달은 매주 화요일 송악읍 행정복지센터 당진종합복지타운에서 무료상담, 우울선별 검사, 스트레스 측정, 마음보듬 꾸러미 등을 제공한다.
마음안심버스를 신청하고 싶은 기관, 단체는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되고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다면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상담전화, 희망의 전화, 생명의 전화에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자살예방사업교육 연중 실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자살 예방 콘서트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꺼져가는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023-02-07